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08/18 12:48:57
Name 보도자료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완전히 새로워진 경쟁전 2시즌이 온다


- 팬들 피드백 반영해 새로워진 경쟁전 2시즌 9월 초 시작 예정
- 점수 변동에 대한 부담은 적게, 높은 등급이라도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 부여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경쟁전 1시즌이 금일 오전 9시에 종료되었으며,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대대적으로 개편한 2시즌이 9월 초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오버워치에 적용된 경쟁전은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규 모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쟁전에서 10회의 배치 경기를 마친 플레이어는 실력 평점을 부여 받아 비슷한 실력의 다른 플레이어와 경기를 치르고, 황금 무기와 같은 에픽한 아이템은 물론 스프레이, 플레이어 아이콘, 경쟁전 포인트 등 다양한 게임 내 고유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경쟁전은 두 달 반의 주기를 가지며 그 첫 시즌은 여름 시즌으로 진행되었다. 가을 시즌인 2시즌은 오늘 1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약 2주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 9월 초 시작될 예정이다. 2시즌은 1시즌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제공한 피드백에 따라 많은 방식들이 변화될 예정이다.

먼저 실력 평점에 대한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진다. 기존의 1부터 100까지의 점수로 평점을 매기던 것을 2시즌에서는 1에서 5,000까지의 큰 숫자 변동폭으로 나누고 각 점수 범위를 실력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등의 7개 등급으로 나누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매 경기마다 점수가 오르고 내리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받을 수 있으며, 실력 평점 점수보다 등급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장 높은 등급인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 등급을 제외한 다른 등급은 해당 시즌에 특정 등급에 도달하면 평점이 그 아래로 떨어져도 등급은 떨어지지 않으며, 보상은 가장 높게 올라간 평점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경쟁전 획득 포인트가 10배로 증가하며, 현재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도 함께 10배 증가한다. 다만 증가한 포인트에 따라 황금 무기와 같은 아이템의 교환 비용도 증가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에 따라 동전 던지기와 승자 결정전 방식은 게임에서 삭제된다. 이를 위해 게임에는 무승부가 도입되는데, 아주 드문 확률로 발생할 수 있는 무승부 상황에는 양팀이 모두 경쟁전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점령 전장에는 시간 비축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는 A거점 점령에 성공하면 30초의 보너스 시간을 받게 되는 것인데, 팀이 추가 시간 동안 2번째 거점 점령을 시도도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역전의 순간을 만들 수도 있게 해주기 위함이다. 다만 경기 종료 시 남은 시간이 2분 이하일 때 제공하던 보너스 시간 2분은 1분으로 줄일 예정이다. 시간 비축 시스템은 눔바니, 왕의 길과 같은 혼합형 전장 뿐만 아니라 도라도, 지브롤터와 같은 호위 전장에도 적용된다.

실력 평점 격차가 매우 크게 구성된 불균형적인 그룹에 대한 수정도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실력 평점이 일정 범위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플레이어들끼리는 경쟁전 그룹을 만들지 못하게 할 예정이며, 그 수치는 사전 테스트 서버의 피드백을 통해 조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적극적으로 경쟁전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장치들이 선보인다. 다이아몬드, 마스터, 그랜드 마스터 등급의 실력 평점을 지닌 플레이어는 7일 동안 경쟁전을 하지 않을 경우 매 24시간 마다 50점의 실력 평점을 잃게 되어 최대 다이아몬드 등급의 최하위까지 떨어지게 된다.

또한 최상위 500위 플레이어의 경우 최소 50경기 이상의 경쟁전을 플레이해야 그 그룹에 속할 수 있도록 조건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상위 등급에 올라갔을 때 그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본인의 자리를 지키거나 더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쟁전 2시즌의 변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확정된 전체 업데이트 내용은 추후 패치노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Windows®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overwatch.com)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http://blizzard.gamespress.com/overwatch)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656 [오버워치] 오버워치, 완전히 새로워진 경쟁전 2시즌이 온다 보도자료2908 16/08/18 2908
12655 [기타] 국내 유일 SF5 정규 대회, MSF The Fist SFV Summer 2016 21일 개막! [4] 보도자료2026 16/08/18 2026
12654 [기타] [워크3] Mo Cup 정보 (한국 9人, 중국 7人 / 8월 18~21일, 25~28일) [15] war3kr3428 16/08/17 3428
12653 [LOL] [수입후추통신] 또 다른 시작, '2016 LCS Playoff' 개막! [2] 후추통2462 16/08/17 2462
12652 [LOL] 중국 e스포츠협회, "한한령(限韩令)? 구체적 실체 없다" [13] 호호아저씨3707 16/08/17 3707
12651 [LOL]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서머 1차, 우승팀 기부금 전달 보도자료1551 16/08/17 1551
12650 [기타] 성남 FC e스포츠 투자 나선다...'피파전설' 김정민 영입 nuri1839 16/08/17 1839
12649 [LOL] 라이엇 게임즈, 국카스텐과 함께 한 두 번째 LCK 테마 송 ‘Ultimate’ 공개 보도자료2096 16/08/17 2096
12648 [오버워치] 오버워치, 출시 후 첫 신규 전장 아이헨발데 최초 공개 [1] 보도자료2954 16/08/17 2954
12647 [LOL]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스토어, 한 달간 5만명 방문하며 대성황 보도자료1711 16/08/17 1711
12646 [히어로즈] 히어로즈, 스타크래프트 테마 신규 콘텐츠 '기계 전쟁' 최초 공개 보도자료3614 16/08/17 3614
12645 [LOL] 김동준 해설, "캐리 라인 우위 ROX 3대 1 승리 예상" [10] 화염기갑병2888 16/08/17 2888
12644 [스타2] 2016 HOT6 GSL 시즌2 코드S, "이변 속출" 저그 8강 진출 가능할까? 보도자료2290 16/08/17 2290
12643 [LOL] IEM 시즌11, LoL 대회 방식 발표 "지역 최강팀 참가" [5] 잘가라장동건2636 16/08/16 2636
12642 [스타2] 부고 - 아프리카 프릭스 한이석 선수 부친상 [10] 보도자료3120 16/08/16 3120
12641 [기타] 워크래프트 세계 속 전설적 무기인 둠해머가 현실로 구현되다! 보도자료3010 16/08/16 3010
12640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6시즌 통합PS 준PO, 아프리카 꺾은 SKT PO 진출 보도자료2424 16/08/16 2424
12638 [LOL] 라이엇 게임즈,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승강전 계획 발표 [30] 보도자료3727 16/08/16 3727
12637 [하스스톤] 트위치, 하스스톤 아시아 최강자전 'WIRFORCE' 한국어 중계 보도자료4720 16/08/16 4720
12636 [오버워치] 아프리카TV, 한국 첫 오버워치 팀 MiG 네이밍 스폰서 맡아 판 키운다 [9] 보도자료6200 16/08/15 6200
12635 [기타] 2016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서울-충남 공동 종합 우승으로 성황리 폐막 보도자료2361 16/08/15 2361
12634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통합PS 준PO 2차전 선봉 발표 [1] 보도자료2398 16/08/14 2398
12633 [하스스톤] H1 시즌3 8강 2회차 무적함대3454 16/08/14 34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