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2/27 13:59:26
Name 일신
File #1 GYH2022122700100004400_P2_20221227151718056.jpg (122.2 KB), Download : 329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6008
Subject [정치] 2023년 신년 특사 - 이명박, 김기춘, 우병우, 원세훈, 최경환 등 (수정됨)


다들 아실 그 사면이 방금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김경수 티배깅도 그대로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23698?cds=news_edit

정부는 "지난 광복절 사면에 포함하지 않았던 정치인·주요 공직자를 엄선해 사면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부여]한다"며 "새 정부 출범 첫해를 마무리하며 [범국민적 통합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의 저력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발전 기여 기회?
범국민적 통합?
저력 회복?
이런 개소리를 언제까지 들어야 할까요.

사면을 통해 위 헛소리들이 실제로 구현된 사례를
하나라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김영삼 대통령의 업적이 많음에도
전두환, 노태우 사면으로 그 빛이 바랬고
문재인 대통령의 업적이 많... 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박근혜 사면으로 그 빛이 바랬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

벌점 무서워서 욕도 못 하겠고. 하.

지금 밖이라서 내용을 더 쓰기 어려운데
집에 가면 주요 인물들의 최종 선고 내역을
정리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사법부가, 언론이, 국민들이
그 개고생을 해 가며 잡아 처 넣어도
대통령이 대충 듣기 좋은 옥음 몇 마디 덧붙여서
풀어주면 그만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정의도, 논리도, 기타 그 무엇도
그냥 권력자의 필요에 따른 도구에 지나지 않나
싶어지네요. 만들기 나름이라는 거죠.

내용 추가)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링크 기사의 이미지를 덧붙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2/27 14:02
수정 아이콘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22/12/27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군가 피지알의 법 전문가께서 사면의 법적 의미를 풀어봐주시면 좋겠네요.

사면이 제가 알기로는 형의 집행을 정지하는 거라서, 죄를 아예 없애는 건 아닐 겁니다. 그때도 틀리고 지금도 틀린데 그냥 그만 풀어줄께,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알게 되면 추가, 수정하겠습니다.
22/12/27 15:10
수정 아이콘
아 제 말뜻은 죄가 있다고 구형하신 분이 직접 죄를 사해 주는 것이 좀 그렇다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22/12/27 15:12
수정 아이콘
아 참 그렇죠 그 중요한 걸 잊고 있었네요......
이부키
22/12/27 16:06
수정 아이콘
3권분립에서 행정부가 사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 라고 배우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 사안은 전혀 그런식으로 보이지 않네요.
SG워너비
22/12/27 14:03
수정 아이콘
국가발전 크크크크크
22/12/27 14:21
수정 아이콘
사례 구합니다. 설마 국가를 운영하는 분들이 거짓말을 할 리는 없으니까요.
SAS Tony Parker
22/12/27 14:04
수정 아이콘
FA로 많이들 풀어준다..
22/12/27 14:21
수정 아이콘
근데 설마 영입할 팀이 있을까요?
SAS Tony Parker
22/12/27 14:26
수정 아이콘
정치팀엔 없을거고... 민간? 크크크
부동산부자
22/12/27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22/12/27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그로가 너무 밍밍하네요. 좀 참신한 레시피로 부탁드립니다.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저보다 더 생각하고 사면하면 그게 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걸 말이라고 하는 건지;;;
카르텔
22/12/27 14:12
수정 아이콘
이명박, 김기춘, 우병우, 원세훈을 생각하고 사면하나요? 크크
생각이 있다면 사면하면 안되죠
저럴거면 뭐하러 박근혜 탄핵하고 이명박 구속했습니까?
22/12/27 14:36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노리고 한건데 생각하고 사면한건 맞죠
생각이 욕나올 뿐..
SG워너비
22/12/27 14:2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그냥 싸우자는 댓글
지구 최후의 밤
22/12/27 14:50
수정 아이콘
괜찮아보이면 본문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근거라도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신 댓글의 경우 누워서 침뱉기에 가깝습니다.
상대방을 더 배려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빼사스
22/12/27 14:57
수정 아이콘
딸 채용 비리로 유죄가 확정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도 사면·복권했다. 윤 대통령 핵심 참모인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유죄가 확정된지 불과 2개월만에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맞는 사면인가요? 크크
22/12/27 14:59
수정 아이콘
맞고 안 맞고를 따질 필요가 없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전리품 뽐내시겠다는데 그러려니 해야 하나 싶어요. 그냥 제 글도 똥글인듯...
SkyClouD
22/12/27 15:26
수정 아이콘
생각안하고 댓글 다신건 알겠습니다.
제로콜라
22/12/27 14:04
수정 아이콘
아니 벌금은 왜 면제?
22/12/27 14:21
수정 아이콘
신체 구속 사면
경제 구속 사면

이왕 접대하는 거 풀코스로다가
덴드로븀
22/12/27 14:3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5552?rc=N&ntype=RANKING
[법무부 "미납 벌금 있는 MB, 박근혜 전례 고려해 사면"] 2022.12.27
-- 이명박 전 대통령은 미납된 벌금도 있는데.
[▲ 미납 벌금도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 선거사범은 벌금 미납자를 사면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 전 대통령이 사면 대상에 포함된 이유가 있나.
▲ 이 전 대통령은 선거사범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전직 대통령이라는 특수한 신분과 과거사면 전례도 고려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거액 벌금이 미납돼 있을 때 사면된 바 있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이 납부한 추징금과 벌금(105억 8천만원)이 이미 뇌물 수수액(94억원)을 훨씬 상회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박근혜 사면시킨 문재인 탓...인것 같습니다.
22/12/27 14: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나중에 본인이나 자기편 들어가면 또 사면 받아야 되니까...
22/12/27 14:15
수정 아이콘
부루마블에서 쓰는 무인도 탈출 황금열쇠 생각나네요. 그거 양도 가능하다/아니다 로 싸웠던 기억도 나고요.
여수낮바다
22/12/27 14:20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문재인이 박근혜 뭐가 이뻐서 사면해 줬겠습니까? 절대 안해주고 싶었겠죠. 명분도 없고요. 지지층도 싫어하고요.
이 이유 때문이라면 깔끔히 설명 됩니다.

윤석열은 그 이유에 더해서, 자기 지지층 중 목소리 큰 일부가 강하게 원한다는 추가적 이유가 있으니, 사면하는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전 출발님 댓글의 이유로, 사면에 반대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죄짓는 높은 자들도 차별 없이 제대로 형 살텐데요. 지금 사면되어 나오는 자들 핑계 대며 빨리 사회에 복귀할 생각하면 화가 납니다
22/12/27 14:26
수정 아이콘
별로 깔끔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계약도 아니고 뭣도 아니라서 미래에 상대가 나를 똑같이 처분해 줄 의무가 없어요. 게다가 문재인이 박근혜 사면했을 때 고마워할 자들이 나중에 역으로 문재인이 구속되었을 때 사면해 줄 수 있는 권력자들일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제가 판단하는 박근혜 사면의 근간은 [감옥에서 전 대통령을 그대로 죽게 내버려둔 오명]을 회피하기 위함이라고 제 멋대로 생각합니다.

맨 마지막 문단 말씀은 뭐 이견의 여지가 없네요.
여수낮바다
22/12/27 14:38
수정 아이콘
뭐 계약도 뭐도 아니고, 상대의 호의에 기대야만 하지만, 그래도 박근혜 사면을 안하고 지나가면, 그 뒤로는 무조건 자기 진영 사람들도 죄값 다 치르며 갇히는 엔딩 확률 수직상승이죠

서로서로 좋은게좋은거지 하면서 권력 높은 자들끼린 봐주고 넘어가는 문화가 남아 있을 가능성 vs 무조건 감옥에서 늙어죽기 엔딩이 높아질 가능성

가챠 확률상 유리한걸 뽑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 겁니다
22/12/27 15:01
수정 아이콘
정치적 단물 다 빨아먹은 상대는 놔주자, 라는 게임 룰을 수호하는 차원으로 이해하면 납득이 되네요.
바다코끼리
22/12/27 15:15
수정 아이콘
이명박 사면에서 볼 수 있듯이 문재인이 사면 안 했어도 8.15 때나 이번에 같이 사면됐을 가능성이 높고 건강 상태도 양호하고 병원 진료도 잘 받은 것 보면 감옥에서 죽게 내버려둔 오명에 대한 걱정은 아닐 것 같고, 이명박과는 달리 박근혜에 죽고 살고, 문재인이 집어넣었다고 생각하는 노년층이 워낙 많다 보니 그들을 좀 달래주려고(feat. 국민통합) 한 걸로 생각합니다.
22/12/27 16:48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그 때 이재명 당선 도와주려고 그러나 싶기도 했습니다.
척척석사
22/12/27 16:0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어제였나 고령인데 감옥에서 죽게 만들 생각이냐 이런 댓글을 봐서 알빠노 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나이먹은게 뭔 까방권도 아니고 크크
SkyClouD
22/12/27 15:27
수정 아이콘
박근혜 사면은 건강이슈가 생각보다 더 컸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정치적 이슈들보다 그게 더 큽니다.
실제로 사면 이후에도 거의 2~3개월 이후에 퇴원했습니다.
DownTeamisDown
22/12/27 14:05
수정 아이콘
과연 괜찮다고 하신분들 만약에 나중에 이재명 유죄받은다음 사면받으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뭐 그것도 아니라면 김경수 복권 따로 해준다고 한다면 뭐라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원세훈이 사면복권 받으면 김경수 복권 안해줄이유가 없죠.
22/12/27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이유] 따윈 만들면 그만이라는 걸 새삼 깨닫는 중입니다. 누구 말마따나 정의는 세우기 나름이네요. 같은 맥락에서 원세훈 사면복권과 김경수 복권은 아무 상관 관계가 없다고 대통령과 사면 관련 국무회의 관계자들은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DownTeamisDown
22/12/27 14:09
수정 아이콘
뭐 그래서 다음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시간이 문제지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그때 현 여권에서 뭐라뭐라해도 아무 소용 없을것 같고말이죠.
22/12/27 14:1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여수낮바다
22/12/27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DownTeam님과 정확히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면에 반대합니다.
이명박근혜 같은 죄인들이 죄 지은 후에라도 국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게 있다면, 죄를 지었으면 도피하지 말고 제대로 사법체계 안에서 다투고 벌을 받는 선례를 차곡차곡 쌓아주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면이라뇨.
22/12/27 14:27
수정 아이콘
세 번째 문장은 가능하다면 교과서에 좀 넣고 싶네요.
덴드로븀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42657?sid=102
[MB 사면·김경수 형 면제…'국정농단' 朴정부 인사 대거 복권(종합)] 2022.12.27.
법무부는 ["국정수행 과정에서 당시 직책·직무와 관련해 잘못된 관행에 따라 불법행위를 저질러 법의 심판을 받은 주요 공직자 66명을 특별사면]해 다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화해와 포용을 통해 범국민적 통합된 힘으로 미래를 지향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 및 주요 정치인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며 "치열한 선거 국면에서 저지른 범죄로 처벌받은 정치인 등에게 국가발전에 다시 기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정치발전과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규모 선거사범 사면을 실시했다"고 총평했다.

[한동훈 장관은 "정부는 이번 신년특사 조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과거를 청산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 했다"]고 강조했다.

전직 대통령이야 워낙 전례가 대단하다보니 MB 사면도 뭐 그렇다고 칠수도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만해도 사면됐으니까요.

그런데 국정농단 인사들을 [잘못된 관행에 따른 범법자] 라고 퉁쳐버리는 엄청난 선례를 만들어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2/12/27 14:34
수정 아이콘
관행...... 아 진짜 미쳤나봐......

휘바이든 들었을 때와 버금가게 놀랍네요.
아 관행이었구나......
No.99 AaronJudge
22/12/27 15:06
수정 아이콘
뭐 그런것까지 관행으로 부르나 싶네요…
22/12/27 15:34
수정 아이콘
전 이재명 정말 싫어하고 시실 그것땜에 국힘투표했지만

이재명이 감방갔다가 몇년후 사면받아도 상관없을거같아요.

권력에서 멀어지면 그만이구. 그러고도 다시 재기해서 중요한 권력을 잡으면 뭐 어쩔수 없는 능력이구나 싶으니..
밤가이
22/12/27 14:07
수정 아이콘
고령이라 사면해준다 쳐도 벌금 82억까지 면제해 줄 필요가 있나 란 생각이 먼저 드네요.
DownTeamisDown
22/12/27 14:07
수정 아이콘
82억 못받아도 족쇄하나 채워놓는다고 생각하고 면제는 안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
22/12/27 14:09
수정 아이콘
말씀 들으니 궁금해지네요. 개별 사면 대상에 대한 각각의 이유가 공식적으로 언급된 내용이 있을까요? 아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시무룩
22/12/28 07:57
수정 아이콘
저도 표 보는데 벌금은 왜 면제지? 싶더라구요
징역만 없애도 뭐 나름 이해는 된다 싶을텐데 벌금 면제에서 그냥 잘먹고 잘살라고 대통령 권한 쓰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young026
22/12/29 21:24
수정 아이콘
추징금이 아니라 벌금이라서 별 의미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벌금은 먹은 걸 토해내라는 게 아니라 다른 형태의 처벌 방법일 뿐이니까요.
R.Oswalt
22/12/27 14:0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누가 사면해주나
22/12/27 14:15
수정 아이콘
아직 형법에 위반될 만한 죄를 짓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멜로
22/12/27 14: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특별 사면이라는 게 왜 필요한지부터 모르겠습니다
22/12/27 14:14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져서 시간 나면 좀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일반사면, 특별사면으로 나누어진다는 것도 아예 몰랐어요.
계층방정
22/12/27 20:54
수정 아이콘
일반사면은 아예 죄 하나를 찍어서 '일반적으로' 사면해준다는 거라 오히려 특별사면보다 구경하기가 어렵네요.
No.99 AaronJudge
22/12/27 15: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다른나라도 그런가
헛스윙어
22/12/27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정과 상식
22/12/27 14:19
수정 아이콘
이겠죠. 그들만의.
22/12/27 14:10
수정 아이콘
그 제목에 없는 주요 인물 중에 [김태효] 전 청와대 기획관, 현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실 1차장은 유죄 확정 받은 지 2개월 만에 사면됩니다.
그냥 아주 꽃ㅜ가루 날리는 사면 명단이에요.
22/12/27 14:13
수정 아이콘
승전국의 전리품 느낌 나는 사면이군요.

나중에 정권 바뀌었을 때 국힘쪽이 사면 갖고 왈가왈부하면 견공보다 못한 취급해줘야겠습니다.
22/12/27 14:19
수정 아이콘
전리품, 이거 자주 써먹어야겠네요. 이보다 나은 비유를 아직 못 봤습니다.
푸와아앙
22/12/27 14:29
수정 아이콘
얘는 뭔데 벌써?
잉크 마르지도 않았겠는데
박근혜
22/12/27 14:11
수정 아이콘
[아직 내지 않은 벌금 82억 원도 면제받습니다.] ...
DownTeamisDown
22/12/27 14:13
수정 아이콘
[벌금 150억 면제받으셨잖아요] 이명박도 추징금은 완납했습니다.
박근혜
22/12/27 14:14
수정 아이콘
뜨끔..!
22/12/27 14:18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리얼포스
22/12/27 14:13
수정 아이콘
김기춘에 우병우???? 진짜 제정신인가...
22/12/27 14:18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 제정신일 겁니다.
애플프리터
22/12/27 14:58
수정 아이콘
검사는 꼭 챙겨야죠.
덴드로븀
22/12/27 14:1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5463?rc=N&ntype=RANKING
[尹대통령, 신년특사로 통합 메시지…'여야 형평성' 강조] 2022.12.27.
기사 중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말말말

"국민 통합과 화합을 위한 신년사면"이라며 ["마지막까지도 여론을 살폈다"]고 의미를 부여
소위 '적폐' 사범들에 대해 [과거 관행에 따라 불법에 가담한 공직자를 구제하는 차원에서 접근]한 것
["국정원 댓글 사건이나 국정농단 사건 등 적폐청산 수사 대상이었던 사건을 이제는 일단락 지을 때가 됐다는 인식"]
["김 전 지사가 연루된 드루킹 댓글 수가 국정원 댓글 수의 200배에 달한다"]며, 김 전 지사 사면과의 형평성도 고려
NSpire CX II
22/12/27 14:17
수정 아이콘
자기가 구독한 유튜브 여론을 잘 살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22/12/27 14:17
수정 아이콘
일단락 짓는다 = 사면한다, 군요.

여론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폈을까요.
사면 대상자 가족과 친지들, 지인들 모아다가 포커스 그룹 인터뷰 했니?
22/12/27 14:28
수정 아이콘
본인 유튜브 메인화면에 뜬 컨텐츠들을 모두 정독하지 않았을까요.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알고리즘의 무서움 덜덜덜
No.99 AaronJudge
22/12/27 15:01
수정 아이콘
관?행
팔라디노
22/12/27 14:17
수정 아이콘
기사제목을 MB,김경수 로 적어놔서 몰랐는데
자세히보니 김기춘, 우병우 크크..
이러면 촛불집회 왜 나갔나
스웨이드
22/12/27 14:18
수정 아이콘
승전국 퍼레이드보는 느낌이네요
22/12/27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사면이 정말 심각한 것이 이명박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을 당한 박근혜의 국정 농단 사단 전체를 사면해 주었다는 겁니다. 국가의 기강을 집단으로 뒤흔든 죄로 많게는 수십년 형씩 선고받아 복역 중인 중범죄자들을 한꺼번에 모조리 풀어 줬습니다.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122712273113713
박근혜 정부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전 정무수석,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 이명박 정부의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도 특사에 포함됐다.

아무 것도 안 할 것 같아서 뽑는다고 했었는데 그 어떤 정권에서도 안 했던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을 열심히 하는 중이죠. 이것 뿐인가요?

- 여가부 폐지 떴다. 자 드가자 (안 함. 예산 확대)
- 취임 '즉시' 병사 월급 200만원 (안 함)
- 소통왕 윤석열! 도어스테핑 전격 개시 (반년을 못 감)
- 대답하지 마십쇼 좌팝니다 (불편한 질문은 전부 몰?루. 정말 대답 안 함)
- 청와대를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읍니다. 이전비용 500억. 인스타 사진 도르 (천문학적인 비용 소요. 수의 계약, 영빈관, 안보 문제 등 계속 터지는 중)
- 기자가 왜 슬리퍼 신고 팔짱을 끼느냐 예의 없다 (슬리퍼는 안 되고 기차 의자에 구둣발을 올려 놓거나 공개된 장소에서 반말에 삿대질 하는건 됨)
- 이재명 문재인만 조지면 만족한다 (이준석만 조져짐)
- 선거에 승리한 당대표는 아무도 못 건드린다. 준석아 꽃길만 걷자 (빛의 속도로 내쳐짐. 미래 불투명. 마이너스 4선의 기회조차 얻기 쉽지 않음)
- 검찰 공화국에서 살고 싶으면 개추! (검찰 출신들 온갖 요직에 꽂아 넣음 + 경찰국 신설로 경찰까지 직접 통제. 고발사주 검언유착 전부 묻어버리는 중)
- 잃어버린 공정과 상식을 되찾자 (공정과 상식 급속도로 파괴 진행 중)
- 착짱죽짱 차이나 게이트 나는 개인이오 (이민청 신설로 이제는 외노자가 아닌 같은 국민이 될 예정)
- 영부인 폐지 (안 함. 김건희의 광폭 행보. 제2부속실 폐지로 돈은 쓰고 기록은 안 남김. 김건희 비공개 행보 특; 사진 대통령실 제공 건희사랑 제공)
-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자유를 수십번 외침 (언론 탄압. 정부 비판적인 단체와 개인에 고소 고발 압수수색 남발. 윤석열차를 그린 고등학생까지 몰매)
- 걸리면 가야한다 (자기편은 수사 자체를 안 하니 걸릴 일이 없고 걸려도 안 감)
- 조국 때문에 등 돌렸다 (정호영 수사 기약 없음. 자녀들은 학교 잘만 다님. 조국 때 난리치던 그 많은 사람들 입꾹닫. 상황 파악이 안 되는건지 아직도 조국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름)
- 여성징병제 수십만 청원 (정권 바뀌니 입꾹닫2)
- 미세먼지 문제 중국에 항의해라 (정권 바뀌니 입꾹닫3)
- 전 정권의 캠코더 인사가 문제다 (극우 유튜버와 천공 건진 무정 등 무속인들 날뜀. 이들의 지인 친인척들 선거 캠프, 청와대실에 근무)
- 중국몽 훠훠훠 (가짜는 가라. 진짜 중국몽을 알려주겠다)
- 더 강력한 한미동맹 친미외교 추진하자 (펠로시 패싱. 바이든 욕설)
- 북한 빨갱이들한테는 백신 주지마라. 주적인데 죽게 놔둬라 (인권 투사로 전격 변신. 중대 범죄 혐의가 있는 탈북자도 같은 국민이니 다 받자고 주장)
- 페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윤석열 뽑았다 (전 정권의 초대 총리, 최장수 총리, 책임 총리로서 남페미 스윗남 소리를 듣던 이낙연이었으면 찍었을거라고 주장)
- 안타까운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집권당 주요 인사들이 연일 유가족들을 향해 망언을 퍼붓고 마약 검사 등으로 모욕하는건 알빠노)
- 대통령은 당무에 개입 안 한다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 운운하며 체리 따봉. 대통령 꼭두각시를 당대표로 세우기 위한 당원 비율 100% + 결선투표제)

계속 쓰면 69시간 동안 써도 끝이 안 날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대단히 대단하고 놀랍도록 놀라워서 가만히 쭉 지켜보고 있으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제재 취소합니다
22/12/27 14:29
수정 아이콘
본글을 얼렁뚱땅 써 놨는데
이런 정성댓글이 달려버리면...... 너무 민망합니다 ㅠㅠ
인생을살아주세요
22/12/27 14:35
수정 아이콘
어이고..... 모아놓고 보니 어마어마하네요
덴드로븀
22/12/27 14:38
수정 아이콘
충격적인건 저 많은 이슈들이 고작 7개월만에 나왔다는거겠죠...
이쥴레이
22/12/27 14:52
수정 아이콘
아....1년도 안되었는데...
No.99 AaronJudge
22/12/27 15:00
수정 아이콘
앗아아
스덕선생
22/12/27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안 지킬게 뻔한 공약을 보고 뽑았으면 멍청하다고 비웃었을텐데, 최근의 2030 남성의 윤석열 지지도를 보면 이준석 생각과 달리 반페미 정책은 별 의미가 없었던건가 싶습니다.

추이를 보면 지지율을 올려준건 노조 강경진압이나 연금개혁같은 보수정책이었죠. 반페미는 사실상 폐기수순인데도 지지율은 사실상 본인 파이 최대치를 회복했으니까요.

이재명 지지자는 절대로 윤석열을 인정하지 않을테고, 누가 대통령이여도 질색하고 선거 참여 안하는 10퍼센트가 있으니 40퍼센트 대면 사실상 대선지지율 회복이죠.
22/12/27 15:11
수정 아이콘
이런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화려하네요
SAS Tony Parker
22/12/27 15:20
수정 아이콘
'1년 행적'
빨간당근
22/12/27 16:29
수정 아이콘
아직 1년이 안됐습니다;;;
이제 8개월 되가네요.
SAS Tony Parker
22/12/27 16:34
수정 아이콘
'아직 4발 남았다' ...
22/12/27 15:5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해온 것도 레전드인데 오늘 사면은 진짜 정신나간 거 같네요. 이번 정권이 선이라는 게 없고 막나가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진짜 뭐라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Not0nHerb
22/12/27 17:28
수정 아이콘
이야 모아놓고 보니까 굉장하네요.
백도리
22/12/27 17:55
수정 아이콘
딕시님 어디 글연재(?)나 개인블로그 같은 거 없으시나요?
댓글다신 거 정리해주신 목록 읽어보니 30%정도 모르는 정보가 있었네요(개돼지로 보여도 쌈)..다 뉴스에서 말해주는 걸텐데
딕시님 팔로우라도 가능하게 뭐 정치관련글남기시는 데 있으시면 쪽지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바쁜현생에 우민으로 사는 평민이지만 염치없게 핑프로라도 정보를 좀 접하고싶습니다
조메론
22/12/28 00:14
수정 아이콘
저도요..!
22/12/28 00:56
수정 아이콘
그냥 가끔 pgr에서 댓글 다는게 전부라서 알려드릴게 없네요...
Jedi Woon
22/12/27 18:02
수정 아이콘
경제상황이라도 좋아지면 사실 위에 열거한 내용들은 어느 정도 익스큐즈 했을 수 있겠지만, 경제 상황은 나락을 향하고 있으니....
치킨너겟은사랑
22/12/27 18:36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네요.
특히 조국건으로 난리쳤던 대한민국이 맞나 궁금할지경입니다.

다들중동간건가
22/12/27 18:53
수정 아이콘
와 댓추천버튼 어디갔습니까?
가을의빛
22/12/27 19:45
수정 아이콘
어마어마하네요...... 그런데 중국몽 관련 부분은 어떤 게 있었나요?
22/12/27 23:34
수정 아이콘
위에 아이군님이 달아 주신 내용에 덧붙여서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친중인가요"…美 서열 3위 펠로시가 물었다는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92616240000190

리잔수 만난 윤 대통령 “사드, 걸림돌 되지 않길”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209162101015

윤 대통령 "시 주석님 직접 뵙길"…중국어 트윗 인사도
https://news.nate.com/view/20220825n02531?mid=n1101
그럴수도있어
22/12/27 20:36
수정 아이콘
제가 할 말 여기 다있네요. 감사합니다!
방구차야
22/12/27 20:43
수정 아이콘
가장 역겨운부분은 김건희가 대국민약속 정면으로 뒤집고 대놓고 나댄다는겁니다. 다른 공약들이야 동의하지는 않지만 실현에 있어 단계적인 해법이나 시간이 걸리는 문제도 있을테고, 이준석 팽시킨것도 전반적인 남녀세대갈등을 희석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김건희의 활동은 아무런 긍정적 효과가 없는 단지 권력욕에 국민을 속이고 국정을 휘두르는 꼴이라 도저히 지켜보기가 힘듭니다
만성두통원딜러
22/12/27 14:21
수정 아이콘
세상에 기분좋아야 할 연말에 혈압이.. 욕나오네 슈...
22/12/27 14:32
수정 아이콘
혈압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 아버지 쪽 집안 어르신이 겨울에 밖에서 시비 붙으셨다가 뇌혈관 터지셨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너무 흔분하지 마시길 ㅠㅠ

저런 놈들 땜에 만성두통원딜러 님 건강이 나빠져셔야 되겠습니까
만성두통원딜러
22/12/27 14:42
수정 아이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제가 한건 아니더라도 온국민이 모여서 이뤄낸 정의가 물거품이 되는 느낌이네요.
우자매순대국
22/12/27 14:25
수정 아이콘
이 정부는 사면이라는 행위에서 정치적 부담같은거 못느끼나요?
어차피 니넨 나랑 협력할 생각도 양보할 의향도 없잖아. 그러니 나도 내 권한 안에서 내맘대로 할거야. 이건가? 어이없네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이제 겨우 4자 봤습니다만 어쨌든간에
지지율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질러도 된다 싶으셨나 봅니다.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일단 내가 너랑 협력하고 양보할 생각이 없는건 분명해보입니다.
덴드로븀
22/12/27 14:37
수정 아이콘
MB 사면 이야기가 올해 내내 나왔지만 지지율 떨어진건 전혀 다른 이슈들 때문이었고,
최근 국정지지율도 40% 돌파중이라 걱정하거나 무서워할게 하나도 없죠.
SAS Tony Parker
22/12/27 15:21
수정 아이콘
계산할 두뇌회전까지는 안되는거 같..
사업드래군
22/12/27 16:34
수정 아이콘
정치적 부담을 느낄 이유가 1도 없죠.
어차피 초반부터 지지율 10%대까지 나왔는데도 전혀 바뀌거나 하지 않았고, 대통령도 무서운 게 막판에 지지율 떨어지면 언론에서 물어뜯고 다음 정권에 잘 보이려는 검찰에서 슬슬 털어서 감방 보내는 건데, 이 정권은 검찰을 틀어쥐고 있으니 무서울 게 전혀 없죠.
prohibit
22/12/27 14:25
수정 아이콘
69시간동안 회의한 결과물인가
유사인간들끼리 열심히 챙겨주고 있네요
메가트롤
22/12/27 14:27
수정 아이콘
인생은 이명박처럼
라이엇
22/12/27 14:2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그렇다쳐도 김기춘 우병우를? 왜 그쪽도 실세가 따로 있어서 그러신가?
22/12/27 18:40
수정 아이콘
슨배님 대접은 해드려야져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진짜 할 수있는 전부를 다 사면해버렸군요..
뽈락킹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내맘대로 할 자유 캬
Equalright
22/12/27 14:30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벌금은 면제..?
추징은 다 했겠죠?
22/12/27 14:32
수정 아이콘
아뇽 85억인가 미납인데 안 받겠답니다.
덴드로븀
22/12/27 14:3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65552?rc=N&ntype=RANKING
[법무부 "미납 벌금 있는 MB, 박근혜 전례 고려해 사면"] 2022.12.27
-- 이명박 전 대통령은 미납된 벌금도 있는데.
[▲ 미납 벌금도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 선거사범은 벌금 미납자를 사면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 전 대통령이 사면 대상에 포함된 이유가 있나.
▲ 이 전 대통령은 선거사범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전직 대통령이라는 특수한 신분과 과거사면 전례도 고려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거액 벌금이 미납돼 있을 때 사면된 바 있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이 납부한 추징금과 벌금(105억 8천만원)이 이미 뇌물 수수액(94억원)을 훨씬 상회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법무부 답변이라고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2/27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징은 다 낸걸로 벌금은 이번에 남은거 면제고...한 50억정도는 벌금도 냈다고 하더군요...
현재 법적 해석상으로는 벌금은 사면해서 바이든하는게 가능인데 추징은 안되던가 할겁니다...
뭐 그래서 한명숙은 복권은 되었는데 사면은 안됐던가...어디 시사프로 유튭보다가 들었던...
닉넴바꾸기좋은날
22/12/27 14:31
수정 아이콘
사면권은 폐지하는게...
22/12/27 14:57
수정 아이콘
사면권이 민주주의 이전 왕정의 잔재라는 지적을 뭘로 실드칠 수 있을지, 사법부에 대한 견제를 넘어 무시와 모독에 가깝다는 비판을 어떻게 받아칠 지 궁금합니다.
22/12/27 14:41
수정 아이콘
대통령 사면권이 있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럴꺼면 아에 없어야 할것 같긴 하네요
이럼 또 개헌해야 해서 문제네;;;;
DownTeamisDown
22/12/27 14:47
수정 아이콘
국회동의를 받는다던지 하는식으로 절차를 복잡하게 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지금은 대통령이 사면해 하면 사면되는 구조라서요.
-안군-
22/12/27 14:51
수정 아이콘
근데, 3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대통령에게 부여한 권한이 사면권이다 보니, 입법기관의 동의를 받게 하는것도 좀 이상하죠.
DownTeamisDown
22/12/27 15:00
수정 아이콘
3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사법부의 전횡이나 잘못을 시정한다는건데 그걸 행정부 단독으로 행사하게끔 줘야만 한다는것도 아니니까요.
입법부 동의를 받는식으로 해도 3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22/12/27 14:56
수정 아이콘
특사를 정말 특별한 일에 써야 하는데
별로 특별하지 않게 핑계 생길때마다 하고, 부탁들어주듯이, 고민도 없이 제주머니에 있는 것을 꺼내듯 하면
차라리 특사는 없애고 국회동의 받는 대사만 있으면 되죠

하튼 힘이 있으면 쓰고 싶어 안달이에요 이제 첫해 간신히 지나가면서....
-안군-
22/12/27 14:44
수정 아이콘
정권잡은지 7개월 정도밖에 안지났는데... 하고싶은거 다 하네요.
22/12/27 14:44
수정 아이콘
대통령 사면권 국회동의 절차가 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상식선 이라는것도 없고 내편니편만 있고 대통령 혼자 정치적 부담이 뭐임? 하면서 이런짓을 해도 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2/27 14:50
수정 아이콘
뭐 정확히하면 저건 특별사면이고 일반사면이 있죠 국회동의 필요한...아마 딱 한번했을거고 그 외는 전부 특별사면이긴할겁...
초록물고기
22/12/27 16:20
수정 아이콘
일반사면이 드물기는 하지만 딱 한번은 아니고 여러번 했습니다. 뭐 63년에 실시하고 다음 95년에 실시한게 마지막이니까 딱 한번이라고 생각할 법도 하긴 하군요.
복타르
22/12/27 14:48
수정 아이콘
저러라고 뽑아줬고, 저렇게 해달라고 40% 넘게 지지해주는데 안하면 그게 무정부죠.
DownTeamisDown
22/12/27 14:4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전 아닙니다.. 저 40%이긴 한데 저건 바라지 않았어요. 실제로 사면 저정도로 하는걸 바라는 사람은 30%이하일겁니다.
22/12/27 14:5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긴 지지자 투표자 한 명 한 명에게 사면 대상 리스트 검토받을 수도 없을 테니까요.

12월 15일에 실시한 모 이명박 사면 찬반 여론조사 결과 사면 찬성이 39%였고, 대선 때 윤석열 후보 득표율이 48%니 네 뭐 9% 정도 차이는 나긴 하는데요, 혹시 윤석열 후보 공약에도 저런 사면이 포함되어 있었는지는 궁금해지네요. 아시는 바 있으실까요?
복타르
22/12/27 16:3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바로는 이명박 사면 이야기는 있었지만, 공약에는 포함이 없었네요.
뻐꾸기둘
22/12/27 16:47
수정 아이콘
후보시절부터 하겠다고 하는거 하는것일 뿐인데 지지는 못 할 망정 뭐 이리들 놀라시나 싶긴 하죠.
22/12/27 16:50
수정 아이콘
후보 시절에 김기춘 우병우 원세훈 사면하겠다고 했나보네요. 제가 몰랐습니다. 혹시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을까요?
22/12/27 14:50
수정 아이콘
역시 권력을 잡으면 잡았을 때 휘둘러야 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네요
근데 탄핵 왜 했죠?
22/12/27 14:53
수정 아이콘
원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읍읍읍
반찬도둑
22/12/27 14:52
수정 아이콘
전 정권 사면할 때는 입 꾹 다물고 계시더니 꼭 이럴 때만 댓글 다시는 분들이 있군요
대통령들 사면권으로 욕 먹은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미 수십년 전부터 전해져오던 전통이죠
다음에 다른 정당이 잡는다고 사면을 안할까요?
다 똑같은 놈들인데
22/12/27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요, 니들은 왜 A만 입 열고 B에는 조용함?
이런 얘기 하실 땐 구체적인 리스트 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아래쪽 말씀만 하셔도 충분히 논지 전달됩니다.

국회에서 폭력 사태 수십 년 간 전통이었습니다.
근데 이제 안 하더라고요. 다 똑같은 놈... 들도 있고 아닌 놈도 있죠.
DownTeamisDown
22/12/27 15:25
수정 아이콘
그건 국회법에서 처벌수위가 쌔져서요.
그나저나 생방송으로 공성전한 패스트트랙 사건이라고 불리는 그 사건은 1심이나 끝났나요?
22/12/27 16:50
수정 아이콘
들은 바가 없는 걸 보니 진행 중 아닐까 싶네요. 검찰 출석 조사에 응하지 않는 의원들이 많다는 건 주워들은 기억이 납니다.
22/12/27 16:5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아직도 재판 중이고 1심 선고도 안 나왔네요. 이거 기소가 2020년 1월인데 3년 동안 1심도 안 나오네요.
지구 최후의 밤
22/12/27 14:57
수정 아이콘
박근혜 사면할 때도 입 꾹 닫은 아니었을 겁니다.
여기도 굉장히 시끌시끌했어요.
kanuchoco
22/12/27 14:58
수정 아이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옛날말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SkyClouD
22/12/27 15:20
수정 아이콘
박근혜 하나 사면할 때는 그나마 명분이라도 있었죠.(건강)
사면에 복권? 하아. 입 꾹 닫지 않았으니 더 까도 됩니까?
지르콘
22/12/27 15:26
수정 아이콘
명단 보고도 이런 말이 나오는 판단력이군요
22/12/27 15:33
수정 아이콘
박근혜 사면 때 글 보면 그 때도 욕 많이 먹었어용..
T.F)Byung4
22/12/27 16:40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바로 물타기라고…
Janzisuka
22/12/28 01:42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댓글들 난리였었는데요?
그리고 이런 댓글 볼때마다 궁금한데
여기에 입꾹 닫았다가 이럴때만 댓글 다는 분들 리스트라도 계속 통계내면서 댓글 다신건가요?
반찬도둑님 검색해서 댓글 단거 보니
모든 글에 달지도 않았고 입 꾹 다물고 있다가 이럴때 한마디 다는건가요? 아니시죠? 다른 분들도 아닙니다
그냥 그때그때 댓글 다는거죠
물론 반찬도둑님이 따로 회원들 댓글 달고 안달도 하나하나 통계내시고 계셨는데 제가 모를수도 있긴 하네요

대답 좀 해보세요
유게 댓글 단거 보시니 활동은 하시는데 대댓글에 대답은 안하시네요 강요는 아니고 선택적으로 댓글 다시는거 싫어하시는 분이신거 같아서 어떤지 궁금해서요^^
아우구스투스
22/12/27 14:53
수정 아이콘
일단 5년하고 튀겠단거죠.
환경미화
22/12/27 15:31
수정 아이콘
5년은 할수 있겠죠.??
빼사스
22/12/27 14:54
수정 아이콘
지금 사면으로 지지율 떨어져도 다시 오를 테니 막 해봅니다~ 원세훈이 가장 대박적이네요.
22/12/27 15:09
수정 아이콘
국정원 돈 수십억 슈킹해서 대통령한테 상납해도
풀어줄께

이러면 못 할 짓이 뭐가 남는지......
알빠노
22/12/27 14:54
수정 아이콘
지지율로 봤을때 국민의 30%는 저런걸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싫어할 텐데
결국 저걸 좋아하는 사람이 30%나 있고 그 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 내는 목소리 큰 인간들이라 저런 것도 가능한거죠
한국 정치는 여아를 막론하고 극단 지지층 위주로 가고 중도층에서 멀어져 갑니다
팔라디노
22/12/27 14:55
수정 아이콘
김기춘, 우병우는
검사출신이라 풀어준건가
정의! 공정!
22/12/27 15:10
수정 아이콘
국가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부여한답니다.
바닷가 나가서 쓰레기라도 주우려나요
No.99 AaronJudge
22/12/27 14:55
수정 아이콘
아니;;;;;
지구 최후의 밤
22/12/27 14:56
수정 아이콘
해당 사면이 불안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번째로 국정농단의 무게감을 아주 가볍게 휘발시켰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여러 댓글에도 달려있지만 생각이란 걸 하고 진행하는 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하긴, 일관성있게 생각없이 달리는 느낌이 지속되니 정권 초기에 생겼던 여러 의문점이 생기진 않네요.
한사현무
22/12/27 14:56
수정 아이콘
토악질 나오네요.
원래부터 공정과 상식이 없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네요.
kanuchoco
22/12/27 14:56
수정 아이콘
요즘 뉴스보기 끔찍합니다.
더 지독하고 악랄한 놈만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괴롭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근본이죠.
빨리 나라 뜨는게 상책인것 같습니다.
NSpire CX II
22/12/27 16: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통령이 심히 못한다고 해서 이민을 가는 건 좀 재고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조메론
22/12/27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게 대한민국의 근본이구나..
-안군-
22/12/28 00:17
수정 아이콘
문제는 코로나시국을 겪어보니 우리나라가 선녀였다능...(먼산)
kanuchoco
22/12/28 1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 코로나때는 다른 정부였죠.
만약 윤통 정권이었으면,,, 아찔하네요
과학방역은 무슨.. 중국. 인도 저리가라 였을겁니다.
시체 아수라판 아니었을까요?
이태원 참사의 끔찍한 현장만 봐도 답나오죠.
이찌미찌
22/12/27 14:57
수정 아이콘
윤통이 새해 선물을 줬으니 지지율이 또 올라가겠군요...PGR에도..
셀월드
22/12/27 15:01
수정 아이콘
죄 짓는거 별것도 아닌데, 왜 자살하고 그랬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22/12/27 15:05
수정 아이콘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대댓글 달다가
이 말씀 보니 그저 웃음만 나고 또 눈물 나네요
노회찬 왜 죽었나요 진짜
생각할수록 돌아버리겠네 하
주인없는사냥개
22/12/27 15:07
수정 아이콘
노통도, 노회찬도 부끄러움의 역치가 너무 낮았던거죠.
윤통 보세요.
대체 뭔 짓을 해야 부끄러운 척이라도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2/12/27 15:16
수정 아이콘
기소가 두려운자와 그렇지 않은자
22/12/27 15:02
수정 아이콘
저정도 애들 사면할거면 이석기정도는 묶어서 석방해줘야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작년에 이미 가석방됐군요 안희정은 4월에 만기출소했구요
형기에 맞춰서 열심히 복역중인 다른 죄인들은 뭐가되는지 참
카이레스
22/12/27 15:04
수정 아이콘
역겹기 짝이 없습니다...베네수엘라 타령 그렇게 하더니 나라를 아주 근본적으로 망가뜨리네요...
스덕선생
22/12/27 15:06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야 그렇다 쳐도 우병우나 김기춘을 대체 누가 좋아한다고... 크크
22/12/27 15:12
수정 아이콘
검사니까요. 브라더후드랄까요.
수타군
22/12/27 15:06
수정 아이콘
현재 누군가가 저것보다 더한 국정농단을 하고 있다는 거죠. 사례를 만든다고 생각 합니다.
악튜러스
22/12/27 15:07
수정 아이콘
측근 2개월만에 사면이 제일 어이없네요 크크
팔라디노
22/12/27 15:50
수정 아이콘
같은 아파트 주민 아들이군요 크크
BbOnG_MaRiNe
22/12/28 02:26
수정 아이콘
군대 훈련소 다녀온 느낌이겠네여
Peter Pan
22/12/27 15:09
수정 아이콘
진짜 하고싶은거 다하네
덴드로븀
22/12/27 15: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42657?sid=102
[MB 사면·김경수 형 면제…'국정농단' 朴정부 인사 대거 복권(종합)] 2022.12.27.
법무부는 ["국정수행 과정에서 당시 직책·직무와 관련해 잘못된 관행에 따라 불법행위를 저질러 법의 심판을 받은 주요 공직자 66명을 특별사면]해 다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장관은 "정부는 이번 신년특사 조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과거를 청산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 했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다시봐도 국정농단 사범들을 [잘못된 관행에 따라 불법행위를 저질러] 라고 퉁쳐버리는 법무부의 자세가 정말 놀랍습니다.
이래도 되는거였나...?
SG워너비
22/12/27 15:19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 김경수만 복권 안해줬네요
22/12/27 15:10
수정 아이콘
사면을 해도 보통은 정권말에 여기저기 조율하면서 하는 게 그놈의 [관행]이건만...
kanuchoco
22/12/27 15:15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뉴스를 뜨겁게 달궜던
아프리카 남수단 대통령이 소변 실수하는 모습을
그대로 생중계한 남수단 기자들 자살.사망.실종설을 보면서,
현재 대한민국이 그대로 비춰보이더군요.

지금 검찰정권이 야당,언론,국민 대하는 방식이
아프리카 독재정권 수준입니다.

이제 검찰이 정치인이 되어서
기소권.사면권. 등등 온갖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니,
인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심연의 그 무엇 같달까요...
소름끼치고 토나옵니다.
Janzisuka
22/12/27 15:16
수정 아이콘
사면...왜 있는지 짜증
티아라멘츠
22/12/27 15:17
수정 아이콘
관행이라고 이해해주려해도 이런 건 정권말에 눈치봐가며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빠르다..
탑클라우드
22/12/27 15:20
수정 아이콘
김기춘, 우병우는 뒤에 숨어있었군요.
하아...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맞나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kanuchoco
22/12/27 15:33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지금 한국으로 돌아오시지 않는 걸 권합니다.

뉴스 보시면 아실겁니다.
지금 한국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 국방, 복지 시스템조차
소리없이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계신곳이 괜찮은 국가라면, 좀 더 버티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탑클라우드
22/12/27 16:21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은 베트남인지라...
하아...
No.99 AaronJudge
22/12/27 16:49
수정 아이콘
베트남…은 우리보다 더하네요
공산당은 거기서도 중국이나 북한처럼 무소불위겠죠..?
Janzisuka
22/12/28 01:5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겨울 지나서 오세요....추워요 개 추워!!!
망고베리
22/12/27 15:22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것도 안 할거라서 뽑았다면서…
육수킹
22/12/27 15:23
수정 아이콘
검사가 최고다
페스티
22/12/27 15:24
수정 아이콘
약간 그런 것 같습니다. 투박해서 그런지 뻔뻔해서 그런지, 척을 안하네요. '할 수 있으니까 한다. 몰랐어? 원래 이정도야. 어쩔건데.'
지르콘
22/12/27 15:25
수정 아이콘
자기편은 다 풀어주는 꼬라지네요
사면 꼬라지 참 저들의 수준이 잘드러나는 모양입니다
Tergerwon
22/12/27 15:26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박근혜 사면했을 때보단 덜 놀랍고 덜 허무하네요. 전 정부가 박근혜 사면했는데 이번 정부가 거리낄 게 있나요. 안하면 바보죠.
환경미화
22/12/27 15:31
수정 아이콘
전정부와 비교는 다른 사례입니다.
당파적으로 반대 쪽 전직 고령에 지병까지 있는 대통령
현정부는 걍 우리편 인거죠.
이게 왜 전정부랑 같은겁니까?
비교 할껄 비교 하십쇼.
22/12/27 15:37
수정 아이콘
둘다 자기가 집권하면서 내세운 가치에 똥뿌린 건 똑같네요
환경미화
22/12/27 18:18
수정 아이콘
물타기 하지 마시죠
두사안은 너무 다른데 말이죠
-안군-
22/12/28 00:2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내세운 가치에 똥뿌린거 맞는데,
이번 정부는 딱히... 내세운 가치가 뭐였죠??
22/12/28 00:51
수정 아이콘
킹-정과 갓-식
22/12/27 15:2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명박은 박근혜가 사면된 이상 당연히 될꺼 라고 생각했는데... 김경수야 보통 그림 좋으라고 주고 받는거라고 생각해서 왜 해주는지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우병우 김기춘등은 굳이 왜 사면하는지 정말 쌩뚱맞네요.
유목민
22/12/27 15:36
수정 아이콘
극우 유투버들 출연진들 구색은 맞춰줘야 할꺼 아닙니까..

지금 국힘당 대표 출마 러쉬던데..
입털 사람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빼사스
22/12/27 15:47
수정 아이콘
전 우병우 김기춘보다 15년짜리 국정원 악랄하게 쓴 원세훈과 현대통령 측근 김태효 형받은 지 2개월만에 사면한 게 경악입니다.
NSpire CX II
22/12/27 16:16
수정 아이콘
원세훈은 진짜 하..
환경미화
22/12/27 18:21
수정 아이콘
우리편은 다구해줌 벌금도 추징금도 내지마
구색은 맞춰야 하니 형기 4개월남은 김경수로 끼워 맞추기 하는거죠
22/12/27 15:28
수정 아이콘
근데 전두환 노태우 사면은 김영삼 당시 대통령과 김대중 당시 대통령당선인이 공동으로 한것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22/12/27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김영삼 자서전에서 [전적으로 나의 결정이었다] 라고 본인이 직접 정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2/12/27 15: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사면으로 빛이 바랬는지는 모르겠어요. 당시에는 말좀 나오긴 했지만, 지금와서는 대부분 무관심 수준인거 같더군요
22/12/27 15:3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에 대해 저와 다른 분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죠. 이 글도 마찬가지고요.
Wonderboy
22/12/27 15:32
수정 아이콘
보수대통합
StayAway
22/12/27 15:33
수정 아이콘
국정농단 하라그래 사면받으면 그만이야..
몽키매직
22/12/27 15:33
수정 아이콘
이거 왜 하는 거에요? 누구 저한테 이해가 되게 설명해주실 분...
22/12/27 15:36
수정 아이콘
그 분께서 할 수 있고 하고 싶으시니까요

지금 대통령의 당선에 MB계열 공신들이 힘을 보탰죠. 그래서 각종 인사에서 도로 MB냐 라는 비판이 나올 만큼 그 시절 사람들을 중용했고요. 그러니 이명박 사면도 수순이구나 싶습니다.

김기춘 우병우는 뭐 검사니까 우리가 남이가? 일 거고, 기타 국정농단 세력들도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덮고 가야 유튜브 채널들과 극우 세력들이 더 열심히 빨아주겠죠.

그냥 다 제 뇌피셜입니다.
22/12/27 15:34
수정 아이콘
이게 정치인들 사면 얘기 나올때마다 매번 여론이 시끌시끌해지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도 참 하고싶은 말도 많고 불만스럽기도 한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런걸 한두해 보는 것도 아니고 이젠 그러려니 싶어집니다.
어차피 좌든 우든 우리 다 같이 국회에서 보는 사이잖아~? 같은 느낌....
(이게 좋은 태도가 아니라는건 저도 알고있긴 한데, 참 매번 보는 일이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이젠 무뎌지는군요)
22/12/27 15:34
수정 아이콘
저는 김경수 복권없는 사면이 티배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도 티배깅같네요. 이게 뭐랄까, 대통령은 잘못 저질렀어도 국민들이 뽑은 거니까 사면한다 라는 나름의 명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세훈 김기춘 우병우 사면은 진짜 뭔가 싶은..
DownTeamisDown
22/12/27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명박 사면은 맘에 안들지만 그럴수도 있지 정도라면,
원세훈 김기춘 우병우는 뭔생각이세요 물어보고 싶죠.
덴드로븀
22/12/27 15:45
수정 아이콘
법무부 : ["국정수행 과정에서 당시 직책·직무와 관련해 잘못된 관행에 따라 불법행위를 저질러 법의 심판을 받은 주요 공직자 66명을 특별사면]

불법도 관행, 사면도 관행. 모든건 관행으로 통하는거겠죠.
No.99 AaronJudge
22/12/27 16: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주 용의 머리면 차라리 정치적 이유구나 했는데
그 아래 용의 손발은 왜…?
22/12/27 15:4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부동산 저점때 빚내서 집사라던 최경환 센세도 사면받네요. 그때 집사서 한시름 놓긴 했습니다.
유목민
22/12/27 15:46
수정 아이콘
우병우 원세훈 문고리3인방 최경환 김기춘 조윤선 등
지금도 같은 자리에 있는 임명직 사람들에게 싸인 보내는거죠..

나중 생각하지 말고[재주껏 해먹는거는 알아서 하고]
국정원을 댓글부대로 만들든
블랙리스트 만들어 문화예술계인사들에게 불이익을 주든
정권에 충성하라고

솔직히 낙하산보다 이게 더 짜증납니다.
young026
22/12/29 21:31
수정 아이콘
그게 이번 결정의 가장 위험한 신호죠.
22/12/27 15:47
수정 아이콘
국민 통합을 하려면 문재인처럼 반대편을 사면해줘 we are the world를 만들어야지, 같은 편을 잔뜩 사면해주면 그게 무슨 국민통합....
kanuchoco
22/12/27 15:4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덴드로븀
22/12/27 16:01
수정 아이콘
같은 편도 국민이고, 같은 편 내에서도 통합이 필요하긴 하니까요. 그래서 국민통합은 진심일겁니다.
애초에 반대편은 국민으로 안보고있는것 같아서...
NSpire CX II
22/12/27 16:03
수정 아이콘
[대답하지 마십시오 좌팝니다]
하종화
22/12/27 15:52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지만 지금 시국이 그런 말을 함부로 하긴 어려워서 메모장이나 키렵니다.
팔라디노
22/12/27 15:52
수정 아이콘
나한테 충성해라.
나중에 다 풀어준다. 2개월만에 풀린거 안봤냐
22/12/27 15:54
수정 아이콘
이재명 막았도르 원툴인데 이재명이 지금 대통령이면 이 사면 안 했을 겁니다.
문재인 이야기도 나오는데 문재인이 박근혜 사면했을 때도 욕 엄청 먹었고 이낙연은 사면 발의로 지지율 1위 대선후보에서 나락갔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사면 땐 고령의 전직 대통령이 병으로 옥사할 수도 있다 생각하니 풀어준 건데(저는 이것조차도 마땅찮고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죄 지었으면 옥에서 죽어야죠) 박근혜에 끼워팔기로 민주당 범죄자들 수십 명 사면한 것도 아니었잖아요. 근데 윤석열은 진짜 미친 겁니까? 지들 패거리 그냥 다 사면하네요?

이재명이 대장동 돈을 실제로 다 먹었다 해도(그런 거 치고 검찰 쪽 관련자들이 실제로 돈 받은 것들 수두룩하게 나왔지만) 3심 확정 나고 사면받으면 그만 아닙니까? 죄 지어도 사면하면 그만인데 수사는 뭐하러 하고 압수수색은 왜 하고 재판은 왜 합니까? 그냥 대충 빨리 유죄 나오고 김태효처럼 형 확정 2개월만에 사면해버리면 그만 아닙니까?

이럴 거면 누가 죄를 지었으니 범죄수사하겠다 논리 자체가 그냥 다 헛소리가 되는 거죠. 수사는 왜 하고 재판은 왜 합니까. 죄 지어서 수십 년 징역 나와도 다 풀어줄 건데.
이재명이 살인을 하건 뇌물을 먹건 강간을 하건 걍 사면받으면 끝이겠네요. 공정 상식 법치 이런 거 다 헛소린 거 알았지만 진짜 막나가네요. 이 정권은 법만 안 어기면 뭐든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정신 나간 정권입니다. 선이라는 게 없어요.
22/12/27 16:28
수정 아이콘
뭐 사면받는다해도 정치적 권력이나 영향력은 상당히 죽으니... 가뒀던게 의미없었던건 아니긴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사면권 남용이 정당화되는건 아니겠지만요
22/12/27 16:34
수정 아이콘
김태효 현 윤석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 경우 군사기밀 유출 유죄 받고도 형 확정 2개월만에 사면했네요. 여전히 윤석열 측근으로 국가기밀 접하는 실세 그대로고요.

윤석열 보수 편이면 무슨 죄를 짓건 권력 영향력 그대로에 벌만 없애주네요.

기소할 권리, 영장청구할 권리를 독점하는 집단이 사면권까지 가지니 세상이 다 자기들 것인 줄 아나봅니다. 진짜 레전드네요.
22/12/27 17:27
수정 아이콘
구mb,근혜시절 잔재보다 그걸 더 조명해야겠네요

그게 훨씬 심각해보이긴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2/27 18:08
수정 아이콘
뭐 무기징역이나 사형도 아닌지라 옥에서 죽어라는 아무래도 내려진 형량 너머인거같은...
그래서 형집행정지나 가석방이 있긴하지만요...
22/12/27 18:39
수정 아이콘
정말 위독하면 형집행정지로 잠시 풀어줬다가 몸이 나아지면 다시 수감하면 되는데 사면은 에바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박근혜 사면도 논란이 많은데 이번 사면은 박근혜로 양비론하기에도 규모 면에서 말이 안 될 정도로 미친 거 같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12/27 18:43
수정 아이콘
뭐 다른 댓글에 있는데 박근혜 형집행정지 신청한걸 막은건 검찰인데 윤석열이 당시 총장이였다던가...
22/12/27 18:50
수정 아이콘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문재인 땐 박근혜 치료도 못하게 막던 인간이 보수정치인한답시고 사면까지 하는 윤적윤이죠.
윤석열은 국정원 댓글 수사로 좌천됐던 인간이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댓글 관련 범죄자들, 국정농단 범죄자들 다 사면 복권하네요. 이것도 윤적윤이고요.
환경미화
22/12/27 18:23
수정 아이콘
대장돈 받았을리가 없죠.
몇년을 털고 있지만 공범 적시도 못해서
무혐의로 끝난 성남fc건으로 다시 소환할려고 하죠.
22/12/27 18:40
수정 아이콘
일단 관련 재판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데 구체적 사건의 유무죄를 떠나서 이런 식으로 사면할 거면 범죄 수사 기소 재판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정권 잡고 자기 편 범죄자 다 사면해도 된다 뭐 이런 헛소릴까요. 윤석열 정권은 범죄자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꿀꽈배기
22/12/27 15:59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대통령 출신이니까 그렇다 쳐요. 근데 국정농단 사단들을 전부 다 사면해 주는 건 뭡니까? 법무부에서 검토해서 자료 올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장관이 누구더라~ 아~ 그렇구나
덴드로븀
22/12/27 16:0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42657?sid=102
[MB 사면·김경수 형 면제…'국정농단' 朴정부 인사 대거 복권(종합)] 2022.12.27.
법무부는 ["국정수행 과정에서 당시 직책·직무와 관련해 잘못된 관행에 따라 불법행위를 저질러 법의 심판을 받은 주요 공직자 66명을 특별사면]해 다시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장관은 "정부는 이번 신년특사 조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과거를 청산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 했다"]고 강조했다.

??? : 꼼꼼하게 검토해서 관행으로 퉁쳤습니다.
22/12/27 16:05
수정 아이콘
정말 '정의롭고 통합을 위하는 공정한 법치'네요. 윤석열 한동훈의 정의 공정 법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두 인간 역겨워서 토할 거 같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2/12/27 16:06
수정 아이콘
옛날부터 특사 다 없애야 한다고 했는데 이제 그냥 트로피행.
여행가요
22/12/27 16:10
수정 아이콘
명단이 주옥같네요
터드프
22/12/27 16:12
수정 아이콘
앞으로 더더욱 한번 해먹고 말지 하겠네요. 문재인 정부때 박근혜 사면도 탐탁치 않았지만 이번 건 훨씬 심하네요. 이번 정권도 죄 짓던 말던 아마 다음 보수정부가 해주겠지~ 할겁니다. 대통령이 벌써부터 사실상 공천권 개입하고 있는데요 뭐. 사면 염두에 둔 행동이겠죠.
BibGourmand
22/12/27 16:14
수정 아이콘
이럴 거면 왜 힘들게 잡아다 재판 씩이나 했답니까
22/12/27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대통령 사면권은 이따구로 쓰여질거면 어떻게 해야합니다. 최소한 국회 동의 절차라도 만들어야지
이건 말이 안되요. 이럴거면 몇년동안 힘들게 재판 왜하나요.

이명박 김경수도 어이없는데.. 김기춘 우병우라니
그나마 상대진영위주로 사면하면 국민통합이라는 쥐알만한 명분이라도 있었는데 이건 뭐...
닉네임을바꾸다
22/12/27 1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사면 특별사면이라고 두개 있어요...그냥 특사없에고 일반사면만 남기면 되긴합니다...
워낙 특사가 쓰기 쉬워서 일반사면은 거의 안쓰이지만요...
일반사면은 어떠한 범죄 전체에 대한 일괄로 적용이라서...쓰기가 어려워서 사실상 특사날리면 사면권은 없어지긴하지만요...
young026
22/12/29 21:34
수정 아이콘
특별사면에 대해서도 의회 동의를 거치도록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면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 건 분명해서 사면 자체를 폐지하는 건 곤란할 것 같고.
닉네임을바꾸다
22/12/29 21:43
수정 아이콘
뭐 문젠 국회 동의절차면...어느정도 여야합의를 도출하는데 또 한세월에다가...뭐 체포동의안처럼 48시간 기한 이러면 날림되거나 또 기한경과로 아웃될거같...
young026
22/12/29 21:48
수정 아이콘
그런 정도의 합의가 될 만한 사안만이 사면 대상이 될 만하다는 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2/12/29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특사의 필요성이 있다면 어느정도 빠르게 해줘야 필요가 있는데...거기서 늘어질거면 일반사면과 다를봐 없으니 의미가 없죠...
저게 보통 화제가 되는게 재벌이나 정치인이라서 그렇지 보통은 소위 생계형이나 이런 수백명에 정치인이나 재벌들을 끼워파는건데...
young026
22/12/29 21:56
수정 아이콘
사형집행이 없는 한국에서 그렇게 시급성을 요하는 경우가 어떤 경우일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2/12/29 21:58
수정 아이콘
뭐 그런식이면 특사자체가 별 필요가 없어요...일반만 남겨버리고 사실상 사면권을 날려도 그만일겁니다...
young026
22/12/29 22:04
수정 아이콘
저는 특별사면이 긴급성을 요하는 게 어떤 경우인지 생각나는 게 저런 경우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특별사면과 일반사면은 매우 다른 행위이고 특별사면이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있기는 있으니 이것도 유지할 이유는 있죠. 그런데 이번 경우처럼 사면이 예상을 뛰어넘는 정도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일이 일어난 터라 지금보다 추가장치를 더 둬야 할 필요가 생긴 것 같아서 하는 얘기이고.
닉네임을바꾸다
22/12/29 22:10
수정 아이콘
young026 님// 근데 특정 개인으로 지정하나 특정법률위반을 지정하나의 차이만 남는건데 국회동의절차를 넣어버리면...일반사면보다야 그나마 낫다 치더라도 어차피 사면이 사용될 수 있을까요...일반사면이 헌정사에서 2번쓰였는데...현재 일반사면도 사실상 쓸 수 없다에 가까운데...
young026
22/12/29 22:25
수정 아이콘
일반사면이 잘 안 쓰이는 이유는 절차가 까다로와서가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성격상 쓸 일이 그다지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2/29 22:32
수정 아이콘
young026 님// 어쨌든 사용이 어렵다는건 다를바가 없죠...뭐 몇몇 나라 사면권을 어떻게 제한하냐 검색해봤는데 특정 요건엔 쓰지 못하게 법제화 하는식으로 하는게 많으니까...그런식의 제한을 하던지 아니면 없에기가 더 나을거같습...
young026
22/12/29 22: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특사의 필요성이 있다면 어느정도 빠르게 해줘야 필요가 있는데'가 어떤 경우에 해당할까요? 그럴 만한 경우를 잘 모르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2/29 22:42
수정 아이콘
young026 님// 뭐...사면이 쓰여야한다면 보통은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에 대한 수정에 쓰여야한다고 할때 현재야 그 외에 남발하니 문제지만...
의결 기다리는거나 재심기다리거나 차이가 없어지면....의미가 없죠...뭐...
트리플에스
22/12/27 16:17
수정 아이콘
국정농단 할만하네요.
그들의 공정과 상식에 매번 무릎을 탁 칩니다.
그 세금 써가면서 재판을 뭐하러 했답니까??? 아 내돈
유부남
22/12/27 16:20
수정 아이콘
특별사면 진짜 역겹네요.
강동원
22/12/27 16:27
수정 아이콘
대통령께서 국민대통합을 위해 큰 맘 먹고 한 일인데
아직도 통합이 안되고 쉴드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떡합니까.
22/12/27 16:28
수정 아이콘
진짜 토할거같네
사업드래군
22/12/27 16:29
수정 아이콘
대통령 사면권이라는 제도를 그냥 없애야 합니다.
3권분립에도 어긋나고, 그냥 정치인들끼리 돌아가면서 면죄용으로 서로서로 봐주기 하는 꼴을 국민들이 왜 봐주고 있어야 합니까.
은때까치
22/12/27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노골적인 욕설 사용으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NSpire CX II
22/12/27 16:37
수정 아이콘
그 선생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갑니다만 욕설은 좀 수정하셔야 벌점을 피하실 거 같습니다
22/12/27 16:29
수정 아이콘
공정과 상식이라니... 웃기고 있네요.
아 자기한테 없는거라 그렇게 찾았던거면 인정
22/12/27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김경수는 사면안받아도 금방 나오지 않았나요?

그래서 급하게 함께 사면한거 같기도 하구..
DownTeamisDown
22/12/27 16: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짜피 4월에 나오는거고 특사 아니더라도 가석방도 가능했었습니다.
22/12/27 16: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언론에서도 형기 15년 남은 사람이랑 5개월 남은 사람을 풀어주면서 여야 둘 다 했다고 둘러댄다는 비판 기사가 나오더군요.
그냥 이럴 거면 보수만 사면하든가 깍두기도 아니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티배깅 그 자체죠.
피자 10판 시켜서 한 조각 주고 나머진 혼자 다 퍼먹고 둘이 같이 먹었다 우기는 수준입니다. 그건 같이 먹은 게 아니라 윤석열 혼자 다 먹은 거죠.
아이군
22/12/27 16: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티배깅 소리가 나오죠 형5개월 남은 사람 풀어주면서 복권은 없으니까.....

민주당에 똥 한번 뿌려보겠다 이 마인드가 철철 넘침....

오죽하면 당사자인 김경수가 사면하지 말라고 공개선언했습니다.
팔라디노
22/12/27 16:55
수정 아이콘
기사 제목을 MB, 김경수로 해야되거든요.
MB, 김기춘, 우병우가 아니라..
환경미화
22/12/27 18:24
수정 아이콘
4개월 남은걸 아는 국민은 많지 안거든요.
모지후
22/12/27 16:30
수정 아이콘
‘국가 발전’이라는 단어를 이런 상황에 쓰다니...
머나먼조상
22/12/27 16:32
수정 아이콘
대통령 사면권을 없애야겠네요
이유라도 좀 말이 되게 하던가 크크
Lich_King
22/12/27 16:35
수정 아이콘
공정과 상식! 욕많이 먹어서 장수는 하실듯.
물소싫어
22/12/27 16:37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은 두통을 유발하네요
윗분 말대로 사면권을 국회동의 얻고 해야죠
아이군
22/12/27 16:41
수정 아이콘
몇 번 썼었는데, 박근혜는 당시 매우 수상한 건강상 전력이 있어서, 그럴 수 있었다고 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220092951004
보시면 당시 입원 명분은 허리 치료를 확인(?)한다는 것이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입원 기간도 길었고, 갑자기 치과와 정신의학과에서도 의견을 냅니다.
그러니깐 당시 사면하지 않았으면. 사망 혹은 정신이상이 우려된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대내적 대외적 후폭풍이 상당했을 거라고 봅니다.

음... 그러면 형집행정지 하면 되지 않을까? 하실 분들이 있을 건데, 박근혜 측에서 몇 번 신청했는데, [당시 윤석열이 검찰총장인 검찰에서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 뭐지?
slo starer
22/12/27 16:43
수정 아이콘
진짜 국민이 빙다리핫바지로 보이나보네요 뭡니까 이게 민주국가 법치국가 맞아요?
22/12/27 16:43
수정 아이콘
역시 정치 초보네요.
저라면 이석기 사면/복권까지 세트로 추진했을겁니다.
어그로도 끌고, 나중에 두고두고 종북몰이로 까내릴 수 있고, 1석 2조일텐데..
이미 가석방 상태라 부담도 덜하구요.
young026
22/12/29 21:35
수정 아이콘
지금 하는 건 애초에 정치가 아니죠. 노골적인 독식행위지.
22/12/27 16:46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잃어버린 9년인데요. 자기가 잡아넣었으니 자기가 풀어줘도 된다는 생각인지..
아엠포유
22/12/27 16:53
수정 아이콘
초이노믹스도 있었군요? 이제 알았네요
22/12/27 16:54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보니 댓글 vs 대댓글의 혼란한 싸움이 지속되고있군요..
Fabio Vieira
22/12/27 16:59
수정 아이콘
와 이씨 진짜 쌍욕 마렵네
서지훈'카리스
22/12/27 17:14
수정 아이콘
대통령 사면권은 더 엄격히 제한해야됨
튀김우동
22/12/27 17:15
수정 아이콘
야단났다 진짜
22/12/27 17:17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정치 막 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지지율.
22/12/27 17:20
수정 아이콘
윤석열과 한동훈 진짜 욕쳐나오네요. 댓글에 멍멍이 욕하고 날리면이라고 우길까요.
The Pooh
22/12/27 17:34
수정 아이콘
아즈카반이 열린건가요?
HalfDead
22/12/27 17:37
수정 아이콘
이거 뭐 그냥 다 풀어주네 말이 되나 이게
Like a stone
22/12/27 17:47
수정 아이콘
이지경으로 막나갈 줄은 몰랐네요 껄껄
22/12/27 17:51
수정 아이콘
박근혜 풀어준거도 딥빡인데 이명박까지 진짜 난리났다
제왕적 대통령제인데 사면권까지 가지고 있으면 뭐 다 해먹을 수 밖에요
범죄자 잡아놨더니 이 꼴 나는거 항상 보는 개짓거린데 사면권 빨리 압수해야
22/12/27 17:58
수정 아이콘
보도자료 읽어봤더니 김경수가 이명박의 짝으로 사면된 게 아니라 원세훈이랑 짝이더군요. 민의를 왜곡한 사안으로 수형중이라는... 그래서 둘은 복권없이 사면만 된 거네요. 근데 원세훈은 어차피 공무원(공직자)이니까 상관없지 않나 하고 읽어봤더니 공직자 출신에 사면되고 복권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잔형 징햅면제 및 복권
최경환(전 경제부총리) 이병호(전 국정원장) 이헌수(전 국정원 기조실장) 민병환(전 국정원 2차장) 배득식(전 기무사령관)

형선고 실효 및 복권
이채필(전 고용노동부장관) 박승춘(전 국가보훈처장) 서천호(전 국정원 2차장) 최윤수(전 국정원 2차장)

형선고 실효
김태효(전 청와대기획관)

복권
남재준(전 국정원장) 이병기(전 국정원장) 김기춘(전 비서질장) 박준우(전 정무수석) 조윤선(전 정무수석) 우병우(전 민정수석)
조원동(전 경제수석) 김진모(전 비서관) 김해수(전 비서관) 신동철(전 비서관) 안봉근(전 비서관) 오도성(전 비서관)
이재만(전 비서관) 장석명(전 비서관) 정관주(전 비서관) 정호성(전 비서관) 이종명(전 국정원 3차장)
민병주(전 국정원 단장) 유성옥(전 국정원 단장) 연제욱(전 사이버사령관) 옥도경(전 사이버사령관)
장호중(전 검사) 이제영(전 검사)
22/12/28 11:39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검사출신은 몇 명인지도 새삼 궁금해지네요.
22/12/27 17:58
수정 아이콘
국정농단 1코 더주는건가요? 뭔가 싶네요
치킨너겟은사랑
22/12/27 18:23
수정 아이콘
아주 내란수괴들을 죄다 풀어주는군요
BbOnG_MaRiNe
22/12/27 18:27
수정 아이콘
촛불집회 나갔던 내 교통비라도 토해내라 -_-
시라노 번스타인
22/12/27 18: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게...
보통 다른 진영 사람을 해주고 그걸로 스포트라이트 받지 않나요? 우리가 너네 해줬으니 다음에 너네도 신경써줘 (혹은 저번에 우리 신경 써준거 보답이야.) 이런 식으로요.

물론 누군가는 끊어야하는 고리긴 하지만...
근데 이건 같은 진영 사람을 해주는 거는 이상한대요?
악튜러스
22/12/27 19: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김경수를 끼운거죠
헤드라인을 이명박, 김기춘, 우병우가 아니라 이명박, 김경수로 띄워야 하니까 크크
시라노 번스타인
22/12/27 19:31
수정 아이콘
근데 어째 너무 우리편만 살린 느낌이 너무 드네요. 크크 김경수 복권까지 다 해버려도 우리편만 살린 느낌이 들을 거 같아서...
22/12/27 19:11
수정 아이콘
현재 친윤계를 보면 친MB계가 많죠.. 그걸로 미루어보아 예상 가능한 행보였습니다만.. 밸런스 맞춰주는 척 하면서 김경수 사면해주는 건 아무리 승자의 입장이라지만 솔직히 너무 비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국정농단 관련자들이 줄줄이 다 사면받는걸 보니 이러려고 그 추운날 촛불집회를 나갔나.. 하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고 괴롭군요..
22/12/27 19:20
수정 아이콘
누구를 위한 국민 통합이고 누구를 위한 법치인지 모르겠습니다. 잘 못하면 징벌 받는다는, 하물며 정치인이라도 법의 심판을 받는다는 원칙이 이 나라에서는 지켜지지가 않아요. 그니까 항상 정치에 기대가 없고 냉소적일 수 밖에요.
햇님안녕
22/12/27 19:4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역겹네요
태엽감는새
22/12/27 19:48
수정 아이콘
투표로 얘기할겁니다
바부야마
22/12/27 20:02
수정 아이콘
한동훈 저건 똑똑한척 다해 놓고 이딴 식으로..
kanuchoco
22/12/27 20:23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겉으로는 공정한 공직자인척 할지 몰라도,
뼛속까지 검찰집단 사익 추구자입니다.

자신의 상사 와이프인 김건희랑
사적 카톡을 그렇게 많이 나누는 사이 아닙니까?

검사동일체의 부속품인
한동훈을 겉으로만 판단하면 절대 안됩니다.
22/12/27 21:13
수정 아이콘
윤석열 머슴에 순장조니 이 정권 끝날 때 같이 무덤에 묻힐 인간이죠. 정권 끝나고 윤석열 감옥간다면 한동훈도 같이 갈 거고요.
팔라디노
22/12/28 10:39
수정 아이콘
럭키 조국
대통령실
22/12/27 20:12
수정 아이콘
우리 석열이형 진짜 하고 싶은거 다 하네...
22/12/27 20:15
수정 아이콘
여윽시 이쪽 당은 뽑는게 아니군요 선이라는게 없네
22/12/27 20:19
수정 아이콘
네임드들이 워낙 많이 등장해서 묻히고 있지만 이번 사면에서 가장 압권은 다른분들도 이미 거론하셨듯 현 안보실1차장인 김태효입니다. 지난 10월 27일 그러니까 불과 2개월전 다른 죄목도 아니고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난 인간을 고작 2개월만에 사면해준건데 이건 사면이 아니라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이 늘상 외치는 법치주의에 대한 농락이고 더 나아가면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농락하는 행위라 봅니다.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외에도 북한 관계자들에게 돈봉투 들이밀며 남북정상회담 하자 했었고 비밀리에 한일군사정보협정 체결 추진하던 사람도 바로 이 사람이고 MB시절 실세 중 한명이죠. 그래서 이 사람이 임명될 때 야권에서 상당히 반대를 했지만 대통령실 근무자들은 모두가 받아야 하는 국정원 신원조회도 거치지 않고 그냥 임명했죠. 참고로 김태효씨 수사하던 곳 중앙지검이었는데 당시 중앙지검장 윤석열이었습니다.

안보실 1차장은 NSC 사무처장도 겸직이라 이 자리는 국내 정보기관과 군에서 생산되는 1급 정보들을 모두 받아보는 자리입니다. 따라서 절대 그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 사람이고 우격다짐식으로 임명을 했더라도 10월 27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된 순간 내보냈어야 하는게 지극히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면을 해줬네요.
22/12/27 21:12
수정 아이콘
자세한 부연설명 추천하고 싶네요.
잊혀진영혼
22/12/27 20:26
수정 아이콘
자기 측근 2개월만에 사면이라..비슷한 짓거리를 트럼프가 하던걸 본 것 같았는데..
푸와아앙
22/12/27 20:49
수정 아이콘
암만 봐도 김태효 사면은 선을 넘다못해 지워버린 수준인 것 같은데 어이가 없네;
하종화
22/12/27 21:00
수정 아이콘
앞서가는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최악의 대통령 윤석열이 보여주는 행동을 봐라, 이래서 대통령제는 안된다!내각제 혹은 이원집정부제로 가자!'라는 주장에 힘을 싣는 명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문제인데..
그러려고 대통령후보로 출마했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막 나가고 있으니..
터드프
22/12/27 21:55
수정 아이콘
이건 제도도 문제 맞습니다. 사면권 남용 얘기가 이번 정부에서 처음 나온것도 아니고요. 대통령 권력은 지금보다 축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종화
22/12/27 21:5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권력은 축소될 필요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린건 대통령제가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라, 이걸 기화로 삼아서 '내각제로의 발판을 도모하는 자'들이 있을것 같아서 한 말이예요.
특히나 제가 알기로 김진표 국회의장은 내각제 혹은 이원집정부제 찬성론자라서 정부여당과 뜻이 맞으면 그 방향으로 개헌 추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우려 때문입죠.
임전즉퇴
22/12/28 06:52
수정 아이콘
사면권은 국가원수로서의 권한이라 직권을 분리하면 대통령은 뭐하냐며 더 소중(?)해지겠죠. 뭐 규정하기 나름이지만.. 하필 사면권을 핑계로 달리자고 하면 진짜 개헌농단이죠.
하종화
22/12/28 12:44
수정 아이콘
멀쩡히 돌아가던 시절에도 내각제로서 획책하던 사람들이 있다보니 이런 상상까지 하게 되네요.
22/12/27 21:07
수정 아이콘
이 이슈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떡하죠 진짜... 와 진짜 열불천불이 난다
카바라스
22/12/27 21:16
수정 아이콘
당원 100퍼 전환하면서 전광판 대신 태극기만 보고가는거죠. 보수 안에서도 의견갈릴 사면을 이따위로 처리할 이유가 달리 뭐가 있겠습니까
이정재
22/12/27 21:20
수정 아이콘
지지율 40 회복한거보면 딱히 태극기만 보고가는것도 아니죠
이정재
22/12/27 21:20
수정 아이콘
지지율 20대때도 맘대로 했는데 40대에 뭘 못하겠습니까
언론도 든든하고
호야만세
22/12/27 22:22
수정 아이콘
지가 쳐넣고 지가 풀어주고 아주 웃기고 자빠졌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12/27 22:51
수정 아이콘
국가 발전 기여 기회?
범국민적 통합?
저력 회복?
이런 개소리를 언제까지 들어야 할까요.

공감합니다
22/12/27 23:10
수정 아이콘
유전무죄 무전유죄
누군가입니다
22/12/27 23:24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리스트보면 이명박이 메인디쉬가 아닌 것 같은데요.
매우 고급진 에피타이저라고 해야하나
국수말은나라
22/12/27 23:24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우병우가 눈에 띄네요
김홍기
22/12/27 23:43
수정 아이콘
윤형 하는 짓도 맘에 안들지만 한동훈은 참 머랄까.
人在江湖身不由己
22/12/28 00:05
수정 아이콘
좋아 빠르게 가
가만히 손을 잡으
22/12/28 01:21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입바른 소리 잘하기에 좀 다를까 착각한 내가 바보네.
다크서클팬더
22/12/28 01:58
수정 아이콘
공정과 상식 키읔...
22/12/28 07:56
수정 아이콘
법꾸라지의 전형이네요
법적으로 문제 없을 자신이 있으면 뭔짓이라도 할듯요.
나른한날
22/12/28 10:10
수정 아이콘
외교참사랑 이태원 사고 이후 지지율이 회복되었는데 무서울게 없죠.
그 정도는 정치권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게 증명 되었는데요
다레니안
22/12/28 10:5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아크샨도 아니고 한 번에 몇을 부활시키나요. 크크크크
22/12/29 01:23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이명박근혜 및 관련자들은 단순히 못하고 잘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시스템 자체를 교란한 문제적 인물들이었고, 관련자들도 전부 쉽게 용서하면 안된다 생각하는데 그냥 사면.. 심지어 김태효 사면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윤석열 정부의 '법치주의'가 굉장히 편협하게 쓰이고 있는데, 그런 편협한 정의로만 봐도 이번 사면은 전혀 이에 부합하지 않죠. 아직 1년도 안됐는데 하는 정부가 보여준 것들이 너무 형편없는 게 많아서 앞으로의 4년이 더 암담하네요. 일단 민주주의니 법치주의니 이런 말은 이번 정부나 그 지지자 분들도 쉽게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헛스윙어
22/12/29 10:12
수정 아이콘
어휴 한동훈
발표나고도 몇일지나서도 화나네요
공정과 상식은 개뿔
밑에놈들은 아둥바둥 돈벌려고 살아서 뭐하나요 더럽네 윗대가리들 끼리끼리 해먹어도 챙겨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49 [정치]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17539 24/02/28 17539 0
98102 [정치] 천하람 [70] 烏鳳12404 23/03/08 12404 0
97605 [정치] ‘청담동 술자리’ 거짓 판명났지만… 민주 지지층 70% “사실이다” [314] 여수낮바다20320 23/01/04 20320 0
97540 [정치] 2023년 신년 특사 - 이명박, 김기춘, 우병우, 원세훈, 최경환 등 [335] 일신22600 22/12/27 22600 0
97509 [정치] 법무부] MB 사면·김경수 복권없는 형 면제 결정 [216] 빼사스18367 22/12/23 18367 0
94043 [정치] 그 많던 여권 잠룡들은 어쩌다가 침몰했나 [132] 오곡물티슈20367 21/11/13 20367 0
94025 [정치] 이건 이준석 대표가 연구를 많이 했네요 [64] 구텐베르크17865 21/11/11 17865 0
93446 [정치] "내 청춘 바친 민주당이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됐을까" [208] 청자켓25984 21/09/22 25984 0
92693 [정치] 이준석 리스크 [115] 프리템포25416 21/07/27 25416 0
92684 [정치] 간단히 요약하는 반백년 정치 역사와 현재 상황 [33] HesBlUe11630 21/07/27 11630 0
92668 [정치] 나무위키 증거, 정치특검 비아냥 들었던 드루킹 특검.. 전원 유죄 성공 [165] Alan_Baxter26588 21/07/26 26588 0
92651 [정치] 반문 보수우파인 내가 야권과는 거리를 두는 이유 [117] 데브레첸22236 21/07/24 22236 0
92630 [정치] 사과 대신 자화자찬...靑 "文, 누구도 생각 못한 수송기 파견 지시" [110] 미뉴잇19162 21/07/22 19162 0
92613 [정치] 김경수 전 지사가 징역 2년 확정으로 재수감되었습니다. [194] 라이언 덕후25681 21/07/21 25681 0
92473 [정치] 윤석열은 무제한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111] 잉명19565 21/07/10 19565 0
88692 [정치] 박근혜보다 나쁜 민주당 [146] 이스칸다르16371 20/11/08 16371 0
88668 [정치]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2심서도 징역 2년… 법정구속은 피해 [130] 아기상어15640 20/11/06 15640 0
87320 [정치] 한동훈 - 이동재 녹취록 전문 공개 [346] Normal one22760 20/07/21 22760 0
87272 [정치] 이쯤에서 짚어보는 이낙연 vs 이재명 민주당 경선 관련 상황.jpg [214] SKT19575 20/07/16 19575 0
86863 [정치] 김경수 2심 관련 사건에서 우주의 진리 하나가 언급된 모양이네요. [132] 큿죽여라15537 20/06/23 15537 0
86123 [정치] 정대협과 윤미향 [25] LunaseA16341 20/05/09 16341 0
86006 [정치] 총선 격전지 승자예측 이벤트 결과를 발표합니다. [23] bifrost7878 20/05/03 7878 0
83899 [정치] 종합일간지 신년특집 여론조사 모음. [104] 마빠이14949 20/01/01 149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