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12/04 02:26:02
Name toto
Subject [질문] 스포있음/마지막 데스매치 의문점
편집을 보면 장동민이 마치 최악의 수를 두었다가 하연주의 실수로 기사회생한것으로 나오는데요.

아래 u자형태의 철로를 놓은 턴에서 이미 하연주의 패배로 승부가 난게 아닌가요? 그때 장동민이 불가능을 외쳐야했지만 자신도 이해부족으로 위에 - -자형 선로를 두었고 하연주가 불가능을 외칠수있는 턴에서 또 그녀의 이해부족으로 그위에 -자형 선로를 더해 턴을 놓치는 사이, 장동민이 뒤늦게 룰을 이해하고 불가능을 외친게 아닌가합니다.

둘다 룰을 이해못한것이 실제 벌어진 상황이고 방송의 재미를 위해 억지로 장동민의 멘붕후 돌파와 하연주의 승부력으로 포장한것이 아닌지.... 보는 내내 왜 저런 반전을 강조한 편집을 사용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추측이 억측인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민아
14/12/04 02:27
수정 아이콘
양쪽에 서로 1개씩 구부러진 철로 하나씩 두면 하연주가 우승하면서 끝나잖아요....
엔타이어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U자형 놨을때는 하연주 승리였습니다.
다음턴 장동민이 ┏를 놨으면 하연주가 ┓를 놓으면서 이기는거였죠.
불가능 아니었습니다.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붙여서 놓는게 아니라면 하나씩밖에 못놓는데 양쪽 구석에 2개가 비게 되면 한쪽 구석밖에 못놓게 되고 그러면 하연주가 남은 1칸을 완성시키면서 게임 끝납니다
에바 그린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잘못 이해하신듯..,U자 놓여졌을땐 하연주씨가 이기는상황이였죠 그리고 장동민씨가 블러핑하고나서 하연주씨가 희대의 바보짓을... 앞면베팅 문철마삼 급..
노틸러스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U자 놓은 후 장동민이 불가능 외쳐봤자 하연주씨가 타일 두개 놓으면 레일 완성이 가능하니까요.
[불가능] 이후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타일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같은줄에 연결해서 놔야하는 룰이 없어지는거죠.
I 초아 U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U자형 철로를 놓은 상황에서 하연주의 승리가 99.9%쯤 됐습니다.
면역결핍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불가능을 외치면 남은 타일로 완성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전처럼 붙여서 일렬로 놓아야하는게 아니라요.
따로따로 두개를 놓으면 이깁니다.

장동민씨가 하나를 연결한다면 하연주씨가 하나를 연결하면 되는거구요...
김여유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불가능을 외치면 남은 타일을 써서 모든 선로를 통하게 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가 승부의 갈림길인 거 같더라구요. 턴 돌아가며 놓을 때만 붙은 채로 타일을 놓을 수 있는 거죠
14/12/04 02:28
수정 아이콘
불가능 외치면 연달아 놓을필요없습니다.
さまぁーあ
14/12/04 02:30
수정 아이콘
이게임의 모티브가 됀 베니스커넥션 이란 게임에서도 항상 나오는 질문이죠
암툼 억측이시고 반대로 잘 포장된 재미를 증가시키는 훌륭한 편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4/12/04 02:30
수정 아이콘
불가능은 남아있는 타일로 선로를 연결만 하면됩니다.
A Clockwork Orange
14/12/04 02:30
수정 아이콘
불가능 외치면 상대방은 남은타일로 완성시키면 이기는 겁니다.u자 놨을때 장동민이 불가능 외쳤으면 하연주가 기역자 양쪽에 놓고 승리죠.
14/12/04 02:36
수정 아이콘
답글을 읽고 천천히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딱히 어려운 룰은 아니었는데 멍때리면서 봤나 봅니다. 다들 말씀 감사드려요.
14/12/04 02:50
수정 아이콘
이번에 놀라운건 지켜보는 4명도 모두 탄식을 내뱉으면서 끝낫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한 수를 낸 장동민이라고 봅니다.
그 상황에서 한 수를 낸것만으로도 기회가 생격버린거죠.
하연주의 실수도 그 한수를 냄으로써 기회가 생격버린거죠.
장동민의 한수는 그 한수의 의미보다는 그 상황에서 한수를 냈다는 걸 더 높게 평가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레모네이드
14/12/04 03:04
수정 아이콘
사실 누구나 실수야 하기 마련이고, 실수 했을 때 정색빠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하연주의 머리 속엔 아마 "당황하지마라 장동민의 함정이다" 가 있었을 겁니다. 10화까지 보면서 느낀건데 장동민은 게임할 때 탈이 좋아요. 이번 지니어스 게임내에서 연기력으로 상대방을 가장 기만하는 플레이어가 장동민이라고 생각합니나.
얻다대고화를내시는거에요
14/12/04 04:27
수정 아이콘
장동민 오늘 진짜 사칙연산부터 해서 극과극을 달리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1 [질문] 지니어스 206 이제야 본 사람의 질문 [32] 사티레브14269 14/12/29 14269
1758 [질문] 지니어스게임 학벌 [66] 삭제됨12130 14/12/24 12130
1730 [질문] 지니어스팬덤? 사이에서 장동민 오현민 팬층의 크기는 어떤가요? [8] 豚6927378 14/12/18 7378
1729 [질문] 3경기가 그렇게 밸붕이었나요? [60] JISOOBOY9665 14/12/18 9665
1728 [질문] 오현민은 엿보기를 왜 쓰지 않았을까요? [10] 마르키아르6899 14/12/18 6899
1727 [질문] 결승전 응원선수의 이유가 나이랑 관련있는분 계신가요? [4] 마르키아르4672 14/12/18 4672
1718 [질문] 오늘 본방 인터낫으로 보는 방법? [6] 고래상어4544 14/12/17 4544
1695 [질문] 최연승과 장동민의 차이는 뭘까요? [31] 걸스데이10177 14/12/08 10177
1670 [질문] 스포있음/마지막 데스매치 의문점 [16] toto7763 14/12/04 7763
1662 [질문] 시즌1~3의 지니어스 TOP4 특별전을 한다면? [26] 스타로드7850 14/11/28 7850
1623 [질문] 더 지니어스 8회전 메인매치 투자와 기부 게임의 해법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1] 세뚜아6907 14/11/19 6907
1606 [질문] 별자리 연합팀의 공동우승은 불가능한 룰이었나요? [19] 바다와나비4839 14/11/14 4839
1602 [질문] 메인매치 설명 전에 데스매치 넣어두는 장면은 왜 매 회 보여주는 걸까요? [7] Laika5143 14/11/13 5143
1601 [질문] 데스매치 십이장기 중. [11] 효주10386 14/11/13 10386
1600 [질문] 어제 게시판에 있었던 장동민 인터뷰 글 찾습니다 [2] 338165278 14/11/13 5278
1592 [질문] 우승자의 생명의 징표에 관해...... [15] KaydenKross5671 14/11/13 5671
1590 [질문] 생징이 3개였으면 어땠을까요? [6] The HUSE4752 14/11/13 4752
1579 [질문] 하연주씨는 자기 무덤을 판거 아닌가요? [20] 이라세오날7742 14/11/09 7742
1572 [질문] 시즌1 때 1화 질문..(스포포함?) [1] BBok4091 14/11/06 4091
1570 [질문] 다음중 어떤연합이 가장 강력해보이나요? [26] Tad5705 14/11/06 5705
1555 [질문] 더 지니어스in항공대 [11] 신이주신기쁨8239 14/11/02 8239
1521 [질문] 블랙미션 결합게임 이렇게 하면 통과하기 쉽지 않을까요? [20] lonelyjuni6411 14/10/24 6411
1493 [질문] 지니어스 BGM 질문입니다. [4] 자유형다람쥐5069 14/10/18 506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