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1/19 00:14:27
Name 빼사스
Link #1 naver
Subject [정치] 주한 이란대사관 "한국 정부 설명 기다려"
이란 관련한 사태가 일단락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진,

이란 “윤 대통령 발언 심각하게 지켜봐…설명 기다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576595&ref=A

이란의 주요 매체 등에서 탑면에 소개되고, 공식적으로 대변인이 설명기다린다고 말하자 마자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외교1차관 "'이란은 UAE 적' 尹발언 이란에 설명…우리 입장 이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81913?sid=100

우리가 이란에게 설명했고, 우리 입장 이해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만

주한이란대사관 “UAE는 2번째 교역국…韓정부 설명 기다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78398&code=61111111&cp=nv

설명을 제대로 안 한 것인지, 안 하고도 했다고 거짓말을 한 건지, 이란 내부에서 서로 소통이 안 된 건지.
주한 이란대사관에서 오늘 "설명을 하라!"라고 강하게 말했네요.
이번엔 제대로 설명할까요?

이 와중에

[단독] 윤 정부 발간 외교부 자료엔 "이란은 주요 교역 파트너"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11539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에 맞춰 새로운 UAE 자료를 업데이트했는데, 여기엔 이란이 UAE의 적이라는 말은 없고
오히려 '파트너, 실리적 관계'라고 표현한 데다, 이 자료를 순방 직전, 대통령실에도 전달했다는군요.

순방 나가면서 최소한의 자료를 거들떠 보는 공부조차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드니 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1/19 00:1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대통령이 좀 이상해요
눕이애오
23/01/19 00:19
수정 아이콘
타국에게도 철권을 휘두르면 정말 역사에 남을 대통령이 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박근혜
23/01/19 00:19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후임이 좀 이상해요
국수말은나라
23/01/19 00:22
수정 아이콘
누님은 대본대로는 잘하셨는데...
타마노코시
23/01/19 00:23
수정 아이콘
김종인 할배 재평가???
김유라
23/01/19 00:51
수정 아이콘
(누가 시키던) 시킨거는 군말없이 착실히 했던 누나...

별로 그립진 않읍니다ㅠㅠ
박근혜
23/01/19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3/01/19 00:24
수정 아이콘
후임들이 이상하더라고요
소독용 에탄올
23/01/19 01:38
수정 아이콘
중간은 다른부대 아저씨고, 후임은 하나긴 합니…..
제로콜라
23/01/19 09:30
수정 아이콘
황교안?
답이머얌
23/01/19 00: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꾸 망각을 해서 그렇지 누님의 그 찬란한 어록 보면 정상같진 않기는 마찬가지에요.

진지한 디스 죄송합니다.
박근혜
23/01/19 11:32
수정 아이콘
망각하지 않게 다시한번 상기시켜드립니다.

“정말 간절하게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다 같이 도와준다”
- 2015년 5월 5일 청와대 ‘어린이날 꿈 나들이’ 행사

“(역사교과서)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 2015년 10월 22일 청와대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 5자 회동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고,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 2015년 11월 10일 청와대 국무회의
국수말은나라
23/01/19 14:24
수정 아이콘
시키는대로는 잘하네요 누가 시켰다고는 안했어요
23/01/19 17:29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말자체는 틀린말같지는 않네요
-안군-
23/01/21 16:1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렇개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면 오히려 논란거리는 안만드는 장점이..
유목민
23/01/19 08:5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언니가 정상으로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요..

제발 문장 첫머리에 주어부터 나오기를 기대하거나
우주의 기운, 창조 이딴 헛소리가 안나오길 기대했던게 나았어요..

이건 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방문국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다니니..
영국 미국 UAE(이란) 이런 나라 뒤통수를 왜 후려 갈기나 모르겠어요..
일본에게는 매번 뺨맞고 다니면서..
샤한샤
23/01/19 09:05
수정 아이콘
사실상 누나가 할때부터 국운이 다한거같아
3연속 꽝 말이 됩니까? ㅠㅠ
박근혜
23/01/19 10:23
수정 아이콘
4연속 꽝이 되지 않게 간절이 원하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껍니다
환경미화
23/01/19 12:22
수정 아이콘
3연꽝은 아닌거같은데요
트럼프
23/01/20 22:19
수정 아이콘
이미 4연꽝에 한표요
샤한샤
23/01/23 09:17
수정 아이콘
이게 문을 겪고나니 노가 선녀인것처럼
박 윤은 꽝이어도 이는 이 세명하고 비교해보면 선녀 아닙니까?!
shooooting
23/01/19 11:02
수정 아이콘
누나부터 시작이잖아!!!
23/01/19 00:23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에 자료를 주면 뭐하누....
동굴곰
23/01/19 00:26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사람 말은 없는걸로 쳐줘요...
마이더스
23/01/19 00:29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김병민 비대위원은 한템포 쉬고 말했으니 이란이 적이 아니라는 신박한 해명을 내놓았네요..
그냥 앞으로 전국민 듣기평가해서 합격자만 투표권을 주는걸로 하죠..
이경규
23/01/19 00:34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급 운빨대통령답게 아주 행보 하나하나가
이경규
23/01/19 00:34
수정 아이콘
너는 ! 천운으로 ! 그 자리에 있는거야
헛스윙어
23/01/19 00:35
수정 아이콘
미란이라고 했습니다
23/01/19 00:36
수정 아이콘
미란아 나 세찬인데
23/01/19 00:36
수정 아이콘
저번 정권때 개헌을 해서 4년 연임으로 갔으면 했는데 그걸 안한게 너무 화가 나네요 1년 덜 볼수 있엇는데
DownTeamisDown
23/01/19 02:48
수정 아이콘
그걸 거부한게 어디인지 알면...
23/01/19 00:36
수정 아이콘
일 커진듯?;;;;;;;;;
웸반야마
23/01/19 00:39
수정 아이콘
첫번째 실수할때 미국이 더 따끔하게 혼내줬으면 이런 실수는 안했을텐데... 바이든이 잘못했구먼
하종화
23/01/19 00:47
수정 아이콘
대통령실이 대통령의 입을 막을 수 없다면 좀 그럴싸한 논리라도 가져와줬으면 좋겠네요.
수출로 먹고 사는 국가가 외교를 망치면 경제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가 박살이 나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마약사범이나 간첩 등 범죄자를 잡으셔야 해서, 바쁘셔서 공부를 못하신거겠죠? 차라리 그렇다고 해줘요..
23/01/19 00:54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누가 김병민 급 쉴드 칠지 궁금합니다 진짜 더럽게 실망했는데
눕이애오
23/01/19 00:56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으로 기억했는데 예전엔 많이 달랐나요??
답이머얌
23/01/19 01:00
수정 아이콘
나중에 윤석열 발언 논란 어록 하나 정리하면 스크롤의 압박으로 끝까지 보는 사람 읽은 사람 중의 10%도 안나올듯...
23/01/19 01:03
수정 아이콘
이란 대사관을 압수수색 고발해야겠네요.
여기선 이란이 아니라 거란이라고 안 우기나요?

집에서야 우겨도 그러려니 하는데(사실 국내에서도 당연히 이러면 안 되죠 미친 정권이라 미친 사람처럼 우기는 거지)
밖에서는 억지가 안 통하네요.

진짜 외교 안보 국격 다 말아먹는 바보 천치 정권입니다.
Octoblock
23/01/19 01:03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 원툴 정부.
압수수색이 안되는 상대에게는 바보짓으로 일관.
검찰출신에 대통령이니 역대급 권력자인데 역대급 바보라니..

날리면으로 들린다는 사람들이나 한템포 쉬고 말했으니 이란이 적이 아니라는 사람들이나
어릴적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던 "벌거벗은 임금님" 우화를 현실로 보는 느낌입니다.
바보들.. 크크
데몬헌터
23/01/19 04:09
수정 아이콘
더 환장할만한건 당은 최고존엄 호위해준다고 이란은 적이니 사과할 필요 없다는 망발을 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가 와서 저랬다는게 크킄크
백상아리
23/01/19 07:44
수정 아이콘
날리면이라고 들린다고 쉴드치시던 분 입장인하시나
환경미화
23/01/19 12:41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귀신같이 안보이죠.
아마 보고는 있을껍니다
정 주지 마!
23/01/19 20:21
수정 아이콘
그런 놈이 여기도 있었군요..크크
23/01/19 01:04
수정 아이콘
뒷처리 생각을 하나도 안 한다는 점에서는 참 투명합니다
FastVulture
23/01/19 01:05
수정 아이콘
이란 대사관 압수수색해야죠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19 01:09
수정 아이콘
노조 압수수색
HA클러스터
23/01/19 01:20
수정 아이콘
그냥 말실수했다고 사과하면서 적당히 얼버무리면 어떻게 될 것도 같은데.
이분에게 그런걸 바라는게 무리인건가...
환경미화
23/01/19 12:42
수정 아이콘
그간 실수라고 인정한건 1도 없단 말입니다
미국국가에 손올린걸 실수였다고 하면 끝인걸 실수인정을 안하니 이제 계속 손을 올려야 하는겁니다
호러아니
23/01/21 07:53
수정 아이콘
[이제 계속 손을 올려야 하는겁니다]
크크크 상상하니 되게 웃기네요
환경미화
23/01/21 22:35
수정 아이콘
본인 신념입니다 믿어줍시다!
손꾸랔
23/01/19 02:01
수정 아이콘
뉴스댓글 보니 이란이 아니라 이단이라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해석도 제시됐던데
이런 대안들을 빨리 못 찾아낸걸 보면 참모들의 직무능력이 너무 낮은것 같습니다.
에이치블루
23/01/19 02:48
수정 아이콘
오 지금까지 본 거 중에 제일 그럴싸한... 크크크
23/01/19 08:10
수정 아이콘
윤더결 대통녕님이 혀가 딸브딘가바요
겨울삼각형
23/01/19 02:21
수정 아이콘
안되겠네요. 이란 압수수색 가야죠
한 여름의 봄
23/01/19 02:21
수정 아이콘
이란한테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3/01/19 02:28
수정 아이콘
이란이 적이다는 발언도 국내 언론이 말귀를 못 알아듣고 악의적으로 보도한 거 아닐까요? 발음이 뭐 이상했다든지...
23/01/20 11:40
수정 아이콘
'이런'이랍니다.
헛스윙어
23/01/19 02:35
수정 아이콘
와 김병민 역대급이네요.이런 수준 정치보면 짜증나요. 한때 재밌게 방송보던 사람인데 얼케 이렇게 변하나요... 자기는 자괴감 안드나 정치란게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영상에남고 평생을 따라다닐 말인데 부끄럽지도 않나.

<발언내용>
"일단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조금 더 깊게 살펴보게 되면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UAE의 적은, 하고 한 템포를 좀 쉽니다.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저도 대통령과 후보 시절 꽤 오랜 시간을 같이 있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화법에 대해서 같이 지켜보게 되면 이야기를 하다가 거기에 대해서 잠깐 멈칫 하고 그다음에 발언에 대한 정정의 메시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적은이라고 했던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위협적인 국가라고 에둘러서 정정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꼭 UAE의 적은 이란이다라고 규정 짓듯이 이야기를 하게 되면 오히려 이란에게 보내게 되는 대한민국과의 더 안 좋은, 부정적인 메시지들만 양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관련된 발언 하나에 대해서 너무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본질에 관한 문제가 훨씬 더 중요한 일일 텐데 아크부대가 파병돼서 우리가 형제의 나라처럼 UAE를 지키는 데 우리가 기여하고 있는 부분들은 결국 대한민국도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튼튼한 안보를 위해서 하는 것이고 또 UAE도 위협 속에서 나라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이런 부대들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치하하기 위한 방법이었던 만큼 이게 국내 정치로써 대통령에 대한 공세의 장으로 펼쳐지게 된다면 오히려 한국과 이란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수준에서 이 내용들에 대한 봉합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상
https://m.fmkorea.com/search.php?mid=politics&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5412126702&search_keyword=%EC%9D%B4%EB%9E%80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39127
임전즉퇴
23/01/19 04: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발버둥이지만 봉합하자는 것은 맞습니다. 봉합 대상을 자국인의 눈코귀입으로 알고 있어서 문제죠. 바이든 날리면 건은 완전 사이비 봉합이었는데 잘한줄로 착각하는 것인지. 지금 이란은 자기네 젊은이가 남아돌아서 때려잡고 있는데 계속 그럴 수도 없으니 마침 생긴 대외이슈라면 체면으로든 실리로든 써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쩔라나 우린 G20이니까 이제 아무하고나 교역하지 않겠다고 할지? 그건 국뽕인데 지지층 분열나겠네요.
안되면 요즘 집안에서 바쁘신 국정원이라도 다시 나가서 블랙 MOU 맺고 와야죠..라고는 쓰는데 초기부터 미국한테 자꾸 에어잽을 바이어놔서 서먹해졌으니 익스큐즈도 어렵고..
지구 최후의 밤
23/01/19 10:41
수정 아이콘
밖에 불이 났는데 내 눈코입 닫으면 아무 일도 안 벌어진 거라고 생각하는 수준.
23/01/19 05:06
수정 아이콘
이란은 주요 교역 파트너라고 적다니, 북한 좋아하는 빨갱이 외교부임이 틀림없습니다. 압수수색 가야겠네요
박근혜
23/01/19 08:03
수정 아이콘
국정원 출동하나요
아롱띠
23/01/19 05:12
수정 아이콘
새해에도 여전히 멍청하군요 앞날도 기대 됩니다
카바라스
23/01/19 06:46
수정 아이콘
날리면에 이어서 템포도르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1/19 07:14
수정 아이콘
UAE 입장도 난감할겁니다. 이란이랑 관계 개선 와중에 갑자기 한국 대통령이 UAE가서 "이란은 UAE의 적이래요!" 해버렸으니...
카르텔
23/01/19 07:23
수정 아이콘
[이란, 한국대사 초치해 항의…"설명 · 입장 정정 필요" / SBS]
https://youtu.be/-pdr8CR4khQ
[나자피 차관은 "이란이 걸프지역 국가 대다수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한국 대통령의 발언은 이러한 우호적 관계를 방해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자금 동결 같은 한국 정부의 비우호적 조치를 언급하며 "분쟁 해결을 위해 유효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양국 관계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냥 할말이 없네요....[최고존엄]을 위해 쉴드 치는 그 당 사람들 다 북한으로 보내버리죠?
근데 쉴드 치는 글이 없으니 심심하기도 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
23/01/19 07:46
수정 아이콘
전국민 듣기평가에 이은 전세계 듣기평가군요!

이지경이면 우방의 적을 논할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적이 누군지 진지하게 성찰해봐야..
더존비즈온
23/01/19 07:55
수정 아이콘
대답. 대답.
23/01/19 08:02
수정 아이콘
이건 "우리 대통령이 원래 좀 그래요. 가끔 헛소리 하는데 미치겠네요. 미안합니다. 이해해주세요."라고 해명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강동원
23/01/19 08:04
수정 아이콘
답변 마십쇼, 기름나는 북한 같은 나라입니다.
동년배
23/01/19 08:07
수정 아이콘
우리도 트럼프, 보우소나르 못지않게 다른나라 뉴스 외신에 자주 등장해 한국의 이름을 각인시킬 대통령을 갖게 됐어요.
카르텔
23/01/19 08:08
수정 아이콘
국뽕이 차오르네요
역시 최고존엄 윤석열 대통령 화이팅입니다!!!
백도리
23/01/19 10:28
수정 아이콘
남미는 원래 카르텔공화국이고 미국은 어쩔미국 하면 되는데 한국은 그게 안되니까 문제인거죠. 환장할 따름입니다.
복타르
23/01/19 08:19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사과] 를 안하고 살 수 있는지 보죠. 뭐

인간이란게 저렇게까지 사과도 안하고 뻔뻔할 수 있구나 를 직접체험해줘서 고맙네요...
23/01/19 08:32
수정 아이콘
제가봐도 안해도 될말인데 빨리 실수인정하고 정정/사과 하던가 말이 되는 소리로 해명을 하던가 했으면 하네요.
시린비
23/01/19 08:35
수정 아이콘
바이든 해도 자발적으로 귀를 닫아주는 지지자들이 있다보니 자신감이 넘쳤나..
전세계인들도 다 그리해줄줄 아는거 아니면 수습해야겠죠
23/01/19 08: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인정하고, 사과하고, 반성하고, 다음에 안 하면 됩니다.

안했다고 우기고, 뒤집어 씌우니 다음에도 같은 실수를 또 하죠. 이번에도 인정 안하고 사과 안 하면 다음에 또 그럴겁니다.

전 이걸 우리 4살 아들에게도 가르칩니다.
임작가
23/01/19 08:44
수정 아이콘
그분 등잘하실때 되었는데....
다용도테이프
23/01/19 08:53
수정 아이콘
슬슬 '이란'으로 안들린다고 바이든할 타이밍이죠
환경미화
23/01/19 12:44
수정 아이콘
자막을 이란으로 적어서 이란으로 들렸다고 할수도
23/01/19 08:45
수정 아이콘
보수는 변명 안하고 사과한다고 들었는데...
23/01/19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교 시점에서 보면 이 건이 "바이든, 날리면"건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후자는 어떻게 보면 사석에서 한 말실수일 뿐이고 해프닝이고 한국어의 특수성으로 인해 비한국어 사용자들에게 발뺌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사안인데, 이건 공식 행사에서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연설하다가 일어난 일이고 워낙 디테일하게 설명을 잘 해놓아서 비유나 해석의 문제로 넘어가기도 어렵죠. 이번 건은 외교참사라 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봐요. 외교부 실무 관료 입장에선 저번 건보다 이번 건이 수습하기 더 피곤할 것 같습니다.

대개 이란처럼 서방의 제재를 대놓고 받으며 고립된 독재국가들은 줄다리기, 벼랑끝, 밀당 외교 선수급들이기도 한데, 상식적으로 아마추어도 아닌 이란이 대통령의 말실수 하나로 한국을 적대시할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그렇게 보는 것이 이란에 대한 모욕 같기도. 하지만 워낙 상식이 마구 깨져나가는 시대이기도 하고, 구태여 나중에 갚아야 할 말빚을 먼저 나서서 만들 필요는 없기도 하고, 고립된 독재국들이 은근히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를 중시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이번 건을 자꾸 문제 삼지 않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일을 키울수록 대통령 개인 차원을 넘어 한국 국익 차원에서 손해가 될 것 같아서. 국내용 정치 공세를 위한 장작으로 쓰려다가 국외용 한국 외교 자산까지 태워먹을 가능성이 아예 없지도 않을 듯. 물론 제일 좋은 것은 애초에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인데, 실수는 이미 일어났으니...
23/01/19 08: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으면 정말 좋겠는데 지난 건으로 이미 몇몇 주요 언론사들과 척을 더 깊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원래 있었던 건 어쩔 수 없지만 더 깊게 만든 건 이번 정권의 책임입니다) 가만히 넘어가지 않을 것 같네요.
카르텔
23/01/19 08:59
수정 아이콘
[일을 키울수록 대통령 개인 차원을 넘어 한국 국익 차원에서 손해가 될 것 같아서.]
이미 현 대통령을 뽑은 건 국민들입니다. 국민들 수준에 맞게 손해를 감수해야죠.
다람쥐룰루
23/01/19 09:06
수정 아이콘
국민 평균에 맞지 않게 국격이 너무 올라갔다는게 내부적인 판단이기때문에 국격을 하향조치하는 패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무쪼록 국민여러분께서는 즐거운 리얼라이프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만수르
23/01/19 08:49
수정 아이콘
세계평화를 위한 큰 그림 아닐까요? 원래 빌런이 있어야 하나로 뭉치잖아요.너도 당했니? 쟤 뭔 말을 해도 정상이 아니니까 우리가 이해하자 이렇게 월드피스와 화합을 이루자는..
수메르인
23/01/19 08:50
수정 아이콘
저는 빌런국가의 국민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ㅠㅠ
하종화
23/01/19 08:54
수정 아이콘
저 아래 정치글 보면 딱히 빌런이라고 생각 안하는 분들도 많아서..

차라리 빌런이 되어서(..) 세계통합을 이루는 그림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국제정세에서 왕따의 길을 자처하는 그림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쟁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러), 전쟁을 일으킬 의도도 보이지 않고서도(북) 그저 말만으로 그들과 동급 취급을 받게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덴드로븀
23/01/19 08: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09435?sid=104
[이란 정부, 尹대통령 'UAE 적' 발언 관련 주이란 한국대사 초치] 2023.01.19
이란 외무부가 주이란 한국대사를 초치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항의했다고 반관영 ISNA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자 나자피 법무·국제기구 담당 차관의 말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과 입장 정정이 필요하다]
[분쟁 해결을 위해 유효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양국 관계를 재검토할 수 있다]
한국 대통령이 최근 핵무기 제조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는데, 이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해명도 요구]했다.

우리나라가 다른나라 외교부한테 이런소리들을 들어본적이 있던가요...?
시린비
23/01/19 08:56
수정 아이콘
한중일 사이로는 이래저래 초치들 해왔던거같은데 그 외 국가랑은 초치 자체가 드문 케이스가 아닐까 싶네요
다용도테이프
23/01/19 08:56
수정 아이콘
국격 살살 녹네요 아...
뒹굴뒹굴
23/01/19 09:00
수정 아이콘
다들 아시는 것처럼 우리 외교 기조는 친미 국가지만 중립국처럼 사는 거였어서 그런적이 없죠..
이번 대통령 덕분에 5년간 많은 손해를 볼게 확실하기는 하네요.
다른 사이트 돌아다니니 이란은 빨갱이니까 괜찮다는 지지자분들 많이 봤는데 솔직히 이분들은 간첩인지 수사해야 됩니다.
다람쥐룰루
23/01/19 09:00
수정 아이콘
한국 대사가 초치당하는 경우는 한중일끼리 싸울때나 보통 하는짓인데 이란같은 먼나라한테 초치당하는건 처음보네요
결국 할수있는 말은 오해다 유감이다 앞으로 잘 지내자 이정도일텐데... 국내용이랑 똑같은 소리죠 뭐
뒹굴뒹굴
23/01/19 08:52
수정 아이콘
아직 가이드가 없으니 실드가 없네요.
이란이 아니라 이단이었다고하고 YTN을 외교부에서 국익을 해쳤다고 고소를 하면
지지자들이 벌떼처럼 난 이단이라고 들렸다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자고 일어나 줬을텐데요.
빨리 가이드가 내려와야 재미가 있을텐데..

그래도 미국이 우방은 우방입니다.
바이든 사태때 그냥 넘어가 줬죠?
수메르인
23/01/19 08:53
수정 아이콘
거란, 이단, 일한 과연 어떤 시리즈가 더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껄껄>
시린비
23/01/19 08:55
수정 아이콘
날리면 사태도 가이드 없을땐 심심하다가
전문가에 의하면 판독불능이다, 그리고 MBC를 악으로 몰면 된다란 가이드가 생기니
목소리가 커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뭐 바이든 사태야 그냥 사석 발언샌건데 이건 참
다람쥐룰루
23/01/19 09:04
수정 아이콘
주적은 이란이 아니라 이단이다 받아라 이단옆차기!!
이란 발끈해서 니들 핵만든대매 내가 신고할꼬야 이러는거 보면 크크크크
처음이란
23/01/19 09:04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대통령 해명나오면 또그거로 쉴드치겠죠
다용도테이프
23/01/19 09:07
수정 아이콘
정작 대통령 본인은 뒤에 쏙 숨어서 술먹기 바쁘죠
23/01/19 10:25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 실드가 있긴 해요.
북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이란도 좋아한다네요 ^^
https://pgr21.com/freedom/97724#4682641
데몬헌터
23/01/19 11:21
수정 아이콘
거긴 자매품으로 UAE 투자유치를 했는데 칭찬은 없고 욕만한다도 있..
팔라디노
23/01/19 14:20
수정 아이콘
어우..
23/01/19 19:1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넘어가주긴 했지만 당 안 가리고 국회의원 중 해당 발언 까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였죠. 아마 미 정치인들에겐 윤 대통령이 꽤나 인상 깊게 남았을 듯...
어름사니
23/01/19 09:01
수정 아이콘
그냥 금치산자라 치고 없는 사람 취급해주면 참 고마울텐데... 그렇겐 안 되겠죠.
다용도테이프
23/01/19 09:06
수정 아이콘
외교참사는 이제 상수죠
정치초보에게 뭘 기대한건지
23/01/19 09:08
수정 아이콘
굳이 주적 관련해서 씨부렁거릴 이유가 있었었을까요?
대장햄토리
23/01/19 09:15
수정 아이콘
정치초보라 이런일이 생길까요?? 아닙니다..
이런 순방나갈때 부처에서 자료들 챙겨주는데
그런 자료들 최소한의 검토도 안했다는 소리에요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입만열면 문제생기는데
이건 정치초보가 아니라 정치트롤이죠..
박근혜
23/01/19 10:49
수정 아이콘
준 자료만 읽는 것도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침착맨
23/01/19 11:32
수정 아이콘
누님 대단하신 일 하셨었네요!!
23/01/19 09:17
수정 아이콘
굳이 음모론과 뇌피셜을 총동원해보면..

아직 대통령님께서 유투브를 보고 대응전략을 확정하지 않으신걸로 보입니다.
제가 그쪽 유투브를 보고 있지 않아, 대응전략이 아직 없는 건지 아니면 대통령님이 아직 안보신건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대통령님이 국내 입국하셔서 지침을 내리면, 또는 유투브에서 대응전략이 발표(?)가 된다면
그에 맞춰 대응논리를 들고오는분이 생길거라고 봅니다
데몬헌터
23/01/19 09:29
수정 아이콘
괜히 김어준이 잘나가는게 아니에요 수준이 김어준만도 못한게 용와대 국힘 현실인데 크크
동굴곰
23/01/19 09:44
수정 아이콘
스승께서 말씀을 내려주시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다용도테이프
23/01/19 09:25
수정 아이콘
딱 지금이 제일 웃겨요
'바이든' 참사때 제일 어이없던게
딱 이 타이밍땐 아무말 없이 눈치만 보다가
보도지침 가이드 나오고 나서야
물타기 '날리면' 장판파 디펜스 시작하죠

지금도 똑같아요.
날리면. 쉴더분들 단 한명도 고개 안(못)들고있죠
이래놓고 악의적이니 국익이니 헛소리좀 그만하길
23/01/19 09:3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얘기하면 자기들도 보도지침이 말도 안된다는 걸 아는 거죠 껄껄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임을
박근혜
23/01/19 10:56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이 이러는 이유는 알아요 공천
대장햄토리
23/01/19 09: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바이든 사태때 첫글과 최근글 보면 웃기긴 웃겨요..
700플이 되가는 첫글에선 한분이 날리면을
"예측"(~변명하면 어떨까요?? ) 한거 빼고는
뭐 암것도 없이 조용들 하신데...
최근글만보더라도 벅벅 우기면서
장비가 환생한것마냥 날뛰고있으니 크크
23/01/19 09:40
수정 아이콘
뭐 저런걸 대통령이라고 뽑아놨어
23/01/19 09:4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신념이 제 이상향과 반대로 가는거야 그려러니 하고 이해합니다만(누구나 각자의 신념이 있는거니까)
이건 말 실수해서 이런 사단을 일으키는걸 보자니 정말....하아.....
오류겐
23/01/19 09:49
수정 아이콘
... 난 안뽑았는데... 엉엉
무냐고
23/01/19 09:58
수정 아이콘
이게 대통령이야 짱구야
23/01/19 09:59
수정 아이콘
전정권 이재명 야당 혹시 엮어서 변명할거 없는지 좀 찾아봐 난 내 스승 극우유튜브좀 보면서 생각좀 정리할께
23/01/19 10:06
수정 아이콘
그냥 내려오셈 흑...
23/01/19 10:15
수정 아이콘
사람이 실수할 수 있죠. 저랑 다른 세상에 사시는 분이니 생각도 다를거고요.
그래도 본인 위치를 생각해서 말은 조금만 조심해 주시면 안되겠나요....대본이라도 써달라 하시던지요.
바이든에서 시작해 이란까지 왔는데 아직 1년도 안 됐습니다.
23/01/19 10:20
수정 아이콘
호르무즈 해협해서 배 골라서 세울까봐 진짜 겁나네..
명분도 충분한게 우리나라 아직 줄돈 많음...
우리도 주고 싶은데 미국 눈치때문에 못주는 중이고
환경미화
23/01/20 23:08
수정 아이콘
호르무즈 해협 조심하리고 이미 공문 내렸습니다~
메가톤맨
23/01/19 10:24
수정 아이콘
이런 사단이 난 이유 추측 말실수 하지 말라고 온갖 자료 다 갔다줬는데 미스터 윤은 내가 이런거 볼 사람이냐 고 호통쳐서 공부안하고 그냥 되는대로 이야기 한듯...외교에서 이리 시끄럽게 난리난적이 있었던가? 바이든 그거는 사석에서 그것도 카메라가 있는지도 몰라서 이야기 한거를 방송한거라 어느정도 저런 사석에서 이야기를 한거를 방송하나 그럴수도 있는데 이거는.....
페스티
23/01/19 16:10
수정 아이콘
자료 주긴 하는 것인지도 의문인데요 예전에 백지로 쇼하다가 쪽판 것 생각나네요. 전혀 성장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발더나아가
23/01/19 10:24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제 귀에는 이단으로 들렸습니다 하는 분 없나요?
아직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의견이 없어서 그런가...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19 11:22
수정 아이콘
그분들은 그렇게 들린게 아니라 그렇게 들었다는 가이드가 나와야 그렇게 들립니다
23/01/19 17:44
수정 아이콘
이문제를 떠나서 그놈의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도 과학이 아니라 미신 집단 아니었나요?
피디수첩에서 다 털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있다는게...
내년엔아마독수리
23/01/19 10:27
수정 아이콘
대충 쟤들도 좌파고 북한 좋아해서 그럽니다.
slo starer
23/01/19 10:35
수정 아이콘
진짜 박근혜를 능가하는 바보가 대통령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박근혜
23/01/19 10:52
수정 아이콘
??? : 준 자료만 읽는 바보
??? : 준 자료를 읽고 있는지 모르겠는 그분
애플프리터
23/01/19 10:58
수정 아이콘
적어도 드립만은 한국의 트럼프가 되고싶은것인가???
빼사스
23/01/19 11:02
수정 아이콘
윤 대통령의 세부 발언을 들어보면 더 충격적이죠. 이란이 화를 안 낼 수가 없어요. 대놓고 이란은 우리의 주적이라고 공언했거든요.

윤 대통령은 장병들과의 다과회 자리에서 “UAE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다”라고 말하며 “UAE는 우리의 형제 국가다. 형제국의 적은 우리의 적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0116/117449989/1
박근혜
23/01/19 11:16
수정 아이콘
뒤에 말이 더 충격적이네요. [형제국의 적은 우리의 적]
23/01/19 11:16
수정 아이콘
엌 세부발언은 첨봤는데 개쩌네요
23/01/19 11:21
수정 아이콘
맙소사 이게 더 충격적인데요 크크크크
23/01/19 11:44
수정 아이콘
기사가 잘못 되었네요. 정확한 발언은 '형제국의 안보는 우리의 안보입니다'입니다.
발언의 순서도 잘못 되었는데 댓글의 뒤의 발언을 먼저하고 앞의 발언을 나중에 합니다
해당 발언은 25:36 부터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6lH5uZmW1M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윤석열씨는 별 생각없이 말해요. 미리 스토리를 짜오는 게 아니라 그냥 머리 속에 생각나는 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한숨만 나옵니다... 에휴...
완전범죄
23/01/19 15:31
수정 아이콘
일본 폭주족만화에서 나오는 논리전개네요

크로우즈나 워스트보면 무장전선이 저 논리로

싸움하던데
배고픈유학생
23/01/19 11:07
수정 아이콘
그냥 장병들 위로할려면 젊은 나이에 휴가도 제대로못가고 타지에서 참 고생한다. 귀국하면 휴가증 뿌리겠다. 한두 마디하면 되는거지.
UAE랑 이란은 왜 말하고. 북한은 거기서 왜 또 말하는지.
데몬헌터
23/01/19 11:18
수정 아이콘
장병들 위로요? 솔직히 그분들 꼰대마인드를 감안하면 이만큼 돈 주는데 더 열심히 해야하는거 아니냐 안 이런게 정말 다행인 정도입니다
덴드로븀
23/01/19 11: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99698?sid=100
[尹 "4000m 침투 높지않아"…김건희 "제일 멋있던데"] 2023.01.16.
윤 대통령과 동행한 부인 김건희 여사는 매복을 위한 길리슈트를 입은 장병에게 다가가 "덥지 않나",
["낙타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공중 강하 부대원을 만나 "4000미터 높이에서 (하강한다)"는 얘기를 듣고선
["4000미터면 높은 건 아니다. 침투해야 할 지역에 정확하게 떨어져야 하니까"]라고 했다.
김 여사는 "그게 나는 제일 멋있던데, 위에서 내려오는 거"라고 응수했다.

김 여사가 또 장병들에게 "사막여우도 많나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별걸 다 알아"]라고 거들었다.
김 여사는 "제가 주로 동물을 좋아하니까"라고 말했다.
박근혜
23/01/19 11:38
수정 아이콘
관광하러 가신건가요....
이쥴레이
23/01/19 11:48
수정 아이콘
어유야...
환경미화
23/01/19 12:47
수정 아이콘
강하훈련 이야기 한게 큰문제인게요
우리부대는 전투부대가 아니거든요
근데 강하훈련은 공격훈련인거죠

야 니들 전투부대 아니라드만 공격훈련하네??라고 나오면
SG워너비
23/01/19 13:46
수정 아이콘
아니 김건희 너는 왜가냐고 영부인도 아닌데
23/01/19 19:2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거 '남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했던 발언을 뒤늦게 정정한 거 아닌가요. 자세한 맥락은 모르지만 수정되었다고 한 건 본 거 같은데.
jjohny=쿠마
23/01/20 11:37
수정 아이콘
이건 '남자들이'가 오보였던 것 같습니다.
영상 들어보면 '낙타들이'로 들립니다. 남성 군인이 길리슈트 입고 있는 것을 보면서 발언한 내용이고요.
https://youtu.be/K2Xrt4HjNx4?t=64
Peter Pan
23/01/20 08:37
수정 아이콘
돌아버리겠네요 진짜
ItTakesTwo
23/01/19 11:19
수정 아이콘
멍청한 걸 뽐내지 않으셔도 되는데 굳이 ..
23/01/19 11:26
수정 아이콘
이란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지만 UAE와의 관계나 이후 파장도 간과하면 안됩니다. 우리 역대 정부들이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 지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모두들 아실텐데 가장 핵심은 사실 사우디보다 UAE 입니다.

20년 UAE는 지난 정부 시절엔 왕세제였고 현재는 대통령인 약칭 MBZ의 진두지휘와 결정으로 이스라엘과 최초로 수교를 맺은 중동국가가 되었죠. 중동국가들은 49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수교는 커녕 국가로도 인정하지 않았고 71년 독립해 역사가 짧은 UAE 역시 그랬습니다. 그런데 MBZ가 실권을 잡은 이후 거의 국가개조 수준으로 다양한 일들을 강력하게 벌였고 현재 진행형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스라엘과의 수교였죠. 게다가 같은해인 20년 중동 최초로 화성탐사선 "아말" 발사도 성공했는데 21년엔 성공적으로 화성 궤도에 진입했어요. 여튼 MBZ는 실권 잡은 이후 그냥 미친 수준으로 국가의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하고 외교적으로도 엄청난 수준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수교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과도 다시 국교 정상화된거고 그런걸 해낼만큼 권력과 추진력만큼은 대단한 사람이죠.

우리나라는 UAE하면 원전부터 떠올리는데 네.. MB 시절 원전계약.. 원전 수출 자체는 칭찬할만한 일이었지만 문제는 수출 자체에만 집착해 계약에 너무나도 문제가 많았다는 겁니다. 파이낸싱부터 시작해서 여튼 뭐 계약을 했다! 이 타이틀을 위해 너무나도 많은 무리수를 두었는데 가장 문제는 바로 아직까지도 모든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 이건 소위 국익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죠 - 비밀군사협정이었죠. 물론 MB 시절 국방부장관이었던 김태영 전 장관이 UAE 유사시 한국군이 자동으로 군사개입한다는 비밀협정을 맺었다고 밝히기는 했죠. 무려 이런 조항을 원전수출 정확히는 자원외교라는 타이틀을 위해 비밀리에 협정을 맺었고 분명한 국회비준사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설명조차 하지 않았었죠. 참고로 이 사안은 박근혜 시절 국정원에서도 들여다봤고 이런 문제의 비밀협정이 있음을 파악했지만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고 뭉갰었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때 인수인계도 당연히 제대로 되지 않아 이런 일들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UAE 항의를 받으니 ?????? 이게 된거죠.

지난 정부 임종석 비서실장이 갑자기 UAE 특사 갔던 일 다들 기억하시죠? 17년 12월 임실장이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UAE로 급파되었는데 당시 자한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이 당시 이걸로 난리난리개난리를 쳤었죠. 아직도 기억하는데 당시 가장 풀뜯어먹는 주장을 했던게 조선일보였는데 MB 시절 원전수주 해놓고 문재인 정부는 왜 탈원전함? 이걸 UAE가 강력하게 항의했고 임종석은 이걸 무마하려 급파되었고 뭐 이런 기사였죠. 한마디로 원전게이트 어쩌구 하며 하..

여튼 당시 급파된건 MB 시절 문제의 저 비밀군사협정을 왜 몇년이 지나도 이행하지 않는지 등에 대한 항의가 심했고 그로 인해 UAE에 사업수주 추진하던 우리 기업들이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되어 청와대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들이 겹쳐 정말 급파된거죠. 그때 임실장은 물론이고 청와대를 비롯한 우리 정부는 자한당과 조선일보 등의 십자포화를 맞으면서도 UAE와의 외교관계를 생각해 특사 방문 목적을 절대 밝히지 않았고 이런 행동들이 MBZ를 비롯한 그의 측근들의 큰 신뢰를 얻었고 덕분에 이후 UAE와의 관계가 참 잘 풀렸죠.

또한 당시 비밀협정엔 한국군 자동개입 외에도 UAE군을 우리가 거의 개조시켜주는 수준으로 도와주기로 약속했고 한마디로 UAE가 내민 방대한 청구서들을 우리가 모두 수용할 수는 없어서 역시나 이것 조율에도 꽤나 고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비밀협정이 사실 문재인정부 시절 일이고 이걸 현정부가 알았다면 이미 압색 수천번에 최소 수십명이 구속되었겠지만 지난 정부는 UAE와의 외교관계를 생각해서 정말 묵묵히 처리했죠. 지난 정부를 칭찬하는게 아니라 외교 관계가 걸린 일은 이게 지극히 상식적인 일처리입니다.

여하튼 그래서 우리는 UAE에게 그냥 을입니다.. MB가 말도 안되는 비밀군사협정을 체결해놨고 그나마 지난 정부에서 크게 문제가 될것을 잘 조율했고 전화위복으로 삼았는데 대통령실과 대통령은 과연 이런 히스토리를 알고나 저런 말을 한걸까요? 아 설마 이걸 알고 UAE에게 딸랑거리고 싶어서???

이런 관계들을 떠나 현재 중동국가의 핵심은 UAE입니다. 정말 중요한 국가고 MBZ가 국가 개조에 나선 이래 정말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행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협력관계를 구축한 우리 입장에선 그 어디보다도 좋은 관계 유지에 힘써야 하는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 가서 뜬금 그 나라의 주적을 정의해준다? 자기가 대체 뭐라고 남의 나라 주적을 멋대로 정해줘요? 그것도 우리가 굽신거려야 하는 나라에 가서?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안보이는 곳에서 다른 나라 정상 뒤꿈치라도 핥아야 하는게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현 대통령은 보이는 곳에서 그냥 대한민국에 독을 풀어대고 있어요,
박근혜
23/01/19 11:40
수정 아이콘
하.. 아직 4년 남았습니다. 제발 고쳐졌음 좋겠네요
아니 박근혜처럼만 이라도 외교 해주세요... 참모가 준자료 보고 정해진 말만요...
23/01/19 12:25
수정 아이콘
'안 보는' 보수

보수가 집권하니 외교 안보 국격 상식 고막 다 없네요 하하하
23/01/20 14:24
수정 아이콘
https://www.nocutnews.co.kr/news/5882988

방금전에 본 기사인데 윤은 그런거 모른다 인것 같아요.
DownTeamisDown
23/01/19 11:29
수정 아이콘
작은 사건을 그냥 넘기면 그 뒤에 큰사건이 나는겁니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날리니 국격을 날렸습니다.
다음엔 뭘 날리려나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19 11:38
수정 아이콘
외교할때마다 나오는 말들이 핵폭탄 수준
ShamanRobot
23/01/19 11:41
수정 아이콘
진심 대통령이 간첩같음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19 11:43
수정 아이콘
이런발언을 해도 다음 여론조사 나오면
지지이유 최상위권에 "외교"가 들어있을거에요
덴드로븀
23/01/19 11: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76706?sid=100
[尹 지지율 43.1%, 7개월 만에 최고치…與 44.7% 동반 상승세] 2023.01.19.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조사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5%p 상승
[긍정 43.1% / 부정 56.8%]

연령별
△20대(31.1%, 1.0%p↓)
△30대(43.1%, 7.3%p↑)
△40대(29.9%, 3.6%p↓)
△50대(42.7%, 5.6%p↑)
△60대 이상(58.0%, 3.5%p↑)

내일 갤럽도 소폭 상승이 나오지않을까...싶네요.
이쥴레이
23/01/19 11:49
수정 아이콘
30대에서 지지율 상승 요인이 궁금하네요. 허...
덴드로븀
23/01/19 11:54
수정 아이콘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57
[갤럽리포트 - 데일리 오피니언 제526호(2023년 1월 2주)] 2023.01.13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5%, 부정 57%]
20대 : 잘함 22% / 못함 59%
30대 : 잘함 25% / 못함 69%
40대 : 잘함 21% / 못함 72%
50대 : 잘함 29% / 못함 66%
60대 : 잘함 58% / 못함 37%
70대 : 잘함 59% / 못함 30%

여론조사별로 편차가 꽤 나는 편이라 요인 같은걸 콕 집어서 분석하긴 힘들다고 봐야할겁니다.
23/01/19 14:15
수정 아이콘
30대가 높은건 전장연이나 노조 때려잡기일 겁니다. 30대들과 이야기해보면 노조를 극렬하게 싫어하더라구요.
아우구스투스
23/01/19 12:13
수정 아이콘
추세가 중요하지만 공정은 최소한도의 신뢰도도 없는 여론조사라 봅니다.
빼사스
23/01/19 12: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추세라지만 공정은 정말 신뢰도가 0인 곳이죠 게다가 의뢰처도 데일리안... 저기 보면 30대 지지율이 43%예요 하하.
데몬헌터
23/01/19 12:19
수정 아이콘
신뢰도가 0이라기에는 성향과 관계없이 신뢰도가 최고로 높은 리얼미터 정도를 빼면 여러 여론조사는 4번에 1번 꼴로 특정 표본이 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개인적으로 실제 신뢰도는 지역 세부 조사를 종합적으로 취합한게 최고 높다 봐요. 언론사로서는 극우라 싫어합니다만 기본적인 신뢰도 정도는 있는 정도?
게다가 그 리얼미터도 지역표본은 가끔씩 튑니다.
덴드로븀
23/01/19 12:24
수정 아이콘
http://www.realmeter.net/dxojfpsdjfpwq/
[리얼미터 1월 2주 차 주간 동향] 尹 대통령 긍정평가 39.3% - 2023-01-16
이번 주간 집계는 1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연령대별
20대 : 긍정 31.0% / 부정 66.7%
30대 : 긍정 35.8% / 부정 63.0%
40대 : 긍정 27.8% / 부정 70.8%
50대 : 긍정 37.5% / 부정 60.2%
60대 : 긍정 48.9% / 부정 48.7%
70대 : 긍정 59.4% / 부정 35.8%

리얼미터도 30대가 유독 튀긴 합니다.
그래도 종합해보면 20대/40대보단 30대에서 윤정부를 조금이나마 더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정도로 판단이 가능하겠죠.
-안군-
23/01/19 12:35
수정 아이콘
북한만 까면 무지성으로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저 발언도 사실 북한 얘기 하려다가 말이 꼬인거에 가깝죠.
김밥먹고얌얌
23/01/19 11:55
수정 아이콘
항상 말하지만 역대최악의 정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난정권은 재평가받을것이며 한국사 마지막 황혼기이자 황금기였을거에요
23/01/19 15:07
수정 아이콘
전 정부가 특별히 잘해서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시기상 2020년대 초반이 한국사 최고의 황금기였을 거라는덴 동의합니다.
그 때가 fluke였고 이젠 내리막일텐데 지도자의 뻘짓은 내리막을 가속화 시킬것처럼 보입니다. 흑흑
소주파
23/01/19 12:04
수정 아이콘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23/01/19 12:15
수정 아이콘
그러니 전문가한테 맡기라고...
23/01/19 13:01
수정 아이콘
아무거도 안 하기가 많이 어렵나봐요
조질거 같으면 입 최대한 닫는거도 좋은데
근데 대통령이한게 그럴 수 없는 자리네
백도리
23/01/19 13:04
수정 아이콘
시험보고 검사된 사람 맞나요? 검사되고 나서 어디 높은데서 머리부터 떨어졌나?...아니..아 거..참
검찰조직 상당부분이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갈 것같은 제 생각은 망상이길 ....
덴드로븀
23/01/19 13:1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09435?sid=104
[이란 정부, 尹대통령 'UAE 적' 발언 관련 주이란 한국대사 초치] 2023.01.19
한국 대통령이 최근 핵무기 제조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는데, 이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해명도 요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41458?sid=100
[“尹 핵 관련 발언은 NPT 위배”... 핵개발 의혹 이란의 적반하장] 2023.01.19 (조선일보)
[외교가에서는 이란이 한국에 NPT 위배와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 것이 적반하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안그래도 이란쪽에서 NPT 언급하길래 ...? 하긴 했었는데 조선일보가 바로 물었네요. [적반하장]
대청마루
23/01/19 13:15
수정 아이콘
이제 윤대통령의 말실수는 디폴트가 되서 김건희 여사가 진짜 사고치는거 아니면 지지자들도 가이드라인 나오는대로 적당히 쉴드치다 말겁니다. 여기서 봐도 지지자분들도 윤대통령보단 김건희 사수에 더 골몰하더라고요.
prohibit
23/01/19 13:22
수정 아이콘
크크 아직 보도지침 안내려와서 그런가 '바이든 '날리면' 같은 쉴드는 안보이네요
잠잠해지고 지침 잡히면 생길라나
호머심슨
23/01/19 13:29
수정 아이콘
이란이 아니라 기린이라고 해명하면
이란도 납득할텐데 왜 안하는걸까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1/19 13: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가만있으면 중간은 간다가 이렇게 어울리는 사람도 없을듯
바부야마
23/01/19 13:42
수정 아이콘
강아지사과라도 하지..
박근혜
23/01/19 13:50
수정 아이콘
후보시절에는 강아지 사과라도 했는데.. 지금은....
유성의쥬피터
23/01/19 13:55
수정 아이콘
아직 가이드가 안나와서 입꾹닫하는게 코미디네요
가능성 높은 가이드는 '이단'인가 크크
마지막처럼
23/01/19 14:13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심각한데요. 이제 좀 적당히 사과하고 얼머무리지 계속 각세우다가 호르무즈 해협 한국행 봉쇄 선언이라도 하면 끝장나겠는데
23/01/19 14:13
수정 아이콘
지역이름, 영어명, 영문뜻 네임드들 뭐하실까 얼굴 철판깔고 나올때 됐는데
우와왕
23/01/19 19:04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이 아직 안나왔습니당
팔라디노
23/01/19 14:24
수정 아이콘
진짜 외교 능력이 역대급 마이너스.
비행기에서 백지 읽으면서 공부 하는척 하지말고 진짜 공부 좀 하세요
Octoblock
23/01/19 14:39
수정 아이콘
박근혜 - 똑똑치 못한걸 알아서 조심함
윤석열 - 똑똑한 줄 알고 설침

박근혜 >> 윤석열
박근혜
23/01/19 15:18
수정 아이콘
좋아요!
넌이미죽어있다
23/01/19 14:51
수정 아이콘
뉴스에 초치관련 기사가 떠서.. 한국대사 초치된 줄 알고 그래도 싸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뜬 속보는 이란대사를 초치한거네요. 도대체 왜???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301191439001

정말로 이 정부는 제정신을 갖고 있는 넘이 하나도 없군요...
지구돌기
23/01/19 15:05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어제 이란에서 한국대사를 초치했고 오늘은 우리가 이란대사를 초치했군요.
감히 이란에서 우리 대사를 초치했으니 우리도 하겠다라는 거?

뭐 최고존엄은 오류가 있을 수 없으니 맞대응으로 가나보네요. 크크
23/01/19 15:12
수정 아이콘
어...이거 진짜 제정신인가요...?
덴드로븀
23/01/19 15: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란이 NPT 언급하며 선넘은 부분도 있어서
우리가 초치안하고 가만히 있는것도 호구취급 당하는 상황이었을겁니다.

그냥 쌍방초치하고 이정도로 끝나면 다행이긴한데...
시린비
23/01/19 17:35
수정 아이콘
선은 한국이 넘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흠 여튼 더이상의 뭐 없이 이대로 끝나면 다들 다행이겠지요
한방에발할라
23/01/19 19:28
수정 아이콘
미국한테는 대놓고 말 못하지만 한국 같은 나라가 이란 제재에 동참할 수 있는 명분도 npt인데 이란 같은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런 식으로 시비털 수 있죠. 정확히 말하면 시비털 건수를 굳이 줬다는 느낌입니다.
빼사스
23/01/19 15:26
수정 아이콘
이란대사를 초치했다고요? 와... 진짜.
치킨너겟은사랑
23/01/19 15:37
수정 아이콘
아니 이란한테 사과 하기는 커녕 맞불 초치라니 미치신건가
사과를 한마디라도 하면 죽는데요?
다람쥐룰루
23/01/19 16:1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막나가네요 외교를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제가 알던 상식이 틀린건지 뭔지...
키비쳐
23/01/19 16:34
수정 아이콘
반대였어?!

도대체 어떻게 이해를 해야...(멘붕)
23/01/19 17:00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어째 매번 치는 사고 하나하나가 예전에 쳤던 사고의 수준을 뛰어넘고 있네요
No.99 AaronJudge
23/01/19 17:52
수정 아이콘
우리가?? 왜??

우리 쪽에서 실언해서 이란이 초치한거 아닌가요
우리는 무슨 명분이 있어서 했지..
환경미화
23/01/20 23:09
수정 아이콘
니들이 오해한 잘못!!
인거죠 뭐
다레니안
23/01/19 15:03
수정 아이콘
바이든 날리고
드론 날리고
이란 날리고
크크크크크
23/01/19 15:12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망치고 이번에도 망해먹었으니 다음에도 사고치겠네요.. 임기 마지막해가 되더리도 외교 논란은 지속되고 나아질거란 기대가 안듭니다.
'이'보다는 나은 '윤'이라는 공허한 밈에 휘둘렸던 과거의 저를 반성합니다. 흑흑
23/01/19 15:29
수정 아이콘
날리면 등판해주세요
허세왕최예나
23/01/19 15:29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이 아닌 놈들이야…
지구 최후의 밤
23/01/19 16:20
수정 아이콘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내부의 단결을 공고히 한다.
흔하게 하는 전략이지만 그 것도 기승전결이 납득은 가야 공감이라도 해주지.
소주의탄생
23/01/19 16:28
수정 아이콘
이따 와야겠어요 참신함이 아직 없네요
23/01/19 16:47
수정 아이콘
아크부대 창설해서 UAE 보낸게 결국 이명박이 원전수주하면서 맺은 이면합의에 들어가 있는 것일텐데 이게 정권교체되고 터지더니(임종석 특사사건) 또 교체되니까 정말 상상도 못했던 희한한 방식으로 터지네요.
23/01/19 17:21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가 외교쪽이 큰 암덩어리를 남겼네요.
꿀꽈배기
23/01/19 17:33
수정 아이콘
재밌네 더 해봐~
23/01/19 17:41
수정 아이콘
초치까지 했으면 유감표명 정도는 해야지

대통령은 사과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요?
날아라 코딱지
23/01/19 17:48
수정 아이콘
이건은 어떻게 실드칠까 지금 엄청 흥미진진하게 둘러보고 있는데
아쉽게도 아직 지령이 안떨어진건지 아님 이건은 정말 쉽지 않은건지
이렇다할 반응이 없네요
날리면을 능가할 뭘 들고나올까 살떨리는 기대감으로 사이트들을
뒤지고 있는데 아 실망이예요!
피지알 무적실드군다 날리면-빨갱이-이게다 문재인-이게다 민주당-이게다
좌파지지자 등등 싸그리다 동원해서라도 좀 뭐라도 해봐요 기대하고 있는데
데몬헌터
23/01/20 12:13
수정 아이콘
아래 이란은 미국의 적이니 사과할 필요 없다는 신포도이론이 나왔네요 흐흐
우리는 하나의 빛
23/01/20 14:23
수정 아이콘
국힘당 의원들 하는 말을 보니 이렇게 가기로 가이드가 나왔나 봅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19 17:48
수정 아이콘
신원식 "민주당, 반국가적 자해행위 반복"
태영호 "이란 정부도 성찰하는 기회 되길"
하태경 "이란이 UAE의 잠재적 위협 맞다"


신 의원은 이어 "그 이란과 북한은 수십년간 탄도미사일, 핵, 드론 개발 등을 매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그러면서 각각 중동과 동북아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깡패국가'로서 미국 정부에 의해 나란히 '악의 축'으로 지목됐다"고 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82837
강동원
23/01/19 18:15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그럴 수 있어. 근데 니들은 그러면 안되지!
아니, 대통령도 이랬으면 안되지...
마지막처럼
23/01/19 18:21
수정 아이콘
역시 예상대로 커버 치기 위해서 멈추질 않네요. 결국 파국으로 갈거 같은데
23/01/19 19:29
수정 아이콘
다들 국익이 우선이 아니네요 정말로.
군령술사
23/01/19 18:03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정권은 사과하면 죽는 줄 아는 무슨 편집증 같은 병에 걸리기라도 했나요?
실수했다, 잘못했다, 미안하다 같은 네 글자만 말하면 어떻게 수습될 일들을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치광이 정권이에요.
마인드머슬커넥션
23/01/19 18:21
수정 아이콘
미치광이 정권의 지지율이 40%인게 더 놀랍습니다
글로벌비즈니스센
23/01/19 18:30
수정 아이콘
보통 사고 -> (뻘해명) -> 사과 -> (반대파) 사과문 내용 까기 vs. (지지자) 사과했는데 그만 물어뜯어라, 이게 정식(?) 루트 인데
사고 -> 뻘해명 -> 가이드 주고 메신저 공격 -> 더 큰 사고 -> .... 의 신기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Euthanasia
23/01/19 18: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사과 안 하는 대통령은 없었던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안군-
23/01/20 00:58
수정 아이콘
뭐랄까, 재판할때는 사과하면 죄를 인정하는게 된다는 식의 마인드가 박혀있어서 저런게 아닐까 하는.. 검찰식 사고방식이랄까..
23/01/19 18:22
수정 아이콘
이명박 보고 이렇게 사과 안하는 대통령은 처음이라 생각했는데
박근혜 보고 그보다 심한거 보고 놀랐고
문재인이 그걸 또 넘은거 보고 놀랐는데
윤석열은 그걸 또 또 뛰어 넘네요

웃긴게 민주화 시대인데
군부 독재시대 대통령들 보다 사과를 더 안하는 거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시대가 다른 거지 사람만 보면 독재 정권때 사람들이거나 보스정치 했던 양김보다
요즘 대통령들이 더 권위적인거 같아요.
EurobeatMIX
23/01/19 19:4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쉴드를 칠까 했더니 쉴드안치고 맞장구를 치기로 했구나.
23/01/19 19: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주)적이라는 단어가 일국의 대통령이 함부로 입에 담을만한 단어가 아닌데..
23/01/19 20:33
수정 아이콘
한국해운협회는 이란혁명수비대 관련해서 페르시아만 및 호르무즈해협 통항 주의 공문을 보냈네요.
우연인지 아닌지...
https://www.oneksa.kr:4431/boards/sea_team/view?&id=18611
23/01/19 23:47
수정 아이콘
은혜야, 도와줘!
박근혜
23/01/20 09:31
수정 아이콘
대충 김정은 절레절레 짤
하늘하늘
23/01/20 04:40
수정 아이콘
'우리의 주적은 북한' 이 한마디를 헤드라인으로 따기 위해서 나름대로 빌드업한건데
너무 멍청하고 무지했죠.
시린비
23/01/20 07:35
수정 아이콘
끝까지 사과는 없고 오해란 입장만 나오는거같네요
사과하면 죽는가봅니다
박근혜
23/01/20 09:30
수정 아이콘
개사과가 마지막 사과였음을..
23/01/20 10:08
수정 아이콘
이미 그때부터 당선되면 사과는 없을거라고 예상했죠. 제일 몸을 낮춰야하는 후보시절인데...
복타르
23/01/20 08:5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8374?sid=100
[대통령실도 발끈, 이란 측 반응에 "좀 오버 아닌가"]

네. 뺨 때려놓고 화내니까 오버하지 말랍니다...
23/01/20 10:07
수정 아이콘
크크 지르면 다 굴복하는 검찰유니버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겠죠.
Not0nHerb
23/01/20 10:46
수정 아이콘
와 대응 정신나갔네요.
키비쳐
23/01/20 11:13
수정 아이콘
(대충 생각하길 그만두었다 짤)
SG워너비
23/01/20 14:48
수정 아이콘
mb계열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네요 와..
남한인
23/01/20 08:56
수정 아이콘
미국이 윤가의 발언을 좋아할 겁니다.

윤가가 거기까지 계산하고 말한 것인지 지켜 볼 일입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여명이 얼마 안 남은 듯 싶습니다. 1979. 2. 11 팔레비 왕조가 무너졌으니 그때로부터 근 44년 되었군요.
박근혜
23/01/20 09:32
수정 아이콘
미국이 좋아 할지도 모르는 일을 벌려 UAE와 이란과의 관계는 망친다
데몬헌터
23/01/20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진짜 꿈보다 해몽인게, 대통령실이 실제로 해명한건 사실상 윤석열이 잘못말했고 의도한바가 아니였다입니다.
복타르
23/01/20 10:4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사람만큼은 절대 대응안하고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데몬헌터
23/01/20 12:02
수정 아이콘
광기는 바로 아래 글들에서 봐서 이정도면 뭐 그냥저냥 웃으면서 넘어가는 편입니다. 뭐 더 괴랄한소리를 한다고하면 그건 그때겠죠
숨고르기
23/01/20 09: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수년간 지속된 디커플링 덕에 이란과의 관계는 껍데기 뿐이라 정리만 남은 상태입니다. 말실수가 맞긴 하겠지만 자국민 히잡 안썼다고 때려죽이고 북한에 미사일 및 드론 기술을 지원해주고 있는 나라에 우리가 고개숙이고 사과할 이유는 없죠. 어차피 지금 당장 정권핵심이 테러단체로 지정될 판국이라 한국쪽에 큰 신경은 못쓸 겁니다 https://www.voakorea.com/a/6924938.html
데몬헌터
23/01/20 12:50
수정 아이콘
이미 원래 신경안쓸거에서 윤통의 쓸데없는 소리로 어그로가 한국으로 쏠린건데요..이젠 이런쉴드도 보네요;;
내우편함안에
23/01/20 13:13
수정 아이콘
진짜 어안이 벙벙하고 끔직하가까지한 실드네요
중동세계의.양대맹주로 시아파의 본산 이란과 수니파 사우디가 있지만
역사상 이란의 영향력이 항시 중동지역을 좌지우지하고
지금도 여전한 인구 구천만의 이나라를 윤가 하나 지켜보자고
국익따윈 내팽개치자는 글을 태연하게 쓰다니
이건 매국을 넘어 망국 그자체네요
숨고르기
23/01/20 15:48
수정 아이콘
주한 이란 대사관 공보 담당자시라면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지금의 이란 파워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복타르
23/01/20 14: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산유국이라 이란 따위 신경쓸 필요가 없... 아 아닙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852016.html
[이란, 한국의 ‘생명줄’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경고] 2018년 기사인데요.
이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앞 해협이며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의 80%가 지나가는 한국 경제의 생명선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란이 한국행 유조선을 봉쇄하면 어떻게 될지 예상은 하시는거죠?
숨고르기
23/01/20 15:2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되긴요 80년대 하려고 했다가 미국에게 개처맞았던 역사가 다시 반복되는거죠.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514199.html
복타르
23/01/20 15:46
수정 아이콘
유조선 봉쇄라니까요. 당장 몇년전에 한국 유조선이 저기서 이란에 나포당했는데요.
그때 코로나 백신, 동결자금, 유엔회원 분담금 등을 우리가 이란에 제공해주고 겨우 풀려났는데...
그것도 미국한테 개처맞았나보군요.
숨고르기
23/01/20 15:55
수정 아이콘
네 그걸 봉쇄라고 볼수는 없겠지만 그때야말로 정말 굴욕적인 외교참사였긴 하죠
데몬헌터
23/01/21 0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그러니까 윤석열과 미국의 앞에서 이란은 찍소리도 못하고 한국에 아무런 피해도 못줄것이다가 골자긴 하군요.
어찌나 천재적인지 14년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할게 확정적입니다만 일단 위대한 원격 압수수색 파워가 이란에게 먹혀서라도 우리기업이 아무런 피해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숨고르기
23/01/21 10:07
수정 아이콘
잘한것 없지만 그렇게 욕처먹을정돈 아니다지 눈씻고 찾아봐도 외교천재 따위 말은 한적이 없는데 뇌절이 심하시군요 허허
데몬헌터
23/01/21 1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이란이 신경쓸게 많으니 별일 없을것이다라 하셨는데 아니라고 하신다면야.. 뭐 원 덧글의 의견과 섞여서 과장이 좀 심했다는 점만 인정하겠습니다. 어라 덧글 수정하셨네요 일단 저도 정정하죠 천재 운운이나 다른사람의 의견까지 님이 책임질건 아니니까 그또한 인정하겠습니다
23/01/20 11:14
수정 아이콘
미국은 아마 윤통 말에 별 무게를 안두는 쪽으로 이미 결론내렸을 것 같구요(무게 주면 문제가 되니까),
윤통이 계산이라는 걸 하고 말할 수도 있다고 기대해볼 식견이면 음...
23/01/20 13:39
수정 아이콘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59명, 자유응답) '외교'(17%), '경제/민생'(9%), '노조 대응'(7%),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방/안보'(이상 6%),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정/정의/원칙'(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48명, 자유응답) '외교'(15%), '발언 부주의'(10%), '경험·자질 부족/무능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7%),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6%), '통합·협치 부족'(5%) 등을 이유로 들었다. 대통령 직무 평가 수치상 변화는 미미한 가운데, 이번 주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선 '외교'가 최상위를 차지해 이번 UAE·스위스 순방 관련 상반된 시각이 엿보였다.

외교평가란...
Jedi Woon
23/01/20 15:38
수정 아이콘
전 정권처럼 외교하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뜩이나 외교 난이도 높은 나라에서 외교를 정말 대충 생각하는 대통령이라니....
밀리어
23/01/20 18:25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이 왜 저런 발언을 하셨을까. 이유가 있겠지만 굳이 알고 싶진 않다는 생각이랄까.. 안알려주셔도 될거같습니다. 굳이 해명하신다면 더 상황이 악화되지 않게끔 잘 지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김건희
23/01/20 22:1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남편이 좀 이상해요.

앞으로 제가 더 챙기겠습니다. 이건 영부인 활동 아니고 내조죠?
누군가입니다
23/01/20 23:02
수정 아이콘
사건보단 사건 수습 과정이 더 골떄리긴하네요.
사실 사건도 대본 써주는 사람 보통 있지 않나 싶은데 윤은 없어보이고
그냥사람
23/01/20 23: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양쪽다 인정 안 할 수도 있지만 외교는 이전대통령이랑 문전대통령 둘이 굉장히 매끄러운 외교능력을 보여줘서 국민스탠다드가 초보를 받아주기엔 너무 높아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크크
-안군-
23/01/21 16: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날리면 논란은 오프레코드 상태에서 한 말이니 외교문제로까지 비화하는건 약간 오버일수도 있다.. 정도인데, 이번건은 공식석상에서 마이크들고 한 말이에요. 발언의 비중이 다르죠.
마텐자이트
23/01/21 17:46
수정 아이콘
천공한테 죽을때까지 잘해라... 천공 아니었으면 그 자리까지 갔겠냐...
하종화
23/01/24 10:12
수정 아이콘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48241_36207.html
결국 위에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이란 자금 동결 문제'를 이란 외무부에서 공식적으로 꺼내들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757 [일반] [노스포] 유령/정이 후기 - 가족과는 "아바타"를 보는걸로 [11] 김유라8399 23/01/24 8399 5
97756 [일반] 논쟁에서 항상 (정신적으로) 이기는법 - 정치, 사회, 역사, 비트코인..등 [142] lexial13818 23/01/24 13818 2
97755 [일반] <우연과 상상> - 우연, 착각, 상상. 그리고.(노스포) [5] aDayInTheLife7124 23/01/24 7124 1
97754 [일반] [스포약간] 설 끝무렵쯤 추천하는 전기톱맨 [15] 대장햄토리11568 23/01/24 11568 0
97753 [일반] 이번 설날에 만나서 알게된 친가쪽 친척동생의 투자비법 [51] 보리야밥먹자15488 23/01/23 15488 1
97752 [정치] [노스포] 교섭 후기, 냄새를 지우기 위해 공들였지만 실패 [45] 김유라17736 23/01/23 17736 0
97751 [일반] 다들 감정을 가라 앉히고 자료를 읽어봅시다.(국민연금 고갈 문제 건) [217] 오후2시23752 23/01/23 23752 6
97750 [일반] [넷플릭스 정이] 볼만한 수준 보다는 훨씬 더 괜찮았던 영화 [23] 루저11709 23/01/22 11709 9
97749 [일반] '50년 후 지옥' 대한민국.. 미래 노인 복지의 대안은 안락사? [321] dbq12327751 23/01/22 27751 15
97748 [일반] 재벌집 막내아들, 설날에 몰아서 봤습니다(스포있음) [22] Friday12700 23/01/22 12700 0
97747 [일반] [성경이야기]미가 집안 이야기 [8] BK_Zju12728 23/01/22 12728 19
97746 [일반] (스포)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엣 원스/짱구 21기/사랑할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감상 [2] 그때가언제라도8845 23/01/21 8845 0
97745 [일반] <정이> 안 가네 이 영화... [43] 마스터충달15917 23/01/21 15917 8
97744 [일반] 바르셀로나 5박 6일 빡빡한 여행 후기 (스압) [52] Traumer14755 23/01/21 14755 13
97742 [일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빙판 뒤늦은 후기(스포) [56] 승승장구13934 23/01/20 13934 2
97741 [일반] 슬램덩크 애니판 명대사 TOP20 [31] 海納百川14205 23/01/19 14205 0
97740 [일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30일부터 해제될 듯…의무→권고 '조정' [176] Davi4ever22642 23/01/19 22642 10
97739 [일반] RTX 4090 전원부 티어표 [34] SAS Tony Parker 21620 23/01/19 21620 0
97738 [일반] 짧은 카카오페이 이용후기 [13] 겨울삼각형14048 23/01/19 14048 0
97737 [일반] (스포)플라네테스 2003 감상,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 빈란드 사가 주절주절) [26] 그때가언제라도9431 23/01/19 9431 1
97736 [일반] 정직함이 희귀해진 시대 (말장난이 범람하는 시대) [115] 오후2시21174 23/01/19 21174 34
97735 [정치] 주한 이란대사관 "한국 정부 설명 기다려" [264] 빼사스30569 23/01/19 30569 0
97734 [일반] [경제] 12월 BOJ 발표: 엄습해오는 일본 경기둔화와 '제 2의 일은포' [18] 김유라13759 23/01/18 13759 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