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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7 17:12
케스파에 분쟁 위원회요? 애초에 케스파가 게임단 운영자들이 모여있는 집단인걸 모르나요? 케스파 체어들만 봐도 다 게임단 단장들인데? 걔네들이 왜 선수 권익을 신경써줍니까?
20/01/17 17:13
이걸 노동자 vs 고용자의 구도로 봐야하는데 이러한 정책은 그냥 게임단 뭉뚱그려서 케스파에 때려넣기 때문에 이번일처럼 라코 게임단 케스파 같이 짝짜꿍 하면 선수 보호 전혀 안됩니다.
20/01/17 17:25
토론회에서부터 문체부는 케스파를 전적으로 밀어주고있습니다. 거기서 게임은 끝이났습니다. 정부차원서 밀어주는 사업이되어버렸는걸요.
20/01/17 17:17
뭐.. 어떻게든 피드백이 나온점은 긍정적으로 봅니다만.. 뭔가 개운치는 않네요.
drx는 어찌될라나.. 씨맥도 온전히 팀에 신경못쓰는상황이고, 도란징계는 별일없는이상 안고간다 봐야하고..
20/01/17 18:40
와... 역시 답이 없네요. 케스파 정관 공개할 때 이야기 다 못했다고 했었는데, 문체부 관련 민원이 그 대부분입니다. 그 민원 관련 이야기 다 풀어버리겠습니다. 박양우가 저렇게 나와서 대답했다는데 뭐...
20/01/17 19:40
팬덤에서 원하는건 씨맥의 부당징계에 연관된 책임자들의 색출과 처벌, 재발방지인데
정부입장에서는 선수의 권익보호 방안 마련이 중요한 것이고, 씨맥의 폭행건은 그냥 수사기관에서 처리하면 끝날일 정도로 보고 있는것 같네요. 롤판을 잘 모르는 외부자의 시선에서 보면 정부입장에 별 문제가 없다고 느낄것 같습니다만, 롤 팬덤에서는 케스파와 라이엇등 관리기관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에 인적쇄신이 없다면 만족하지 못하겠죠. 부당징계의 수위가 그 부당성과는 별개로 씨맥은 일단 보류된 상태고, 도란도 하루정지 정도로 약해서 정부입장에서는 큰 문제로 못 느끼는 듯 합니다.
20/01/18 09:34
키앤쪽만 닫고 비트 쪽으로는 아주 당당하게 활동해서 대한변협에 물어보니까 징계를 위한 조사에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문체부 입장에서는 최대한 축소발표를 해야겠죠. 자기들도 책임이 있는데 지고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20/01/18 14:11
도덕적으로야 비판할 수 있겠지만, 규정적으로는 아직 징계 받은 상태가 아니고, '변호사'이기까지 하죠.
여기에 더해 국가 프로젝트 또 하나 맡아놓기까지 했으니 그것도 '책임'져야할테고요. http://www.lawlea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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