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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7 14:40
스타판 출신인걸 따지기 전에 이미 롤팀 사무국장을 맡으셨던 분입니다. 그 능력이 단지 출신 하나만으로 깎여보여선 안되겠죠.
19/12/27 14:56
단장자리에 관련 경력직 앉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 경력직 구하면서 스타 관련인물 배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젠지 단장님, 감독님 둘다 스타판에도 계셨던 분이지만 누구보다도 잘 하고 계시잖아요? 가을이형도 잘해줄거라 믿습니다.
19/12/27 14:57
뇌신 이지훈단장 가을대표 이번 정명훈 멘탈코치등 좋은사람들도 많죠. 틀타카르텔때문에 싸잡혀서 욕먹는것도 지양해야될일이고... 삼성 공중분해되고 다시 우승할때 현직에서 계셨던분이면 검증된분이시고요
19/12/27 15:53
자꾸 이렇게 닭장식 스타판 논리를 이야기할수 있는 인사만 들어오네요
삼성이 롤컵 우승한게 개인적으론 한국지역엔 악재수준이 되고있다고 봅니다 점점.
19/12/27 16:15
최병훈 감독도 스타판 출신으로 롤드컵 세번 우승했는데 왜 삼성만 ? 뇌신 임금 발언은 두고두고 까이는게 맞지만 삼성만 콕 찝어서 얘기할 이유가 있나요.
19/12/27 16:32
슼이 뭐 선구안이 좋아서 바로 꼬치 영입한게 아니고 첫인사로 래퍼드 데려와서 한번 말아먹은적도 있습니다. 또 s팀k팀 있던시절도 최병훈감독이 롤팀코치역할도 했었는데 그때 완전 슼 흑역사찍고 팬들에게도 욕 오지게 먹고 했습니다. 국내에 SKT가 선수복지가 좋고 일하는 사람들 대우가 좋아서 재능들 끌어모으기가 좋았던거지, 스타판시절 노하우가지고 안목있는 최감독덕에 슼이 잘나간거다? 제발요...... 선수들이랑 꼬감 욕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19/12/27 17:53
래퍼드가 뭘 말아먹어요. 신생팀으로서 SKT는 충분히 센셰이셔널 했습니다.
롤드컵 우승 못하면 말아먹는겁니까? 스타판 잘 모르는건 그렇다 치는데, 롤 판 역사까지도 호도하고 왜곡하는 저의가 의심스럽군요.
19/12/28 01:48
쵭감이 감독역할을 잘 못하고 꼬치가 실질적으로 감독역할까지 다 수행했다고 치면 18시즌 공식적으로 감독이라는 지위에 올라갔던 꼬치는 왜 그렇게 감독으로써의 자신의 역할에 얼타는 모습을 보여줬던걸까요?
19/12/27 16:22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 둘다 스타 출신에 전권은 밑에 사람이 갖고있는것도 똑같은데.. 그리고 누가보면 옛삼성만 닭장식 연습돌리는줄 알겠네요.
19/12/27 17:05
엄밀히 말하면 꼬감도 스타판 출신이긴 합니다.
가을이형이 스타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프로게이머 출신 감독이라는 점에서는 꼬감하고 비슷하고 다른 분들하고눈 좀 다르긴 합니다.
19/12/27 16:42
슼이 잘됐던건 스타판때하곤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구요. 오히려 대기업팀 처음으로 롤판 처음으로 선출에게 전권 위임하고 스크림이랑 재능러들 쓸어담을수 있는 안목과 투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12/27 17:00
그 안목과 투자는 롤판 들어오니까 갑자기 뿅하고 생긴거에요?
코칭, 영입같은 게임 관련해서 코치한테 전권을 주면 팀이 막 알아서 잘 돌아가요? 그거 서포트해주는건 어디서 갑자기 보이지 않는 손이 튀어나와서 해줘요?
19/12/27 16:18
틀타 카르텔이랍시고 덮어놓고 까는 것도 한심하네요. 롤판 경력이 없는 인사도 아니고, 심지어 롤드컵 우승에 일정 부분 기여한 적도 있는데 다짜고짜 배척하려는게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9/12/27 16:28
그냥 자라 보고 놀란 가슴, 명인이 보증하는 솥뚜껑 봐도 놀라는 걸로 생각해주세요. 저도 가을이 형이 좋은 분인건 알고 있습니다만 기존 그리핀-스틸에잇에 있었던 스타 관계자들도 사건 전까지는 문제없거나 좋은 사람 이미지가 있었잖습니까. 그 사람들이 문제지 스타 쪽 경력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지만 괜히 걱정되는거죠.
19/12/27 16:37
삼성 롤팀이 젠지에 매각된 게 18 스프링이었죠?
그러면 가을이 형이 현장에서 물러난지 어언 2년인데... 업무 공백을 잘 극복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단장보다는 실제 시드권을 구입하는 모기업이 중요한데... 이 모기업이 어딘지 혹시 나온 거 있나요?
19/12/27 20:02
롤 1세대
당시 나이어린 1세대 : 얼마전까지 프로하다가 해설이나 스트리머로 전향(하고 군대) 당시 나이좀 있던 1세대 : 2년 3년 선수하다가 해설이나 코치자리 선점 당시 나이찼던 1세대 : 1년가량 활동하다 일반인 그냥 프런트 업무 경험 있는 사람 데려오는게 낫죠
19/12/27 17:05
팬들이 경기 일으킬만한게 조규남도 그 사건 전까지만해도 업계의 어르신, 덕장으로 포장 오질라게 잘되어있었죠.
근데 현실은? 틀타 카르텔이 아직도 케스파 장악 중인데 그냥 팬들이 오구오구 할거라는건 말이 안되죠
19/12/28 06:19
조규남은 마레기 끝까지 감쌀 때부터 그 본성이 이미 나왔었고, 이번에도 그렇듯 게임 관련 유사 언론들과 관계만 엄청 좋았을 뿐이죠. 뭘 모르는 양반들이나 덕장소리 했지, 조작 사태 이후로 조규남 극혐했던 사람들은 꽤 있었습니다.
19/12/27 19:40
기존에 문제가 있던 사람인가? 아니오 (2003 프로게이머 출신 최초 감독으로 10년간 삼성칸 감독직 수행)
롤판에 경험없는 사람인가? 아니오 (2015~2017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 출신) 반대하는 사람들은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도 갖고 계시는걸까요?
19/12/27 21:07
장장 10년의 세월동안 삼성전자 칸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말이 삼성이지 지원도 변변찮은 팀을 프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죠. 문제 있는 사람이었다면 그러기 쉽지 않았을꺼고.. 그리고 그 삼성칸 프런트가 1명뿐이었어서.. 그 당시 김가을 감독님이 프런트 역할까지 장기간 함께 수행했다는 점,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으로 롤드컵 우승까지 경험했다는 점을 보면 한 게임단의 사무국을 이끌 전문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19/12/27 21:36
틀타 적폐도 웃긴게 여태까지 롤드컵 우승팀은 다 스타판 출신들도 공헌한거 아니었나요
스타2와 스타1은 다르다고 하는사람도 있는데 그 스타2도 결국엔 스타1 출신들이 대부분이어서 자연스럽게 롤판으로 이어진거죠. 어디출신이 중요한게아니라 사람자체가 중요한겁니다
19/12/27 22:57
가을이형에야 불만없는데
어제부터 씨맥에 안좋은기사 타이밍 맞춰내고 또 타이밍맞춰서 어제 입장문나오고 이렇게 세탁할려는거 같아서 영 기분이 그렇네요. 이런식으로 물타기해서 결국 헬피엔딩으로 이어지지만 않길 바랄뿐입니다.
19/12/27 23:00
지역 감정과 똑같죠. 몇 사람이 문제인데 집단으로 싸잡혀서 일반화 욕 먹는거. 스타 좋아하셨던 분들이 롤판으로 유입된 분들 보고 설득해도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스타판 좋아한 사람인데 롤으로 e스포츠 유입되신 분들 눈에는 다 그게 그거죠. 한 둘이 이미지를 망쳤어야지... 임요환, 홍진호 같은 아이콘들 까지 욕은 안먹으니 롤팬들도 적정 선은 압니다. 최우범 감독(인터뷰와 각종 혹독한 연습 관련 루머) , 젠지훈 단장님 (KT의 성적 부진) 같으신 분들이 좀 억울하게 욕먹죠. 그럼에도 억울하단 소리도 안하시니 존경스럽습니다.
19/12/28 02:18
경력직 찾는거야 당연한 거고. 스타판 말고 일반 스포츠단 출신 찾으라는 말인가요. 그게 쉬운 일도 아니고. 롤 1세대 중 프런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기나 한가 싶은데 설마 조직의 장이란 업무처리 경험 하나 없는 그냥 아무나 앉혀도 된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19/12/28 09:17
여기서 실적, 경력 안 따지고 틀타라고 덮어놓고 까기 바쁜 양반들은 앞으로 본인들이 성별, 출신지, 출신 학교 등으로 싸잡혀 까여도 조용히 입 다물고 있기 바랍니다. 틀타 출신은 실적이고 뭐고 무조건 꺼져라? 수준이 낮아도 한참 낮아서 웃기지도 않네요.
19/12/28 23:13
저는 걱정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되는 게, 김가을 단장님이 능력이 없고 나쁜 사람이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욕하고 있는 사람들과도 오랜 친분이 있을 거 같아서 걱정하게 되는 거죠.
19/12/30 08:49
예전에 삼수범감독님이 계약전에 월급이나연봉 물어보는선수들은 싫다 이런식으로 발언할때 같은편아니었나요? 그때사무국장인가 됫던거 같은데 그나물에 그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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