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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 12:52
농담 같지만 저들(윤석열 윤서인 같은 부류)이 하는 말이
광복군 인정안하면서 당시는 대일본제국 신민이었겠죠. 그러니 그런 애들테 당시 주적은 미국이고.. 그래서 미국이라고 말하면 현재 우리 짱짱맨 미국형이 속상해 하니깐... ....미...미....민주당!!!!!!!!한다는 뇌피셜
23/09/08 11:59
이념화 하지 마시죠????????
지금 이 일에서 가장 중요한게 이념 아닌감... 남들이 보면 지금 홍범도 장군 동상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서 철거하는 줄 알겠네....
23/09/08 13:29
단어에 '문' 만 들어가면 판단력이 흐려지시는거 같습니다.
문통시절 한 일에 (윤석열이) 다 똥뿌리는건 이해하겠는데, (윤석열의) 저 끝없는 숭일모드는 도저히 모르겠다는 댓글인데.. 문재인이 똥뿌렸다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23/09/08 12:03
일제강점기가 고난의 시기가 아니라 근현대화를 위한 필수 과정이므로 주적이라 부르기 어렵다는 의식의 흐름인지? 외교적 정책의 일환인지 잘 모르겠네요.
23/09/08 12:04
홍범도 장군의 주적은 두말하나마나이고 뉴라이트(뉴 붙이기에 20년이 넘었지만) 1943년 일본 식민지배는 합법이었기에 '우리'가 없고 굳이 따지자면 일본(식민지)의 주적은 귀축영미인데 그걸 왜 말을 못해?
23/09/08 12:47
진심으로 그렇다고 봅니다.
광복군등을 부정하는 애들이 하는 말이 그당시는 그냥 대한민국이 없었고 일본제국인이었다고 하는데...
23/09/08 12:49
웃긴건....보통 이걸....민주당계열에서 한일전 만들려고 하는 시도가 이전까지 보였거든요???
이번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우리 한일전 할래? 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23/09/08 12:31
국방부 정례브리핑이 매일 매일 핫한데,
한 국방부출입기자분이 국방부대변인한테 육사의 홍범도상을 철거하기위해서 같이 있는 모든 훙상을 이전 해병대 사건도 특정 인물을 보호하기위해서 최초 제기된 8명 모두에 대해서 재검토 지시 이런게 한 사람의 동일 수법.. 이라고 지적하더군요. 그 한사람이 누굴지는..
23/09/08 12:43
과거를 잊지 않고 경계하며 못 받은 사과를 요구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공서에서 앞장서서 일제 펜을 내다버리며 노노재팬을 외치던 촌극은 정말 황당했었죠. 그러나 1943년 주적을 일본이라고 말하지도 못하는 현 정부를 보면서, 차라리 하이테크 펜을 수거하던 그 시절이 나아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9/08 12:48
저도 노노재팬하며 강요하거나 일본물품 테러하는건 이해 못하지만...
하앍재팬 하면서 역사사실하나 말 못하는 저 멍청이는 너무 창피합니다.
23/09/08 12:54
지금 남한에 왕권이 세워졌고..그 왕이 텐노에게서....
근데 저는 촌극까지는 좋은데.. 뭐 당시에 노노재팬 강요는 오바였다고 생각해요. 그냥 이런 현상 이런 반응이 있다로 해야하는데 뭐 일본 차나 물품 쓰는 사람테 욕하는건 크,크
23/09/08 12:59
역사 문제를 경제 문제와 엮는다고 일본 언론에서조차 일본 정부 비판하던 일로 한국이 선빵 얻어맞았는데 가만 있었어야 한다는 의견이신거죠?
23/09/08 13:04
비꼬지마세요.
일제펜 버리는게 촌극이라고 했지 소부장 육성 등 경제적인 정책은 지지했던 입장입니다. 일본이 먼저 역사 문제를 경제 문제와 엮은거 자체가 치졸했으므로, 지소미아 파기도 잘 했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미국이랑 다 협의 되었다고 했다가 미국한테 쿠사리 먹은건 외교참사라고 생각하구요. 세상은 흑과 백만 있는게 아니예요 선생님
23/09/08 13:10
윤석열 정부 관련 글마다 문재인 때 ~~~ 했지만 어쨌든 이것도 문제네요 하고 댓글 다시면서 비꼬지 말라니 크크 의도하신건지 아닌지 몰라도 충분히 주제와 상관없는 분란유도성 댓글로 보입니다만
23/09/08 13:42
펜 버리기 운동 비판했다고 한국이 선빵 얻어맞았는데 가만히 있어야 했냐고 물어보시고는
갑자기 논점 이탈해서 이상한 질문을 또 던지시네요. 하신 말씀 매듭부터 짓고 넘어가시죠. 일본한테 대응 잘 했다고 답변드렸는데 여타부타 패드백도 없이 이게 뭐하는 태도입니까?
23/09/08 13:45
규현님은 본문내용과 논점 이탈해서 댓글 단 것에 대해선 코멘트 왜 피하시는지?
제발 본문내용에 부합하는 댓글부터 달고 말씀하세요.
23/09/08 13:51
본문내용 : 현 정부의 잘못된 일본 인식
댓글내용 : 현 정부의 대일본 인식은 전 정부보다 퇴보하였다. 저는 본문내용과 이탈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피드백했으니 톤업선크림님께서도 피드백에 대한 책임 부탁드립니다.
23/09/08 14:06
규현 님//
1. 규현님 댓글이 본문내용과 배치된다는 부분 과거를 잊지 않고 경계하며 못 받은 사과를 요구하는건 당연 - 본문과 뭔 상관인가요? 홍범도 때인 1943년 한국의 주적이 누구인가에 대해 현 총리가 일본이라고 답 못한 게 주제인데 누가 사과를 요구했나요?; 하지만 관공서에서 앞장서서 일제 펜을 내다버리며 노노재팬을 외치던 촌극은 정말 황당했었죠. - 본문과 뭔 상관인가요? 그리고 애초에 문재인 정부에서 일본 제품을 불매하라고 지시권고한 바가 없는데 정부-정부 비교하시면서 전 정부에서 하지도 않은 것과 현 총리 답변을 비교하는건 무슨 저의인거죠? 그러나 1943년 주적을 일본이라고 말하지도 못하는 현 정부를 보면서, 차라리 하이테크 펜을 수거하던 그 시절이 나아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 딱 3줄인 님 댓글에서 2줄에 걸쳐서 쓰면서 강조하는게 뭔지 전 보이는데 규현님은 규현님이 써놓고도 안 보이시나요? 의뭉스럽게 넘어간다고 넘어가지나요 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2. 피드백? 뭘 피드백하라는건가요? 호도했다고요? 뭘 호도했는데요?
23/09/08 15:01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는 고조선부터 시작된 역사가 아니라 1947년 정부 수립부터 시작된 역사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당시 우리나라는 존재하지도 않는거고, 주적이라는 개념도 없고, 독립운동이라고 부르는건 사회주의 계열, 아니 공산주의자들의 테러활동이고 정부수립 이후 반공 이념으로 세워진 나라가 지금의 나라다라고 보는거죠. 근데 이건 헌법을 정면 부정하는건데....
23/09/08 18:18
1995년부터 국방백서에 나왔다고 하는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394363?sid=100
23/09/08 18:42
달을 보라고 가르키니 손가락을 보고 계시는군요. 주적이 현대의 개념이라서 불만이시면 그냥 적 으로 바꾸면 되죠. 그게 질문의 요지고요.
23/09/08 20:46
저도.2023년에 우리의 주적이 누구냐 라고 하면. 북한이라고 말하고. 보통은 이게 사회적으로 충분히 합의 된 사항으로 봅니다.
1900~ 1945년 동안 우리민족의 주적이 누구냐. 하면. 그게 누군지는 무엇보다 확실하게 사회적 합의가 끝난 사항이라고 봤지만. 요즘보니 사회적인 합의가 끝난 사항이 아니더라구요. 이게 논란이 될지 몰랐는데. 윤씨가 말하니.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본인이 사고 능력을 포기하네요. 거리에 나설때.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휘두르던 그 세력들이 이제는 일장기나 전범기도 같이 준비할 태세로 보입니다.
23/09/08 22:08
하루하루가 정말 코미디네요.
1943년 주적은 일본이죠. 우리나라의 뿌리를 정의하는 헌법을 보면 딱 나오지 않나요? 이런 애기들을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너무너무 한심합니다.
23/09/09 09:01
사실 헌법 안 봐도 조선을 일본이 강제로 병합하고 조선인을 이등민족 취급하고 차별하고 착취 중인데 강도 일본이 적이지 그럼 뭐 소중한 주인님이라도 된다는 건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1910년 경술국치,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본이 적이지 친구겠냐고요. 그걸 뭘 주적 개념이니 헌법이니 따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홍범도는 조선을 일본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젊은 날부터 목숨 걸고 싸우던 독립투사인데 친일파 백선엽을 떠받드는 무리들이 홍범도 장군을 폄하하려 지금 이 모든 소동을 일으키니. 이승만 시절 반민특위 해산이 떠오릅니다. 이승만을 치켜세우는 것도 이승만 우상화하던 그 시절이랑 공통점이네요.
23/09/09 10:01
1943년은 해방 전이라 대한민국이 존재하지 않아 주적이라는 말을 붙이기 부적합합니다. 임시정부는 말 그대로 임시정부였고 국민투표를 거친 것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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