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7/12 13:03:32
Name Uripin
Subject [질문] 임윤선은 어땠었나요?
임윤선이 보여주는 모습은 굉장히 자기 방어적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질 못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뭐랄까 약간 자신 나름의 기준이 있지만 무엇을 딱 결정할 때는 누군가가 리드해 주길 바라면서도 그런 요청을 적극적으로 하지는 못하는? 그런 수줍음이랄까.

임윤선 변호사는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사회적으로도 자리잡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왜 제게는 귀여운 여자로 보이는걸까요.

게임 못하는 것은 못하는 건데 최정문 보다도 더 귀여운거 같아요. 외모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요.

제 눈이 이상한건가요 ? 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이주신기쁨
15/07/12 13:06
수정 아이콘
개취죠. 이상할께 있나요^^.
숲들숲들
15/07/12 13:22
수정 아이콘
"셋. 경훈이 목을 비트는 것!" 드립 하나만으로도 제 맘속의 mom이었습니다.
interstellar
15/07/12 13:54
수정 아이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향은 아니죠. 임요환이 좀 그런편이고...
임윤선은 시즌2때 보면 초반에는 꽤 나서면서 주도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의를 중요시 하는 듯 하다가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이기적인 모습을 몇번 보여줘서
신뢰를 많이 잃은듯 합니다.
임요환 데스매치 찍은거나
이번 시즌4때도 본인만 살겠다고 같은팀 다 버린거나
15/07/12 14:11
수정 아이콘
임윤선은 능력치가 애매해서.. 본인이 주도적으로 연합을 구성하고 게임을 주도할 줄은 아는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는 능력치가 하위라서 연합끼리의 승부에서 잘 지고, 그렇다고 김경란처럼 2인자포지션으로 프레임을 잘짜서 명분을 쥐고 강자를 몰아내는 세력을 형성해내기에는 화술에서 안되죠.. 이번회차에서 김경란과 말 주고 받는 것만 봐도 금방 소릴 높여서 듣는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는 반면에 김경란은 한번도 언성높이지 않고 조곤조곤 말하죠.

그렇다고 오현민처럼 연합에 꼭 필요한 존재도 아니고, 나머지 연합의 작전에 필요한 구성원 중 한 명이 되기에는 신뢰도에서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보기 어렵죠.
15/07/12 14:31
수정 아이콘
이목구비가 또렷한게 미인상이죠.
사람 모을줄은 아는데 이끌어나간다거나 게임을 이길만한 능력치를 가진건 아닌듯해서 좀 어정쩡해진거같네요.
interstellar
15/07/12 14:46
수정 아이콘
근데 임윤선이 의외로 데스매치에서 활약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그림/숫자 찾기, 결합 .. 이런류는 잘 할 거 같네요.
15/07/12 20:54
수정 아이콘
너무 실리를 추구하고 성급한 행동력이 화를 부르긴한데 한번씩 낙동강 오리알처럼 혼자있을땐 가슴아프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03 [기타] 김경훈 아쉬운 점 [14] 삭제됨5075 15/07/12 5075
2002 [기타] 희망사항 [9] interstellar4184 15/07/12 4184
2001 [유머] 최정문 : 저 손들었어요!!!! [7] 기차를 타고6915 15/07/12 6915
2000 [기타] 제가 제작진이라면... [31] 삭제됨6537 15/07/12 6537
1999 [질문] 연합이 죽으라면 별 말 없이 죽으려는 출연자들은 무슨 각오로 출현할 걸까요? [30] 삭제됨6263 15/07/12 6263
1998 [기타] 아 이상민........ [6] BetterThanYesterday4620 15/07/12 4620
1997 [기타] 타로로 보는 지니어스 생존자 이야기 [6] 강동원4909 15/07/12 4909
1996 [분석] 403 후기. 이상민의 역대급 판짜기와 장동민, 이준석 그리고 트롤 (스압) [23] 트롤러9466 15/07/12 9466
1995 [질문] 왜 우승자를 오현민으로 만들어 주자는 얘기가 나온걸까요? [8] 부어버린소스5330 15/07/12 5330
1994 [분석] 메인매치의 킹, 이상민의 마무리 [12] Leeka5393 15/07/12 5393
1993 [유머] 3화 명장면.jpg [8] Tad6005 15/07/12 6005
1992 [분석] 마지막 장동민의 작전에 김경훈이 필요했을까요? [16] 호구미5684 15/07/12 5684
1991 [유머] 김경란말을 못믿는 이유 .gif [3] 아리마스6204 15/07/12 6204
1990 [질문] 임윤선은 어땠었나요? [7] Uripin6018 15/07/12 6018
1989 [질문] 데스매치 최종라운드에 이상민의 무승부 베팅이유는? [11] 5786 15/07/12 5786
1988 [유머] "저 상민이형 살리려구요"가 어떤 급이냐면 [12] 모루7481 15/07/12 7481
1987 [유머] 찌찌갓이 트롤링을 한 이유 (feat.장동민) [3] 시베리안 개7014 15/07/12 7014
1985 [소식] 3화 시청률이 최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13] Ahri5582 15/07/12 5582
1984 [분석] 남은 데스매치로 향후 방향성 예측 [10] 마술사4809 15/07/12 4809
1983 [기타] 개인적으로는 시즌 통틀어 역대급 지니어스가 아니였나... [9] 라이즈6095 15/07/12 6095
1982 [기타] [펌]PD가 김경훈을 빗댄 '광대'의 의미 [4] 이직신5597 15/07/12 5597
1981 [기타] 김경훈을 지지합니다. [18] Rated4730 15/07/12 4730
1980 [질문] (질문) 오늘 인트로에 대한 질문입니다! [4] 뉴욕커다3956 15/07/12 39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