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그냥 지나가려다가 요기요 상품권에 눈이 멀어 저도 여름사진경연대회에 저도 몇 장 던집니다...흐흐
코로나 전에 지인을 만나러 캐나다를 가려고 뱅기표까지 끊었다가 결국 못갔는데 이번 여름 결국 캐나다 동부를 방문 했습니다.
![P20230723-032000477-B4-E897-F0-3-F45-454-E-9-E94-B404-FE1-C09-BD](https://i.postimg.cc/x8ZrLc5m/P20230723-032000477-B4-E897-F0-3-F45-454-E-9-E94-B404-FE1-C09-BD.jpg)
우리나라랑은 완전히 다른 하늘...심지어 이것도 캐나다 산불로 공기가 좀 탁해진거라고 하더군요.
다른 나라들도 대부분 비슷하지만 북미대륙 동부는 정말 여름에 천국입니다.
![P20230724-021217000-55594066-8-FF9-44-CE-B991-04-B1-AB35-EDD9](https://i.postimg.cc/h42KSGLc/P20230724-021217000-55594066-8-FF9-44-CE-B991-04-B1-AB35-EDD9.jpg)
토론토의 상징 CN타워 꼭대기, 잘 보면 액티비티 즐기는 사람들이 매달려 있네요.
온타리오 호수쪽에서 바라본 CN타워
![P20230725-002625934-E537-CDF6-B6-E2-41-F2-8609-F39-C5-B725-DA6](https://i.postimg.cc/L67R10QW/P20230725-002625934-E537-CDF6-B6-E2-41-F2-8609-F39-C5-B725-DA6.jpg)
그래도 역시 캐나다 동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입니다.
크루즈에서 바라본 American Falls
![P20230725-003321840-86-C229-C2-FFA5-4-D6-C-9-F0-C-C43019677054](https://i.postimg.cc/s2PRbffF/P20230725-003321840-86-C229-C2-FFA5-4-D6-C-9-F0-C-C43019677054.jpg)
유명한 캐나다측 Horseshoe Falls
너무 커서 밑에서 보면 잘 안보여요 흐흐
![P20230725-023115000-F3645486-B2-BB-4549-8-F13-F090-B68-BBE13](https://i.postimg.cc/N0vcN2c7/P20230725-023115000-F3645486-B2-BB-4549-8-F13-F090-B68-BBE13.jpg)
위에서 바라본 Horeshoes Faslls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Maid of the mist는 미국쪽 크루즈 이름이고 캐나다쪽은 그냥 City Cruise입니다;;
![P20230726-100159000-D97-ABB0-C-8-AF8-40-B9-83-BA-566821-FC36-CD](https://i.postimg.cc/MKXqX85R/P20230726-100159000-D97-ABB0-C-8-AF8-40-B9-83-BA-566821-FC36-CD.jpg)
겸사겸사 퀘벡도 가봅니다.
퀘벡의 상징이자 랜드마크, 그냥 퀘벡 그 자체인 페어먼트 르 샤토 프롱트나크입니다.
사진은 호텔 뒤 공원에서 찍었는데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 무덤이 있는 장소라고 나온 곳이더군요. 절반은 한국사람...
![P20230728-050058940-C61-BD2-FC-E9-D7-4-CD2-A50-C-ECE21-AD08-F20](https://i.postimg.cc/SNwFsYJF/P20230728-050058940-C61-BD2-FC-E9-D7-4-CD2-A50-C-ECE21-AD08-F20.jpg)
차 끌고 내려오다 몬트리올에서 한장...
진짜 여름의 토론토-몬트리올-퀘벡은 너무 좋아요.
지인도 캐나다 동부 날씨가 1년중 6개월만 됐어도 (모두들 오고 싶어해서) 자기는 이민 못 왔을거라고..
![P20230729-062752000-D8-C58250-9582-41-B9-9-ABC-77-E00-AB2-FD82](https://i.postimg.cc/j220WzHK/P20230729-062752000-D8-C58250-9582-41-B9-9-ABC-77-E00-AB2-FD82.jpg)
몬트리올과 토론토 사이, 킹스턴 어드메쯤에는 천섬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Thousand Islans, 저런 조그마한 섬이 천개 있고 대부분의 섬에는 집이 있습니다.
토론토의 겨울은 사람이 살라고 있는 날씨가 아니니 이거저거 다 뺴고 1년에 여름 3개월을 위한 집입니다.
캐나다 사진은 여기까지 하고 나머지는 회사 근처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P20230803-194923007-EC9474-E7-6-B53-451-B-92-B4-AC8-CC9526091](https://i.postimg.cc/MTdJKsjd/P20230803-194923007-EC9474-E7-6-B53-451-B-92-B4-AC8-CC9526091.jpg)
노을이 아름다웠던 한 컷
![P20230807-152315139-2-E0-DD6-E3-7530-480-B-B3-C7-C377-AC38-D5-B7](https://i.postimg.cc/XN16RzWv/P20230807-152315139-2-E0-DD6-E3-7530-480-B-B3-C7-C377-AC38-D5-B7.jpg)
뭐니뭐니해도 여름은 하얀 뭉게구름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