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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0 22:32:52
Name 저글링앞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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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todayhumor.com/?thegenius_56614
Subject [유머] 임요환의 탈락은 홍진호의 계략이었다





이 모든건 홍진호가 임요환을 보내기 위해 짠 계략이었던 것이다.

홍진호는 가넷 1개인 임요환 김경훈을 팀으로 받아들인뒤 이 둘이 같은 캐릭터를 선택하지 않게끔 떨어트렸다.

이로서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꼴찌가 나오게끔 만들었다.

둘중에 하나가 탈락후보가 되면 적어도 같은 팀인 자신은 데스매치에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략이었다.

그렇게 해서 홍진호는 게임이 어떻게 끝나던간에 무조건 생존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데스매치 최연승 과 임요환이 맞붙게 되자

홍진호는 머리를 굴린다.

아무래도 자기가 우승하는데 있어선 최연승보다는 임요환이 더 장애물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1:1매치에서는 임요환이 아무래도 최연승보다 뛰어나니 이 기회에 임요환을 보내버리기위해

뻔한 수만을 낸다. 장동민이 쉽게 수를 읽을수 있을법한 뻔한 수를...

그 결과 1:1 매치에서 가장 위험한 상대중 하나인 임요환을 보내버리는데 성공한다.



시즌4 2화의 가장 큰 흑막이자 큰 그림을 그리고 전략을 짰던 플레이어는 홍진호였다.



======


는 아 이런 쿰



출처 : 오늘의 유머 지니어스 게시판 (링크)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7/10 23:1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콩은 임을 저렇게 보낼만큼 매정한 남자가 아니라능
저글링앞다리
15/07/10 23:29
수정 아이콘
10년을 기다려온 복수다!!!! 는 훼이크고
크크크크 진지 좀 빨자면 저렇게 매정했다면 우승을 최소한 한번은 했겠죠 크크크크크
여자같은이름이군
15/07/10 23: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임요환은 홍진호의 설계를 눈치 채고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졌다. 음?!
저글링앞다리
15/07/10 23:30
수정 아이콘
역시 연습 안한 [임]....?
역시 팀플의 [임]...?
15/07/11 00:01
수정 아이콘
10년을 기다렸던 복숰크크크
칼라미티
15/07/11 00:35
수정 아이콘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더니...
라라 안티포바
15/07/11 01:48
수정 아이콘
이거 짓갤이 원조일거에요. 저도 짓갤에서보고 빵빵터짐
일모도원
15/07/11 11:06
수정 아이콘
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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