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 OGN 강헌주 본부장 / 우: 슈퍼셀 이지홍 팀장)

- 놀라운 실적 선보인 클래시로얄! 모바일 게임계 새 바람 일으키며 전세계 매출 순위 상위권 점령
- 4월 28일(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시상식 열려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된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이 2016년 4월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4월 28일 (목)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개발사 슈퍼셀의 이지홍 마케팅 팀장과 10인의 심사위원단, OGN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클래시 로얄은 지난 달 2일 출시 이후 한달만에 글로벌 1억 1천만 달러 (한화 약 1,260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현재의 흥행 속도로 봤을 때 출시 첫 해에만 매출이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클래시 로얄은 같은 장르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동일 회사의 클래시 오브 클랜의 매출에도 영향을 주지 않고, 오로지 신규 유입 유저로만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나 유저 몰입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클래시 로얄은 특히 모바일 e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은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신규 유저의 유입을 통한 매출 창출이 긍정적이며 e스포츠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수상자 이지홍 팀장은 “이 자리에 클래시 오브 클랜 이후 두번째 선다. 클래시 로얄은 아직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지 않았다. 더 발전할 것이니 팬 여러분께서는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통해 이달의 게임을 선정, 매달 시상식을 진행한다.

10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스포츠경향 조진호 기자, 일간스포츠 권오용 기자, 게임동아 정동범 편집장,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평론가 김상우, OGN e크리에이션국 남윤승 국장, 박지호 PD 등이 참여 중이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4월 29일 (금)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GN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