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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7 10:37:56
Name 저 신경쓰여요
Link #1 http://game.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697371
Subject [스타1] 박상진의 e스토리 - 이영호가 바라보는 e스포츠, 그리고 미래
http://game.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697371

이영호가 롤에서도 당연히 kt를 응원하고 있는데, 스2 팀과 롤 팀의 연습실이 같은 층에 있어 자주 만난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썸데이가 맨날 자기만 보면 눈치를 보고 말을 못 걸어서, 자기한테 잘못한 게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알고 보니 자기의 팬이라 그랬다네요. 썸데이가 이영호 팬인 건 옛날부터 알려진 일이었지만 저런 일까지 있었다니 정말 귀엽네요 크크

그 외에도 팔 수술 때문에 신검 결과 3급을 받았는데 그 이하의 급수를 받을 수 있을지는 재검을 받아 봐야 안다거나, IEM 토론토의 기쁨이나 미래 계획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네요. 팬으로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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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봉
16/02/27 11:1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자기 관점도 뚜렷하고 구체적이네요. 그동안 게이머 이영호로만 알고 있었는데 동시에 한명의 이스포츠인 이었네요.
Sgt. Hammer
16/02/27 11:20
수정 아이콘
내가 팬들의 자부심이었고 팬들은 나의 자부심이었다...
정말 멋지네요.
언젠가 감독으로 돌아올 이영호를 기대합니다.
16/02/27 11:45
수정 아이콘
썸데이 부진의 원인이....
Otherwise
16/02/27 15:19
수정 아이콘
팔 상태만 좋았어도 롤 도전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니면 하스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이영호가 그립습니다.
16/02/28 12:47
수정 아이콘
인터뷰 좋네요.
저보다 어린 선수지만 인간적으로는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본인이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어느 곳, 어느 위치에서도 그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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