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의 공식 Pro Tour
- 지난 36강 하위 20개팀 와일드 카드전 출전…이 중 상위 8개 팀만 APL 시즌1 파이널 진출
- 누적 포인트 초기화…와일드 카드전 한 번으로 생존 팀 가려져
- 5월 5일(토), 대망의 APL 시즌1 파이널

벼랑 끝 승부, 와일드 카드전에서 생존해 APL 시즌1 파이널에 오를 8개 팀은 어디일까.

아프리카TV는 27일(금)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픈 스튜디오 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KT 10 GiGA Arena'에서 '아프리카TV PUBG 리그 Pro Tour(이하 APL)' 시즌1 와일드 카드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APL은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 (이하PKL / 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최상위 대회인 Pro Tour로 인증 받은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 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다.

오는 27일(금)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APL 시즌1 와일드 카드전에는 지난 APL 시즌1 36강 하위권 20개팀이 출전해 파이널 무대에 오를 상위 8개 팀을 가린다. 당일 경기로만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누적 포인트는 모두 초기화된다. 단 하루로 파이널 무대에 오를 마지막 팀이 결정되기 때문에 많은 팀의 피 튀기는 싸움이 예상된다.

APL 시즌1 파이널 무대는 오는 5월 5일(토) 열리며, 36강 상위 16개 팀과 와일드 카드 전에서 생존한 상위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마지막 최종 무대에 오른다.

한편 지난 16일 APL 시즌1 36강 3일차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APL 시즌1 파이널 무대에 직행할 16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KSV NOTITLE 팀이 1등으로 파이널 어드밴티지 포인트 100점을 추가한 가운데, OGN ENTUS ACE, Team Quadro, C9 PUBG KR, KSV CLES가 각각 2~5위에 등극해 파이널 어드밴티지 포인트를 받았다. 매 경기마다 발굴의 실력을 발휘한 Afreeca Freecs Fatal은 7위로 APL 시즌1 파이널에 선착했다.

총 상금 1억 2천만 원 규모의 APL 시즌1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6시 잠실 오픈 스튜디오 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KT 10 GiGA Arena’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APL 시즌1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afreecatv.com/pubg)과 네이버 스포츠(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AP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