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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18 20:48:36
Name 돈백
Subject [일반]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87893



코로나로 가족을 못만나는 소아중환자실 아이에게  애정 가득한 말을 건네며 정성껏 보살피는 간호사의 행동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 이야기네요.

인터넷을 보면 진상 부모들도 많고, 나쁜 의료진들도 있고, 서로 갈라치기 하며 싸우는 사람도 많지만 적어도 제가 살아온 세상은 아직까지 따뜻한 사람들도 많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고마워 할줄 아는 사람들이 더 많네요.

이런 좋은 이야기만 가득했음 좋겠습니다. 안보이는곳 보이는곳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도 이런 기사 보고 힘내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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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zisuka
23/07/18 21:08
수정 아이콘
ㅠㅠ 으앙
23/07/18 21:31
수정 아이콘
와 최단시간 눈물 터지기 종목 개인 기록이네요 ㅠㅠㅠㅠㅠㅠ
23/07/18 21:37
수정 아이콘
정말 의료진 분들 좋으신분들도 많아요 항상 저런 분들께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23/07/18 21:43
수정 아이콘
아기가 중환자실에 있으면 엄마 마음은 정말 타들어가는데... 정말 좋은 간호사님이네요. 아기가 사랑으로 하루라도 빨리 쾌차할거 같아요.
23/07/18 21:51
수정 아이콘
토사물 닦던 청년, 군인들 음식값 내주시는 어르신, 물에 잠길때 사람 구하신 의인분들과 많은 자원봉사자분들 남몰래 기부하시는분들등... 세상에 좋으신 분들이 참 많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빼사스
23/07/18 21:54
수정 아이콘
저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레드빠돌이
23/07/18 22:0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대부분의 사람이죠...
소이밀크러버
23/07/18 22:28
수정 아이콘
진짜 눈물나네요. ㅠㅠ
종말메이커
23/07/18 22:45
수정 아이콘
아유 켜기전에 뭐 울겠어 했는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소리에 그냥 울컥하네요
사랑해 Ji
23/07/18 22:47
수정 아이콘
어휴 목이 콱 막히네요. 우리 아들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데...
박보검
23/07/18 22:52
수정 아이콘
쳐울다가 여친한테 들켰는데. 여친도 같이보고 같이움.
23/07/18 23:25
수정 아이콘
너무 감사하네요.
둘째가 니큐에 120일을 있었는데..
세상에 좋으신분들이 있어서 살만한것같습니다.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지마
23/07/19 08:46
수정 아이콘
엄청 마음 고생 하셨겠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계층방정
23/07/18 23:39
수정 아이콘
이런 분만 있어도 비극이 많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곳이 소아중환자실인데, 그래도 이런 분들이 있어서 수많은 죽음을 뒤로 하고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함께 죽음과 싸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3/07/18 23:39
수정 아이콘
사람다운 사람 많이 행복하길
태엽감는새
23/07/18 23:4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
행복을 찾아서
23/07/19 01:2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뻐 그냥 다 너무 이쁘네요
카즈하
23/07/19 01:27
수정 아이콘
하.... 딸 태어나기전에는 저게 뭐야? 했는데 딸이 태어나니 저심정이 어떤지 너무 와닿네요 ㅠㅠㅠㅠ
사랑해 Ji
23/07/19 09:26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되네요. 아이가 얼른 나아서 건강하게 부모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23/07/19 15:30
수정 아이콘
기분좋은 소식이네요
청춘불패
23/07/19 18:02
수정 아이콘
물론 세상에 안 좋은 소식도 있겠지만
뉴스나 신문에서는 좋은 소식만 봤으면
좋겠네요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고 그걸 가능케 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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