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eam 조 : 조중혁 vs 김명식 / 백동준 vs 정윤종
- 현장 방문시 16강 선수 아이콘 뱃지와 스베누 뱃지 등 17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지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 2015 시즌3의 16강 3주차 경기가 6일(목) 진행된다고 금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의 16강 3주차 경기는 Dream조의 경기로,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펼쳐지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Dream조에는 두 시즌 연속 준우승자 조중혁(SK Telecom T1_Dream)과 김명식(SBENU_MyuNgSiK), 백동준(Samsung Galaxy_Dear), 정윤종(mYinSanity_Rain) 등 세 명의 프로토스 선수가 두 장의 8강 진출권을 두고 격돌한다. 특히 Dream 조 유일한 테란인 조중혁이 세 명의 프로토스를 모두 꺾고 테란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여부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1경기에서는 조중혁이 김명식을 상대로 테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일전에 나선다. 프로토스전에 높은 이해도를 보이고 있는 조중혁은 조 지명 당시에도 김명식을 선택하는 등 자신에게 유리하다 판단되는 방향으로 조 편성을 마쳤다. 하지만 김명식은 판 짜기와 심리전에 능한 선수로 허를 찌르는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물론, 공식전에서 두 선수가 만난 경험이 없어 쉽사리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어지는 2경기는 우승자 출신 프로토스 백동준과 정윤종이 격돌한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백동준은 기존의 안정적인 플레이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변화를 꾀하며 Samsung Galaxy 연승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맞서는 정윤종 또한 GSL, 홈스토리컵 등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어 양 선수간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시즌3의 16강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6강부터 4강전까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6강 선수들의 아이콘 뱃지와 스베누 뱃지 등 총 17종의 뱃지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 중 스베누 뱃지가 당첨되는 관람객에게는 선수 아이콘 뱃지 4종이 담긴 쿼터백을 추가로 무료 증정한다. 선수 아이콘 뱃지는 지난 시즌 4강부터 제작되어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 시즌부터는 16강 선수 전원의 뱃지를 만들어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10번 이상 출석 시 레이저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며, 20번 이상 출석할 시에는 레이저 헤드셋과 레이저 마우스 중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제공 = SPOTV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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