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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6/28 01:08
본인도 단순히 정직하게 해서는, 병풍 1 에서 처음에 라인을 잘탔냐 못탔냐로 게임이 끝날걸 알기 때문에
정직하게 하겠다 하면서도 [한라인에 단순 충성은 병풍] 이라는 생각이 들어 양다리를 걸치는 그런 행동을 한 것일텐데 리더의 포지션도 아니고, 계산과 전략으로 필승법을 탐구하는 참모의 포지션도 아니지요. 차라리 맨 처음에 구상했던 생각인 '시민은 교환을 하지 않으면 패배하진 않는다'를 베이스로 상황에 맞게 대처했다면, 본인이 생각한 확고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는 반전전략가의 포지션이라도 되었을텐데 독창적인 트롤링의 포지션을 차지해버렸네요 게임의 대한 이해도가 너무 빠른 멤버들이 있다는게 문제인데, 차라리 초반엔 다른 멤버들과 붙어다니며 게임을 빠르게 이해하고 중반부턴 본인의 생각대로 게임을 풀어가는 반전전략가쪽으로 나가는게 가장 좋은 출구정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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