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24 12:28:47
Name 베라히
File #1 이미지_001.png (103.4 KB), Download : 31
Link #1 https://www.facebook.com/jonghak.woo.9/posts/4315311548693430?ref=embed_post
Subject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04290?sid=105

이걸 정치로 할까 일반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페이스북의 글을 보고는 정치 탭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세상에 우리나라가 후진국도 아니고
전기료를 감당하지 못해서
국가슈퍼컴퓨팅을 축소·중단시키는게 말이 되나요?
1988년 국가슈퍼컴퓨터 1호기 도입 이후로
전기료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하는게 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기사를 보니 현장에서는 올해 정부 출연연 예산을 3% 올린 것을 두고
물가인상율을 감안하면 사실상 삭감이라는 반응이었다고 하던데
내년에는 오히려 명목적으로 깍인다고 하니
현장에서의 반응이 어떨지 눈에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4 12:29
수정 아이콘
미래까지 차근차근 짖밟는 중
우와왕
23/08/24 12:30
수정 아이콘
나라의 미래를 비가역적으로 망치는 중
사당동커리
23/08/24 12:31
수정 아이콘
치명적인 부분만 정밀타격하는거 같아요
타카이
23/08/24 12:32
수정 아이콘
미래를 팔아서 뭘 사려는건지 궁금하네요
23/08/24 12:33
수정 아이콘
나라꼴 잘돌아간다 올해 전반적인 수익이 줄어가지고 내년도 세수 줄어드는게 확정이라 여기저기 절약해야 되는건 맞는데 아건 아니죠.. 그러길래 왜 세율은 건드려서 안그래도 쪼들리는데
23/08/24 12:35
수정 아이콘
술먹고 일안하는 이미지로 방심시켜놓고 뒤에서는 진정한 조국의 국익을 착실하게 챙기고 계시는거죠.
여행가요
23/08/24 12:37
수정 아이콘
설마요...??
시린비
23/08/24 12:38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무슨 여자앵커? 가 따로 나와서 이야기하는 코너에서 연구자들이 연구비 잘못써온 탓도 있다는 내용을 말하는걸
티비로 봤는데 찾아보려니 찾기 힘드네요
시린비
23/08/24 12:43
수정 아이콘
https://m.mbn.co.kr/tv/865/5454/1336450
아 MBN의 그런데라는 코너였군요

"돈이 없어 여기저기 예산을 깎아야하는 정부도 문제겠지만, 과연 과학기술계는 잘못이 없다고 감히 주장할 수 있을까요.
있을 때 잘하자
이건 비단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줄 때 잘하지, 왜 그랬습니까.
열매는 나무가 다 자란 다음에 나눠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 다 자란 다음에 나눠야 더 많은 사람이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씨앗 단계에서 나 혼자 꿀꺽 하려고 하십니까.
오늘은 일단 받고 보자는 놀부 심보 였습니다."
라는 내용을 보고 어어 이걸 이렇게 접근하는구나 싶었
소주파
23/08/24 12: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런 방송국들 소음만 만들지 공익에 도움되는 게 없는데 몇 개만 남기고 닫아버리는 게 더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 이라고 하면 눈 뒤집어지겠죠. 크크크크
23/08/24 13: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런 방송국들 소음만 만들지 공익에 도움되는 게 없는데 몇 개만 남기고 닫아버리는 게 더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

너무 맞말같네요.
raindraw
23/08/24 14:5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과학계보다 언론쪽이 훨씬 더 썪었죠.
Janzisuka
23/08/24 14: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mbn 같은데 인력 전기 세금 공기 낭지하기 아깝긴 하죠
No.99 AaronJudge
23/08/24 17:51
수정 아이콘
진짜 빈대 잡자고 집을 홀라당 태워먹는 느낌
임전즉퇴
23/08/24 19:32
수정 아이콘
극약처방이라면 뭔가 멋있어 하는 느낌인데 아무나 아무때 시전할 게 아님은 당해야 알겠죠.
돈테크만
23/08/24 13:31
수정 아이콘
연구비 잘못 써온겨 있으면 밝혀내고 그 사람들 지원을 끊으면 되죠.
이거야말로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거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24 12:41
수정 아이콘
갓본에서 사서 쓰면 되잖아~
23/08/24 12:41
수정 아이콘
세수를 유지는 커녕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잡아
이런저런 문제로 추가세액 나갈 일을 또 만들어내...

돈이 없으니 엄한데서 아끼란 소리... 아 이거 딱 중소기업들 회사 좀 힘들다 싶으면 사무용품, 밥먹은 식대등부터 때려잡는 각인데..
두지모
23/08/24 12:42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인데요?
덴드로븀
23/08/24 12:46
수정 아이콘
[중단 이유]
1. 올해 책정된 예산 : 4억원
2. 작년에 사용한 전기요금 : 3.5억원
3. 올해 전기요금 예상 : 7억원 이상

[해결책]
1. 전기요금이 가장 비싸고 극성수기인 8월 중·하순에 장비의 절반을 꺼 최대한 전기 사용량을 줄이자

일단 단독 기사인걸 감안해야겠고 막상 2주 정도 끈다는건데 이걸가지고 절약이 얼마나 될런지...?
기사에 설명된 보유 예산과 예상 요금을 생각해보면 지금 잠깐 끄는게 문제가 아니라 당장 다음달부터 계속 절반은 끈 상태로 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류지나
23/08/24 12:53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우리 나라는 자연과학에 대해 푸대접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이번 대통령이 마지막 결정타를 먹이려나 봅니다.
눈물고기
23/08/24 12:54
수정 아이콘
진짜 일본이 테이프라도 들고있나...
Valorant
23/08/24 12:56
수정 아이콘
쩝. 대한민국이 점점 시들시들해지는 걸 목도하고 있는 느낌..
23/08/24 13:01
수정 아이콘
내년되면 정말로 볼만해질듯
태엽감는새
23/08/24 13:02
수정 아이콘
카르텔입니다.
소이밀크러버
23/08/24 13:03
수정 아이콘
이 나라가 뭘로 먹고 살라고;;;
사바나
23/08/24 13:13
수정 아이콘
검찰수사!
23/08/24 13:20
수정 아이콘
부동산!
Janzisuka
23/08/24 14:36
수정 아이콘
주가! 부동산! 태평성대!
23/08/24 14:57
수정 아이콘
원신계층 - 검찰의 기소에너지로 먹고살고 나라 운영하면 될듯
No.99 AaronJudge
23/08/24 17:52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핳 ㅠㅠㅠㅠㅠㅠㅠㅠ
SG워너비
23/08/24 13:03
수정 아이콘
현재만 사는 대통령 미래는 내 알바 아님?
사람되고싶다
23/08/24 13:07
수정 아이콘
진짜 웬만한 건 냉소하고 넘기는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닙니까... 과학기술 관련 예산 때려잡겠다는 건 진짜 적극적으로 미래까지 망치겠단 소리잖아요...
마카롱
23/08/24 13:09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IT산업 경쟁력 말아먹더니, 현정권씨는 기초과학마저 말아드시려나요.
23/08/24 13:09
수정 아이콘
전 정권이 과학자들에게 돈 퍼줘서 방만하게 운영한 탓
전 정권이 빚 축제 벌인 탓
전 정권이 탈원전 한 탓
전 정권이 북한에 돈 퍼준 탓....etc

다 아니라고요?

그럼 전 정권이 우리 나라를 망치기 위해서 윤석열을 우파에 침투시킨 탓으로 하면 됩니다.
이게나라냐/다
23/08/24 15:39
수정 아이콘
이거네요.
23/08/24 13:10
수정 아이콘
왼쪽이 나라 팔아넘긴다, 오른쪽이 나라 팔아넘긴다 할때 다 그러려니 했는데 윤통은 진짜 같습니다.
박근혜
23/08/24 13:15
수정 아이콘
기사에는 [정부는 내년 출연연구기관 예산을 10.8% 삭감할 예정] 이라고 써있지만 현실은 출연연 예산 20~30% 삭감 통보한 상황이죠.
kisti는 내년 예산 28% 삭감 예정입니다
타마노코시
23/08/24 13:21
수정 아이콘
고정지출을 삭감하기 어렵다는 걸 생각하면 r&d 삭감 비중은 저거 이상이죠.
박근혜
23/08/24 13:23
수정 아이콘
출연연에서 과제 받아서 연구하는 대학 랩실의 과제비 부터 0원이 되겠죠. 인건비 받아야하는 석박 과정 학생들이 불쌍합니다
덴드로븀
23/08/24 13:2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16392?sid=101
[정부, 33년만에 R&D예산 3.4조 삭감] 2023.08.23.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유사한 과제로 사업비를 반복적으로 받아가는 기업이나 R&D 과제를 기업 대신 수행해주는 브로커가 전국에 1만 곳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산 감축 배경을 설명했다.

<과기부 주관 주요 R&D 예산>
2023 : 25조원
2024 : 21.5조원 (약 14% 감액)

현재의 안이 확정되면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정부 R&D 예산이 삭감 편성]된다.
박근혜
23/08/24 13:27
수정 아이콘
카르텔!! 브로커!!
No.99 AaronJudge
23/08/24 17: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라 말해도 못 믿겠습니다

정부 관계자가 스파이가 엄청 많다 카르텔이 엄청 많다 말하면

[그게 진짜 맞나요?] 란 의구심부터 들어요
앞뒤도 안 맞는, 변명할 의지도 없어보이는 변명을 한두번 들었어야지..ㅜ
대장햄토리
23/08/24 13:1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옆 섬나라에서 온 스파이 아닌가 생각중입니다..
국가 시스템부터 기반을 아주 차근차근 조지고 있어요..
23/08/24 13:18
수정 아이콘
진짜 목적이 뭘까 싶습니나
덴드로븀
23/08/24 13:2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16392?sid=101
[정부, 33년만에 R&D예산 3.4조 삭감] 2023.08.23.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
[“유사한 과제로 사업비를 반복적으로 받아가는 기업이나 R&D 과제를 기업 대신 수행해주는 브로커가 전국에 1만 곳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산 감축 배경을 설명했다.

관계자 말로는 브로커가 무려! 1만곳 이상이라고 합니다.
감자크로켓
23/08/24 17:0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브로커 잡을 생각을 해야지 리소스를 줄일 생각을 할까요..
하늘하늘
23/08/24 17: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또 이렁 상황에서 제일 잘 살아남는 쪽이 브로커 있는 쪽일텐데 어떤 대책이 있나 궁금해지네요.
샤한샤
23/08/24 13:24
수정 아이콘
연구기관들이 돈 써봐야 얼마나 쓴다고? 무슨 생각일까요 이건
달달한고양이
23/08/24 13:25
수정 아이콘
연구비도 국가과제 큰 것부터 하위 20프로 자르기 한다던데 그 돈 다 어디가나요? 기업 카르텔은 무슨 대학 연구소 수주 과제들도 다 터는데 하하
타마노코시
23/08/24 14:18
수정 아이콘
근데 하위 20프로를 멀로 정하나요?
고리타분하게 IF로 자를건지, 아니면 논문수로 자를건지..
저 상대평가를 평가하는 사람들도 지금 정권에서는 카르텔인데 누가 평가해서 자른다는건지..
달달한고양이
23/08/24 14:41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계획서 상에 적어둔 단계별 목표가 1차 기준이 될텐데 만일 모두 다 그 기준을 넘겼으면 뭘 어떻게 할런지...처음 공고엔 단계 별로 줄인다는 얘기도 없었어서 만일 실적 채우고도 떨어지면 소송 가고 하면 할 말 없을 거 같은데.

처음에 얘기 나왔을 땐 말만 그렇게 하고 빡세게 조일려고 이런다 였는데 요즘엔 점점 더 진짜 자른다는데? 로 가서 분위기 진짜 안 좋네요 ㅠㅠ 설마 진짜 자르려나요...ㅠ
타마노코시
23/08/24 16:55
수정 아이콘
지금 예타 등에 신규로 통과하는 사업들은 언급되던 예산 대비해서 절반 이하로 가는 분위기를 봐서는 진짜 가는 것 같습니다.
마치 MB 때 과제에 부가세 넣으면서 실질연구비 깎던 시절과 비슷한 수준의 추진력이예요.
그때는 그래도 부과세 환급 등으로 행정이 귀찮아져서 그렇지 어느 정도 커버가 됐지만, 지금은...
달달한고양이
23/08/24 17:16
수정 아이콘
연구자들 단체로 우울증 걸리겠어요....하.
애플프리터
23/08/24 13:27
수정 아이콘
검찰 특활비를 줄이란 말이다. 영수증 제출도 못하는...
돈테크만
23/08/24 13:49
수정 아이콘
검찰이야말로 최고,최대,최악의 카르텔이구만..
환상회랑
23/08/24 13:30
수정 아이콘
문재인보고 북한에서 보낸 간첩이라고 하는데, 윤석열은 일본에서 보낸 간첩 맞는거 같아요. 농담이 아니라 반쯤은 진심으로 의심 중. 영화같은 시나리오가 현실에서 못 일어나리란 법 없으니까.
young026
23/08/26 02:1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보낸' 간첩은 따로 있을 겁니다. 윤석열은 일본에 오래 있었던 적이 없으니 포섭된 간첩일 수는 있어도 일본에서 보냈을 수는 없죠.
글로벌비즈니스센
23/08/24 13:34
수정 아이콘
황당한 건 그렇다고 제대로 된 균형재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자산가 하락+수출 경기 하락으로 안그래도 세수 감소하는데 보유세 낮추고 공시지가 줄이고 특례보금 50조 투입으로 정부 재정은 큰정부 하던 시절보다 더 위태로워진
23/08/24 14:25
수정 아이콘
그건 다 전 정권에서 위태로운 재정상태를 물려준 스노우볼 입니다?
별나라친구
23/08/24 15:18
수정 아이콘
딱 이 논조를 말하고 싶었는데... 동의합니다. 예산 쓰고 세수 걷는 방식 자체가 아마추어에요.
No.99 AaronJudge
23/08/24 17:57
수정 아이콘
허……..
Janzisuka
23/08/24 13:37
수정 아이콘
일본 이놈들은 과학에 투자를 안하냐 ㅡㅡ
23/08/24 13:44
수정 아이콘
간첩인가
명랑소녀
23/08/24 13:52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_akamig/status/1694365249762468336?s=67&t=wD69ir3wus7EPI_FwwVhnA
대략... 슈퍼컴퓨터는 아끼면 똥 되니 쓸 수 있을 때 써야 한다는 트윗입니다.
-안군-
23/08/24 13:55
수정 아이콘
정부과제가 눈먼돈이라는건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비밀이긴 했습니다만, 그럼 그런 구조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해야지, 이런식으로 무턱대로 예산부터 깎으면...
좀있으면 복지예산도 같은 논리로 깎으려 들겠군요?
No.99 AaronJudge
23/08/24 17:58
수정 아이콘
연금은 안 깎을것같아요 크크크크 ㅜ
Dr.박부장
23/08/24 14:07
수정 아이콘
낭비되는 예산이 있으면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하면 되는데 카르텔이라는 단어 하나로 진행중인 과제 예산을 막 삭감하면 어쩌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안 그래도 주먹구구식 행정 문화가 과학기술 발전을 저해하는데 개선이 아니라 오히려 후퇴하는 것 같습니다.
동년배
23/08/24 14:07
수정 아이콘
국가 컴퓨팅 파워를 전기료 못내서 못돌린다는게 ... 이게 나라야?
23/08/24 14:27
수정 아이콘
그 돈 아껴서 오염수 방류 실드 쳐주고 있는 건 아니겠죠?
맞다구요?
23/08/24 14:37
수정 아이콘
이런거 크게 반대하는 정치인이 안보이는건 제가 뉴스를 많이 안찾아봐서이겠죠...? 땡땡땡 의원 국회에서 결사 저지 이런거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못 본것 같아서요...
23/08/24 14:37
수정 아이콘
정출연 연구원들 전정권때 비정규직 전환건때문에 민심 나락가서 다 윤통 찍었을텐데
참 유감이네요

대체로 다 등에 칼 꽃았고 부동산투자자, 애국보수?? 정도만 살아남은거 아닌가 싶은데요
No.99 AaronJudge
23/08/24 17:58
수정 아이콘
정치가 원래 원한 사면 곤란한데
1년 만에 이렇게 많은 분야에서 원한 사는것도 첨 보네요
인자기공출신일
23/08/24 14:40
수정 아이콘
R&D는 국가 경쟁력의 토대가 될텐데...실망스럽네요.
알리야
23/08/24 14:43
수정 아이콘
후.. 나라를 구석구석 제대로 망가뜨리고 있네요.
하쿠나마타타
23/08/24 14:50
수정 아이콘
괜히 사는곳 옮겨가지고 뻘돈 쓰더니 이런건 왜 줄임?
23/08/24 14:50
수정 아이콘
진심 대통령 잘못 뽑아서 나라 망하겠다.
23/08/24 14:5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디서 껀수를 잡았길래 30퍼나 삭감하나요.. 검사출신 시절에 연구비 비리라도 척결했나
소주파
23/08/24 15:02
수정 아이콘
내 카르텔은 돈 주고, 정출연부터 과학기술은 박살내고.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7131738001
Jedi Woon
23/08/24 15:05
수정 아이콘
좀 더 하면 한국판 문화혁명도 가능하겠네요.
중국 국가 기술력을 후퇴시킨 운동이 한국이라고 후퇴시키지 못하겠습니까?
이러구서 나중에 20년 뒤, 좌파 정권 때문에 발목 잡혀서 나라가 성장하지 못했다고 얘기한다에 제 SC은행 통장 13000원 걸겠습니다.
HA클러스터
23/08/24 15:57
수정 아이콘
한국판 문화혁명... 딱 이거네요.
이후 또 국힘 혹은 그 후계당에서 대통령이 나와서 윤대통령은 공칠과삼... 이런 발언만 하면 완전 판빡이겠군요.
임전즉퇴
23/08/24 19:37
수정 아이콘
정치 떼놓고 그자가 덩샤오핑하고 비비기라도 하면 인정하겠습니다.
Janzisuka
23/08/24 15:08
수정 아이콘
저 새는 해로운 새다 한반도버전의 시대
사브리자나
23/08/24 15:47
수정 아이콘
??? : 나라 미래 생각 안 하나. 세금 필요한 데만 써서 세금 아끼고 건전재정 유지하자.
23/08/24 15:51
수정 아이콘
카르텔이라느 마법의 단어가 나올때인가..
아이군
23/08/24 16:1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95807

선견지명이 있었던 나를 칭찬해야 되는 건가...... 이때 걱정했던 게 몽땅 다 현실이 된 상황을 걱정해야 되는 건가....
23/08/24 16:26
수정 아이콘
작년 6월 글이군요;;

저때 열심히 전 정부 까시던 분들은 다들 어딜 가셨을까요?
분쇄기
23/08/24 16: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런 글엔 귀신같이 안 나타날듯합니다.
23/08/24 16:5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아니고 그냥 정치글이고 일반글이고 잘 안보여요;

진짜 그냥 전 정부가 역대최악의 정부고 모든 악의 근원처럼 하시던 분들 꽤 있었는데 말이죠;

올해 초까지만해도 이재명 소환술 쓰시던 분들도 좀 있으셨고;
23/08/24 16:55
수정 아이콘
그 기술은 요즘도 자주 보입니다
23/08/24 16:5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진짜 거의 없어졌더라구요;

작년이나 올해 초는 뭘 하든 이재명 막았도르가 무조건 있었는데

요즘은 진짜 개삽질 아닌 사안에 한해서 가끔 한분 정도 보이는 정도인듯
23/08/24 17:08
수정 아이콘
그건.. 개삽질 빈도가 너무 올라간게 아닐까요 크크
분쇄기
23/08/24 16:56
수정 아이콘
가만 생각해보니 그러긴 하네요..
23/08/24 17:02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디 몇 개는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글뿐만 아니라 보통의 살아가는 내용의 글에도 안보이더라구요.
피지알 활동을 정게만 하고 있는 건지...
동년배
23/08/24 16:52
수정 아이콘
저때 대통령 긍정 지지율이 46% (리얼미터 기준) 지금 35%이니 지지율로 보면 저 당시 대통령 지지하던 분들 중 5명 중 1명은 돌아섰고 4명은 아직 남아있겠네요.
23/08/24 16:58
수정 아이콘
현지지율 35퍼의 대부분은 고연령층이라서 피지알 주류 분들은 아마 많이들 돌아 섰을 겁니다;
김재규열사
23/08/24 17:24
수정 아이콘
밭갈이하던 분들 미션 성공했는데 더이상 나타날 이유가 없겠죠. 아니면 예산 삭감당해서 안나오시는 걸지도?
23/08/24 20:42
수정 아이콘
윤석열 당선 효능감으로 끝난거죠. 그냥 윤석열 당선 이재명 낙선이 그분들의 전부이고 나라가 어찌되던 상관 없는거였죠.
디쿠아스점안액
23/08/24 16:34
수정 아이콘
댓글 분위기가 지금하고는 좀 다르군요...
1년만에 저렇게 변하다니...
애플프리터
23/09/01 00:31
수정 아이콘
이제 바뀌었으니 지켜보자고 하던 분들 많은데, 1년 지나니 어떠신지들...
RapidSilver
23/08/24 16:41
수정 아이콘
과학기술인력 여기저기로 다 빠져나가는데 가속화시키는게 목적이신가보죠
타마노코시
23/08/24 17:00
수정 아이콘
여기에 해외 공동연구해야한다는 준 의무 사항까지 더해진다면 실제로는 국내 R&D에 들어오는 돈은 저것보다 체감상 삭감폭이 더 클것입니다.
솔직히 브로커 문제 이런 것 다 제외하고, 기존 R&D에서 연구 목표 달성에 대해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성과 설정이나, 도전적인 목표가 없다는 이야기는 할수 있겠지만, 예산 사용에 있어서는 정산 지침이 너무나도 명확해서 부정을 할래야 하기가 어려워요.
거기다가 R&D가 지나치게 순수한 연구목적이라 기술 활용 등으로 써먹기 어렵다면서 R&D 주제를 현업화로 돌리고 기업들에게 사업하는 것을 권장한 상황에서 너무나도 갑작스런 변화라고 봅니다.
임전즉퇴
23/08/24 19:40
수정 아이콘
일본과 끈 닿으면 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23/08/24 17:33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에타 보니까 R&D예산 삭감한거 이재명은 포퓰리즘이고 이재명이나 윤석열이나 결과는 같았을거란 댓글에 추천수 많이 찍히던데 예비 당사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거 보면 뭐 받아들여야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든가.
임전즉퇴
23/08/24 19:41
수정 아이콘
루저 느낌인거 느낄까요..
덴드로븀
23/08/24 17:4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304585?sid=105
['국가슈퍼컴퓨팅 중단' 파문 확산…"신규 도입 6호기 운영할 돈도 없다"] 2023.08.24.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24일 오후 폭로
[내년 신규도입 6호기 운영예산 80억원 전액 삭감돼]
"망국적 R&D 예산 삭감이 부를 파국의 예고편"

추가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20327?sid=105
[1초에 60경 번 연산 가능한 슈퍼컴 6호기 2024년 가동] 2022.09.27.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제6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슈퍼컴퓨터 6호기를 구축하는 내용의 '국가 플래그십 초고성능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2929억5000만 원을 투입해 600페타플롭스(PFlops) 성능의 슈퍼컴퓨터 6호기를 도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No.99 AaronJudge
23/08/24 17:48
수정 아이콘
….?????
Dr.Strange
23/08/24 17:49
수정 아이콘
삼권 분립이고 나발이고 사법부를 행정부에 앉히는 국민의 무지함에 응답하는 모습입니다 크크
raindraw
23/08/24 18:01
수정 아이콘
대선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과학기술 공약입니다.
1. 민/관 과학기술위원회 신설, 과기 분야 실질적 사령탑 역할
2. 정치적 목적으로 과학기술정책 흔드는 사태 원천 차단
3.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연구환경 조성
4. 미래 선도할 연구, 10년 이상 장기지원
5. 청년 과학인들 위한 도전과 기회의 장 마련
현실은 [너! 카르텔]
https://itwiki.kr/w/%EC%9C%A4%EC%84%9D%EC%97%B4_%EA%B3%BC%ED%95%99%EA%B8%B0%EC%88%A0%EA%B3%B5%EC%95%BD
23/08/24 20:39
수정 아이콘
3. 간섭하되 지원하지 않는 연구환경조성
박근혜
23/08/24 21:29
수정 아이콘
5. 청년 과학인들 위한 (연구비, 인건비를 줄여) 도전과 (탈출) 기회의 장 마련
23/08/24 18:13
수정 아이콘
수산물소비촉진은 추경까지 하려고 들면서 전기료 없다고 슈퍼컴 전원을 내린다고 하는 꼬라지는 참...
이게나라냐/다
23/08/24 18:37
수정 아이콘
추경호가 달라졌어요
10년차공시생
23/08/24 19:53
수정 아이콘
공무원에게 저런게 발생했을때 누칼협 꼬이직이라는 유행어가 생겼습니다
같이 갑시다.
대상자 아니시면 다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라이엇
23/08/25 18:30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예산 늘리는건 되는데 과학기술에 줄 돈은 없다 이건가요? 푸하하
23/08/26 23:22
수정 아이콘
수학쪽은 작년부터 말이 돌다가 올해초부터 연구비 지원규모가 반으로 줄었고 앞으로 더 안좋아질거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버티지.. 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595 [정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정리 [58] 이게나라냐/다12517 23/08/25 12517 0
99594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오늘 나온 기사들 [37] 아롱이다롱이10716 23/08/25 10716 0
99591 [정치]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앞 독립운동가 5인 흉상 철거 추진 [174] 검사18652 23/08/25 18652 0
99590 [정치] 통일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공직기강비서관실 [30] 베라히13295 23/08/25 13295 0
99589 [정치] 후쿠시마 사태후 캐나다 연안에서의 세슘 검출량 변화 [213] 김은동16824 23/08/25 16824 0
99588 [정치] ‘총선 지원’ 시사한 원희룡 장관…정치 중립·공직선거 위반 논란 [60] 카린15446 23/08/24 15446 0
99587 [정치] “의경 부활” 하루 만에 사실상 백지화 [55] 기찻길13780 23/08/24 13780 0
99586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feat. 대통령의 침묵) [150] 덴드로븀15252 23/08/24 15252 0
99585 [정치] 대통령 추석선물 30만원에 '중고거래' 올린 국힘 사무처 직원, 대기발령 [67] 항정살14462 23/08/24 14462 0
99583 [정치] "노란버스만 태워라" 지침, 전국 초등학교 올 가을 수학여행 무더기 취소 위기 [111] 톤업선크림14525 23/08/24 14525 0
99582 [정치]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39] 아롱이다롱이9731 23/08/24 9731 0
99581 [정치] 전기요금 폭등에 국가슈퍼컴퓨팅 일부 중단…'사상 초유' [116] 베라히12996 23/08/24 12996 0
99575 [정치] 오염수 방류 우려 커지자..."급식에 수산물 늘리겠다"는 집권여당 [121] 아롱이다롱이17232 23/08/23 17232 0
99573 [정치] 금태섭 신당 당명 '새로운선택'…'제3지대론' 힘 받을지 주목 [66] 기찻길13236 23/08/23 13236 0
99572 [정치] 잇단 흉악범죄에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7∼8개월 내 8천명" [236] 덴드로븀21149 23/08/23 21149 0
99569 [정치]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신화는 허구인가? [224] 헤일로17126 23/08/22 17126 0
99568 [정치] 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76] 베라히12651 23/08/22 12651 0
99567 [정치] 與지도부 “총선 수도권 승산, 1당도 무난”… 수도권 의원들 “위기의식 부족한 게 위기” [173] 기찻길15629 23/08/22 15629 0
99563 [정치] 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151] 베라히17425 23/08/22 17425 0
99561 [정치] 건설용역 전관업체와 맺은 648억 규모 계약 전면 백지화 [39] rclay11030 23/08/22 11030 0
99560 [정치]  사단장 제외 반발‥대대장 측 "혼자 지시 안 했다" [97] 기찻길16731 23/08/21 16731 0
99558 [정치] NHK "이르면 24일 오염수 방류 개시"... 기시다, 어민 반대에도 강행 [31] 검사9590 23/08/21 9590 0
99557 [정치] 진중권 "이동관 후보자, MB때 괴벨스 노릇했던 사람" [78] 베라히13137 23/08/21 131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