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7/03 12:30:49
Name 저퀴
Subject [스타2] '천재형 프로게이머' 윤영서 "게임은 즐기라고 있는 것"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3497&iskin=esports
- 인벤의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2에서 천재란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orekawa
14/07/03 12:41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3대 테란 선수 : 정종현 문성원 윤영서 (2명 더 끼면 최지성 최성훈) 인 데 모두 잘됐으면 하네요
지나가던행인27
14/07/03 13:40
수정 아이콘
영서랑 승현이 둘다 꼬꼬마였는데.. 더욱 더 잘됐으면 좋겠네요
가루맨
14/07/03 14:03
수정 아이콘
윤영서 선수 내년에도 은퇴하지 말고 많이 해먹어야지요... ㅠㅠ
검은별
14/07/03 14:30
수정 아이콘
롤하고 피파도 잘하는군요. 재능이 정말 있는 것 같습니다.
14/07/03 15:14
수정 아이콘
선수는 프로리그형 선수 단기토너먼트형 선수가 구분되는건데 그걸 꼭 못믿는분들이 계셔서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스2 최고의 천재는 그래도 이윤열입니다. 저사기를 미리 예견한..
진세연
14/07/03 16:57
수정 아이콘
전 요즘 솔직히 님 보면 웃음이 납니다 사람의 이중성이라는게..
몇 달전 테프 밸런스글에서 제가 저테가 테프못지 않게 언밸이라고 하니까 저테는 황밸이라고
테란들이 지는건 다 산개를 못해서 그런거라고 싸잡아버리고 열심히 주장하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페르디난트 2세
14/07/03 21:37
수정 아이콘
헐 정말요?
가루맨
14/07/03 23:50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2를 잘 하지도 못 하고 보는 눈도 허접한 사람이라 이런 말을 하긴 좀 그런데, 그냥 말 나온 김에 한 마디 하겠습니다.

해명님이 경기 보는 눈도 날카롭고 수준 높은 분석 능력을 가지고 계신 건 맞습니다.
다만 그간 지켜 본 바로는 개별적인 경기의 진행 과정에서 한두 가지의 커다란 포인트를 잡고 거기에 필요 이상으로 매몰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모습은 황영재, 고인규 같은 뛰어난 해설자 분들에게서도 종종 나타나는 현상이더군요.
뭐 이런 부분에 대해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해명님의 선수 평가에 관한 부분은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선수 평가에는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는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지만, 이 분은 선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다소 자의적으로 재단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선수를 가리지 않고 못할 때 가열차게 까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선호하지 않는 선수가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 주면 더욱 혹독한 비판을 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줘도 상대 선수가 못했다는 등의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시는 건 좀 아쉽더군요.
특히 이영호 선수를 비하하시는 걸 자주 봐 왔는데 팬으로서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피디한 스타2의 특성상 한 경기 내에서도 최상의 플레이와 최악의 플레이가 모두 나올 수 있다는 걸 모를 리 없는 분이 OME 한두 번에 과한 비판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시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03 [기타] 문명: 비욘드 어스, 10월 24일 전세계 동시 출시 [14] Sensed2845 14/07/05 2845
8002 [스타2]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최종 다승/승률 TOP62 [8] 오베르망2843 14/07/05 2843
8001 [LOL] '한라봉', '미키갓' 중국 LOL팀 WE.Academy 영입 [5] 호호아저씨7114 14/07/05 7114
8000 [기타] EVO 2014 대진표 및 상금 공개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4949 14/07/04 4949
7999 [스타2] 안준영이 보는 스타2 밸런스, 차원관문이 문제? [42] medeia5421 14/07/04 5421
7998 [기타] 랍 팔도, 블리자드 퇴사. [14] Leeka4190 14/07/04 4190
7997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4R 준PO 선봉 공개 [5] 보도자료2486 14/07/04 2486
7996 [도타2] CIS 게임, 3전4기 끝에 美 비자 획득... 도타2 유저 심사관 도움 커 [2] SoWhat?4035 14/07/04 4035
7995 [LOL] ‘코어’ 조용인, “SK텔레콤 K에 자극받아 프로 결심” [2] 호호아저씨4195 14/07/04 4195
7994 [도타2] MVP 피닉스, 9일 새벽 1시 도타2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전 출전 [2] 보도자료3618 14/07/04 3618
7993 [기타] 새로워진 액션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2014 서머, 7월 11일 개막! [9] 보도자료2369 14/07/03 2369
7992 [기타] 제1기 KeSPA 대학생 기자단, 성공적으로 활동 마무리… 수료식 성료 [5] 보도자료2412 14/07/03 2412
7991 [스타2] 이달의 e장면 - GSL 시즌2 결승전 김도우 : 어윤수 노틸러스2231 14/07/03 2231
7990 [스타2] 2014 WCS AM S2 : PL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6] 저퀴2214 14/07/03 2214
7989 [스타2] '천재형 프로게이머' 윤영서 "게임은 즐기라고 있는 것" [8] 저퀴3521 14/07/03 3521
7988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개발진, 차별화된 '영웅 성장 시스템' 소개 [11] 보도자료4414 14/07/03 4414
7987 [기타] 강력한 현실감, HMS의 포문을 연다! '오큘러스 리프트' DK2 체험기 [7] Crystal2630 14/07/03 2630
7986 [기타] e스포츠 세계대회, 10월 中 인촨에서 개최 [6] 오베르망3538 14/07/03 3538
7985 [스타2] 창간 특집 - 송병구-이영호 "스타2 달라져야 산다" [12] Leeka3645 14/07/03 3645
7984 [기타] 창간 특집 - 최연성-최병훈, SKT T1을 이끄는 두 남자의 특별한 매력 [3] Leeka2636 14/07/03 2636
7983 [기타] 美 대학 연구 '폭력적 게임이 오히려 도덕성 고취해' [6] 멀면 벙커링2909 14/07/02 2909
7982 [스타2] 2014 WCS S3 : HOT6ix GSL Code A 예선 결과 [8] 저퀴2955 14/07/02 2955
7981 [스타2] IM 박현우, WCS 시즌3부터 아메리카로 지역 변경 저퀴2516 14/07/02 25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