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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1 17:35:55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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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라이엇 게임즈, 2019~2021년 롤드컵 개최 지역 공개


-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롤드컵 개최지 유럽, 중국, 북미 순으로 확정
- 내년 롤드컵 결승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2019~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프로팀 및 선수 등의 e스포츠 파트너들이 롤드컵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내년 롤드컵은 유럽에서 개최된다. 유럽에서의 롤드컵은 프랑스, 영국, 벨기에, 독일을 순회하며 열렸던 2015 롤드컵 이래로 4년 만이다. 당시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Mercedes-Benz Arena)에서 1만 2천여 관객들의 열광 속에 진행됐다.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2019 롤드컵 결승전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롤드컵 개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0 롤드컵은 명실상부한 e스포츠 강국 중국에서 개최된다. 작년 롤드컵 개최장소였던 중국은 당시 최고 시청자 수가 8,000만 명에 이르렀고, 대회 기간의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12억 시간 이상으로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던 곳이다. 결승전이 열렸던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은 4만 석의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던 터라 2020 롤드컵의 인기도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롤드컵은 북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북미는 총 8년간 2012년, 2013년, 2016년 3번이나 롤드컵을 개최한 지역이다. 2016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펼쳐졌던 롤드컵 결승전 현장은 1만 5천 석이 전부 매진된 바 있다. 북미의 C9이 올해 롤드컵에서 4강전까지 올랐을 만큼 지역 리그와 팀의 발전이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하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외에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LoL 올스타전’ 등 LoL 국제 대회와 이벤트 개최 지역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8 롤드컵은 10월 1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치열하게 전개돼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의 결승전만을 앞두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유럽의 ‘프나틱’과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이 맞붙는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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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17:37
수정 아이콘
슼팬으로서 롤드컵 개최지에 한국이 없으니까 편-안
너에게닿고은
18/11/01 17:41
수정 아이콘
대신 MSI는 한국이지 않을까요? 흐흐
18/11/01 17:47
수정 아이콘
2022년 한국 이겠지요. 4년주기 완성 이네요.
솔로14년차
18/11/01 18:11
수정 아이콘
21년까지 발표한 걸 보면, 22년에는 한국이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갈 것 같네요.
修人事待天命
18/11/01 18:14
수정 아이콘
22년은 동남아(베트남) 예상해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1/01 18:25
수정 아이콘
2년 메이저 1년 비메이저 정돈 해줘야될것 같은데
msi 정도는 비메이저 주겠지
18/11/01 18:26
수정 아이콘
한국 MSI 개최 좀.
내일은해가뜬다
18/11/01 18:45
수정 아이콘
MSI는 베트남이 가져갈수도 있겠네요
감별사
18/11/01 19:09
수정 아이콘
한국 없으면 페이커가 또 롤드컵에 나갈 확률이 증가하는것인가...흑흑흑
다크템플러
18/11/01 19:09
수정 아이콘
이게 아무래도 1달가까이 체류해야하는것때문에 롤드컵은 가급적 메이저지역에서 하려고 할거고
단기전이 가능한 MSI를 비메이저지역에서 할것같습니다.
솔로14년차
18/11/02 02:1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겠지만, 비메이저 지역은 롤드컵 8강 이후의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아 있을 가능성이 너무 낮죠. 토너먼트가 경기수는 적어도 일정상 기간은 기니까요. 그럼 이번 한국 이상으로 홈팀이 없는 대회가 절반 이상 이어진다는 뜻이라.
MSI는 말씀하신대로 단기전이고, 무엇보다 메이저지역도 다 한팀씩이라 홈팀없이 진행되는 기간이 짧아서 메이저지역에서만 개최할 게 아니라면 비메이저지역 개최는 MSI가 하게끔 되겠죠.
18/11/01 19:39
수정 아이콘
리라가 한국에서 할 차례 아닌가요~
솔로14년차
18/11/02 02:12
수정 아이콘
리라는 중국vs한국이라는 맞대결 구도여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대만이 좀 어중간한게 문젠데.
이제 슬슬 대만vs베트남도 맞대결 구도가 가능할 것 같으니, 리라는 되도록 1vs1 구도로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리라를 없애고 다른 형태의 대회로 대체했으면 좋겠고요.
레가르
18/11/02 04:22
수정 아이콘
연단위 대회 계획은 많이 봤는데 벌서 2021년까지 개최지가 결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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