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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 12:47
딱하나 반박할수는있죠. 스포티비는 그럼 앉아서 받아먹기만 하는거냐라고요..
중계를 위해서 다른 투자는 기본으로 깔아야 하는거고 스포티비는 이쪽에 무슨 투자를 할껀지가 궁금합니다.
15/12/03 12:47
점심시간 대 편성되는 경기는 난감하긴 했죠...
OGN이 그냥 넘겨줄 것 같지는 않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해 지네요
15/12/03 12:55
OGN이 LCK중계를 못하는거도 아니고 보상이 딱히 필요한가 싶네요. 다른 스포츠에서 태동에 역할이 있었다고 나중에 무슨 보상을 해줘야한다 이런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15/12/03 13:02
솔직히 기업 대 기업인데 무슨 보상인가요. 따지고보면 OGN도 이익을위해 열심히 한거구요.
라이엇도 OGN한테 중계권주면서 서로 득본거죠
15/12/03 13:21
이때까지 독점 중계하고 적자였던 회사가 흑자 전환 됐죠. 내부상황보면 라이엇이 많은 도움을 준걸로 알고 있구요.
서로 윈윈 한거죠.
15/12/03 12:52
자꾸 보상, 그동안 공헌도 이런거 언급하시는데, 라이엇과 OGN간의 계약기간동안 성실히 이행하고 계약이 끝나서 새롭게 계약을 하는 것인데 왜 자꾸 보상이나 공헌도가 언급되는지 모르겠네요.
15/12/03 12:55
온겜이 밑지고 장사했던 것도 아니고.. 상금도 지원받고 대회 진행한건데, 계약기간 끝났고, 롤 정도의 인기 생각하면
혼자 다 먹을 생각은 욕심이죠..
15/12/03 13:02
동의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늘어나면 반겨야할것 같은데...
스포티비가 질적으로 채워내지 못하면 자연적으로 도태되겠죠. 하지만 케스파컵에서 증명했듯 해설진만 상향한다면 방송 질적으로도 전혀 쳐지진 않을거구요.
15/12/03 12:58
OGN 입장에서는 입맛이 쓰긴 하겠네요.
과거 토너먼트 대회가 프로리그 형태로 바뀐데 이어 이제는 SPOTV와 나눠가야 할테니... SPOTV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반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15/12/03 13:03
그간 OGN이 성공적으로 리그 진행한 실적도 인정받아야할 것이고, SPOTV는 기존의 성공한 리그를 운영하는만큼 그에 맞는 투자와 노력을 하면 될 겁니다.
OGN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느냐, 또는 SPOTV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느냐일텐데 이부분도 흥미진진하네요.
15/12/03 13:08
OGN이 라이엇한테 받은 돈으로만 2012년 LCK 출범이후로 대회 운영한거는 맞나요? 자체적으로 돈쓴거는 아주 미비한 수준인건지..?
15/12/03 13:22
저는 그 메인 스폰서가 뭘 했는지가 궁금합니다. 얼마나 지원해줬는지...기사들 보면 상금, 운영비 라이엇이 부담한걸로 아는데..
15/12/03 13:14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2942608&rankingSection=esports&type=newsRanking
이 기사를 참고해보면 적어도 2014년은 대회 상금부터 운영비까지 라이엇이 전부 내줬습니다.
15/12/03 13:10
나쁘지 않은 결정같습니다. 스포티비가 케스파컵 대회 운영이나 중계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합격점을 받았으나 해설진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죠.
서머 시즌 전까지 lck 이외에 iem 중계권을 따와서 중계를 하면서 다른 해설진을 시험해봐서 시청자들이 만족할만한 해설진을 갖추는 기간으로 사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15/12/03 13:21
기사에도 보면 라이엇과 스포티비도 롤 케스파컵에서 프로덕션과 해설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는걸 인지했고 서머시즌까지 보완하겠다고 했습니다.
스포티비에서 lck 중계를 제대로 해볼 의지가 있다면 사와서 해설진을 돌려보겠죠. 아무 시험없이 서머시즌까지 시간날리다가 해설진 급조했다 별로면 욕먹을게 뻔하니까요. 굳이 iem 아니더라도 이번에 열리는 iesf 중계에서도 시험해볼 수 있고 서머시즌 전까지 이런 단기 대회 중계를 따와서 롤중계 경험치를 쌓는데 주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12/03 13:14
더불어 프로리그, 스타리그 및 여타 리그와의 시간 겹침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할텐데...
타 종목들과의 조화를 잘 맞춰줬으면 좋겠네요.
15/12/03 18:42
롤 중계끼리 겹치는것 보단 타 종목과 겹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어차피 스2 볼 사람은 스2 보고 롤 볼 사람은 롤 볼테니까요. 오히려 롤 중계끼리 겹치면 두 경기중 하나만 생중계로 볼 수 밖에 없으니까 안 좋을거 같네요.
15/12/03 18:44
같은 시간대에 두 방송사가 방영하는 게 아니라, 기존 프로리그나 스타리그 시간과 LoL 중계가 겹칠 경우를 상정해서 했던 발언이었습니다.
경기시간대 조절 잘해서 리그들 잘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일단 지금은 라이엇코리아와 OGN간의 진실게임이 먼저겠습니다만 ㅠ.ㅠ
15/12/03 18:47
겹치지 않게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좋겠죠. 그러기 힘들 뿐이지...
뭐 일단은 스케쥴이 나와야 무슨 얘기라도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15/12/03 13:38
분할중계니까 넘어가고 말고가 없는거 아닌가요?
내가 SKT 팬이면 SKT 나오는 방송을 보는거죠.. 그게 온겜일수도 있고 스포티비일수도 있구요.
15/12/03 13:24
3사가 내릴 수 있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방송사가 경쟁하면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 스포티비가 서머전까지 잘 정비해서 들어오는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15/12/03 13:38
스포티비 게임즈는 스카이라이프에서는 안나오는데... 이 기회에 스카이라이프에서도 나오면 좋겠네요.
인터넷으로 보는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서...;
15/12/03 13:50
저 말대로면 기존 현장관람으로 2경기 보던 관객들은 1경기만 보게 되었네요 1경기끝나고 두경기 다 보려면 상암에서 넥슨아레나까지 가야하나요
15/12/03 14:03
이정도면 적절히 잘 조절됐다고 봅니다.
스포티비는 괜히 자기 인력으로 해볼 생각 말고 강퀴 같은 검증된 선출 카드라도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15/12/03 14:09
스프링 때 경기 몇 개 따와서 시험 중계 해사 피드백 받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아마 대회라고 간단히 열거나...
이러니저러니해도 OGN은 수년치 경험치가 있는데 스포티브 롤 중계는 불안하네요.
15/12/03 14:39
기사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머부터 동시중계하는거고 지금까지 OGN과 파트너쉽 맺은걸 고려해서 포스트시즌과 결승, 롤드컵은 OGN이 한다고 합니다.
15/12/03 14:55
'OGN은 지금까지 LoL e스포츠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고, 팬 여러분께 최고의 e스포츠 경험을 선사해 온, 라이엇 게임즈의 소중한 파트너입니다.' 라이엇은 소중한 파트너의 뒷통수를 이렇게 치나봅니다.
15/12/03 15:20
이왕 결정된 사안이니 한시즌동안 스포티비는 해외대회를 중개하거나 컵대회라도 열면서 경험치를 좀 쌓았으면 좋겠네요. 그기간 동안 넋놓고 있다가 롤챔스에서 삽질하면 지금 먹는 욕의 배로 처먹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사익을 추구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라이엇은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는 뻔뻔한 거짓말은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시청자를 그렇기 위하는 분들이 여론수렴 과정도 안거치고 날치기 하려다 외국 기자한테 유출되서 난리가 납니까. 2팀제 폐지할때도 윈터리그 폐지할때도 언제나 시청자의견은 꾸준히 쌩까왔으면서 말로는 항상 시청자 타령이네요
15/12/03 15:28
특정팀만 직관하는 팬의 경우 자기팀이 뒤에 시작할때 시작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으니 좋아지는 점은 있네요.
대신 2경기 모두 보고싶은 직관팬의 경우 매우 불편해 졌다는 점은 단점이구요.
15/12/03 15:39
너무 한팀만 응원하는 직관러 입장에서 서술한거 아닌가요?
만약 딱히 응원하는 연고가 없거나 롤 경기보는게 좋아서 가는분은 하루 1매치만 보고 가야되는 거잖아요; 직접 직관가보면 한쪽팀만 응원하는 or 매치하나 보고 가는 팬클럽 분들이 많지만 절대다수는 아니거든요. 이제 상암으로 바뀌면 접근성도 더 떨어져서 가기도 힘든데 하루 1매치 돈주고 봐야하다니.. 2대0이라도 나오거나 하루 1팀 2경기 체제로 바뀌거나 하면 허무하겠네요. 직관러는 점점 팀팬들만 보는 중점으로 바뀔거고요.
15/12/03 15:51
어짜피 자기들끼리 정하면서 왜 맨날 시청자의견 유저의견 수용하는척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인큐도 그렇고 2팀도 그렇고 어짜피 자기들이 마음대로 하고(실제로 그럴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통보하면서 핑계는 참 많이 대네요.
15/12/03 16:43
스포티비 리그들 교통정리가 필요하겠네요
스타리그 프로리그 피파온라인 액션토너먼트 테켄크래시 서든어택 등 돌아가는 리그 많은데 거기에 롤까지 추가되면 일정을 어떻게 짤지...
15/12/03 17:00
팬들 의견은 귓등으로 듣지도 않으면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라...
이놈들은 롤드컵 분산개최 한다고 할 때하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15/12/03 17:53
이승원 해설 롤 접은지 꽤 되지 않았나요. 코어팬이 두터운건 알겠지만 검증도 안 된 해설을 이제 새로 참가하는 방송국이 덥석 무는 것도 아니라 봅니다만
15/12/03 17:58
사실 지금 lol판에서 검증된 해설이없습니다.. 온겜에서 클템이랑 동준좌를 놓을리가없고 해설하던사람은 기껏해야 강퀴 강승현, 조이럭 윤덕진
정도가 한시즌이상 제대로된 해설을 했는데 이쪽은 호불호가 진짜 심각하게 갈리거든요. 뭐 해설진을 어떻게 꾸릴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시행착오 꽤나 클겁니다.
15/12/03 18:32
저도 이승원 해설은 기대가 전혀 안되는데.. 발성 좋고 경험 많고, 좋은 해설가로써 가져야 할 다른 자질을 다 가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게임이해도 부분에서 물음표가 띄워져서. 워낙 경험 많으시니 준비 좀 하시면 못 들을 정도는 아니게 무난하게 하시겠지만 심도 깊은 해설은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헤비시청자들을 충족 시키긴 힘들 듯.
15/12/03 18:30
http://program.interest.me/ongamenet/ongamenet/5/Board/View?b_seq=3
ogn 입장 관련 기사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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