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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03 20:32:51
Name duvet
File #1 c1.jpg (468.5 KB), Download : 22
Subject [유머] 임요환은 김사장으로 위장하면 안되는걸 알고있었다...?


읭..?

임요환의 게임이해도 수준이 문제일까

아니면 고도의 연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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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
14/02/03 20:39
수정 아이콘
계속되는 부관참시.. .ㅠ.ㅠ
포지터블넥
14/02/03 20:53
수정 아이콘
저거 리허설이 아니라 실전상황입니다....
14/02/03 21:01
수정 아이콘
크흑 ㅠㅠ
14/02/03 20:53
수정 아이콘
저 장면은 애초에 김선달에서 김사장으로 변한 후 장면이죠. 은지원보다 게임 이해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 같아요. 애초에 김선달인데 이몽룡이랑 성춘향 홍길동 같이있으면 안 죽는다는 것도 생각도 못하고 거짓말한건 정말-_-;;;;
스치파이
14/02/03 21:13
수정 아이콘
바본데?
하루빨리
14/02/03 21:2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차유람과 최창엽하고 딜이 있었을거라 봐요. 김사장이랑 김세자랑만 이야기 되었으면 임요환은 김사장의 카게무사(바지사장?)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최창엽이 선달로 위장만 하면 (유도)해고 가능한 김사장이 되니 임요환이나 김사장이나 서로가 나쁘지 않죠.

근데 이미 차유람 최창엽은 시즌1+이상민 연맹이라 위 임요환 플랜을 거꾸로 이용한 거라 판단됩니다.

제 예상이 맞으면 하이라이트로 영상이 나올테고, 아니면 그냥 임에 대한 저의 환상이죠.;;
14/02/03 21:40
수정 아이콘
임 탈락 직후 임하는 말 "차유람이 세자일줄 몰랐네". 그럴리 없죠......
하루빨리
14/02/03 21:41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말이 있었죠;;;
스치파이
14/02/04 00:18
수정 아이콘
우리가 어떤 실드를 쳐도 뚫어내는 [임]....
유유히
14/02/04 08:36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가 EMP 쇼크웨이브인 건지.. 아무리 쉴드배터리를 채울려고 해도 자꾸 0이 되네요..
HiddenBox
14/02/03 21:41
수정 아이콘
'설마 김사장을 뽑은 사람이 이것도 생각못할 정도로 바보일까' 라는 생각을 할꺼라는걸 알고 역으로 이용한 바보 플레이였죠
14/02/03 22:57
수정 아이콘
이건 [임] 을 두번 죽이는 말... ㅠ.ㅠ
14/02/04 01:09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분을 사랑으로 품고 외국인들에게 박서의 환상이 깨지지 않도록 토렌트 배포를 막아야 합니다. 또는 자막 제작자를 없애던가요.
이브이
14/02/04 01:5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스타는 어떻게 잘했던 거야...;; 이것도 엄청 복잡한 게임인데 말이죠.
HiddenBox
14/02/04 07:11
수정 아이콘
빌드깎는 장인으로... 엄청난 노력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커버한 케이스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저그전은 극강이었지만 테테전이나 테프전같은 경우엔 준비해온 빌드가 좀만 꼬이거나 막혀도 정말 무난하게 지는 경우가 은근 많았죠
14/02/04 03:32
수정 아이콘
임이 너무 영구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니 이런 분석까지...
IdoIdoIdoIdo
14/02/04 06:58
수정 아이콘
원래 이렇게 멍청한 사람이 아닌데 불징트라우마 + 사장뽕중독 빠져서 사람들이 사장대우 해주고 이상무 윗 상사되는거에 집착한건 아닐까 잠시 생각요. 법으로 따지면 한정치산 판정받는 경우라고나 할까??
HiddenBox
14/02/04 07:13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갓휘종이 바보여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고 나중에 숲들갓으로 칭송받는걸 보고서 자신도 그러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그래서 선택할 때 김사장으로... ㅠ.ㅠ 그만 죽여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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