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10/09 02:54:53
Name 토마스에요
Subject [일반] 영종도. 무의도 그리고 전기자전거(사진 많음. 스압)
31bc430f3aec2cc8e.jpg
29d196359918eef74.jpg
14d9302036fba1678.jpg
45216c677c678f35a.jpg
545d7cd3a390f3ef7.jpg
69b4db9a1649cd593.jpg
7746cefe4933f897a.jpg
97b2901f900be639f.jpg
100e68990ac1678b7c.jpg
8796596ee9be5d4f0.jpg
1163ab764a8172c1b5.jpg
12d382aa432f0f1b3b.jpg

1. 사람이 많더군요. 3일 연휴라 그런지 정말 많았습니다.

2. 자전거의 장점. 차가 밀릴 때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3. 낚시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전문(?) 낚시 하시는 분들 보다 가족끼리 특히 젊은 친구 분들이 많이 하시더군요.

4. 무의도가 언덕이 정말 심하더군요. 그냥 자전거라면 못 올라갔을 겁니다.

5. 강화도도 좋지만 영종도가 무의도 소무의도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굳이 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6. 어느새 타다 보니 저녁까지 타게 되더군요. 주차 걱정 없이 구석구석 돌아다닐 수 있는 건 장점!

7. 제 자전거는 퀄리 맥스 롱레인지 모델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09 06:51
수정 아이콘
여름에 선녀풍한번 가고싶었는데 이미 쌀쌀해졌으니... 나중에 황해칼국수나 가야겠군요.
토마스에요
22/10/09 12:02
수정 아이콘
선녀풍은 갈 때마다 미어 터져 저도 아직 못갔습니다. 황해칼국수도 좋지요.
토마스에요
22/10/09 12:06
수정 아이콘
나중에 '조은전골칼국수' 도 가보세요.
대신 어마어마한 웨이팅. 점심장사 밖에 안함. 주차장 헬. 은 알아보셔야 합니다.
헤나투
22/10/09 07: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코스의 해안도로쪽에 심심풀이(?)로 낚시대 내리는 분들 정말 많죠 흐흐
토마스에요
22/10/09 12:0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낚시 문외한이 제가 볼 때는 저기서 낚이긴 낚이나? 하는 생각이 크크
22/10/09 08:38
수정 아이콘
차가 너무너무너무 막히더군요...
토마스에요
22/10/09 12:03
수정 아이콘
에버랜드 짤이 생각나더군요. 모든 운전자 아버지들에게 애도를.
승승장구
22/10/09 09:41
수정 아이콘
저런 여행할때 한번 충전으로 200km쯤 걱정없이 타면 좋겠어요
이제 10년 가까이 된 제 알톤 이스타는 한번 충전으로 이제 10km도 못나가네요
그래도 큰 고장없이 버텨줘서 너무 고마운것
토마스에요
22/10/09 12:04
수정 아이콘
와 전기 자전거 나름 역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10년 전에도 있었다니. 놀랍네요. 그 정도면 정말 잘 버텨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22/10/10 04:04
수정 아이콘
요즘 많은건 15a 정도가 배터리 용량이고 20a정도 보조배터리 달고 가면 200km 가능하긴 합니다
티오 플라토
22/10/09 10:29
수정 아이콘
접이식 자전거로 무의도 간 적 있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크크
내리막도 경사가 너무 심하니 즐겁게 못 내려오고 브레이크 부서질 듯 잡으며 ㅠㅠ
그래도 남들 하나개해수욕장 들어가려고 한시간씩 기다리는거 저는 스윽 들어가서 보고나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마스에요
22/10/09 12:06
수정 아이콘
설마 일반자전거는 아니겠죠? 와. 전 전기로 갔는데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맞아요. 스키점프대 같아서 저도 브레이크 갈려가도록 잡고 내려왔습니다.
그쵸. 남들 큰 차 낑낑대고 있을 때 스윽 들어가서 어. 별거없네 가자. 하는게 묘미죠.
탑클라우드
22/10/10 16:16
수정 아이콘
영종 하늘도시는 살기에 어떨까, 비행기 소음이 심할까, 오전 비행기 타기는 정말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을 종종하곤하죠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827 [일반] 싸지만 기분 나빴던 알뜰폰... [45] 닉넴길이제한8자13633 22/10/09 13633 0
96826 [일반] 영종도. 무의도 그리고 전기자전거(사진 많음. 스압) [13] 토마스에요10789 22/10/09 10789 2
96824 [일반] 1년에 한번 있는 한글날(feat. 피지알 닉네임 변경일)이 돌아왔습니다 [67] 고오스9370 22/10/09 9370 4
96823 [일반] [팝송] 서피시스 새 앨범 "Hidden Youth" 김치찌개7754 22/10/09 7754 0
96822 [일반] RTX 3090보다 최소 82% 더 빠른 엔비디아 RTX 4090 3DMark 점수가 유출 [41] SAS Tony Parker 12200 22/10/08 12200 1
96821 [일반] 건슬링거 걸 다 봤습니다.(스포) [16] 그때가언제라도9801 22/10/08 9801 3
96820 [정치] 1971년 공화당 의원 항명사건 or 고문사건 [10] kurt11181 22/10/08 11181 0
96819 [정치] 탄핵? 10월 4일밤 11시 한 번은 지나갔고. [107] 유목민21202 22/10/08 21202 0
96818 [정치] 대통령실 '현장음 녹취 제한' 통보에 '신 영상보도 통제' 반발 뒤 철회 [141] 베라히20105 22/10/08 20105 0
96817 [일반] [팝송] 피지 블루 새 앨범 "I Loved You, What Happened" [4] 김치찌개7413 22/10/08 7413 1
96816 [정치] 작년 겨울, 윤석열과 이준석 그리고 코미디 [35] 어강됴리14963 22/10/08 14963 0
96815 [일반] '윤석열차'만 정치만화? 노무현·박근혜 비판 작품도 상 받았다 [48] 베라히17680 22/10/07 17680 0
96814 [정치] 이준석이 SNS 끊기 vs 조국이 SNS 끊기 뭐가 더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125] 아수날17985 22/10/07 17985 0
96813 [일반] 원격 앱 피싱을 당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48] 그때가언제라도14283 22/10/07 14283 4
96812 [정치] 드라마 '작은 아씨들' 베트남서 방영 중단…"월남전 왜곡" [22] 나디아 연대기15920 22/10/07 15920 0
96811 [정치] 권성동 의원의 속시원한 일침. [106] 오리와닭22381 22/10/07 22381 0
96809 [일반] [갤럽] 尹 긍정평가 29% [76] 아이는사랑입니다19272 22/10/07 19272 0
96808 [정치] 국힘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2024년 1월까지 [186] 대법관25738 22/10/07 25738 0
96807 [정치] 전현희 "감사원, 종료 직전 서해사건 유권해석 감사…정치공세 의도" [9] 베라히12994 22/10/07 12994 0
96806 [일반] 부산국제영화제 후기. (사진과 스포 다량 함유!) [8] aDayInTheLife10705 22/10/07 10705 0
96804 [일반] 송도에 대한 잡감 [45] 아스라이14182 22/10/06 14182 17
96803 [일반] 작은 개발사를 운영하며 겪는 경제 위기 [27] 시드마이어14377 22/10/06 14377 52
96802 [일반] '우리 집'에서 산다는 것의 행복함 [83] 여수낮바다16675 22/10/06 16675 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