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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26 15:32:29
Name 가렌
Subject [분석] 시즌1 TOP5 vs 시즌2 TOP5 비교.
(모바일로 작성해서 맞춤법실수가 많을수 있습니다.)

시즌2가 시즌1에 비해 출연진 수준이 많이 떨어 진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할것입니다. 일단 현재 남은 TOP5만 봐도 화려했던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한숨만 나오네요... 한번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시즌1.

홍진호 : 뭐 말할 필요없는 두뇌플레이의 최강자이죠. 지니어스내에서 입지가 높은 참가자일겁니다.

김경란 : 시즌2의 조유영의 캐릭터와 어느정도 흡사한 플레이어입니다.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도 평균이상이고 사람들을 지휘하는 능력도 가진 참가자였죠. 거기다가 여론몰이로 자신에게 해가되는 플레이어들을 하나하나 견제해나가는 것도 발군이었습니다.

이상민 : 오로지 압도적인 처세술로만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독특한 플레이어이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들을 얻는 능력이 정말 뛰어나지요. 특히 말로써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성규: 종합적인 능력치로만 봤을때에는 홍진호보다도 높게 평가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대연맹들간의 싸움에서 개인행동으로 판을 휘젓고 게임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면서 이득을 챙기는 캐릭터였지요. 좀비게임에서 김구라에게 치료제를 교환할 것은 제안하는등, 순간적인 센스만큼은 독보적이었습니다. 홍진호가 홀로 필승법을 찾기위해 몰두하는 두뇌플레이어라면, 성규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이득을 만들어내는 두뇌플레이어였습니다.

박은지 : 병풍이었죠..


시즌2.

이상민 : 시즌1의 활약에 못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시즌1때는 호적수가 많았다면, 시즌2는 더이상 호적수가 존재하지 않아서 너무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네요.

은지원 : 병풍...

유정현 : 하아..... 이번 데쓰매치때 자신도 전략을 쓸 줄 안다는 것을 보여주긴 했지만, TOP5에 어울리는 인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임요환 : ..... 게임에는 정말 열심히 참여하나, 매주 병풍보다도 못한 트롤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조유영 : 시즌2참가자들 중에서는, 시즌1에 들어가도 '그나마' 상위권을 노려볼 만한 참가자입니다. 자신의 가장 큰 적이었던 임윤선, 홍진호가 떨어진 이후 최근 회차들에서는 설렁설렁 하는 듯 하지만, 확고한 목표와 적이 있었던 초중반 회차들에서는 연맹을 만들고 지휘하는 능력이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었죠. 게임에 대한 승부욕이나 독기도 뛰어났었고. 게임 이해력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은지원씨나 노홍철씨보다야 뛰어나 보이긴 합니다만, 딱 김경란씨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여지듯이, 시즌1에서 이미 참가를 했던 이상민씨를 제외하고는 시즌2에서 비호감여부를 떠나서 어느정도 고유의 캐릭터로 게임능력을 인정받는 참가자는 조유영이 유일합니다. 시즌1의 캐스팅이 천운이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시즌2의 캐스팅이 실패한 것일까요...

방송인비율을 조금만 줄였어도 어느정도는 해결됬을것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남휘종씨는 제외하더라도, 어느정도 검증이된 임윤선씨만 보면, 게임은 항상 홍진호씨에게 졌지만, 게임을 풀어가는 과정내에서, 임요환씨처럼 말도안되는 플랜을 짜는 것이 아닌, 매주 논리적으로 어느정도는 시청자들이 이해할수있는 플랜을 짰었죠. 변수때문에 매번 패배를 하긴 했지만... TOP5에 현재 병풍 or 트롤러로 취급을 받는 유정현, 임요환, 은지원 대신, 임윤선 or 이두희가 들어갔으면 시즌1보다는 못해도 어느정도 상위권에 걸맞는 그림이 나왔을텐데 아쉽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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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14/01/26 15:36
수정 아이콘
박은지도 병풍이라고 하기엔 시즌2 사람들에 비해 보여준게 그나마 더 있다고 느껴집니다.
14/01/26 15:37
수정 아이콘
역시 방송인이 너무 많고 그때문에 게임이 아닌 예능을 하러 온사람들이 과하게 활동한 탓에 그렇게 된거 같아요
방송인연합이 그동안 했던걸 예능으로 풀면 상당히 웃긴포인트도있는 행동이었는데

사람들의 몰입도가 높은 프로이다보니 "공정성"이 "예능"의 포장이되어 훼손되는거에 대해서 분노했던거 같고요
시즌1에서도 연합도 있었지만 "공정성"은 훼손되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봤고요

홍진호가 떨어졌어도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즐겁게 시청하고있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4/01/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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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투표 형식으로 해서 참가자 정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엔타이어
14/01/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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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은지원 두명이 꾸준히 게임을 망쳐준 덕분에 메인 매치가 몇주에 걸쳐 무의미해진게 이런 결과를 만들었죠.
거기에 임요환까지 호구짓을...
구밀복검
14/01/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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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가 대단한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로 저평가 될 레벨은 아니죠. 사기 경마에서 고의로 허위 정보를 흘려 성규와 이상민을 엿먹이기도 했었고, 데스매치에서 김풍과 차유람을 관광보내기도 했었고, 수식 경매 때도 제법 저력 있었죠. 오픈패스 게임 때도 빠른 눈썰미로 성규의 발목을 잡았고...처세의 측면을 보더라도, 시청자들에게는 밉상이라고 많이 까였지만 지니어스 참가자 내에서는 확실한 적을 안 만들기도 했고요. 전반적으로 총평하자면, 백치 코스프레를 통해서 다른 참가자들을 방심하게 하면서도 나름대로 계산을 잘 해나가며 이득을 곧잘 따냈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 시즌2의 현재 생존자 중 박은지보다 명확하게 나은 역량을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이상민 뿐입니다. 나머지는 비슷비슷하거나 (대부분은) 오히려 아래..
IdoIdoIdoIdo
14/01/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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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2
14/0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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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의로 허위정보를 흘려 엿먹이기도 했는데, 문제는 본인도 남의 정보를 믿지않아 엉뚱한데에 베팅하지 않았던가요 ? 크크크
그리고 제가 가장 박은지씨를 저평가 하는 부분은 수식경매 이전 가넷분배에 있었습니다.

2연 데쓰매치 이후 가넷수가 독보적 1위였는데, 이상민 - 성규에게 너무 많이 퍼줘서 오히려 메인매치때 핵심 아이템인 11큐브를 성규에게 내줘버리고 말죠. 만약 박은지가 이후에도 계속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생각이었다면, 그 당시 가넷을 막 퍼주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부분에서 딱히 그런 생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애벌레의꿈
14/0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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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인메치기 가넷이 많으면 유리할걸 예상못했죠. 당시에는 성규나 이상민을 적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가넷을 풀었는데 하필 그날 메치가 그렇게 나온거죠.
홍진호도 사람들 인심을 얻기 이해 가넷을 풀었다가 시즌 2에서 가넷이 없어 이상민에게 밀리고 은지원에게 말린걸 생각하면 이건 딱히 박은지의 능력부족만으로
볼일은 아니죠. 물론 성규가 더 영리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14/01/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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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는 가넷의 효용성이 왔다갔다 했지만,
시즌1에서는 대부분 가넷이 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으니 그정도는 예상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성규의 영리함이 더 빛이 발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박은지씨의 오점중에 하나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ㅠ.ㅠ
비연회상
14/01/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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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는 사실 노홍철, 은지원과 같은 반열에 둘 정도의 병풍은 아니었죠.
사실 툭 까놓고 얘기해서 노홍철,은지원이 어찌보면 시즌2의 유이한 병풍들...
14/0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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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오로지 압도적인 처세술로만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것 같진 않습니다.
게임 자체를 푸는 능력, 직관력도 굉장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다만 암기력이 ...
애벌레의꿈
14/01/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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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게임에서도 약하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 -.-
오색형광펜
14/01/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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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시즌2 비교는 다음주 방송에서 명확해질거라 봅니다만.
조유영은 김경란의 포지션처럼 보이나 실은 박은지 포지션에 가깝다고 봅니다. 왜냐면 조유영이 여론의 흑막으로 움직인적이 없습니다. 은지원바라기 조유영과는 다릅니다. 언급하셨던 고유의 캐릭터로 게임을 한다는 점에서 박은지와 유사하죠.
박은지가 시즌1에서 그렇게까지 병풍도 아니었습니다. 시즌2에 참가했다면 상당히 강했을걸요?
오색형광펜
14/01/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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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은 탑5가 게임이해도도 높고 동시에 게임을 푸는 자신만의 색깔까지 있었습니다. 엄대엄 게임은 그 절정이었죠.
시즌2는 연합의 그늘아래서 따스하게 통과한 사람들이 여럿입니다. 게임이해도가 낮은데 안좋은 의미의 캐릭터만 뚜렷하네요.
14/0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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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지원/유정현은 보통 자신이 판을 설계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설계하는 게임 흐름에 몸을 맡겨왔죠.

조유영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판을 제대로 흔드는 능력을 보여주진 못했죠.

임요환은 열심히 하지만... 개인적으로 시즌 1, 2 통틀어 가장 못하는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게임 이해도가 낮고 느립니다.
도쿄타워
14/01/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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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는 저평가됐다고 봅니다.
데스매치에서 두번 살아 돌아온것도 무시할게 못되구요. 인디언포커에서 김풍을 보내버렸고, 홍진호와 한 인디언포커에서도 홍이 잘한다며 혀를 내둘렀죠. 사기경마에서 혼자 거짓정보를 뿌리기도 하고, 수식경매에서도 수식을 만들겠다는 전략 자체는 나쁘지 않았구요. 박은지가 노홍철 은지원보단 훨씬 낫습니다. 조유영은 김경란과 박은지의 중간 정도 같습니다. 김경란만큼의 정치력은 안되지만, 박은지보다는 게임결과가 좋은. 일단 시즌2 탑5 플레이어들은 이상민빼고는 전반적인 능력치가 너무 안좋아요.
14/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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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op..
Legend0fProToss
14/0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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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2 다해서 독보적인 트롤러는 [임]이죠
병풍이나 게임 못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똥을 짜내는 캐릭은 또 처음...
그덕에 재밌긴합니다.
다른거보다 성규같은 판을흔들수있는
용자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14/01/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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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짜내는 크크크크
14/01/26 18:1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니, 박은지씨가 마냥 병풍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시즌1을 총 3번정도 정주행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박은지씨를 비호감으로 느껴서 그런지 장점들은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박은지씨가 확실히 은지원/노홍철/유정현류의 묻어가는 병풍은 아니었었네요. 나름 매 게임 자신의 필승법을 찾기위해 홀로 방에 들어가 작전을 세우던 모습들도 스치고요. 이렇게 보니, 시즌1 TOP5는 정말 역대급이었네요. 앞으로 시즌1 후반부의 치열함을 재현하려면, 시즌3때는 제발 방송인들 2명정도로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겨울愛
14/01/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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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방영당시 박은지에 대한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낙인찍혀 있어서 그때는 안보였었는데 최근에 시즌1을 다시 정주행해본 결과 박은지도 꽤나 심리전에 능하고 눈치가 빠른 캐릭터였습니다. 시즌2 탑 5 중에 박은지 보다 더 나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상민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풍과의 데스매치에서 정색사건과 사기 경마에서 실제로 사기를 쳐 버린 것 때문에 비호감 이미지가 심했지만 게임을 소화해 내는 능력 자체는 평균 이상이었다고 봅니다. 2화 대선 게임에서 김구라 연합에 포섭될때도 생명의 징표를 약속받을 정도로 약삭 빠르면서 눈치에 걸맞는 수완도 갖춘 인물이었죠.
14/01/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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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사실 김풍과 데쓰매치를 하려고 할때 정색한건 예능느낌도 나서 좋았어요.
쌍둥이자리
14/01/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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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니어스 보기 전까지만해도 성규를 별로 안좋아하거니와 알지도 못했는데
지니어스를 보고나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정말 성규만한 재목도 없는것같네요
물론 홍진호 다음으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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