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본인 작성입니다 ^^;)



[1. 김경란]

최상 : '지니어스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데스매치에 한번도 가지 않고 결승에 안착한다.
결승전에서 다시 홍진호와 맞붙게 된 그녀는, 착실히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신망을 얻은 덕에 확실한 아군을 만들며
이번에는 홍진호와 치열하게 3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슬아슬한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여왕'의 칭호를 얻은 그녀는 각종 프로그램에 섭외 1순위로 등극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최악 : '혐젤갓젤혐'이라는 실시간 1위 검색어를 매번 받으며 데스매치에 한번도 가지 않고 결승에 안착한다.
결승전에서 다시 홍진호와 맞붙게 된 그녀는, 이번에도 홍진호에게 두번 연속 결승전에서 패를 한다.
그리고 2번 연속 2등을 하며 콩라인이 아닌 '란라인'이 생기며, 임요환은 '란라인'의 핵심 멤버가 된다.



[2. 홍진호]

최상 : 매 회차마다 '오픈패스'급의 능력을 보여주며 방송때마다 매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는다.
지니어스 시즌4에 결승전에서 임진록이 성사되며, 치열한 두뇌싸움을 보여준 끝에 홍진호가 임요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임요환이 보는 앞에서 승리의 콩댄스를 보여주며, 더불어 한치의 오차가 없는 완벽한 딕션으로 깔끔하게 우승소감을 말하며 마무리한다.

최악 : 제작진이 매 게임마다 '콩'과 관련된 게임만 내놓는다. 매 회차마다 멘붕이 와서 플레이를 제대로 못하게 된다.
하지만 임요환과의 연합으로 끝까지 살아남아 결승전에서 임진록이 성사된다. 제작진이 경기를 5전 3선승제로 급 변경한다.
인디언 포커-인디언 홀덤-흑과 백이 1,2,3경기로 배치되고, 홍진호는 0:3으로 임요환한테 셧아웃을 당한다.



[3. 이상민]

최상 : 매번 촉이 100% 발휘되며, 예능과 메인매치를 다 잡으면서 시즌 4에서 9회 우승을 뛰어넘는 11회 우승을 기록한다.
주변 지인들은 결승전까지 순수한 응원을 보내주며, 시즌2에 이어 결승전에 진출하고, 가볍게 우승을 차지한다.
결승전에서 가넷을 100개 이상 차지한 덕에, 빚이 탕감되고 공중파 방송 해제가 풀리면서 제2의 인생을 산다.

최악 : 촉이 항상 맞지 않고, 매번 방송마다 훈계질하는 장면이 한번씩은 꼭 나간다.
주변 지인들은 트위터로 매번 차주 생존여부를 실시간으로 중계해주고, PD는 매번 인터뷰를 한다.
준결승 데스매치에서 임요환을 만나 이상민은 맥없이 무너지고 결승에 오른 임요환은 시즌4 우승을 차지한다.



[4. 최정문]

최상 : 시즌4에서 하연주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매번 가넷순위 1등을 유지하며, 병풍이란 소리가 싹 사라진다.
하연주를 능가하는 탑3까지 진출하며, 아쉽게도 결승에는 진출하진 못하나 '천재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게 된다.

최악 : 매번 회차마다 러브라인을 찍는다. 그러다 5회차에 러브라인을 찍었던 상대와 데스매치에서 만나게 되고,
데스매치에서 회상장면 20분, 경기장면 5분을 보여주고 난 후 데스매치 탈락을 한다. 이후 결승전에서 또 날아다닌다.



[5. 이준석]

최상 : 이준석이 이번에도 1회차 데스매치를 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즌1,2,3 통틀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생존에 성공한다. 이후 몇번의 데스매치를 겪었지만 계속 살아남아 마지막에 홍진호-임요환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최악 : 이준석이 이번에도 1회차 데스매치를 간다. 홍진호에게 또 배신당해서 탈락한다.
트위터랑 페이스북에 홍진호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SNS를 탈퇴한다.



[6. 임요환]

최상 : 메인매치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여 데스매치에 몇번 가나, 그 때마다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지속적으로 생존한다.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아 가넷을 착실하게 불리며, 홍진호와 결승전에 진출하여 임진록을 성사시킨다.
방송 편성시간보다 30분이 넘는 치열한 결승전 장면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머쥐며, 승리의 폭죽과 함께 임요환은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최악 : 김경훈과 트롤듀오로 인식되어 매번 메인매치에서 배척을 받는다. 김경훈은 중간에 탈락하고, 가넷0개 전략을 이번에도 구사한다.
결승전에서 홍진호와 만나 1:2 역전패를 당하며 홍진호에게 우승을 내준다. 임요환은 패배가 결정되자 눈물을 보이며,
홍진호는 우승했음에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을 한다. 제작진은 2회 우승 기념으로 황금가넷을 홍진호에게 선물해준다.



[7. 유정현]

최상 : 허허실실 전략을 구사하며 매번 메인매치에서 살아남는다. 출연진들은 유정현을 데스매치 상대로 삼고 싶어하지 않는다.
준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자동으로 결승전에 선착하고, 결승전에서 특유의 멘탈과 여유로움으로
40대의 희망을 외치며 우승을 차지한다.

최악 : 1회차에 임요환과 연합을 시도하다 말려 같이 데스매치에 진출한다. 데스매치에서 임요환을 만나 맥없이 떨어지게 된다.
1회차 탈락한 그날 바다를 갔다오고, 임요환이 0가넷 전략을 구사하며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하는 장면을 보고 크루즈선 티켓을 끊는다.



[8. 임윤선]

최상 : 임윤선이 이번에도 1회차 데스매치를 간다. 하지만 시즌2 임윤선의 재림을 보여주며 멋지게 데스매치에서 살아남는다.
이후 데스매치를 몇번 더 갔지만 연속으로 살아남고, 점점 메인매치까지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까지 진출에 성공한다.

최악 : 1회차 메인매치에서 김경훈과 임요환과 같은 편이 된다. 김경훈은 배신을 하고, 임요환은 무존재감을 보이며 데스매치에 간다.
데스매치에서 '과실과 고의'를 시전하나, 이미 시즌복습을 한 상대편 및 출연진한테 더 이상의 감흥은 없이 탈락을 한다.



[9. 장동민]

최상 : 오현민과 1회부터 연대를 한다. 이상민과 홍진호의 승부에서 이기며 또 다시 오현민과 함께 결승에 가는 데 성공한다.
절치부심한 오현민을 상대로 또 다시 기억력과 심리전에서 앞서며 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내가 진짜 왕이다!'를 외친다.

최악 : 시즌3 우승했던 그 모습이 사라지고 매우 의기소침해진다.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김경란에게 개그를 시도하다가 핀잔만 받는다.
이후 데스매치에서 오현민과 만나게 되고, 십이장기로 경기가 결정되자 장동민은 멘탈이 크게 흔들려서 탈락하고 만다.



[10. 오현민]

최상 : 장동민과 1회부터 연대를 한다. 이상민과 홍진호의 승부에서 이기며 다시 한번 장동민과 함께 결승에 가는 데 성공한다.
장동민을 상대로 두번 다시 패배는 없음을 다짐하며 2:0으로 이전 시즌 복수를 달성하며 '내가 진짜 왕이다!'를 외친다.

최악 : 장동민과 1회부터 연대를 한다. 하지만 김경란과 이상민의 정신공격을 이기지 못하며 장동민을 배신하게 된다.
장동민의 정신공격을 버티지 못한 오현민은 김경훈과 편을 맺고 새로운 트롤 듀오로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다.



[11. 최연승]

최상 : 시즌4에 다시 출연한 최연승은 메인매치에서 이름값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매번 연승하면서 인터넷 기사를 장식한다.
착실하게 준결승까지 간 최연승은 절치부심하여 결승에 진출하고, 그동안 공진단의 은혜를 잊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최연승을 지지하며
아이템 몰아주기에서 12대 0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며 무난하게 지니어스 시즌4 우승을 차지한다.

최악 : 시즌4에 다시 출연한 최연승은 메인매치에서 이름값을 하겠다고 다짐하나, '아포칼립스의 재림'이라는 타이틀만 계속 뜬다.
그래도 꾸준하게 준결승까지 진출한다. 준결승에서 임요환을 만난 최연승은 셧아웃을 당하며 눈물을 흘린다.



[12. 김유현]

최상 : 매번 생명의 징표를 놓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지니어스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다. 메인매치중 카드 관련 게임이 나오자
'오픈패스'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며 역대급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인터넷에 각종 영상으로 해당 장면이 널리 퍼진다.
준결승에서 임요환과 만나고, 1시간 30분에 이르는 인디언 홀덤 대혈투를 보여주며 아쉽게 패하나, 홍진호-성규를 능가하는 평가를 받는다.

최악 : 매번 생명의 징표를 놓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지니어스에서 아쉬운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 카드게임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최정문과 데스매치에서 만나 또 한번 정줄을 순간 놓고 9회차 문턱에서 다시 탈락한다. 인터넷에선 김유현 발 얘기만 또 이슈된다.



[13. 김경훈]

최상 : 매번 메인매치에서 번뜩이는 기지와 과감한 결단력을 보여주며 배테랑인 홍진호, 이상민을 당황시키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다.
여러 사람들의 견제로 데스매치로 몇번 진출하나, 상대방의 멘탈이 먼저 무너지며 데스매치에서 살아남고, 기어이 결승까지 진출한다.
결승에서 이상민을 만나 아쉽게 1:2 역전패를 당하나, 김경훈은 더 이상 '트롤'이 아닌 '지니어스'로 재평가받게 된다.

최악 : 메인매치에서 또 다시 배신을 시도한다. 하지만 임요환의 기지로 인해 작전은 실패하고 데스매치로 가게 된다.
데스매치에서 또 다시 배팅실패로 인해 탈락하고, 탈락 이후 페북에다가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장면을 올리며 감상글을 매번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