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3/06 17:46:11
Name 흰둥
Subject [일반] 대구간송미술관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 어찌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이리저리 찾아봤습니다.
지방에도 가고싶은 문화인프라가 생기네요.

각 지자체들 경쟁이 치열했을텐데 대구시가 어떻게 유치를 했을지 궁금하네요.

<설계공모>
https://www.c3korea.net/daegu-kansong-art-museum-international-design-competition-result/
사진이 크고많아서인지 뜨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거 같습니다.
이미지 참고하세요.
국제설계공모로 국내외 경쟁을 거쳐 선정했다고 합니다.


올 하반기 완공, 연말쯤 개관 예정.
서울 간송미술관 분원개념이 아닌 대구시 직영으로 '대구간송미술관', 국비 시비 투입.

위치는 수성구 대공원역 쯤인데 인근에 야구장과 축구장(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도 있고
대구시립미술관 바로옆이며 수성IC연결 등 위치는 좋아보입니다.


https://tv.naver.com/v/31553954
작년말 대구방송 인터뷰입니다. 전형필 선생의 장손 손자로 3대째인 전인건 간송미술관장과
현재 짓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전경도 잠시 나오네요(1:00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3/03/06 17:47
수정 아이콘
또 수성구에 미술관이... 현재 미술관도 차 없는 애들이 가기 불편해 하던데
오우거
23/03/06 17:52
수정 아이콘
차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죠
그럴수도있어
23/03/06 17:55
수정 아이콘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교과서에서 보던 그림들이 많아서 좋았었어요. 특히 정선의 풍악내산총람은 압권이었습니다.
23/03/06 18:32
수정 아이콘
큰집이 대구 수성구라 오~ 명절에 짬 나면 가봐야지
하며 좋아했습니다.
근데 네이버 지도로 보니 수성구가 좀 많이 크군요 크크크크
큰집은 북서쪽 경계선인데 대구시립미술관은 동쪽 머나먼 곳이군요 OTL
웸반야마
23/03/06 20:00
수정 아이콘
범어동에서 차타고 20분도 안걸립니다
23/03/06 20:23
수정 아이콘
사실 걸어가보고 싶었습니다 흐흐흐
큰집은 동신교 근처,
그 중앙고등학교 바로 옆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23/03/06 18:49
수정 아이콘
오 멀지 않은 곳이라 나중에 완공되면 한번 가봐야겠군요.
복타르
23/03/06 19:13
수정 아이콘
지방에 더 많은 문화시설들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유료도로당
23/03/06 19:31
수정 아이콘
거기 월드컵경기장 옆에 원래 미술관 있었던걸로 아는데 간송미술관까지 하나 더 생기나보네요.
김유라
23/03/06 23:32
수정 아이콘
위치는 좋은데 차 들고가기는 넘나리 힘들어보이는군요...ㅠㅠ
23/03/07 02:46
수정 아이콘
오.. 대구사는데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한 번 가봐야겠네요
인근에 시립미술관은 혼자 갔었는데..
No.99 AaronJudge
23/03/07 08:1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음 뚜벅이 입장에서는 어떻게 가야하려나요…
일단 서울에서 ktx탄 후 대공원역? 으로 가면 될까요? 흐흐
페로몬아돌
23/03/07 19:29
수정 아이콘
네 그리고 무료셔틀버스 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082 [일반] 대구간송미술관 [13] 흰둥9860 23/03/06 9860 1
98081 [정치] 안철수 "대통령실 녹취 경악…전대 개입 사실이면 중대 범법" [113] 빼사스17662 23/03/06 17662 0
98080 [일반] 게임으로 빗대본 연애 [48] 무냐고10318 23/03/06 10318 21
98079 [정치] 주 52시간제 대대적 개편확정, 주69시간 일하고 장기휴가 가능해진다 [437] 아롱이다롱이23580 23/03/06 23580 0
97999 [일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이벤트 연장 : 3/6까지(댓글 부탁드려요) [55] clover8303 23/02/21 8303 8
98078 [일반] 의외로 만족스러운 로봇? 청소기 [27] 43년신혼시작8497 23/03/06 8497 3
98077 [일반] [노스포] <서치2>, <마루이 비디오> 후기, 그리고 넷플릭스 추천 [7] 김유라8206 23/03/05 8206 0
98076 [일반] [일반] [창작물] 패왕의 엑스컴 < 약간의 소설스포 주의! > [2] 마신_이천상7716 23/03/05 7716 0
98075 [정치]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안 먹어도 될 욕 먹어…대국민 사과할 일 아냐" [117] 밥도둑17232 23/03/05 17232 0
98074 [일반] 2023 한대음 수상자 모음.mp4 [14] insane8941 23/03/05 8941 1
98073 [일반] 심심해서 쓰는 무협 뻘글 6 [8] 具臣6448 23/03/05 6448 3
98071 [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의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달성' [103] 삑삑이16327 23/03/05 16327 14
98070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린킨파크" [25] 김치찌개8454 23/03/05 8454 5
98069 [정치] [단독]한일, 강제징용 해법 합의…6일 韓 이어 日 연쇄 발표 [209] 졸업22726 23/03/05 22726 0
98068 [일반] 이번주 로또 당첨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41] 군림천하12439 23/03/04 12439 0
98067 [정치] 安"대통령실 단톡 드러날 때까지 당대표 뽑지 말아야" 등 여당 전당대회 종반부 [15] 사브리자나12069 23/03/04 12069 0
98066 [일반] 연애 고자에게는 버스가 필요해요. [38] 캬라12264 23/03/04 12264 12
98065 [일반] 아주 만족스러운 청소도구 [11] 겨울삼각형8636 23/03/04 8636 1
98064 [정치] 산업화 세대가 존경받아야 할 이유(7080년대 근로시간, 50년대 컬러사진.jpg, 데이터주의) [49] 홍철11024 23/03/04 11024 0
98063 [일반] 출산율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171] PARANDAL12993 23/03/04 12993 8
98062 [일반] <TAR 타르> - 음침한 심연과 케이트 블란쳇.(약스포) [10] aDayInTheLife9221 23/03/04 9221 3
98061 [일반] 러우전쟁 1년 결과. 대기업 쪽박, 중소기업 중박, 중국 대박 [53] 민트초코우유15280 23/03/03 15280 23
98060 [일반] 2.23. 뉴욕타임스 기사 번역 입니다.(튀르키예 지진 참사는 누구의 책임인가?) [7] 오후2시9898 23/03/03 989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