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26 16:46:26
Name Duvet
Subject [분석] 더 지니어스 시즌2 Top5 장점과 단점
이상민

장점 : 압도적인 게임이해력, 뛰어난 정치력, 불멸의 징표, 많은 가넷등 그야말로 지니어스 시즌2의 독보적인 탑.
         5명중 가장 큰틀에서 게임을 짤줄아며 강력한 경쟁자인 홍진호가 사라진 이상 결승까지는 쉽게 가지 않을 까 싶다

단점 : 검증되지 않은 1:1 능력. 꼼수하나만은 뛰어난거같은데 순수한 머리싸움으로 갈경우 상대를 이길수있을지 검증이 되지 않았다.
         그림찾기에서 기억력으로 인해 김경란에게 패배할때도 그렇고 결국 결승까지가면 1:1 순수 머리싸움이 나올가능성이 높은데 이 한고비를
         넘어서야 우승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불멸의 징표나 많은 가넷도 결국 결승까지 가면 거의 무의미해질테니... 한번은 순수 머리싸움을
         극복해야 한다.



조유영

장점 :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 가장 열심히하며 노력하는 캐릭터이며 현재있는 TOP5와는 딱히 척을 지지
         않았다. 자신과 적대적이었던 캐릭터들이 다 먼저 사라지고 이상민이 대마왕으로 떠오르며 견제받을일도 없다.
         이다혜와의 결합에서 1:1 머리싸움도 뛰어난걸 보여준걸로 보아 이상민의 우승을 저지할만한 가장 유력한 후보

단점 : 이제 앞으로 나올 지니어스는 논란의 4화가 방영된 이후 촬영된 화. 여론에 의해 위축되어 게임에 집중못할 가능성 있음  
         이상민의 견제로 데스매치를 한번 더 갈 가능성도 있다.



은지원

장점 : 7계명에서의 무한절대찬성/반대 전략이나 7화 데스매치에서의 올인에서 보여준 게임내에서 순간적인 기지나 번뜩 떠오르는 천재성은
         확실히 장점이다. 승부시 배짱도 있고 자신의 편에는 확실히 신뢰를 보여주므로 다른 참가자가 같이 파트너로 데리고 갈 가능성이 높다.

단점 : 큰 전략을 짜서 게임 자체를 좌지우지할 능력은 부족하다. 아니 애시당초 그런 시도자체를 해본적이 없으며 순간순간 떠오르는 작은
         게임전술에는 능하다 전체를 보는 눈은 떨어진다. 대전략을 세우는 파트너가 옆에 있다면 좋은 조합이 될수 있으나 앞으로 점점 수가
         줄어들다면 본인 스스로 게임전체를 분석해서 자신이 우승자가 될 플랜을 세울 필요가 있다. 그럴 의지나 의욕이 크지 않는다는게 문제



유정현

장점 : 하늘의 기운이 그를 돕는다. 용장은 지장을 이길수 없고 지장은 운장을 이길수 없다.
         딱히 적을 만들지 않는 무던한 인간관계도 장점

단점 : 운만으로 결승전까지 갈수 있을지는 모르나 운으로 결승전을 이길수는 없다.




임요환

장점 : 큰 틀에서 게임전체를 아울러 보아 대전략을 세울수 있는 플레이어. 전체적인 게임플랜을 만들수 있고 이는 다른 참가자들을 이끌어
         본인이 원하는데로 게임을 진행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된다. 레이저장기에서 보여줬듯이 1:1 능력도 있고 따라서 데스매치가 계속 순수한
         머리싸움으로 갈경우 쉽게 지지않고 결승까지 갈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이상민에 대한 적개감이 누구보다 크기에 결승까지 갈
         동기부여가 누구보다 확실하다.

단점 : 다른 참가자들을 이끄는건 좋은데 정치력이 최악이고 남을 설득시키는 화술이 부족해 본인생각대로 게임을 진행시키지 못한다.
         미리 짜여져있는 플랜을 계속 반복해서 연습해서 몸에 습득후 발휘하는건 강할지모르나 순간적인 기지나 임기응변에 약해 시시각각
         상황이 바뀌는 지니어스에는 어울리지 못한다. 아마 계속 메인매치 전패하고 데스매치만 숱하게 갖다와야 하지 않을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스도사
14/01/26 16:50
수정 아이콘
8화를 보는데 가장 중요한 칩수 체크나 가넷 체크는 이상민 혼자서 하더군요(편집되었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결승까지는 무조건 이상민이 갈꺼 같습니다. 개인전에 취약하다는 단점만 어떻게 한다면 말이죠.
14/01/26 16:54
수정 아이콘
조유영이 열심히는 했는데 제대로 했는지는 그닥
이상민 뺴고는 그냥 고만고만합니다
14/01/26 17:01
수정 아이콘
뭐 옳고 그름 도덕적인 여부는 둘째치고

5화에서 본인이 연합을 만들고 철저히 홍진호 임윤선 견제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생징도받았죠
6화에선 팀원들도 조유영이 제일 열심히 했다고 하고 임요환과 협상해서 폭탄을 받아간것도 조유영이고
8화에선 이상민 견제 분위기에서 조용조용히 있다가 결국 우승을 차지.

이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캐간지볼러
14/01/26 17:09
수정 아이콘
열심히는 했는데 잘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뭔가 팀을 만들어서 숫자로 밀 수 있는 계획을 세웠지, 게임 내에서 획기적인 전략을 세운 적이 없어요. (제작진이 게임을 그런 걸로 만든 것이 문제라면 문제)
14/01/26 17:14
수정 아이콘
게임자체가 팀을 만들어서 숫자로 미는게 유리한 게임들이 많이 나왔고 그걸 그런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잘한거죠.

혼자서 머리써서 기발한 술책을 내면 잘하는거고 사람을 모아 정치력으로 승부를하면 잘하는게 아니다? 라는 도식은 잘못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니어스에서 요구하는건 획기적인 전략만 있는건 아니죠. 그리고 시즌2에서 딱히 획기적인 전략을 보여준건 자리바꾸기에 홍진호, 무한절대찬성/반대의 은지원을 제외하면 딱히..... 게임을 꼭 획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해야 잘하는거고 연합을 만들어서 하면 잘한게 아니다라는건 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캐간지볼러
14/01/26 17:35
수정 아이콘
어떤 게임이든 숫자가 많은 건 유리합니다. 정치력으로 승부하는 게 잘못은 아닌데, 조유영이 정치력으로 한 게 아니라는 거죠. 그냥 이상민이나 노홍철이 만든 프레임을 행동으로 옮겨줬을 뿐이죠. (연예인 vs 비연예인 또는 홍진호를 제거해야한다.) 조유영이 뭔가를 한 건 시킨대로 한 거지 머리를 짜낸 게 없습니다.
14/01/26 17:40
수정 아이콘
5화에서 이상민이 조유영에게 연합을 짜는건 너에게 맡긴다고 했을뿐 실제로 연합을 짜고 홍진호 임윤선을 견제한건 조유영입니다.
3화에서 이상민이 홍진호를 불러 팀을 짜자고 하고 팀 짜는건 홍진호에게 모두 맡긴것처럼요.
그렇다고 홍진호가 한게 아무것도 없는게 아니듯이

5화에서 조유영이 머리를 짜내서 한게 아니라는건 좀 너무 낮게 본거죠.

6화에서는 팀원들이 조유영이 가장 열심히 했다고 인정했고 임요환과 협상으로 폭탄을 회수한것도 조유영입니다.

8회도 이상민과 같이 우승한게 조유영인데 그것도 누가 시킨대로 한거지 머리를 짜낸게 아닌건가요?
Matt Harvey
14/01/26 17:53
수정 아이콘
5회에서 홍진호 임윤선을 견제한 게 뭐 대단한 일이었나요? 그냥 말을 안한 것뿐이죠
6회에서 폭탄을 가져온 것도 딱히 조유영이 기발하게 잘했다기보다는 그냥 임요환이 트롤이었죠.. 조유영이 폭탄 줘요 라고 한 거밖에 더 있나요?
어제는 잘한 거 인정하는데 그거 하나가지고 이상민과 유이하게 게임을 잘한다고까지 하는 건 이상민의 대굴욕이죠
14/01/26 17:5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임윤선을 견제하면서 다른 팀원들을 잘 규합시켰죠. 그게 말처럼 쉬운건 아닐테고 그게 획기적인 전략을 안썼다고 잘한게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6화에서 팀원들이 가장 열심히했다고 하는것도 조유영이고 팀원들을 상대로 전체적인 플랜을 말해주는것도 조유영입니다. 자신이 직접 폭탄을 회수하러 임요환과 협상하기도 했구요.

이상민과 동급이라고 한적없습니다,

그냥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 라고 했지 이상민과 똑같이 잘한다라고 한적없는데 이게 왜 이상민의 대굴욕인지 모르겠네요... 이상민과 동급이다 라고 했다면 이상민의 굴욕이겠지만...
Matt Harvey
14/01/26 18:00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은지원이나 유정현도 두세번쯤 나이스플레이는 있었어요
조유영은 이상민보다는 은이나 유 쪽에 더 능력치가 가까워 보입니다
이상민과 함께 유이한 플레이어라고 표현한 게 저한테는 거의 동급이라는 의미로 읽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군요
14/01/26 18:04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가 어째서 이상민과 동급이다 라는 의미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위에 이상민에 대한평가에 그야말로 지니어스 시즌2의 독보적인 탑.이라고 써놨는데요.

이상민과 동급이다라고 애시당초에 한적이 없습니다.
캐간지볼러
14/01/26 17:57
수정 아이콘
5화는 견제한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임윤선이 너무 잘못된 행동을 했죠. 조유영이 잘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어그로 대결에서 임윤선이승리했을 뿐...

6화는 조유영이 했다는 건 신분증 훔쳤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임요환의 트롤링이라고 밖에는 그 외에는 설명이 안 되네요.
14/01/26 18:09
수정 아이콘
5인연맹이 모였을때 모두의 카드를 확인해서 폭탄이 우리쪽에 4개있다는걸 이야기하고
은지원이 '다 다르면 폭탄으로 (독점)했을때 우리 다 죽어'
라고 할때 '아니 꼴찌가 되지 않게 다 만들어놓고 폭탄이 4개가 있으니까 한개만 더모으면 된다'라며 전체적인 플랜을 내놓은게 조유영이죠

그리고 그 폭탄 한개를 얻기위해 임요환과 협상을 시도해서 성공시켰고...
캐간지볼러
14/01/26 19:41
수정 아이콘
그 플랜은 그냥 게임 설명에도 나온겁니다. 게임 설명에도 나온 걸 게임이해력이 좋다고 평가를 합니까?
6화에서의 이해력을 말하려면 2인 연맹을 한 번이라도 언급했어야 됩니다.
14/01/26 19:46
수정 아이콘
폭탄을 다모으면 이긴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꼴찌가 되지않게 다 만들어놓고 폭탄을 모으면 된다 라고 하는게 플랜이라는거죠. 뭐 엄청 대단한건 아니지만 팀원들에게 계획을 이야기하고 그 계획을 직접 수행한게 조유영입니다. 괜히 팀원들이 조유영이 제일 열심히했다고 하는게 아니죠

그리고 굳이 2인연맹을 언급하지않은게 당시에는 데스매치가 하도 정치게임이 나오니 지금은 팀의 척을 지지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캐간지볼러
14/01/26 19:50
수정 아이콘
열심히 했다지. 그게 잘한 건가요? 어떤 근거로 고평가를 하는지 근거가 없습니다.
이야기를 안 한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건 님 생각이죠. 조유영을 고평가하기 때문에 저렇게 생각하는 거겠죠.
14/01/26 19:52
수정 아이콘
고평가가 아니라 당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연예인 연합이 끝까지 배신안하고 하는건 어차피 데스매치에 정치게임 나오니 그런다 라고 한게 아니었나요?
이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건데요

그리고 그게 그럼 잘못한겁니까?? 잘한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잘한플레이죠.
캐간지볼러
14/01/26 20:05
수정 아이콘
그게 나머지 사람보다 잘한 게 뭐가 있냐는 겁니다. 조유영이 잘했다고 하면 나머지는 더 잘했습니다. 님이 다른 사람보다 조유영을 높이 평가한 근거를 공감할 수 있게 얘기해보세요.

저는 몇번을 돌려봐도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걸 못찾았어요.
14/01/26 20:08
수정 아이콘
나머지가 더 잘한게 뭐가 있나요?

어떤걸 가지고 나머지가 조유영보다 잘했다고 말할수있는거죠?

이상민이 꼽은 우승후보가 홍진호, 조유영, 유정현이고
홍진호가 꼽은 우승후보가 조유영, 이상민입니다.

괜히 홍진호가 둘을 우승후보로 꼽을까요?
캐간지볼러
14/01/26 20:13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본인 본 걸 얘기 안 하고 다른 사람 평가를 그대로 자신의 주관에 맞추나요?
유정현은 1화 메인매치에서 먹힌 상대를 찍었죠. 5화에선 임윤선이 절대 반대 안 한걸 눈치채고 언급했습니다. 6화 데스매치에선 6점 따면 이긴다고 했죠.

은지원은 3화에서 데스먀치 예정자 두명에게 원한을 없앴고 5화에선 내칩이 필요없으므로 이상민과 항성 절대를 쓰자고 했습니다ㅡ
14/01/26 20:19
수정 아이콘
제 얘기도 했고 제 주관을 뒷받침하는근거로 이상민 홍진호의 인터뷰를 들은것뿐입니다.

유정현이 1회 메인매치에서 독수리를 찍은건 제대로 알고 찍은게 아니라는건 분명히 여러 글에서 밝혀졌는데요? 제대로 알았으면 하늘에 계속 머물렀겠죠 6화 데스매치때는 다 넘어가면 안된다는 말은 노홍철 홍진호 모두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게 조유영이 한것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않고

지니어스에 가장 유력한 지니어스인 홍진호 이상민은 유력한 우승후보로 조유영을 꼽았습니다.
캐간지볼러
14/01/26 20:32
수정 아이콘
그니까 님도 그걸 동의하는 이유를 본 것 중에 이야기 해보세요. 5화는 계속 얘기했지만 게임 설명 읽어준 거랑 똑같이 한 거구요.
추가로 6점이라거 언급한 이유는 님이 암전 게임 다시 보시고 이야기해주세요. 흥분하면 안 된다는 거랑은 좀 다른 이야깁니다.
Rorschach
14/01/26 17:12
수정 아이콘
크크 적절한 표현이신 듯.

굳이 세 부류로 나눠보자면
게임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게임도 잘 하는 경우 (ex 홍진호)
게임에 열심히 참여는 하는데 그냥 열심히만 하는 경우 (ex 조유영)
게임에 열심히 참여하는데 그게 트롤인 경우 (ex 임요환...)
정도라고 봅니다.
Matt Harvey
14/01/26 17:58
수정 아이콘
조유영 고평가네요.. 이상민과 나란히 놓을 실력은 절대 아닌 거 같은데 말이죠
그냥 이상민 원탑에 나머지는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이제 슬슬 메인매치 이상으로 데쓰매치 일기토 능력도 중요하니, 메인매치 전문트롤러 임요환도 가능성이 없진 않죠
14/01/26 18:01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나란히 놓은 적은없고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 라는 말을 했을뿐입니다. 이상민에 대해 시즌2의 독보적인 탑이라고 분명히 표현했을텐데요.

이상민과 동급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 라는 표현을 썻을뿐입니다. 당연 독보적인 탑은 이상민이구요
Matt Harvey
14/01/26 18:04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동급은 아니라도 최소한 은지원이나 유정현보다는 확실히 낫다는 의미로 적으신 거 아닌가요?
제 생각엔 글쎄요.. 이상민과 조유영의 차이는 조유영과 유정현 은지원의 차이보다 훨씬 커보입니다
14/01/26 18:05
수정 아이콘
은지원이나 유정현보다는 낫다는건 저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평가 아니던가요?

이상민과 조유영의 차이는 조유영과 유정현 은지원의 차이보다 훨씬 커보입니다 님이 한 이 말도 일단 조유영이 은지원이나 유정현보다 낫다는 의미의 말입니다.

어느쪽과 더 가까운지는 각자의 생각일테지만
대부분은 조유영이 은지원이나 유정현보다 게임능력이 낫다는데는 공감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Matt Harvey
14/01/26 18:07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조유영의 차이가 10이라면, 조유영과 나머지의 차이는 기껏해야 2,3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이상민이 큰틀 짜버리면 그 안에서 놀아나는 건 다 마찬가지였고요
14/01/26 18:08
수정 아이콘
님의 생각은 알겠고 존중하는데

어쨋든 조유영이 은지원 유정현보다 낫다는거고
제가 이상민과 조유영이 동급이다라는 이야기는 한적이 없다는거죠
Matt Harvey
14/01/26 18:11
수정 아이콘
거참 똑같은 소리 계속하게 되네요;;;
이상민이 독보적이고 나머지는 도토리키재기에 조유영이 쬐끔 나은 수준인 걸 가지고, 이상민 조유영이 게임을 제대로 하는 유이한 플레이어라고 일반적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은근슬쩍 조유영을 자꾸 포장하려 하시네요
14/01/26 18:13
수정 아이콘
일단 조유영이 쬐끔 나은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 라는 표현은 충분히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이상민을 견제할 참가자로 조유영을 가장많이 꼽고 있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이상민과 조유영이 동급이라는 말을 하는게 되는건가요?
14/01/26 18:17
수정 아이콘
아래 글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조유영 : 시즌2참가자들 중에서는, 시즌1에 들어가도 '그나마' 상위권을 노려볼 만한 참가자입니다. 자신의 가장 큰 적이었던 임윤선, 홍진호가 떨어진 이후 최근 회차들에서는 설렁설렁 하는 듯 하지만, 확고한 목표와 적이 있었던 초중반 회차들에서는 연맹을 만들고 지휘하는 능력이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었죠. 게임에 대한 승부욕이나 독기도 뛰어났었고. 게임 이해력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은지원씨나 노홍철씨보다야 뛰어나 보이긴 합니다만, 딱 김경란씨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은지가 노홍철 은지원보단 훨씬 낫습니다. 조유영은 김경란과 박은지의 중간 정도 같습니다. 김경란만큼의 정치력은 안되지만, 박은지보다는 게임결과가 좋은. '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 이게 뭐 얼마나 대단한 포장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상민이 독보적인 탑이라고 생각하구요
Matt Harvey
14/01/26 18:19
수정 아이콘
조유영의 능력치에 대해 생각하는 거 자체가 다르니 더 이상 댓글다는 게 의미가 없겠네요
14/01/26 18:22
수정 아이콘
뭐 다만 저는 조유영을 이상민과 동급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가 이상민과 동급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니 그건 인정해주시길
불굴의토스
14/01/26 18:22
수정 아이콘
조유영은 결합게임 잘한거 말곤 뭐 남긴게 있나 싶네요.

임요환은 자기가 뭘 해보려고 시도는 하는 것 같은데...
14/01/26 18: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데스매치에서 1:1 순수 머리싸움한게 결합의 조유영과 레이저장기의 임요환밖에 없습니다. 데스매치자체가 거의 다 정치게임식으로 가버려서...

top5에서 임요환이 남긴건 트롤짓뿐이었고 은지원은 절대무한찬성/반대 이야기한거 유정현은 운빨... 밖에 남긴게 없죠.
14/01/26 19: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홍떨어지고나서 관심이 짜게 식은건데요?
지니어스게임에 지니어스가 없으니
14/01/26 19:54
수정 아이콘
뭐 홍진호가 주인공이었고 최고의 지니어스이니 그가 떨어지면 관심이 짜게 식는건 당연한거죠
14/01/26 19: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홍진호가 주인공이 된게 다른 사람은 거의 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랬다면 아마 홍은 PGR만의 주인공이 되었겠죠
실제로는 전커뮤니티의 주인공이 홍이 됬구요

굳이 따지자면 이상민 정도만 관심받을뿐
객관적으로 조유영은 그 정도 능력 인정하는것도 님밖에 없어요
14/01/26 19:58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주인공이 된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는 행동과 연예인연합과 척을 지고 견제를 하는 플레이어였기때문이겠죠


다른사람은 거의 한게 없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그럼 이상민이 한게 거의 없다는건데 말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홍진호는 시즌1에서도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럼 시즌1도 다른사람은 거의 한게 없는게 되는건가요?
14/01/26 20:01
수정 아이콘
무슨소리세요 시즌1에서 성규가 훨씬 인기 많았는데요?
피지알에서만 홍진호가 인기 더많았구요
피지알로만 국한해서 보지 마시구요 좀

그리고 연예인 연합전까지 이상민도 음신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어딜가나
14/01/26 20:02
수정 아이콘
시즌1에서 홍진호가 주인공이라는걸 부정하는 사람이있나요?

인기가 문제가 아니라 홍진호가 주인공이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이상민이 음신으로 추앙받았던건 본인이 실력을 보였기때문인데 홍진호가 주인공되면 이상민이 한게 없는게 되는건가요?

주인공이 한명있다고 다른 참가자가 한게 거의 없는게 된다는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주인공이 있으면 악역도 있는거에요
14/01/26 20:04
수정 아이콘
자꾸 주인공으로 몰고 가시는데 애초에 조유영이 잘한게 많다는데
시즌1 성규랑 비교해보면 전혀 아니라는겁니다
이상민 뺴고는 준수한 게임 이해도 보여준 사람이 없어요 시즌2는

주인공이 한명있다고 다른 참가자가 한게 거의 없는게 된다는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겁니다
라고 하시는데
주인공이 한명있든 없든 악역도 거기 맞는 재기발랄함을 보여줬다면
인정받았겠죠
근데 보여준적 없다구요
14/01/26 20:05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시즌1의 주인공이 아니라구요?? 이건 신선한 해석인데요.

악역이 보여준적이 없다는데 이상민이 보여준게 없다구요? 이것도 좀 신선한 해석이군요
14/01/26 20:02
수정 아이콘
님은 지금 계속 조유영이 한게 많다는데 별로 공감을 못받고 있잖아요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다른 근거를 가져오셔야 될꺼 같네요
14/01/26 20:05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라고 했지 한게 많다 라고 한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글에서 대체 얼마나 크게 평가했다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아랫글의

'조유영 : 시즌2참가자들 중에서는, 시즌1에 들어가도 '그나마' 상위권을 노려볼 만한 참가자입니다. 자신의 가장 큰 적이었던 임윤선, 홍진호가 떨어진 이후 최근 회차들에서는 설렁설렁 하는 듯 하지만, 확고한 목표와 적이 있었던 초중반 회차들에서는 연맹을 만들고 지휘하는 능력이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었죠. 게임에 대한 승부욕이나 독기도 뛰어났었고. 게임 이해력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은지원씨나 노홍철씨보다야 뛰어나 보이긴 합니다만, 딱 김경란씨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더 고평가 아닐런가요?
14/01/26 20:07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제대로하는 유이한 멤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자기 플랜 짠적도 제대로 보여준것도 없어요
딱 다른사람 수준이었죠
그럼 다른사람보다 조유영이 나았나요?
전혀 이상민만 나았을뿐이죠
그냥 TOP5 중 이상민만 제대로 게임을 했고 나머지는 이해하고 플레이하는데만 급급했을뿐입니다
아랫글에서 말하는대로 연맹만들고 지휘하는건 잘하니까 시즌1에서도 상위권하겠죠
근데 왜자꾸 조유영이 제대로 게임을했다고 혼자 주장하시냐구요
상위권 가는거랑 게임 제대로하는거랑 다른거라니까요
14/01/26 20:08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치면 홍진호가 이번시즌 무조건 우승이죠
상위권이랑 게임 제대로 하는거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게 시청자들 관심이 짜게 식은 이유에요
14/01/26 20:09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꼽은 우승후보가 홍진호, 조유영, 유정현이고

홍진호가 꼽은 우승후보가 조유영, 이상민입니다.

괜히 두명이 우승후보로 조유영을 꼽는다고 생각하시나요??

뭐 8화에서 공동우승이 된것도 조유영이 아무것도 한게 없이 어부지리로 된건가요
14/01/26 20:10
수정 아이콘
그게 게임 제대로한다고 뽑은건가요?
앞에 질문에나 제대로 대답해주세요
14/01/26 20:11
수정 아이콘
그냥 정치력 연합력이 S급이라서 우승후보다 하면될껄가지고
뭘 자꾸 게임을 잘한다고 포장할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죠
14/01/26 20:1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우승후보로 꼽는게 뭘 가지고 뽑는겁니까

8화에서 이상민과 공동우승한건 조유영이 아무것도 한게 없이 어부지리로 우승한겁니까?
14/01/26 20:12
수정 아이콘
정치력, 연합도 게임의 하나의 일부분인데요. 왜 그걸 게임에서 따로 놓고 봅니까?

지니어스게임에서 정치력과 연합도 하나의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건 게임하는 능력이 아니랍니까??
14/01/26 20:12
수정 아이콘
게임실력과 상관없이
조유영의 차도살인지계, 혹은 연합력 다른사람에게 밝히지 않고
은지원과의 연대를 계속 이어가는 모습은 높은 능력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14/01/26 20:13
수정 아이콘
제대로 게임하는 모습이라면서요
제대로 게임은 게임에만 집중하고 플랜짜고 이뤄내는 모습을 말하는거죠
이제와서 정치력 연합력도 게임의 일부라구요??
지금 불리해지니까 말장난하십니까? 허참;;
14/01/26 20:15
수정 아이콘
만약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애초에 그렇게 밝히세요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요
그러면 반발이 지금보단 훨씬 적을껍니다
무슨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 게이머네 하는 공감안가는 멘트 넣지 마시구요
14/01/26 20:15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라는 게임은 정치력, 연합을 짜는 능력도 게임의 능력인겁니다. 왜 그걸 따로 나누려고 하는거죠??
14/01/26 20:15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연합력 정치력도 뛰어나지만
그거이상으로 게임능력도 뛰어난 참가자거든요
14/01/26 20: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렇게 계속 얘기해왔는데요?
조유영이 잘한것에 대해 5화에서 연합을 잘짰다는걸 들었는데 대체 무슨소리를 하시는겁니까?
14/01/26 20:17
수정 아이콘
연합력, 정치력도 게임의 능력중 하난데 왜 이걸 따로 나눠생각해야 하는거죠?

말장난한적없구요

계속 조유영의 잘한점으로 5화에서 팀을 규합하고 연합을 구축한점을 들었는데 대체 님은 무슨소리를 하시는겁니까??
14/01/26 20:18
수정 아이콘
지금 아무도그렇게 안생각하는데요 저두 그렇구요
그럼 좀 더 사람들이 이해가능하게 글쓰시는걸 연습하시죠 ㅡ,.ㅡ
14/01/26 20:20
수정 아이콘
님이 그냥 잘못이해한거지 뭘 글쓰기 연습 운운하십니까?

바로 위에 댓글로

'5화에서 이상민이 조유영에게 연합을 짜는건 너에게 맡긴다고 했을뿐 실제로 연합을 짜고 홍진호 임윤선을 견제한건 조유영입니다.
3화에서 이상민이 홍진호를 불러 팀을 짜자고 하고 팀 짜는건 홍진호에게 모두 맡긴것처럼요.
그렇다고 홍진호가 한게 아무것도 없는게 아니듯이 '

라고 썼구만요... 언제 제가 정치력, 연합능력을 게임능력에서 배제하고 말했습니까?
피지아르21
14/01/26 18:41
수정 아이콘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댓글 흐름이 전개되네요 크크
곤줄박이
14/01/26 20:4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재밌네요.
법기정원가든
14/01/26 18:42
수정 아이콘
조유영보다는 유정현이 훨씬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결승가서 이상민 이길 가능성은 임요환 유정현 인거 같습니다.
조유영은 게임에서는 딱히 기지를 발휘한적이 있다기보단 잘 묻어갔다는 느낌이네요.
게임이해도 역시 조유영보다 못한 플레이어는 없어보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1/26 18:54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조유영이 적극적이며 침착하고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준 건 맞지만 번뜩이는 천재성을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럼에도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 멤버라는 표현에 공감된다는 부분에서
지니어스2 인재풀이 전 시즌에 비해 많이 약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활약을 펼쳤던 5화의 모습 역시 흑막 이상민의 판짜기 구상대로 움직인 말에 불과하다고 봐서..
기민하게 움직인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지만 판짜기를 하는 이상민 성규나 판을 뒤집는 발상의 전환을 일으키는 홍진호나 정치질로 타 멤버를 사지로 몰아넣는 김경란의 재능에 비하면 많이 빈약하니까요.
14/01/26 18:55
수정 아이콘
TOP 1 이 그야말로 OP 였고 거기출신인 홍진호, 이상민이 압도적이었죠. 그래서 이상민도 그렇게 홍진호를 견제하려 들었고...
인터넷 그만해
14/01/26 19:10
수정 아이콘
저는 결합게임에서 조유영이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하네요. 게임을 잘한 것보다 더 놀라운 건 평정심을 유지하는 능력이요.
이다혜 씨는 일희일비가 얼굴에 그대로 다 드러났는데 말이죠. 다음 화에서 유정현 씨가 인간에게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한 게 공감이 됐습니다.
14/01/26 19:18
수정 아이콘
저번화를 비추어볼때 임요환씨가 게임을 잘 이해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저번화에서 임요환의 행동은 정말 이해가 안갈 정도로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14/01/26 19:26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top5중 유일하게 높게 평가하는게 조유영이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29283
우승후보로 꼽은게 홍진호, 조유영, 유정현

그리고 이상민이 홍진호를 데스매치에서 이길수있다고 말한 유일한 사람이 조유영이었고
후에 임요환이 홍진호를 꺽을수있는 인물에 대해 유영이와 두희를 이야기했을때 두희는 단호하게 없어 안돼 라고 했지만 유영이는 두리뭉실 넘어갔죠.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에서 홍진호 다음으로 높게 평가한게 조유영일겁니다. 3화만해도 홍진호와 팀을 짜던 이상민이 5화에서는 조유영에게 모든걸 맡기고 일임하고...

이상민의 입장에선 우승을 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될만한 상대가 조유영일겁니다.
14/01/26 19:41
수정 아이콘
유일한게 아니라 유정현도 높게 평가했네요.

보고싶은것만 보시는거 아닌가요?
겨울愛
14/01/26 19:32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게시판 눈팅할때마다 보면 글쓴분의 조유영에 대한 열정은 참 대단하신 것 같네요.
남은 4회차 녹화에서 어떤 변수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상민이 무난히 우승할 거라 예상합니다. 조유영-유정현-은지원-임요환 네명 다 고만고만한 능력치라
(게임이해도와 정치력 등을 종합하면) 변수는 없을 듯..
지금에 와서 시즌 1 탑 5(홍진호, 김경란, 이상민, 성규, 박은지) 를 다시 생각해 보면 다들 특출한 사람이었구나 라는 걸 발견하게 되서 시즌1 정주행 하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그리고또한
14/01/26 19:32
수정 아이콘
이분은 글만 쓰면 조유영 포장이고 리플은 언제나 불바다네요 흐
리플 숫자만 봐도 예상이 되는 분위기...
14/01/26 19:34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더불어 TOP5중 제대로 게임을 하는 유이한멤버' 이 표현만 가지고도 왜이렇게 포장이 심하냐라고 태클받을지는 몰랐네요
저게 이상민과 동급이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를 않나 크크
그리고또한
14/01/26 19:39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조유영이라는 플레이어가 그만큼도 아니라는 거겠지요.
그리도 저도 아마 다른 사람들에 들어갈 듯 하고요.

친목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조유영의 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은 절도 말고는 딱히 빛난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14/01/26 19:40
수정 아이콘
뭐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할수없지요.

다만 저역시 조유영이 이상민과 동급이라는 이야기는 한적이 없는데 동급이라고 했다는 식으로 태클 들어올줄은 몰랐네요
그리고또한
14/01/26 19:48
수정 아이콘
본문은 애매하다 쳐도 이정도까지 파이어된건...
아마 그간 파이어되었던 글에서 Duvet님이 보여줬던 태도가 반박리플에서 고대로 재현되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저 리플들이 단순히 그런 의미가 아니다, 수준으로만 쓰여졌으면 저도 하시는 말씀 그대로 믿을 수 있었겠지요.
14/01/27 14:52
수정 아이콘
기승전조...
캐간지볼러
14/01/26 19:47
수정 아이콘
완전히 편파적이란 건 유정현의 평가에서입니다. 한 게 없고 운이 좋아보입니까? 정치인이라서 그런지 원래 머리가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정치력은 이상민 다음으로 유정현이 잘한 겁니다.
자신이 뛰어나지 않다는 걸 어필해서 항상 적대 관계가 없고, 은근히 다른 사람의 평가를 깎는 이야기도 잘 엮어서 했죠. 글쓴 분이 지니어스 방송 자체를 제대로 안 봤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14/01/26 19:48
수정 아이콘
유정현의 장점에 님이 말씀하신

'딱히 적을 만들지 않는 무던한 인간관계도 장점' 이라고 썼는데요. 님은 제 글을 제대로 안 봤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제가 유정현의 장점으로 운이 좋다는것만 들었습니까?
캐간지볼러
14/01/26 19:51
수정 아이콘
단점에 스스로도 뭘 쓰신 건지 전혀 모르시는 상태네요.
14/01/26 19:53
수정 아이콘
결승은 1:1 순수매치고 운으로는 이길수없다라고 한게 뭐가 문제인가요?

장점인 무던한 인간관계가 결승전에서는 통용이 안되니 그렇게 쓴겁니다.
제가 분명히 유정현의 장점으로 '딱히 적을 만들지 않는 무던한 인간관계도 장점' 쓴거 안보이시나요?
캐간지볼러
14/01/26 20:03
수정 아이콘
유정현을 운밖에 없고 인간관계가 좋다고 표현한 것 자체가 조유영과 이중잣대라는 겁니다.
1화랑 6화 데쓰매치 기억하시면 어떤 장점이 있나 파악이 되실 겁니다. 적어도 이해력은 조유영보다 낫죠.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님은 조유영을 너무 주관적으로 높이 평가한다는 겁니다.
14/01/26 20:07
수정 아이콘
언제 운밖에 없다고 했습니까?? 도대체 어떤글을 보고 그러시는건가요? 제글보고 댓글다시는거 맞습니까?

그리고 이해력은 유정현보다는 조유영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캐간지볼러
14/01/26 20:15
수정 아이콘
단점에 본인이 쓰신 걸 다시 한 번 보시고.... 제가 위에도 단 댓글도 좀 한 번 보시고요...
14/01/26 20:1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단점이 결승전에서 생기는 단점이라는겁니다.
1:1 매치에서 아무리 무던한 인간관계를 보여줬다고 하더라도 그게 도움이 되지않으니까요
캐간지볼러
14/01/26 20:29
수정 아이콘
인간 관계가 다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14/01/26 21:46
수정 아이콘
뭐 인간관계가 다가 아닐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언제 유정현이 운만 있었다고 햇습니까?
캐간지볼러
14/01/26 22:24
수정 아이콘
근데 단점에 왜 저런 식으로 썼는지요? 성의 문제인가요 아님 그냥 조유영을 제외하곤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요?
14/01/26 22:25
수정 아이콘
단점이 왜요?

결승전가서 인간관계가 좋은거나 운이 좋은것만으로는 이길수없다고 쓴게 뭐 잘못되었나요?

결승전은 순수한 1:1 매치아닙니까
캐간지볼러
14/01/26 22:46
수정 아이콘
단점에 운만 있다면서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다고 계속 말했습니다.
1:1에서 조유영에게 현재로선 질만한 상대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결합은 냉정하게 찾지도 못하는 상황도 나왔으므로 그걸로 1:1 능력을 평가하기 애매합니다.
14/01/26 22:59
수정 아이콘
'운만으로 결승전까지 갈수 있을지는 모르나' 가 어떻게 장점이 운만이다 라고 해석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장점에는 무던한 인간관계라고 따로 적어뒀는데요.

그리고 1:1에서 조유영을 이길만한 상대는 임요환을 제외하고는 딱히 보이지가 않네요
유정현이나 은지원 이상민은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했죠
캐간지볼러
14/01/26 23:04
수정 아이콘
제대로 못 보여준 건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조유영이 그렇게 고평가 받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무던한 인간관계가 아니라 그런 능력이 조유영보다 앞선 다는 겁니다.

무슨 기준으로 끝까지 조유영을 저렇게 평가하는 지 이해를 못하는 게 의견이고, 나머지를 조유영 고평가로 인해 다 저평가 해놨습니다.
14/01/26 23:08
수정 아이콘
결합에서 바둑기사를 이긴것정도를 보여준것도 다른 참가자는 없다는겁니다.

그나마 레이저장기의 임요환정도?

그리고 무던한 인간관계는 확실히 유정현이 조유영보다 앞서겠죠. 하지만 1:1 순수 두뇌싸움은 조유영이 유정현보다 앞선다고생각합니다.
캐간지볼러
14/01/26 23:09
수정 아이콘
어떤 두뇌싸움의 종류인지 시즌2에서 봤나요? 전 하나도 못 봤는데요. 어떤 근거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계속 말했듯, 열심히 한 것 말고 잘한 거요.
게임 룰을 그대로 말한 것 외에 어떤 걸 잘했죠?
14/01/26 23:13
수정 아이콘
결합이 두뇌싸움이 아니면 뭘까요...

그것도 두뇌싸움으로 인정을 안하면 대체 누가 두뇌싸움을 잘한겁니까? 시즌2에서 두뇌싸움 잘한 멤버가 대체 누가있죠?
캐간지볼러
14/01/26 23:15
수정 아이콘
결합에서 계속 맞추지도 못하고 넘어가는 상황에서 살아남았다고 잘했다고 인정해줘야하나요?
차라리 하려고 하는 임요환, 절대찬성/반대 쓰자고 한 은지원은 훨씬 낫고, 유정현도 동등 이상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상민은 훨씬 앞서구요.

대체 누가 조유영보다 못한 겁니까? 전혀 공감이 안 가네요.
14/01/26 23:17
수정 아이콘
계속 맞추지못한건 이다혜도 마찬가진데요?

그리고 맞춘적이 맞추지못한적보다 더 많습니다. 홍진호 김경란은 결합에서 맞추지못한적이 없는줄 아시나요

그나마 레이저장기에서 이긴 임요환이 동등하다는 평가를 받을수있고 은지원은 1:1매치에서 보여준게 없으며 유정현은 확실히 아래입니다.



그럼 대체 조유영에게 진 바둑기사 이다혜는 뭐가 되나요...
캐간지볼러
14/01/26 23:21
수정 아이콘
둘 다 잘하지는 못한 수준이라고 말한 겁니다. 뭐 지면 상대에 비해 엄청나게 못한 거라고 말해야 하나요?
시즌1 결승 때는 못 맞춘 게 3화 데스보다 길지도 않았고, 전략적으로 안 맞춘 적도 있었죠. 맞추지도 못할 거면 결이라도 외치는 대담함도 없고, 거기서 어떤 장점을 끌어내야하는 지를 모르겠네요.

이걸로 조유영을 그리 높게 평가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 나머지를 그 아래로 놓는 것도 말도 안 되네요.
14/01/26 23:29
수정 아이콘
조유영이나 이다혜나 딱히 더 많이 틀렸다고 생각안들고 또 딱히 더 실력없는 게임을 보여줬다고 생각안드는데요?

당시 결합게임끝나고 대단하다는 평이 많았지 졸전이라는 평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이상민은 홍진호를 이길수있는 상대로 유일하게 조유영을 꼽았고 다른 참가자들의 평도 높아졌습니다.

왜 갑자기 이제와서 그 결합게임을 졸전 취급하는건가요?

다른 참가자들은 결합정도도 보여준 참가자가 없습니다. 그나마 있다면 레이저장기의 임요환정도죠
캐간지볼러
14/01/26 23:36
수정 아이콘
불판을 보신 건가요 아님 대단했다는 걸 어디서 보신 건가요?
불판에선 그렇지 않았는데요. (LOL 표현 포함) 다른 커뮤니티에서 그렇다고 한 건가요?

왜 유정현을 그렇게 못 보여줬다고 하나요? 차라리 은지원을 1:1에서만 낮게 평가하고 메인을 높게 평가하면 이해하겠지만 그러지도 않았네요?
14/01/26 23:38
수정 아이콘
불판 지니어스게시판 등등요

갑자기 그게 왜 졸전취급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유정현이 1:1 보여준게 없지않습니까... 설마 노홍철과의 데스매치를 말하는건가요
캐간지볼러
14/01/26 23:47
수정 아이콘
님은 그걸 왜 대단하게 생각하고, 나머지를 전부 별로로 생각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전 조유영이 1:1 보여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1/26 23:52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뭐 어쩔수없네요

전 조유영이 적어도 1:1만큼은 남보다 보여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이상민이 홍진호를 이길수있는 상대로 조유영을 언급한게 아니구요
캐간지볼러
14/01/26 23:58
수정 아이콘
그건 정치일 수도 있는 거죠. 띄워주는 걸 수도 있고.

1강 4중(또는 약)이나 1강 1중 3약 (1중에 유정현)으로 하면 공감을 하겠지만 조유영이 게임을 이해하는 유이한 멤버나 1:1 머리싸움에서 뛰어나다고도 보지 않아 말한 겁니다.
그리고 유정현의 평가가 너무 박하구요. 나머지 셋은 비슷합니다.
14/01/27 00:00
수정 아이콘
아니 정치가 아니라
데스매치가서 순수1:1 실력으로 홍진호를 이길수있는 캐릭터로 조유영을 언급합니다.

거기서 정치가 나올 상황은 아니죠

그리고 유정현은 확실한 한계가 뚜렷한 참가자입니다. 상위권은 갈수있으나 우승은 힘든 캐릭터죠
노홍철과의 데스매치를 보면 더더욱 1:1 에서 쉽지가 않구나 라는걸 느끼구요
캐간지볼러
14/01/27 00:03
수정 아이콘
조유영을 보내서 이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정치를 말하는 겁니다. 조유영이 여러모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언급이 되니(3화 데스매치 후로) 거기서 한 발 더 가는 거죠. 이상민의 정치를 말한 겁니다.

그래도 전략이라는 걸 짰고 제대로 이행했으며 이겼다는 게 핵심이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겼다는 점에서 조유영과 동급이고, 조유영이 뛰어나다고 인정했으면 유정현도 뛰어난 겁니다. 결국 조유영과 유정현을 동급으로 놓으시던가, 아니면 나머지 넷과 동등하게 놓으시면 간단한 일입니다.
14/01/27 00:06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정치를 시도하려 한건 조유영이 유일합니다.

그게 조유영이 확실히 홍진호와 상대가 되니 그렇게 이야기한거죠
다른 참가자는 데스매치 이겼다고해서 이상민이 그렇게 언급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유정현이 짠 전략은 이미 이상민이 언급한겁니다. 12월 초에 한 인터뷰에서 이상민이 언급한 전략입니다.

Q. 재경은 출연진 중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해서 기억력 싸움할 때는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재경: 그랬으면 좋겠다. ‘같은 그림 찾기’ 게임 보고 관련 앱을 다운받았었다.
유정현: 딸과 그 게임 하는데 매번 진다.
이상민: 어떤 게임이든 필승법은 있는데 시즌 1 때는 내가 실수를 했다. 기억력으로 김경란 씨를 못 이길 것 같으면 김경란 씨가 오픈한 것만 똑같이 해도 나로 인한 다른 그림은 못 보니까 세 칸은 이기고 들어가는 거거든. 근데 그게 너무 얍삽해 보여서 안 썼다.
유정현: 오늘 밤에 딸이랑 할 때 그렇게 해서 이겨야겠다. (웃음) 그리고 딸이 아니라 노홍철을 상대로 이겼다.
재경: 어떻게 게임을 보면서 바로 필승법을 떠올릴까? 그게 제일 신기했다.
이상민: 나랑 맞는 게임은 보면 바로 아는데 어려운 건 진짜 막힌다.


그 전략도 노홍철이 한번 맞추니 흔들려서 계획을 스스로 수정하곤 했죠

아무리 생각해도 1:1개인능력은 조유영이 유정현보다 우위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홍진호, 이상민이 우승후보로 꼽은 참가자중 공통된 참가자가 조유영뿐이죠
캐간지볼러
14/01/27 00:14
수정 아이콘
그 이후는 계속 비연예인 얘기밖에 없어서 그런 얘기 하기가 뭐합니다.
유정현이 짠 전략은 이상민이 언급했지만 조유영과 이다혜는 결합에서 홍진호의 해법으로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언급했다는 이유로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방송에선 그 이유를 못 보겟네요. 그리고 두 명이 언급같이 했다고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면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결국은 님의 근거가 설득력이 너무 없다는 겁니다. 저는 조유영이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했구요. 만약에 생존이 능력으로 친다면, 당연히 다섯 명 모두이고, 1:1 능력은 은지원 제외하고 누구에게 앞서질 못하죠.
14/01/27 00:30
수정 아이콘
결합은 애시당초 해법이라는게 있기보다는 본인의 실력으로 하는거죠.
그리고 조유영이나 이다혜나 충분히 자기 실력을 보여줬다고 보구요

유정현의 전략은 유정현 본인이 생각한게 아니라 이상민이 알려준겁니다.

그리고 참가자중 가장 지니어스하다는 홍진호 이상민이 조유영을 우승후보로 꼽았는데 그게 충분히 조유영이 다른 3명과는 평이 좋다는 근거가 될수있지 않겠습니까

적어도 이상민을 견제할만한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조유영이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캐간지볼러
14/01/27 00:38
수정 아이콘
결합에 해법이 있음이 홍진호가 언급한 거죠.
방송에서도 나온 얘기를 그냥 혼자 해석하네요. 배한성씨 육성으로 나왔는데요.
인터뷰 건은 계속 언급하는데 님이 말한 건 그... 오류 중에 하나 있는데 그거 같네요.

결합에서 3화 데스매치는 자기 실력은 보여줬으되, 조금 실망스러운 겁니다. 둘다 아쉬운 실력으로 비슷했을 때 얼마나 재밌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4/01/27 01:28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해법이 무조건 최고는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결합에서 홍진호가 그렇게 잘하지는못했습니다. 같은 동료들이 잘해줘서 이겼지 실력자체는 김경란이 더 뛰어났죠

인터뷰로 충분히 참가자들이 조유영을 우승후보로 보고있다는걸 알수있는거고

그 실망스럽다는 결합정도도 못보여준 참가자들이 더 많습니다. 적어도 유정현 은지원은 아니죠
캐간지볼러
14/01/27 01:43
수정 아이콘
유정현은 객관적으로도 조유영보다는 앞서죠.
홍진호가 못하게 보였어도 조유영보다는 잘했죠. 김경란이 상당히 잘했습니다. 물론 결 외치는 걸 못했죠.

참가자 둘이서 우승후보 예측을 했는데 참가자들 전부가 그런 것처럼 만들지 마시구요.
조유영은 보여준 게 없습니다. 적어도 유정현처럼도 못 보여줬죠.
보여준 거라곤 비호감형 말들?
14/01/27 01:45
수정 아이콘
조유영이 아무리봐도 객관적으로 유정현에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그리고 우승후보를 물어보는 인터뷰가 홍진호 이상민 조유영 세명에게 나왔는데 조유영은 본인이니 둘째치고
홍진호이상민의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꼽히는게 조유영이라는겁니다.

조유영은 적어도 유정현보다는 보여준게 많습니다. 홍진호가 뽑은 우승후보에 이상민, 조유영이 있는걸 생각해보세요
캐간지볼러
14/01/27 01:50
수정 아이콘
그건 한참 전 얘기고 인터뷰로 판단하는 건 님이 생각이 없다는 것밖에 이야기가 더 안 되네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게 없다는 반증이죠.

조유영이 무엇을 보여줬는지 저와 이야기한 거 이외에 지니어스를 본 것 중에 이야기해보세요. 그럼 제가 충분히 납득하겠습니다. 열심히 한 것 말고 잘한 거요.
14/01/27 01:54
수정 아이콘
그게 왜 한참전 얘기인지도 모르겠군요. 홍진호 인터뷰는 홍진호 탈락방송이 나오고 나서 말한 인터뷰입니다.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스' 7화에서 탈락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우승후보로 조유영 XTM 아나운서와 이상민을 꼽았습니다.

홍진호는 최근 OSEN과 가진 인터뷰에서 '더 지니어스' 최종 우승 후보로 조유영과 이상민을 언급하며 "조유영은 편을 끌어들이는 능력도 남달라서 확실한 편이 구축된다. 이상민은 여론몰이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판을 짜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니어스를 옆에서보며 같이 게임하는 이상민 홍진호가 조유영을 우승후보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계속 조유영이 한것에 대해서 말해왔는데 님이 그걸 인정할 마음이 없는데 뭘 더 말해서 인정시킵니까
결합마저도 한게 없는 졸전이라면서요,

뭐 님은 홍진호 이상민이 조유영 우승후보다라고 말해도 인정안할게 뻔한데요
캐간지볼러
14/01/27 14:14
수정 아이콘
졸전이라고 한 적은 없네요. 실망스럽긴 하죠. 한게 없다고도 한 적 없네요. 실망에는 아마도 이다혜가 생각보다 못한 게 있지 않나 싶고 반대급부로 조유영이 '의외로' 잘한다고 판단한 거죠. 객관적으로 잘한다고 하기에는...

최근에 인터뷰를 또 했군요. 오래된 것인 줄 알았는데 틀린 걸 인정합니다. 근데 인터뷰에서 '잘하는 것과, 열심히 하는 것은 분명 다르지만…모든 걸 기록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게 '더 지니어스'에서 강점인 것은 분명하다.' 라고 홍진호가 언급했네요.

님의 논리대로면 홍진호가 잘한다고는 볼 수 없다고 하니 조유영은 못하는 거군요?

본 걸 얘기하면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정현이 조유영보다 못한 게 없다니까 님이 니라고 했잖아요?
14/01/27 14:17
수정 아이콘
'잘하는 것과, 열심히 하는 것은 분명 다르지만…모든 걸 기록하고 항상 열심히 하는 게 '더 지니어스'에서 강점인 것은 분명하다.' 라는게 왜 못한다로 해석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이상민, 홍진호 두 유력한 강자가 공통적으로 꼽은 우승후보가 조유영이라는겁니다.

결합은 둘다 객관적으로 잘했고 명승부였습니다. 그래서 이상민이 조유영을 가지고 홍진호를 꺽을 상대로 뽑은거구요

그리고 본걸 얘기하면 유정현보다 조유영이 보여준게 많습니다.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캐간지볼러
14/01/27 14:26
수정 아이콘
잘하지 못한다로 해석하는 게 맞는 겁니다. 왜냐면 조유영을 열심히 한다고 했기 때문이죠. 홍진호는 우승후보로 열심히 하니까 우승할 수 있다로 본 겁니다. 이상민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잘하지는 못한다고 본 거죠.

결합은 객관적으로 잘했다고 보기 애매합니다. 다음 화에서 밀어준 건 데스매치에서 살아와서 이미지상 홍진호 견제용으로 밀기 좋아서 그런 거죠.

본 걸 얘기해서 유정현이 조유영에게 밀릴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4/01/27 14:33
수정 아이콘

잘하지 못한다로 해석하는건 지나친 흑백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조유영을 우승후보로 꼽은건 나머지 3명보다는 조유영이 낫다라는걸 말하는거겠죠

데스매치에서 살아온 참가자를 그렇게 밀어준게 조유영이 유일합니다. 이상민이 견제용으로 밀어준건말이죠

유정현이 딱히 1:1개인전 한걸 보여준적이 없어서 적어도 그 능력을 보여준 조유영보다는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캐간지볼러
14/01/27 14:41
수정 아이콘
낫다가 열심히 하는 것의 이유입니다. 잘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님은 잘한다고 무조건 판단하고 있죠. 저는 그걸 지적하는 겁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조유영에 대해선 무조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정도 긍정적인 판단이면, 다른 플레이어들도 지니어스에서 충분히 어필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밀어준 건 이두희도 마찬가지입니다. 견제용으로 민 게 조유영이 유일한 게 아니라 홍진호가 이상민의 유일한 견제 대상이었습니다. 아, 임요환도 한 번 밀어준 적이 있네요. 기억 나시죠?

조유영이 딱히 1:1개인전 한걸 보여준적이 없어서 적어도 그 능력을 같이 못 보여준 조유영에게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님 혼자 생각한 거에요. 댓글들이 왜 동의하지 않는다고 글을 올릴 때마다 많이 올라오는지 한 번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래요. 나머지가 다 틀린 게 아니라.
성스러운분노
14/01/26 19:58
수정 아이콘
유정현씨와의 평가가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르시네요.
유정현씨 돋보이진 않았지만 게임 면면에서 굉장히 게임을 심플하게 파악해서
자기 능력껏 최고의 결과를 뽑아냈습니다.
어떤이는 권모술수를 쓰고, 어떤이는 자기가 주인공의 되고 싶어 기발한 수에 집착할때
굉장히 확률높게 안전하게 상위권에 머무룰수 있는 전략을 쓰는게 보였어요.

다만 수읽기등 머리쓰는 게임에 대한 감각은 부족한건 공감합니다.
지니어스 게임은 1등만 살아님게때문에 이와 같은 유형은 상위권은 가능하지만 1위는 글쎄라는 평가에는 공감합니다.
14/01/26 20: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유정현은 상위권은 가능한데 1위는 힏들거 같긴합니다... 노홍철과의 데스매치때 그걸 확실히 느꼈네요.. 탑3까지는 가능하지않을까...
Matt Harvey
14/01/26 20:05
수정 아이콘
저도 8화를 보면서 유정현이 결승가도 이제는 이상할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성스러운분노
14/01/26 20:1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지금 남은사람들중에 유정현보다 확실히 게임을 잘할것이다! 라고 생각되는 멤버도 없는게 함정 크크
역지사지12
14/01/26 20:10
수정 아이콘
가수2 아나운서2프로게이머1
시즌1 2 똑같네요
레모네이드
14/01/26 20:12
수정 아이콘
이상민에겐 임요환이란 견제자가 있지만, 조유영에게는 은지원이란 절대조력자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유영의 우승확률을 한 삼사십 퍼센트정도로 봅니다. 은지원이 조유영을 배신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조유영 은지원 이상민의 3자구도가 되면 이상민도 힘들다고 봅니다.
14/01/26 20:18
수정 아이콘
3자구도쯤 되면 적어도 6~7화까지 방송피드백이 완료된 상태일텐데 거기서 인맥으로 2:1구도가 되게 조유영, 은지원씨가 플레이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유라애교가최고지
14/01/26 20:2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지니어스 게시판의 지분을 약 10%나 차지하고 계시는 걸 보면요
사요나라
14/01/26 20:21
수정 아이콘
글쓴이보고, 조유영에 대한 내용보고 댓글흐름 예측했는데
역시나네요 하하하하.
Matt Harvey
14/01/26 20:28
수정 아이콘
조유영의 유일한 장점은,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에 비해 결합이나 숨은그림찾기같은 퍼즐류 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거라고 봅니다
다만 표정관리가 안되는 걸 보면 인디언홀덤같은 게임은 진짜 못할 거 같습니다
사요나라
14/01/26 20:35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더불어 게임을 제대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조유영이 정작 제대로한 회차가 손에 꼽을정도네요.
사실 이건 이상민의 굴욕이네요. 조유영하고 묵이다니 크크크크.
게다가 1:1 머리싸움도 결합만으로 판단하기엔 표본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네요.
지니어스에서 조유영에 대한 기억은 1:1능력보다는
피해자코스프레와, 김경란을 능가하는 정치질(?)인지 친목질인지 모르지만 , 이 두가지정도가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겨울愛
14/01/26 20:58
수정 아이콘
시즌 1 다시 보면 김경란의 정치는 조유영과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둘이 묶이면 김경란의 굴욕일듯)
시즌 1 때 시즌 2에서 문제로 부각됐던 친목에 의한 정치 싸움이 일어나지 않은건 김경란 덕이 제일 컸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시즌2가 망한건 김경란의 포지션을 맡아줄 인물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비방송인에 경계를 두지 않고 해당 회차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의 반대급부를 형성하는 정치력이 일품이었죠.
(사실 조유영에게 정치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상민의 깔아놓은 판에 숟가락 얹는데 정치력이 필요하지는 않죠. 김경란은 매 회차에 본인이
주도적으로 세력을 만들고 게임을 풀어갔죠.)
사요나라
14/01/26 21:1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비욘세
14/01/26 21:05
수정 아이콘
조유영씨는 절도로 게임을 망친게 너무커서..
14/01/26 21:44
수정 아이콘
절도를 하긴 하되 은지원에게 공을 돌리는 비범함도 보여주셨죠.
14/01/27 00:16
수정 아이콘
유정현을 밀고 있는 저로서는 지난 8회가 참 좋았습니다.

첫째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 빠르게 파악합니다.
사실 '이상민의 불징 사용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 라고 처음 말한 사람은 유정현이었습니다.
그런데 게임 진행 중 임요환이 팀을 구성해 자신을 적대시 하자 빠르게 태세변환을 합니다.

둘째 게임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뛰어난 능력은 아니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을 찾습니다.
이번회차 노홍철이 연 카드를 계속 다시 여는 전략은 참 좋았습니다.
이미 나왔던 전략이라면 지니어스 복기를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셋째 침착합니다.
중간 노홍철이 맞추자 급해진 마음에 다른 카드를 여는 실수를 범합니다.
하지만 금방 실수를 깨닫고 다시 평정심을 찾습니다.
멘붕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4/01/27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 8회차때 유정현의 진가가 나름 드러났다고 봅니다.
메인매치에서도 끌려가지않고 자기 플레이를 하려고했고 데스매치에서도 전략이 아주 좋았죠.
방구차야
14/01/27 11:46
수정 아이콘
공감이 많이 되는 분석입니다.
14/01/27 12:09
수정 아이콘
일단 가버낫열사 사태후 5화이후에

top5의 우승횟수를 보면

이상민 - 우승4회 (독보적)
조유영 - 우승1회 생징1회
은지원 - 생징1회
유정현 - 생징1회
임요환 - x

입니다.
하이에나
14/01/27 16:57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참..
보기싫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99 [분석] 시즌 1 플레이어들은 전원 공동 우승이 불가능했는가? [12] 올라갈팀은올라간다6537 14/02/02 6537
1187 [분석] 미국 서바이버를 보고 지니어스가 가야하는 방향성 [4] 지조4619 14/02/02 4619
1174 [분석] 9화 간략 리뷰 외 자잘한 이야기 [12] 노래하는몽상가5140 14/02/02 5140
1170 [분석] [8화 약스포] 8화 미스터리 3가지 [4] 콩쥐팥쥐5235 14/02/01 5235
1160 [분석] 뒤늦게 쓰는 8화 마이너스 경매 리뷰 [8] 몽키.D.루피5910 14/01/30 5910
1155 [분석] 이상민 타도가 허구인 이유 [2] IdoIdoIdoIdo5914 14/01/28 5914
1152 [분석] 서바이버를 보고 알게된 지니어스의 다른 모습 [24] 피자10334 14/01/28 10334
1151 [분석] 이상민이 결승을 간다면 누구와 붙을까. [13] 노래하는몽상가5215 14/01/27 5215
1138 [분석] 임요환의 사냥, 유정현이라는 검은 양 [62] 한니발24732 14/01/26 24732
1135 [분석] 시즌2 top5에 대한 주관적인 능력치 분석 [13] Matt Harvey4461 14/01/26 4461
1133 [분석] 임요환과 김풍 비슷하지 않나요? [7] 낯선이4583 14/01/26 4583
1132 [분석] 더 지니어스 시즌2 Top5 장점과 단점 [141] Duvet8988 14/01/26 8988
1131 [분석] 시즌1 TOP5 vs 시즌2 TOP5 비교. [23] 가렌6208 14/01/26 6208
1129 [분석] 현재 지니어스 게임 시즌 2 순위.. [7] Leeka5528 14/01/26 5528
1127 [분석] 다음 시즌 불징 최상의 사용법 [1] 다인4329 14/01/26 4329
1122 [분석] 이상민을 데스매치에 보내는법 [3] 문도4147 14/01/26 4147
1120 [분석] 지니어스 게임 소감 [7] 다인4510 14/01/26 4510
1118 [분석] 오늘 임요환은 그저 임트롤이었던 것 같습니다. [12] _zzz6526 14/01/26 6526
1117 [분석] 이상민을 포함한 2인 연합 필승법 [24] 찌질한대인배4348 14/01/26 4348
1109 [분석] 이번화 필승법 구상 [24] sonmal4449 14/01/26 4449
1100 [분석] [썰전]지니어스 언급 편집본.youtube [5] 랑비6266 14/01/24 6266
1064 [분석] 표로 보는 지니어스 7화 이야기 [17] Leeka5247 14/01/20 5247
1054 [분석] 깔끔했던 7회, 재미... 있었나요? [26] 산타5877 14/01/20 58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