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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30 19:27
https://namu.wiki/w/%EA%B9%80%EB%91%90%EA%B4%80/%EC%83%9D%EC%95%A0#s-2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929_0002032405 https://www.yna.co.kr/view/AKR20220928118900022 2003년 당시 해임건의안 가결 당사자인 김두관의 감회가 참 남다르네요.. 덤으로 김두관 해임건의안 가결 이유가 기가 막히는 구만요. 한총련이 미군기지에서 시위를 했으니깐 행자부장관이 해임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지..... 참 그때나 지금이나 언론은 바뀐게 없구나....
22/09/30 19:37
"편지 한 장 쓸 때마다 두 번 세 번 읽어보면서 이 편지가 사통오달(四通五達)한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 편지가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 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 만한 편지인가를 생각해본 뒤에야 비로소 봉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군자가 삼가는 바다."
- 1810년 봄 다산 정약용 동암에서 쓰다 이 말씀 지키려면 정치인은 못 하려나요...... 하긴 전 똥댓글 쓰는 맛으로 피쟐 하니 정치인이 아닌 지금도 못 지키고 있기는 하군요.
22/09/30 19:42
유치원 다니는 애도 아니고 대통령이라는 새.....아니 사람이 영상까지 버젓이 다 남아있는 걸 아니라고 우기면서 이 난리를 치고 있는 건, 진짜 상상 이상의 또라이라고 밖에.....
22/09/30 19: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175581?sid=100
[김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에서 원하는 것은 특정 방송사(MBC)의 사과를 원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엔 "가짜뉴스는 다시는 있어선 안 된다는 게 저희 생각"이라며 "지지도 유불리를 떠나서 이것은 우리 사화가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여서 확보될 때까지는 할 예정"이라고 사실상 MBC의 항복을 받아낼 때까지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짜로 MBC가 잘못 이해했다고 치더라도, MBC는 지금 항복하면 회사가 결단나게 생겼는데 항복할리가 없잖아... 그냥 윤석열이 사과하고 그냥 얼굴 팔리면 해결 될 일 같은데...(적어도 일단은) 이 말이 묘하게 이준석에 대한 태도하고 일맥상통하죠. 가만히 있는 MBC(이준석) 쑤셔서 난리를 일으켜놓고, 이거 수습하려면 너만 조용하면 된다 같은 어이 쌈싸는 소리로 넘어갈려는거... 도대체 얼마나 마인드가 독선으로 가득차야 저런 어이없는 소리를 할 수가 있지...
22/09/30 21:07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일순 있지만...
제가볼때는 그때도 어거지고 지금도 어거지죠. 물론 박적박 이야기입니다.
22/09/30 21:10
비교가 되어서 그런데 사실 박진이 김두관보다 훨씬 더 무능하고 상사들도 윤석열이 훨씬 더 악질적인 상황이죠. 이 쪽은 전 국민이 다 들리게 욕해놓고 잡아떼고 있으니..
22/09/30 23:04
저 개인적으로는 NLL 가지고 XX 소리할 때 제일 크게 느꼈습니다.
왜 맨날 쟤네들은 손목 안걸고 저런 소리하지? 반대쪽에서 저러다가는 바로 손목 잘릴텐데...
22/10/02 11:03
유인태 말에 의하면 노대통령이 화가나서 안 받는다고 했다가 결국 국회 존중으로 받아줬다고 하던데..
윤석열에게 국회 존중이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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