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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8/28 13:14:58
Name Leeka
Link #1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513038
Subject [기타] 미국 학부모 91%, 자녀의 게임 구매 함께 한다

조사 결과

91% - 게임을 사거나 빌릴때 동석
95% - 아이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이 뭔지 내용을 알고 있음
82% - 학생이 게임 구매시 부모의 허락을 받는 비율.
42% - 최근 1주 이내에 자녀와 같이 게임을 한 적이 있는 부모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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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14/08/28 13:2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똑같은 조사 해봤으면 좋겠어요. 몇%가 아이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아는지.
프로솔로
14/08/28 13:31
수정 아이콘
자녀가 있는 피지알러분들은 게임을 같이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4/08/28 14:15
수정 아이콘
못합니다. 와이프가 무섭기도 하고, 애들의 과몰입도 관리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꼭 게임 뿐 아니라 스마트기기 모두다요
14/08/28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생각해보면 미국에 있었을 때 저희 아버지께서 함께 게임도 사러가고 함께 게임도 했었네요.
한국에 온 뒤로 옛날 생각해보면 제 아버지는 함께 게임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했을 것 같은데, 해외에 있어서 그러한 부분들이 조금 달랐나봅니다.
무츠미
14/08/28 13:41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 자녀가 사달라고 해서 레프트 포 데드를 샀다가
샀던게 엑박용이라 pc에서는 구동이 안되길래 반품해달라고 하던 그 분이 떠오르네요
일단 게임을 주문할때 자켓을 보는 사람이라도 있을지...
Rorschach
14/08/28 13:48
수정 아이콘
플랫폼을 떠나서 레포데는 일단 청소년이용불가 아닌가요?! 크크
꿈꾸는꿈
14/08/28 13:47
수정 아이콘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조차 나라에서 지정해주길 바라는 부모에 비해 적극적으로 자녀의 삶을 관여하는 방식이 호감적이네요
하심군
14/08/28 14: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게임은 부모가 같이 가서 사주죠. 중학교 이후부턴 안사줘서 그렇지. 그래서 게임을 살 때 게임가게 직원들이 설명을 잘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마인크래프트가 의외로 부모들이 잘 사주는 게임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14/08/28 14:12
수정 아이콘
전 나중에 아이가 게임한다고하면 한달에 하나정도는 사줄 의향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어릴때 그렇게 해주셨으니까요.
하나이상의 타이틀이 가지고 싶다고하면 스팀 세일을 이용하거라..라고 말해줄 생각입니다.
작은 아무무
14/08/28 14:20
수정 아이콘
대를 이어 지갑을 터는 게이브 뉴웰인가요...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8/28 14:30
수정 아이콘
아침먹기 전에 콘트라를 깬다는 AVGN이 생각나네요
14/08/28 15:01
수정 아이콘
원사운드 만화가 생각나네요...
화잇밀크러버
14/08/28 15:05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의견 때문에 록맨x대신 레이맨 샀었죠. 흐흐.
당근매니아
14/08/28 16:15
수정 아이콘
그 어려운 레이맨이라니 자닌해..... 하고 보니 비교대상이 록맨X군요.
분해매니아
14/08/28 15:08
수정 아이콘
일본 출국 직전에 부산 어느 지하상가에 있는 게임샵에 갔는데 초등학생 자녀가 GTA사달라고 해서 함께온 아버지가 계셨죠. 아들이 GTA하고 싶어한다고 하니까 매장점원분이랑 주위분들이 그건 애가 할 게임이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말리는게 생각나네요.
하심군
14/08/28 15:14
수정 아이콘
사실 부산 어느 지하상가라고 하면 한군데밖에 업(...)
분해매니아
14/08/29 17:49
수정 아이콘
부산 안사니 지하상가가 몇 군데인지 몰랐거든요 흐흐
저지방.우유
14/08/28 15:20
수정 아이콘
자녀가 하고 싶어하는 게임이 어떤 건지 적어도 알아는 봐야하는 거 아닙니까 ㅠ
검색만 해봐도 플레이 가능 연령대가 나오는데 말이죠...
저지방.우유
14/08/28 15:19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아버지가 닌텐도 사주시고, 생일이나 착한 일 했을 때 게임 하나씩 사주셨었는데.....
그리고 이것도 보드게임을 엄청 사주셨습니다

그런데 워낙 바쁘셔서 같이 플레이하진 못했죠
기아트윈스
14/08/28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위의 네 개 항목에 모두 해당됩니다. 어렸을 때 집에서 게임을 하려면 구매부터 플레이시간 협상까지, 1에서 100까지 거의 부모님의 동의가 필수적이지 않았나요?
YORDLE ONE
14/08/28 17:33
수정 아이콘
아들이든 딸이든 태어나기만 하면 아빠가 비타 타이틀 매달 하나씩 사줄게 흑흑

현실은 솔로
돼지불고기
14/08/28 23:33
수정 아이콘
우리 부모님이 저한테 사주신 최초의 PC 게임이 스타크래프트입니다...... 그것도 케찹 버전 그대로요. 크크;
14/08/29 02:28
수정 아이콘
음. 전 컴퓨터를 사고나서 제일 먼저 사본 cd게임이 삼국지5였네요.......

초3때였는데 참 재밌게 했었죠
14/08/29 05:22
수정 아이콘
한국의 자녀들은 온라인게임을 해서 그렇죠...
패키지는 하려면 돈이드는데....이러면 당연히
혼자 구매해서 할수가없죠..
HeroeS_No.52
14/08/29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저희 아버지가 워3 배틀캐스트를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삼촌은 저에게 C&C 제너럴을 사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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