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9/12 15:58:07
Name Tiny
File #1 20230601_190546.jpg (166.0 KB), Download : 32
File #2 20230601_204456.jpg (249.2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2023여름] 노들섬, 다리 사이에 끼어있는 신기한 섬




용산구와 동작구 사이에는 한강대교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섬이 하나 있습니다. 노들섬이라고 하는 섬이죠.


무한도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상현실 체험(?)이라는 빌미로 승합차에서 매트로 떨어지는 상황 몸개그를 만들고

거기다 마지막엔 유재석의 실제 헬기 탑승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구요. (퍼펙트센스 편이군요)


주말만 되면 차량을 주차하기 다소 빡세고 힘든 곳이라, 대중교통으로 접근하는게 좋지만
평일의 저녁 쯤이라면 그래도 주차를 하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편의시설들도 있고 요즘은 젊은이들이 많이 오는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연인과의 가벼운 데이트 코스로 이제 날도 선선해지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풍경은 잘 찍지 않는 편 -그리 열심히 찍지 않고, 가족을 찍는데 집중..하다 보니 풍경만 있는 사진이 잘 없네요- 이지만

핑계김에 이벤트 참여할 겸 올려봅니다.


스마트폰으로 그냥 슥슥 찍은 편이라 손떨림도 있을 수 있겠지만 잘 봐주세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DayInTheLife
23/09/12 16:00
수정 아이콘
우왕!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23/09/13 08:43
수정 아이콘
한참때처럼 열심히 찍지 않고 있다보니 그나마 잘 나온 사진 찾는것도 일이네요 ㅠㅠ
及時雨
23/09/12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좋아하는 산책코스입니다.
강 바로 앞까지 다가갈 수도 있고 서점도 있고 술 도가도 있고...
유료도로당
23/09/12 16:5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벤트 참여가 많아져서 이제 한시름 놓으셨을것같다는 생각이.. 크크크 저도 해야하는데 아직 엄두를 못내고있네요
及時雨
23/09/12 16:59
수정 아이콘
진짜 다행입니다 주말 내내 미달 날까봐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23/09/13 08:44
수정 아이콘
차량 접근성이 좀 (주말) 떨어질 수는 있어도 버스타고 진입한다는 전제로는 정말 좋은 곳이죠 흐흐
페스티
23/09/12 16:15
수정 아이콘
이번달에 뙤약볕 맞으며 노들섬에서 노들역까지 걸어온 적 있었는데 뒤도 좀 돌아볼 것을 그랬네요
23/09/13 08:45
수정 아이콘
해질무렵 노들섬은 꽤 좋은 스팟이라고 생각합니다.
23/09/12 16:23
수정 아이콘
사진이 기가 맥히네요 정말
23/09/13 08:45
수정 아이콘
운이 좋았죠.. 흐흐
23/09/12 17:23
수정 아이콘
중지도 아니었어? 덜덜
23/09/13 08:45
수정 아이콘
어... 언제적 이름이.. 덜덜덜
23/09/13 09:24
수정 아이콘
중지도면 영문명이 fu#$ you island 입니까!!
Winter_SkaDi
23/09/12 17:33
수정 아이콘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김진호 콘서트를 해서 보러 갔었는데... 제가 본 것보다 멋있는 곳이었네요
23/09/13 08:46
수정 아이콘
한바퀴 느긋하게 돌아보면 정말 좋습니다.
캐러거
23/09/12 19:58
수정 아이콘
자전거로 접근도 좋아서 자주 지나쳤는데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또 느낌이 달라져서 좋더라구요
23/09/13 08:47
수정 아이콘
늦봄~초가을까지 시원한 저녁에 맥주 한캔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분위기가 제법 좋습니다.
23/09/12 22:32
수정 아이콘
한 16년전쯤에 첫여자친구랑 첫키스를 거기서 했었는데...
23/09/13 08:47
수정 아이콘
추억의 장소시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377 [일반] 나 스스로 명백한 잘못을 행한다고 판단할 알고리즘이 있을까? [21] 칭찬합시다.7835 23/12/01 7835 6
100376 [정치] 윤 대통령 세 번째 거부권 행사, 검사 두 명 탄핵 소추 통과, 이동관 자진 사퇴 [155] 빼사스15818 23/12/01 15818 0
100375 [일반] 플레이리스트 2023 [1] Charli6291 23/12/01 6291 1
100374 [정치] 추구할 가치, 여유를 잃은 사회. 그리고 저출산 [75] 사람되고싶다11721 23/12/01 11721 0
100373 [일반] RTX 3060:단종 X. 저렴한 가격으로 AMD RX 6750과 경쟁 [35] SAS Tony Parker 7951 23/12/01 7951 2
100372 [일반] 오래된 농담의 최신 과학 버전판 [5] 닉언급금지7854 23/12/01 7854 1
100371 [일반] 사상 최고수치의 반복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48] 라이언 덕후10815 23/12/01 10815 5
100370 [일반] 스튜디오 뿌리의 남성혐오표현 사건이 노조간 분쟁으로 번지는 모양입니다 [47] Regentag11672 23/12/01 11672 26
100369 [일반] [서평] '내가 행복한 이유' 그렉 이건 作 [6] cheme9207 23/12/01 9207 11
100368 [정치] 사상 최저출산율의 반복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107] 여왕의심복13953 23/12/01 13953 0
100366 [정치] 바벨 들며 깨달은 ‘반복의 가치’… 공직에도 큰 도움 [14] 흰둥9221 23/11/30 9221 0
100365 [정치] 이재명의 최측근, 김용이 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88] 아이스베어17046 23/11/30 17046 0
100363 [정치] 메가시티의 좌초, 엑스포 유치 실패. 동남권의 다음은 무엇인가 [58] 사람되고싶다13460 23/11/30 13460 0
100362 [일반] 나의 보드게임 제작 일지 - 마지막 [10] bongfka6299 23/11/30 6299 12
100361 [정치] 부산이 위험한 진짜 이유 5가지 [43] Dizziness16546 23/11/29 16546 0
100360 [정치] 4년 만에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140] 아이스베어14885 23/11/30 14885 0
100359 [일반] 영화 괴물을 보고 왔습니다 [9] Goodspeed7394 23/11/30 7394 4
100357 [일반] 어그로, 신고, 벌점- 내 눈에는 살아남은 댓글/게시글만 보이는 것인가? [90] kien10424 23/11/29 10424 18
100356 [정치] 이번 뿌리 사태 관련 정치권 발언들 외 [55] TAEYEON12454 23/11/29 12454 0
100355 [정치] 尹대통령, 엑스포 유치 불발에 "예측 빗나간듯…전부 저의 부족" [182] 덴드로븀19736 23/11/29 19736 0
100354 [일반] 게임계 그 사건이 불러온 스노우볼 [173] 겨울삼각형21372 23/11/29 21372 38
100351 [일반] 찰리 멍거 향년 99세 별세, 주식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24] 김유라8482 23/11/29 8482 5
100349 [정치] 2030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사우디로 결정. 사우디 119, 한국 29, 로마 17 [226] 매번같은19869 23/11/29 198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