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9/14 08:37:39
Name 빼사스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6457?sid=102
Subject [정치] 정부 UN에 "일본이 위안부, 강제동원 공식사과했다." 의견서 제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6457?sid=102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

유엔인권이사회 참석 NGO 대표단이 반박자료 내

--
어제 실로 황당한 뉴스를 보았습니다만, 물론 최근 정부의 행동을 보면 황당할 순 없는 뉴스이긴 합니다.
현재 제네바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UN인권이사회에서
다름 아닌 한국 정부가, 일본이 위안부 피해자들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는 의견서를 내서 파장이 일었습니다.

오히려 일본이 어리둥절해야 할 상황 아닌가 싶네요. 자신들이 한 적도 없는 사과를 했다고 해주고, 인정하지 않은 걸 인정했다고 해주니
말이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닝구임다
23/09/14 08:39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정말로 ..

5년 버티기 할게 아니라..내려와야 할것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3/09/14 08:40
수정 아이콘
일본 공식입장과 상충되는거 아닌가?
농담인지 진담인지 총독소리도 나오는데 감히 본국의 공식입장과 다른 이야기를?
뜨거운눈물
23/09/14 08:40
수정 아이콘
우리는 사과받았다고 이제 문제 삼지말자~!
cruithne
23/09/14 08:43
수정 아이콘
사고는 안에서만 치라고 쓰레기들아
마카롱
23/09/14 08:47
수정 아이콘
위안부 피해자들 놔두고 정부가 뭔데 대신 사과를 인정합니까
기가차네 진짜.
다리기
23/09/14 08:47
수정 아이콘
야잇 ㅡㅡ
달은다시차오른다
23/09/14 08:48
수정 아이콘
근데 자민당 전에 일본 민주당 정권때 사과는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3/09/14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식민지배에 대한건 몰라도 위안부나 강제징용은 공식적으로는 없었다가 스탠스아닌가요?
뭐 찾아보니 고노 담화가 위안부에 대한건 사과로 볼 수 있긴한거같은데...뭐 어차피 그뒤로는 부정하잖습니까 의미있나 싶기도...
분쇄기
23/09/14 08:53
수정 아이콘
바가지 드럽게도 새는군요. 뭣 같은 것들..
23/09/14 08:59
수정 아이콘
이건 왠지 일본이 피꺼솟할지도 모르겠네요.
유목민
23/09/14 0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자 비아냥(벌점 2점)
23/09/14 08:59
수정 아이콘
혹시 다음에 일본에서 대선 나가려고 하나요? 거긴 총리제라 안될건데??
시린비
23/09/14 09:00
수정 아이콘
일본 : 아닌데? 우리 그런거 인정 안하는데?
순둥이
23/09/14 10:15
수정 아이콘
그냥 한걸로 하지 않을래?
시린비
23/09/14 10:17
수정 아이콘
그럼 니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걸로 볼수 있는 이득은 다 보고... 나중에 누가 뭐라고 하면 그때 우린 인정한적 없다하지뭐~
스덕선생
23/09/14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보면 공주님도 그냥 철판 깔았으면 5년 임기 다 채우고, 잘 하면 감옥도 안 갔을거 같단 말이죠.

당장 내일 총선이면 어디 지지하냐고 하면 국힘이 약간 더 높더군요. 2030남성들은 이준석때문에 국힘 지지한다고 하는데 그건 커뮤니티의 찻잔 속 폭풍인게 입증된 셈입니다. http://nbsurvey.kr/archives/5756

저는 사실 69시간제 도입되도 주말근무로 추가수당이나 더 받고 널널하게 일하면 되니 나쁠게 없을거 같기도 하고요 크크
NoGainNoPain
23/09/14 09:16
수정 아이콘
NBS 조사에서 내일 총선이면 어디 지지하냐는 설문조사는 없는데요?
오히려 총선인식 조사에서 견제론 > 지원론이라서 국힘이 불리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준석 지지층은 애시당초 국힘에서 떨어져 나간지 오래입니다.
스덕선생
23/09/14 09:50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도 답을 달아봅니다.

먼저 정당지지율에서 유의미하게 국힘이 계속 앞서왔던걸 주목했습니다. 답변 퍼센테이지만 보면 무당층이 훨씬 많지만 대한민국의 정치 역사상 무당층은 적극투표자의 비율만큼 나뉘어서 반영되더군요.

두 번째로 총선결과 기대는 대부분 미래에 대한 기댓값에 가까워서 지금의 결과 반영이라기보단 남들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평가라고 봅니다. 지지정당에 반대되는 투표를 하진 않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댓글에 써 주신 여론조사 꽃에선 민주당이 확연한 차이로 정당지지율을 앞섰는데, 나머지 여론조사 기관에선 해당 여론조사의 국힘 지지율과 거의 비슷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만 유의미하게 높아서 통계가 튄게 아닐까 싶네요.
덴드로븀
23/09/14 09:58
수정 아이콘
http://poll-mbc.co.kr/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최신 반영은 느린편이지만
1년치 데이터 기준으론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누가 앞섰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그놈이 그놈인 상황이죠.
NoGainNoPain
23/09/14 10:08
수정 아이콘
정당지지율로 총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사람들이 정당만 보고 투표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총선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국정 지지율이죠.
국정을 지지하지 않으면 야당이 싫더라도 대통령이 더 싫어서 야당을 찍어 줄 수도 있는 겁니다.
여당이 더 싫더라도 대통령이 국정을 제대로 하면 찍어 줄 수도 있는 법이구요.
그걸 나타내는게 정권견제론과 정권안정론이고, 그래서 여론조사 업체도 이 부분을 따로 조사하는 것입니다.
근데 현재는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이 60%가 넘어가는 마당이라 총선에서는 여당이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9/14 10:47
수정 아이콘
저는 국정지지율과 정당지지율 사이의 어디선가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10% 표의 차이가 20~30%의 의석 수를 결정짓는 만큼 현재의 민주당 의석에 비슷하게, 혹은 약간 더 높게 갈거라고 예상합니다.
23/09/14 09:25
수정 아이콘
윗분 의견에 더해
69시간한다고 추가수당 주는 회사가
안주는 회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어서
등등의 이유는 다 필요없고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못하면
69시간제는 윤대통령님 임기 내에 안될겁니다.
그걸 떠나 관심이나 있으신지도 의문입니다만
덴드로븀
23/09/14 09:36
수정 아이콘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43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내년 총선 투표 ‘민주 49% vs 국힘 37%’ 09.13
[갤럽] 내년 총선 기대, ‘여당 승리 37% vs 야당 승리 50%’ 09.08

가장 최신 여론조사입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
23/09/14 09:4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박근혜 학습효과라 봐야죠. 그때 당시에 너무 개판이라 한 번 물러줬더니 대선, 지선, 총선 역대급 대패 당했다, 이제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절대 물러서면 안된다는 생각. 통치력으로는 박근혜보다 지금이 더 심각한 거 같은데..
NoGainNoPain
23/09/14 10:20
수정 아이콘
현재 국정장악 세력은 친이계라서 박근혜 탄핵은 그렇게 염두에 안두고 있을 겁니다.
오히려 최근의 정부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사건은 소고기 광우병 사태라고 봐야죠.
그 당시 언론 때문에 억까당해서 지지율 대폭락 당했으니 그걸 막을려고 이동관을 방통위원장에 앉힌 걸 겁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
23/09/14 10:33
수정 아이콘
적어도 골수 지지자들은 그렇다는 말입니다.
NoGainNoPain
23/09/14 10:41
수정 아이콘
친박 조원진 행보를 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YTN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윤석열 심하게 까고 갔죠.
글로벌비즈니스센
23/09/14 10:47
수정 아이콘
탄핵까지도 지지하던 5%보다는 일반적인 보수 지지층인 30%를 봐야할거같습니다.
NoGainNoPain
23/09/14 10:51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보수 지지층 중에서 강성쪽은 윤석열 지지로 다 넘어갔습니다.
박근혜 수사와 탄핵으로 자신들이 지지하는 윤석열이 지금의 자리까지 왔는데, 박근혜 탄핵을 가지고 아직까지 신경쓸 이유가 없죠.
글로벌비즈니스센
23/09/14 11:0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박근혜를 수호했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박근혜 때 마지막 순간에 지지철회했다가 그 후로 보수가 아비규환에 빠졌던 게 트라우마고 그게 지금 절대로 물러설 수 없는 심리의 근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윤석열이 아니라 황교안이든 유승민이든 누구든 똑같았을 겁니다.
NoGainNoPain
23/09/14 11:45
수정 아이콘
정당 지지율 결과는 원래 저렇게 비슷하게 나옵니다. 딱히 뭔가 지지층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가 아니라 말입니다.
미래통합당이 대패당했던 21대 총선에서도 비례대표 득표율은 오히려 앞섰어요.
아롱이다롱이
23/09/14 11:14
수정 아이콘
과거 선거 결과를 통계로 기사화한 것을 봤는데 결론은 정당 지지율은 선거결과완 아무런 관계가 없다입니다.
중요한건 투표율이였죠. 지지율보다 실제 선거에서 더 많은 투표율이 나온게 민주당쪽이였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꺼라고 보는게 거의 기정사실일테구요 현 정권, 대통령에 대한 비호감, 심판에 대한 여론이 워낙 높아
(그냥 못한다도 아니고 매우 못한다가 50% 이상..)
다가오는 총선에서 투표율이 60% 중후반이 나오면 민주당 압승, 60% 초반만 나와도 민주당 승리, 60%도 나오지 않는 투표율일 경우 국힘당 승리 가능성이 점쳐진라고.. 즉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민주당에게 유리하다
베스킨라
23/09/14 09:01
수정 아이콘
하루 하루가 참담 합니다. 무슨 이런 정권이 다 있나요.
시린비
23/09/14 09:01
수정 아이콘
https://www.ytn.co.kr/_ln/0101_202309120855017316
日 '독도는 일본 땅' 홍보 예산 늘릴 때 우리는 삭감했다

조만간에 독도는 넘어갈 바탕이 마련될지도... 넝~ 담입니다~ 그냥 돈아끼는거고 별 문제는 없겠지요
유목민
23/09/14 09:02
수정 아이콘
총선을 독립운동에서 한일전으로 돌려놓겠다는 강렬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봐야 하나??
톤업선크림
23/09/14 09:07
수정 아이콘
이정도까지 일본에 기어야하는게 한미일 블루팀인가요..?
우리는 하나의 빛
23/09/14 12:23
수정 아이콘
사실 블루팀 안되어도 관계없죠.
'전 정부에서 망친' 관계 개선을 위해 '애썼다'고 언론이 맛사지 해주면 결과가 좋든 나쁘든 지지해줄거라서요.
스타카토
23/09/14 09:11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화가나는데 지지자들이 어떻게 쉴드를 칠지가 궁금하네요.
이게 애초에 쉴드가 가능한지도 모를정도로 어안이 벙벙하네요
Jedi Woon
23/09/14 16:01
수정 아이콘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구국의 결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국이 아니라 망국으로 향하는 느낌이지만....
등푸른하늘
23/09/14 09:13
수정 아이콘
정말 뒤가 없는 사람인가.. 앞만 보고 달리네
23/09/14 0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사업드래군
23/09/14 09:18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입 꾹닫고 모른척 하고 있는데 신경도 안 쓰고 있을 겁니다.
덴드로븀
23/09/14 09:2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045913?sid=100
[윤 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2023.09.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56362?sid=100
[국힘, 뉴스타파 인용 보도 KBS·TBS 라디오 진행자 3명 고발] 2023.09.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91872
[검찰, '김만배 허위인터뷰 의혹' 뉴스타파 압수수색] 2023.09.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91913
[검찰, '대장동 인터뷰 의혹' JTBC 압수수색] 2023.09.14.

입을 맘대로(...) 놀렸다간 이렇게 되니까요.
23/09/14 09: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여당이 맘에 안들어도
내년 총선은 140:160이거나 근소 야당우위로 봤는데
막나가는 속도가 미쳤네요.
저 숫자보단 조금 높게 봐도 될듯하네요
23/09/14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덴드로븀
23/09/14 0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중동이나 네이버 뉴스에서 정부/여당/보수쪽에 유리한 기사에 달리는 보수쪽 댓글보면

대부분 저러거나 말거나 전혀 문제될거 없고, 그저 문재인/이재명/민주당만 싹다 잡아서 감옥에 보내거나 죽이면 된다는 식이긴 합니다.

분노 표출 방향이 영 좋지 않은 상황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3/09/14 09:43
수정 아이콘
그것도 2년간 전력을 다하는데도 못했...
검찰이 무능인건지...크크
덴드로븀
23/09/14 09:46
수정 아이콘
아직 내년 총선까진 시간이 꽤 남아있으니 숨겨진 카드(?) 같은게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가만히 손을 잡으
23/09/14 09:57
수정 아이콘
총선전에 이재명 체포식은 한다에 회사 후배와 짜장면 내기 중입니다.
항정살
23/09/14 09:39
수정 아이콘
이건 일본을 뒤통수를 친건가요? 대한민국 국민을 뒤통수 친 건가요?
23/09/14 09:40
수정 아이콘
매국노인가?
cruithne
23/09/14 0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아냥(벌점 2점)
닉네임을바꾸다
23/09/14 09:4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주장은 일본 입장하고도 다른거일거라...미묘할듯...크크
23/09/14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덴드로븀
23/09/14 09:5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91682?sid=104
[유엔 보고관 "위안부 합의 개정하고 국보법 폐지수순 밟아야"(종합)] 2023.09.14.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은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제54차 회의를 개최한 유엔 인권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 정부가 일제 시절의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채택했지만, 일본과의 양자 협상에서는 피해자 구제에 관한 권리를 효과적으로 증진하기 위한 인권적 접근이 부족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 피해자들이 국제 기준에 따라 진실·정의에 부합하는 배상과 재발 방지 조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합의를 개정할 것을 권고한다"]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거나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하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국가정보원법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재검토해야 할 것"]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가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의 보고서와 관련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의견서에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및 인권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언급한 공식 사과는 1993년 일본 '고노담화' 등을 지칭한 것으로 보이지만, 배상 등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것이다.

연합은 제목을 드라이하게 뽑았네요.
락샤사
23/09/14 09: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30프로 분들은 지지할거라.. .그분들에겐 태평성대입니다. 반박시 님 편입니다.가능 -_-;;
To_heart
23/09/14 09:57
수정 아이콘
??
23/09/14 10:01
수정 아이콘
총선은 한일전이라는 슬로건이 구리다고 하니까
진짜 절박하게 만들어 주시는 우리 대통령님....
치킨너겟은사랑
23/09/14 10:11
수정 아이콘
메모장 키고 욕적었습니다
인생은에너지
23/09/14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2점)
23/09/14 10:17
수정 아이콘
이제 이래도 그냥..넘어가도 되는 시기가 온거 같다고 생각하는건지..혹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고 생각하는건지..쩝..
어떤 임계점을 넘어선 듯.......
분명 예전에 일제관련된 문제는 역린을 건드는 거였는데.....
23/09/14 10:33
수정 아이콘
이완용보다 더한 놈이네 진짜
23/09/14 10:33
수정 아이콘
이런 시국을 맞이하여 다수당 대표가 보름째 단식 중인데,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는거 같더군요.
덴드로븀
23/09/14 10:58
수정 아이콘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674
[스트레이트뉴스 여론조사] 이재명 단식, ‘적절 47% vs 부적절 49%’ - 2023.09.13

여론조사 결과부터가 이래버려서...
23/09/14 11:06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이제 이재명은 본인한테 뭐가 있던 없던 때가 너무 많이 뭍은 상태라 답이 없습니다.
23/09/14 11:0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대표로 있는한 민주당은 여당에게 적절한 견제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에 대한 호불호가 여당 지지자가 아니어도 워낙 심해서요
23/09/14 10:38
수정 아이콘
제 것 지니고 앉아서 편안허게 살 태평세상, 이걸 태평천하라구 허는 것이여 태평천하!
밀리어
23/09/14 10:39
수정 아이콘
다음대선은 다들 민주당후보 찍자구요.
근데 윤지지자 있는게 불만인 분들은 0%되면 탄핵할수 있어서 그런건가요
23/09/14 10:42
수정 아이콘
선거고 뭐고 할 건 해야는데 이번 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게 참 답답...
23/09/14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전정부가 반일감정으로 정치놀음한 것보다
이렇게 우호적으로 양국간의 관계를 맺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미국도 그걸 바랄테고요.

야당이 과학적으로 안전이 입증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반일 선동하는 행태를 보면서 좀 안타깝더군요.
자운위 재심 결과 원조치 취소 후 벌점 복구합니다
영혼의 귀천
23/09/14 11:00
수정 아이콘
우호적이요? 비굴한거 아니구요? 우리가 얻는게 뭐죠?
달은다시차오른다
23/09/14 11:01
수정 아이콘
위에서 강제적으로 화해하라고 누르고만 있는데
이게 무슨 화해입니까 이러다 다음 정권때
반동으로 더 큰 반일정권이 나올텐데
덴드로븀
23/09/14 11:02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하는게 우호적인건가요?
분쇄기
23/09/14 11:09
수정 아이콘
이게 35%의 생각이군요.
노때껌
23/09/14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글쓴이 비아냥(벌점 2점)
23/09/14 11:18
수정 아이콘
나중에 우파 반중감정으로 반중선동하고 정치놀음 했으니
우호적인 한중관계를 맺기 위해 한복 김치 고구려사 다 중국껄로 인정해주자고 해도 이해 할껀가보네요.

진짜 내가 믿는 진영이니 무슨 짓을 해도 다 그냥 옳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망치는거죠..
나라를 팔아도 내편이다싶으면 그냥 옳다고 해버려니
Emas Parker
23/09/14 11:41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런 분들 보면 객관적인 척, 적당히 반반씩 섞어요. 크크
우리는 하나의 빛
23/09/14 12:32
수정 아이콘
+맥락 X도 신경안씀. 단어나 표현도 교묘히 바꿔씀.
'손이 뺨에 맞았다'도 둘이 부딪혔으니 틀린 말은 아니지않느냐고 할 사람들이죠.
지구 최후의 밤
23/09/14 11:47
수정 아이콘
이건 우호가 아니라 굴종이죠.
자국민의 피해와 사과는 도외시하고 일단 국가의 우호만 도모한다는 건 너무 전체주의적 시각 아닐까요?
인증됨
23/09/14 11:55
수정 아이콘
있지는 무슨 죄야 진짜
미국이 바란다고 굴욕외교할거면 그냥 미국 속국하자고 하지 뭐하러 나라유지합니까
23/09/14 13:30
수정 아이콘
과학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중에 과학적으로 위험하다고 입증됐던 코로나를 음모론으로 치부했던 분들이 꽤 많은 건 아니러니하더라고요.
Phlying Dolphin
23/09/15 15:37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 댓글에 신고 러쉬가 들어오고 벌점 부과되었었군요. 지금이라도 재심으로 복구되어서 다행이라 해야 할 지.. 커뮤는 누가 망치는 지 볼 수 있는 사례가 되어 버렸네요.
뻐꾸기둘
23/09/16 08:20
수정 아이콘
반일감정 청치놀음 프레이밍질도 아주 오지네요.

선빵은 누가 쳤는데 그런건 기억에서 삭제.
애플프리터
23/09/14 10:54
수정 아이콘
제일 윗선도 문제지만, 밑에 부역자들 머릿수가 상당하네요. 아무리 총대를 멘다고 해도 이렇게 많이 공개적으로 짧은 시간에 나올줄은....
펭귄방패
23/09/14 11:01
수정 아이콘
그 입 좀 닫고 아무것도 할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우리도 후대에 위대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정치인이 나올까요..
나른한오후
23/09/14 11:07
수정 아이콘
이왼용급.. 아니 곧 넘어설 인재군요... 진짜 인재인가...
23/09/14 11:20
수정 아이콘
참담합니다. 그나마 여기저기 숨어있는 바퀴들이 지세상이라고 다들 알아서 기어나와주는게 다행이긴 한데 얘네들을 쓸어버릴 수 있을지 감당못하고 휩쓸려 버릴지가 문제네요.
덴드로븀
23/09/14 11:20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진짜 궁금해집니다.
1~2년안에 독도 인근에서 한일 합동 해상훈련이 벌어지고, 거기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 어떻게 조사될지...
23/09/14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아냥(벌점 2점)
국밥한그릇
23/09/14 12:1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일본 엿먹이는 개꿀인 상황 아닌가요?
일본이 위안부 관련 다 인정했다는 걸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건데...
키타산 블랙
23/09/14 12:43
수정 아이콘
한국: 쟤네가 무슨 인정을 하고 사과를 했어?
일본: 우리가 인정을 하고 사과를 했다고?
둘다 빡치는 상황인듯..
덴드로븀
23/09/14 12: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8975?sid=100
[“일본 외교부인가”…정부, 유엔에 “일본이 위안부·강제동원 공식 사과”] 2023.09.13.
정부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한 국문답변서 일부.

<공식 사과>
48. [1993년 고노 요이 일본 관방장관은 일본군이 위안소의 설립과 운영, 위안부 이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는 많은 경우 위안부들이 회유, 강압 및 기다 수단을 통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모집되었으며, 행정/군 관계자가 모집에 직접 관여한 경우도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한편,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책임을 인정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게 원문이 맞다면 그냥 드라이하다면 드라이한 표현이긴 한데 이걸로 일본을 엿먹인다고 생각하긴 힘들죠...

https://namu.wiki/w/%EA%B3%A0%EB%85%B8%20%EB%8B%B4%ED%99%94
[고노 담화 원문] 1993년 8월 4일
...
어쨌거나 본 건은 당시 군의 관여 아래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그 출신지가 어디인지를 불문하고 이른바 종군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몸과 마음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힌다. ]
또 그런 마음을 우리 나라로서 어떻게 나타낼 것인지에 관해서는 식견 있는 분들의 의견 등도 구하면서 앞으로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23/09/14 13:01
수정 아이콘
고노 담화는 유명하긴 하죠... 근데 강제동원도 인정하고 사과했었던...?
덴드로븀
23/09/14 12:20
수정 아이콘
http://nbsurvey.kr/archives/5786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05호 (2023년 9월 2주)] BY NBS - 2023-09-14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37% < 부정적 평가 54%] (전주 대비 긍정 4% 상승)
정당지지도 :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6%, 정의당 3%, 태도유보 35%
21대 국회 평가
–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한다 29%
–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의 역할을 잘한다 24%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 : 정부·여당 지원 45%, 정부·여당 견제 40%]

교사 단체 행동 인식 : 긍정적 인식 77% > 부정적 인식 16%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찬반 : 찬성한다 26% < 반대한다 58%]
키타산 블랙
23/09/14 12:43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다 싫어하는 거 아닌가요 이거 크크
헛스윙어
23/09/14 12:47
수정 아이콘
요즘 돌아가는것 보면 그시정 왜 반민특위가 실패했는지 이해 됩니다.
23/09/14 13:32
수정 아이콘
일본 반응이 궁금하네요
23/09/14 13:41
수정 아이콘
똥인지 된장인지 수백번(이쯤되면 수백번 맞죠?) 찍어서 먹어 봤으면
이제 그분들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해야 될텐데...
그럴수도있어
23/09/14 13:50
수정 아이콘
멀쩡한 대한민국 국민 + 위안부와 강제징용 사실도 인정 안하는 일본...일타쌍피
셧더도어
23/09/14 15:07
수정 아이콘
이러라고 뽑은 사람들이 1600만명이니 생각대로 됐네요.
Jedi Woon
23/09/14 16:03
수정 아이콘
이건 대놓고 일본에 퍼주겠다는 행동 같은데요?
그런데 저게 뭐가 문제인지, 오히려 대승적 결단이다는 의견이 있을거 같아 더 우려되네요....
이번 정부는 외교를 아예 포기한거 같아요.
Janzisuka
23/09/14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서x같은 애들이야...좋아하려나...
그 인간은 이번에 채상병사건도 이상하게 이야기 하던데 아휴
23/09/14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raindraw
23/09/14 17:50
수정 아이콘
그 선거가 진짜 한일전이었을 줄이야
23/09/14 18:10
수정 아이콘
남은 임기내에 독도까지 넘길 기세인데
아따따뚜르겐
23/09/14 19:21
수정 아이콘
??: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드디어 그뜻을 알게되었네요.
망고베리
23/09/14 19:39
수정 아이콘
통크게 독도 넘기자고도 하실 듯
동년배
23/09/14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구체적으로 정치인 누구 지칭 하는 것도 아니고 용산에 들어선게 총독부였냐가 무슨 정치인 비아냥이 되는거죠? 신고하면 다줘요?
23/09/14 20:39
수정 아이콘
관계개선이라는게 한쪽이 쿵하면 반대쪽에서 짝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한쪽에서만 쿵쿵쿵쿵 하고 있는거 같네요.
23/09/14 22:17
수정 아이콘
욕설을 쓰지도 않았는데
욕설이라고 삭제하네요?
기준이 뭔지 궁금합니다.
환경미화
23/09/14 22:26
수정 아이콘
그..관리자 한분이 그런분이 있으십니다.
뻐꾸기둘
23/09/16 08:21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유명한분 한 사람 있죠.
23/09/15 05:33
수정 아이콘
잠깐 사과한 적이 있긴 하다만 그 잠깐 빼고는 매번 말을 뒤집는데 이런걸 공식사과라 봐야하나
호러아니
23/09/15 10:4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언제 탄핵하는건가요? 진짜 하나하나 하는짓이 치가 떨리네요.
백상아리
23/09/16 15:04
수정 아이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하고 다음 단계는 독도 공동관리 지역으로 바뀌겠네요 다른 나라 우파들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 하는데 이나라의 우파는 일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네요 참 슬프네요 친일파가 잘사는 나라 대 한 민 국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819 [일반] [정보] 고우영 열국지 등 3작품 할인 정보 [22] 아케르나르7601 23/09/15 7601 0
99818 [일반] 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합니다. [14] zig-jeff9146 23/09/15 9146 3
99817 [일반] [추천] 디즈니 플러스 '더 베어' [18] 고요9957 23/09/15 9957 5
99816 [일반] [2023여름] 여름의 끝자락. 조금 더 자란 너 [4] 쉬군5422 23/09/14 5422 13
99815 [일반] [2023년여름] 무지개 [5] Life's Too Short4958 23/09/14 4958 7
99814 [일반] 뉴욕타임스 9. 6. 일자 기사 번역(외출할 때 노인이 겪는 어려움) [2] 오후2시8492 23/09/14 8492 2
99813 [일반] 예매 전쟁에 처음으로 투입되어 봤습니다... [32] 時雨8551 23/09/14 8551 2
99812 [일반] 기초 의약품 / 소아 청소년과 약품 공급 불안정 & 부족 [27] Schna9288 23/09/14 9288 7
99811 [정치] 일본 대마도 시의회에서 핵폐기장 추진안 통과…이제 시장 결정만 남아 [64] 기찻길14587 23/09/14 14587 0
99810 [일반] 거르는,추천 유통사, 제조사 업데이트 +대체제 (23년판) [49] SAS Tony Parker 13062 23/09/14 13062 22
99809 [일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황 최근 소식 업데이트 [84] 겨울삼각형15595 23/09/14 15595 6
99808 [일반] [2023여름]추억의 다라이 [6] 전지현5797 23/09/14 5797 14
99807 [정치] 정부 UN에 "일본이 위안부, 강제동원 공식사과했다." 의견서 제출 [115] 빼사스15493 23/09/14 15493 0
99806 [일반] 무쓸모 열화상 카메라 구입기 [12] zig-jeff8050 23/09/14 8050 7
99805 [일반] 청년 연령 '34세 이하→39세 이하'…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37] rclay11351 23/09/13 11351 2
99803 [일반] 7800X3D+4080 완본체 딜이 나왔습니다 292만(마감) [27] SAS Tony Parker 8129 23/09/13 8129 2
99802 [일반] [2023여름] 여름에는 사진을 찍지 않는 사람의 사진 [8] 시무룩6992 23/09/13 6992 15
99800 [일반] 일론 머스크가 부하 여직원에게 정자 기증 후 출산해서 쌍둥이 아빠가 됐네요. [57] petrus14161 23/09/13 14161 2
99798 [일반] [2023여름]이었습니다.. [2] 연기5236 23/09/13 5236 9
99797 [정치] “육사에 없는 것···김홍일·김종오 장군 등 ‘전쟁영웅’ 조형물 설치를” [8] 기찻길10017 23/09/13 10017 0
99796 [일반] [2023여름] 다사다난 했던 온유의 78일(스압) [19] 소이밀크러버7051 23/09/13 7051 20
99795 [일반] [2023 여름] 뜨거웠던 여름 [3] 해맑은 전사5579 23/09/13 5579 6
99794 [일반] 에이브릴 라빈이 재림하며 데려온 소녀 (에세이) [2] 두괴즐6994 23/09/13 699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