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매주 일요일 저녁시간에 항상
열리는것으로 하기로 했었는데
주최자가 현재 저 혼자인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여 일요일저녁시간에 매주 시간내기가 힘든시점입니다.
다른 주최자를 찾으려고했지만 그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게릴라라는 의미를 되찾는 겸해서
제가 시간나는 대로 매주 랜덤하게 열 예정입니다.
시간은 당연히 새벽( 퍽~).............은 아니구요.
저녁시간대에 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요일을 랜덤하게 바꾸는 죄송스러움으로 인해
매주 2번 대회를 꼭 여는것으로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매주말 기다려주신분들 정말 죄송하네요.ㅠ

하나 더 붙여 말하면 지금 현재 도토리 50개가 후원되어있습니다.
지난 3회대회에 ahngoon님이 너무 많은 도토리를 후원해주셔서
처음에는 "옳지, 대회가 점점 커져가는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Pgr21이라는 홈페이지의 특징과 처음 대회 개최 의도를 생각하여
후원받는 양을 줄이고 혹시 많은 후원을 받게되더라도
나눠서 여러대회에 걸쳐 쓰는것으로 혼자 판단하였습니다.(같이 논의할사람이 없음,ㅠ)

도토리 상금은 . 상금 개념이 아니라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해주신 분에게
작은 마음으로 표현하는것으로 대략 10개~20개 정도만 드리고
2.3.4위분들에겐 상금을 안드리는것으로 하겠습니다.
혹. 건의 사항 있으시거나
매주 일요일에 안한다고 저에게 딴지거실 분들에게 한마디 할게요.
"당신들이 한번 열어 보세요"
간혹 쪽지로 게릴라 안열었다고 따지시는분 계시는데
제가 후원금 빼돌려서 저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pgr분들과 어울려 지내기 위해
게릴라 여는것인데 처음 제 생각과 다르게 대회를 꼭 열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스스로 받게 되는것 같네요.

아무튼 기다려부신분들께 죄송하고
wAvElarva님께는 정말 더 죄송하네염 매주 기다리신것 같은데..
제가 능력도 안되는데 괜히 게릴라 주최해서 많은 분들이 작은 기대를 받게되어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