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5/30 14:50:0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열역학 제2법칙과 소통에 대하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5/30 14:51
수정 아이콘
어라?
유목민
23/05/30 14:58
수정 아이콘
첫소절 읽고
막줄에 열효율 좋은 보일러 이야기겠거니 하면서 점프했는데.
아니네요..
23/05/30 15:08
수정 아이콘
이거 건담이네요
23/05/30 15:16
수정 아이콘
효율 좋은데요...
23/05/30 15:16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서술트릭을 사용한 추리소설처럼 나와 J의 성별을 일부러 숨긴건가 싶네요. 오묘한 느낌이 납니다.
jjohny=쿠마
23/05/30 15:21
수정 아이콘
또는, 서술상 성별이 중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연애감정은 이성 간에도, 동성 간에도 가능하기도 하고요)
No.99 AaronJudge
23/05/30 15:17
수정 아이콘
나는 왜 둘 다 남자라고 생각했을까......공대생 둘끼리 겨울밤에 길거리 거닐면서 나눈 대화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엇네용...

엔트로피 낭비 오졋다...
jjohny=쿠마
23/05/30 15:33
수정 아이콘
아닐 수도 있지만, 아닌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백으로 남겨두어도 좋은 부분 같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5/30 15:45
수정 아이콘
마치 석양...
-안군-
23/05/30 15:22
수정 아이콘
이게 정통무협이지
괴물군
23/05/30 15:30
수정 아이콘
엇 먼가 심오하게 읽어 내려가다가 으음?? 빌드업 좋습니다.
티오 플라토
23/05/30 15:49
수정 아이콘
어... 원래 이런 류는 마지막이
["하지만 따뜻하기만 한 대화는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되어서 존재할 수 없는 것 아니니?"
"으..응 맞아"
"마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나처럼?"
그 말을 마치고 여친은 스르륵 하고 사라졌다. 공대생은 고개를 푹 떨구고 한참을 흐느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 눈에는 계속 혼잣말을 하다가 고개를 떨구고 우는 공대생만이 보일 뿐이었다.]

여야 하는게 국룰 아닙니까!!!
애플프리터
23/05/31 01:08
수정 아이콘
"열역학 제2법칙이란, 쉽게 말해서 에너지는 낭비되는 방향으로만 움직인다는 뜻이야."
"...... 정말 완벽하게 이해했어."
----------------------------------------------------------------------------
열역학 제1법칙이 뭔지 아세요? 에너지 등가교환 즉, 에너지 낭비는 없다가 핵심입니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28] jjohny=쿠마 25/03/16 17980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301974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56222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58965 4
104164 [일반] 해외 장기 체류자의 건강보험 자격 정지 및 해제 조건이 변경 되네요. [21] 니플2184 25/05/09 2184 1
104163 [일반]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은 레오 14세 [42] Davi4ever9409 25/05/09 9409 2
104162 [일반] [잡담]우리가 사는 시대가 미래에서 보면 벨에포크가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8] 여기4494 25/05/09 4494 3
104161 [일반] [컴퓨터 계층]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가 죽었습니다 [15] Be quiet5102 25/05/08 5102 2
104160 [일반] 회피와 기회 [12] 번개맞은씨앗9097 25/05/07 9097 6
104159 [일반] 지나가다 에어팟 맥스 사용해본 후기 [23] 김삼관10847 25/05/07 10847 0
104158 [일반] 트럼프를 분석하는것 만큼 무의미한건 없다 [74] 고무닦이11327 25/05/06 11327 10
104157 [일반] 2025년 올해의 백상 대상작품 소개 (스포) [31] 바람돌돌이9835 25/05/06 9835 1
104156 [일반] 카페인을 끊기위한 노력 [55] reefer madness10654 25/05/06 10654 11
104155 [일반] 그 날, 1편 예의바른 아저씨가 된 그 날 [12] 똥진국6275 25/05/05 6275 9
104154 [일반] 겉으로 밝아보이는 사람이 가장 슬픈 이유 [11] 식별12268 25/05/05 12268 56
104153 [일반]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5)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4 [3] 계층방정3736 25/05/05 3736 5
104152 [일반] 방송인 백종원은 정말 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21] 럭키비키잖앙19866 25/05/04 19866 16
104151 [일반] 이미 지피티 이미지는 상업적으로 널리 쓰이네요 [28] 김아무개11746 25/05/04 11746 1
104150 [일반] 트럼프 내년 예산안에 과학계 '발칵'..."멸종 수준의 사건" [99] 전기쥐11854 25/05/04 11854 8
104149 [일반] 만독불침은 정말 있었다! [17] 如是我聞7025 25/05/04 7025 1
104148 [일반] 분식의 추억 [2] 밥과글5246 25/05/03 5246 5
104147 [일반] 사법고시 최연소+김앤장 -> 통역사 [34] 흰둥11327 25/05/03 11327 7
104146 [일반]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4)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3 [5] 계층방정3479 25/05/03 347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