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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4 20:07:24
Nam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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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1] 김정우, '서울컵 OGN 슈퍼매치'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레전드 매치 우승


- 후원 LG 그램 · 인텔, 주최 서울시 · SBA,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 <서울컵 OGN 슈퍼매치> 1일차 종료
-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레전드 매치, 우승 김정우, 준우승 이영호
- 15일 (일) 오버워치 출전팀, 한국 ‘루나틱하이’ · ’클라우드나인 콩두’, 중국 ‘MY’ · ‘LF’
- LG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팀 콩두 MD 등 현장 경품 및 코스프레, 서울시 모바일 게임 체험등 다양한 이벤트
- OGN TV채널, 티빙 등 전 경기 생중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원하고, 열광하는 최고의 매치업 <서울컵 OGN 슈퍼매치>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레전드 매치에서 김정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4일(토)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벌어진 <서울컵 OGN 슈퍼매치> 1일차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StarCraft®: Remastered) 레전드 매치로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4강 듀얼토너먼트로 진행된 슈퍼매치의 주인공들은 '이영호’, ‘송병구’, ‘도재욱’, ‘김정우’. 이 네 명은 스타크래프트 팬들이라면 모두 아는 레전드로 이번 서울컵에 초청됐다.

이영호와 김정우가 매치포인트 맵에서 벌인 1경기는 2010년 스타리그 결승전의 추억을 소환한 게임. 당시 두 선수가 만나 김정우가 2패 후 3연승 역스윕 우승을 한 바 있는 맵이다. 그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우승을 결정한 매치포인트 맵에서 두 선수가 격돌했다. 경기 결과는 김정우의 승리. 무난한 장기전 전략을 택한 이영호를 상대로 김재욱이 초반부터 저글링과 뮤탈로 계속해서 게릴라전을 펼쳤고 이영호가 GG를 선언하며 20분만에 종료됐다.    

프로토스 레전드 송병구와 도재욱의 2경기는 송병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도재욱과 송병구는 중반부터 계속 공방을 벌였지만 결국 자원량의 차이를 극복 못한 도재욱이 패배를 시인했다.
이어진 승자전에서는 김정우가 송병구에 승리하며 결승에 직행했고 이영호가 패자전과 결승진출전에서 송병구와 도재욱에 연이어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1경기의 라이벌 매치는 결승전으로 연장됐다.  

1경기는 2승으로 결승에 오른 김정우가 다시 한번 고른 매치포인트 맵에서 진행됐지만 이영호가 되려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고, 2경기는 이영호가 고른 투혼 맵에서 김정우가 승리하며 두 선수 모두 라이벌 다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경기는 네오 메두사. 김정우가 이영호에게 승리하며 2:1로 스코어를 벌렸다. 그 기세를 이어 4경기마저 김정우가 이영호의 빈틈을 끊임없이 노리며 승리를 따내 결국 <서울컵 OGN 슈퍼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한 김정우는 "오늘 오신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2,3세트를 따내며 자신감이 붙었고 상황이 많이 따라준 것 같다. 다음 슈퍼매치에서도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 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15일(일) <서울컵 OGN 슈퍼매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Overwatch™) 종목이 진행된다.

한 · 중전으로 꾸며지는 오버워치 슈퍼매치는 루나틱하이 vs MY, 클라우드나인 콩두 vs, LF(Lucky Future)가 5판 3선승으로 결승 진출자를 가리고, 결승에서도 5판 3선승제로 서울컵의 우승자를 가린다. 루나틱하이와 클라우드나인 콩두는 오버워치 팬들이라면 모두 아는 강팀. 이에 맞서는 중국의 MY는 최근 중국 내 가장 각광받는 강자 중 하나이며 LF는 다소 랭킹은 떨어지지만 중국 내 인기가 대단한 팀이다.
<서울컵 OGN 슈퍼매치> 오버워치 종목은 같은 장소인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치러지며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 후에는 후원사 LG그램이 제공하는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 팀 콩두 MD상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비롯해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벤트 존에서는 슈퍼매치 및 블리자드 관련 상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슈퍼 애로우 이벤트, 서울시 지원 모바일 게임 체험존, 보드 게임존, 치어풀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고, 코스프레 존에서는 유명 코스프레 팀 RZ Cos가 오버워치 코스프레 쇼를 진행한다.  

최강자 또는 최강팀들간의 대결, 그리고 뜨거웠던 라이벌 매치 등 최고의 무대로 꾸며지는 <서울컵 OGN 슈퍼매치>는 오버워치 APEX 시즌1부터 후원을 계속하며 e스포츠와 인연을 이어온 인텔과 무게의 혁신에서 사용시간의 혁신까지 이룬 초경량 노트북 LG그램의 후원, 서울시와 SBA가 주최하고 OGN이 주관한다.  
  
OGN의 근거있는 자신감! <서울컵 OGN 슈퍼매치>는 OGN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http://OGN.tving.com/OGN)와 OGN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G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O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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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4 20:11
수정 아이콘
오 갓을 꺾었네요;
회전목마
17/10/14 21:45
수정 아이콘
김재욱은 누군가요 크크크
패러다임
17/10/14 23:11
수정 아이콘
설마 상금 대신 LG 노트북..인가요?
뽕뽕이
17/10/15 00:09
수정 아이콘
설마 노트북1대가 끝인가요?
저 둘이 개인방송 다전제만해도 그만큼 별풍이 터질텐데요..
17/10/15 03:25
수정 아이콘
출연료가 있을 듯..
라라 안티포바
17/10/15 05:28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로 개노답방송에 선수들만 열정페이...
Davi4ever
17/10/15 0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송에 대한 지적은 있을 수 있지만, 열정페이 부분은 아닙니다.
선수들에게 충분한 출연료가 있었으니 이 부분에 대한 오해는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
라라 안티포바
17/10/15 1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열정페이라는 단어 선택은 제가 경솔했습니다. 주최측 입장에선 큰 상처가 되었을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이벤트전이라 상금이나 보상은 크지 않을 수 있는데, 홍보나 여러측면에서 문제가 많았고
그에 비해 결승전은 김정우가 최근 엄청난 강세를 보여준 이영호를 잡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서 더욱 아쉬웠네요.

내용추가) 개노답방송이라는 부분도 표현이 부적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blacksmith01
17/10/15 15:14
수정 아이콘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뭐가 그렇게 불만이시죠?
온니테란
17/10/15 15: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asl만 요즘보다가 ogn으로 재미있게봤네요. 무대시설이나 카메라부분은 역시 온게임넷이 한수위라고 느꼈고요.
그리고 열정페이로 나갈리가 없을꺼같네요.
율곡이이
17/10/15 08:29
수정 아이콘
출연료가 경기당 지급이 되었겠죠? 아니라면 오히려 2경기만에 떨어진게 준우승보다 더 이득인거 같은데..
비빅휴
17/10/15 10:42
수정 아이콘
김재욱 당신은 대체...
17/10/15 11:57
수정 아이콘
형이 왜 거기서 나와?
Chakakhan
17/10/15 21:56
수정 아이콘
사과할거면 사과만 하면되지 사족다는거 참;
lotto tester
17/10/15 22:4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우승을 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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