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7/12 00:37:55
Name 보통블빠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06730
Subject [오버워치] 유럽 오버워치 강팀 모비스타 라이더스 해체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情神一到何事不成
17/07/12 01:11
수정 아이콘
어떤 팀이 과연 200만 달러를 프렌차이즈 비용으로 최소 2-3년간 수익나기 전까지는 수익 분배도 없는 상황에서 낼 수 있겠어요...
게다가 미국같이 자본들이 뛰어들어서 프로스포츠를 하는 구조도 아니고 스포츠 게임단으로 자생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그게 문화가 된 유럽에서요.
솔직히 이런거 보면 오버워치가 크게 성장한다는게 말이 안되요. 뭐가 중요한지를 몰라요. 블리자드는.
스타2를 보면서도, HGC으로 리그 개편 등을 통해서 뭐 느끼는게 없는지 모르겠네요.

밸런스는 망이야, 핵은 넘쳐나, 3분기에 연다는 리그는 9월 30일에 열걸지, FPS가 근본인 게임에 CC 덩어리 게임으로 만들어가고 있지 않나
블리자드의 운영의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봐요. 밸런스 잡는 것만으로는 게임으로 남을 뿐이지 스포츠화 될 수 가 없다고 보는데 블리자드는 이런거 모르고 운영하는거 같아요.
달주전자
17/07/12 07:1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무료게임이고, 사실상 이스포츠에 게임의 사활을 걸고 그걸 위해 만들어지고 변화되어왔던 롤과는 다르게
오버워치는 패키지형으로 이미 많이 판매해 대박을 터트려서 이미 벌 만큼 벌었다고 생각하는 느낌을 받아요.
자기들이 먼저 투자를 왕창 해서 판을 벌여놔야 프로도 도전하고, 관중도 모이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는데
이스포츠? 호구들한테 투자받아서 흥하면 좀 더 벌고, 아님 말지 뭐~ 어차피 우린 팔 만큼 팔았어~ 이런 식?

게임 내적인 밸런스? 보는 맛이 없다? 핵과 비매너들? 사실 다 롤도 리그 전부터 보는 게임으로서 스타와 비교당했었고,
항상 나오는 픽만 나온다는 비판도 매 시즌 나왔었고, 부모찾는 게임, 헬퍼 등등과의 싸움도 현재진행형이죠.
하지만 결국 돈이 모이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레 게임 내외적으로도 변화할 원동력이 생긴다고 봐요.

그런 좋은 예시가 지금의 '이스포츠로의 롤판' 이라고 생각하구요. 이런저런 말도 많고, 탈도 가끔씩 생겨도
파이를 맛있게, 크게 구워놓으니 결국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관심을 가지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리그가 굴러가고,
그러면서 투자규모가 확대되고, 그러니 사람이 더 모이고. 이런 선순환이 반복되죠.
그러면서 게임 내적인 질과 양도 자연스레 개선되구요. 초창기 색놀이 케넨 스킨 다들 기억나시잖아요?
근데 지금 오버워치는 애시당초 프로들이 뛰어들만한 도전의식 자체도 못 가질 정도로 블리자드가 미적지근하니..

두 게임 다 열심히 해왔(었)고, 특히나 오버워치 영웅들의 캐릭터성이나 팀포류 장르의 재미를 잘 갈무리한 게임성을
꽤 마음에 들어한 저로서는 블리자드가 고집을 좀 내려놓고, 밸브나 라이엇(텐센트)가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어떤 식의
운영과 투자,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배워야 한다고 봐요. 정말로 리그로서의 오버워치에 관심이 있다면 말이죠.
사실 지역연고제다 뭐다 하는 이 때까지의 행보를 보자면, 벌써 잘못 끼운 단추가 두세개는 되어 보이지만 말이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18 [오버워치]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평가전 발표 [4] 보도자료2881 17/07/18 2881
14313 [오버워치] 오버워치 썸머 히트 세부 프로그램 오늘 공개 보도자료2793 17/07/17 2793
14300 [오버워치] 오버워치, 새 영웅 둠피스트 기술 세부 소개 보도자료2328 17/07/14 2328
14299 [오버워치] ‘빅파일 오버워치 배틀로얄’ 7월 18일 개막 [4] 보도자료3163 17/07/13 3163
14296 [오버워치] 블리자드,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 전경기 생중계 보도자료2643 17/07/13 2643
14293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전통 스포츠 및 이스포츠 리더들과 전세계 주요 도시 팀 구축 발표 [11] 보도자료5056 17/07/12 5056
14292 [오버워치]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3' 결승전 티켓 판매 일정 변경 [1] 보도자료2706 17/07/12 2706
14287 [오버워치] 오버워치, 썸머 히트 행사 티켓 7월 13일 판매 시작 보도자료2257 17/07/12 2257
14285 [오버워치] 유럽 오버워치 강팀 모비스타 라이더스 해체 [2] 보통블빠2874 17/07/12 2874
14278 [오버워치] 오버워치 에이펙스, 차기 시즌 승강전 진행 안 한다…챌린저스 5팀 승격 [5] nuri3821 17/07/08 3821
14277 [오버워치]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3" 대망의 결승전 개최 [7] 보도자료3497 17/07/08 3497
14272 [오버워치] 오버워치, 화제의 신규 영웅 둠피스트 공개 진성3375 17/07/07 3375
14270 [오버워치] 오버워치 썸머 히트 행사 7월 22일 개최 보도자료2551 17/07/06 2551
14268 [오버워치] 오버워치, 여름맞이 PC방 선물폭탄 파티 7일 시작 보도자료2941 17/07/06 2941
14265 [오버워치] '유희낙락', 공개 방송 특집쇼 '오버워치 썸머 히트' 개최 [1] pioren3814 17/07/05 3814
14259 [오버워치] 오버워치, 헬릭스 보안 시설 습격 사건 뉴스 공개 보도자료2642 17/07/05 2642
14247 [오버워치]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3> 4강 돌입 [9] 보도자료3068 17/06/30 3068
14246 [오버워치] 오버워치, 한국인 영웅 D.Va 스태츄 금일 공개 [4] 보도자료3652 17/06/30 3652
14225 [오버워치] '오버워치' 게임단 잇따른 해체 e스포츠 종목 위기 [14] 어리버리4799 17/06/26 4799
14213 [오버워치] 새로운 하이라이트와 전리품 상자 변경 담은 패치 1.13 공개 테스트 서버 오늘 오픈 보도자료2732 17/06/23 2732
14205 [오버워치] 오버워치, 신규 전장 ‘호라이즌 달 기지’ 오늘 적용 [2] 보도자료2814 17/06/21 2814
14194 [오버워치]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팀 명단 발표 오늘 저녁 생방송 [17] 보도자료4129 17/06/19 4129
14190 [오버워치] 블리자드,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대회 발표 [1] 보도자료3558 17/06/16 35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