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치 테켄크래쉬' 결승전 '모드나인 Indigos' vs '조프레시 Resurrection'
- 새로운 우승 팀의 탄생, 혹은 영원한 우승후보의 귀환
- 현장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 공식 스페셜 굿즈 '스냅백' 증정
'사나이에게는 물러 설 수 없는 싸움이 있다!' 개막전이 곧 미리 보는 결승전이었다.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오는 6일 '모드나인 Indigos' 팀과 '조프레시 Resurrection' 팀의 결승전과 3, 4위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진행되는 '트위치 테켄크래쉬' 대망의 8주차 경기는 우선 '삼대' 팀과 'The Attractions' 팀의 3, 4위전이 진행되고, 이후 '모드나인 Indigos' 팀과 '조프레시 Resurrection'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최대 돌풍의 주인공인 '모드나인 Indigos' 팀은 내부 문제로 출전이 무산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본선이 시작되자 연승 가도로 결승에 안착했다. 특히 테켄크래쉬 첫 참가인 '랑추' 정현호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조프레시 Resurrection' 팀을 올 킬하며 순식간에 스타로 떠올랐다.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면서 '로하이' 윤성웅의 활약과 연속 잡기의 달인 '트리플H' 박민국의 상승세가 더해져 팀의 완성도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이에 맞서는 영원한 우승후보 '조프레시 Resurrection' 팀은 개막전에서 겪은 수모를 갚겠다는 필사의 각오다. 지난 개막전에서 '모드나인 Indigos' 팀에게 불의의 일격으로 패자전에 떨어졌기 때문. '샤넬' 강성호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4강전에서 '원맨쇼'를 선보인 월드 챔피언 '무릎' 배재민은 경기가 거듭될수록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나락호프' 주정웅이 다소 부진해 불안 요소로 지적되고 있으나 큰 무대 경험이 많은 만큼 결승 무대에서는 반전 실력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결승전 현장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냅백이 공식 스페셜 굿즈로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 전원에게 게임 내 코스튬 아이템인 '실버 철복권' 2매와 '엔젤 윙' 설계도를 증정한다.
'트위치 테켄크래쉬' 결승전 및 3, 4위전 경기는 트위치(http://www.twitch.tv)와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 다양한 플랫폼으로 생중계되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VOD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 트위치 테켄크래쉬 3/4위전 및 결승전 대진 일정
3/4위전 - 삼대 vs The Attractions
결승전 - 모드나인 Indigos vs 조프레시 Resurrection
(6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