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6/10 20:29:43
Name 그때가언제라도
Subject [일반] 요즘 본 영화 후기 ​


1. 용서받지 못한 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입니다.

여자 얼굴을 칼로 난도질한 망나니 두 명을 잡는 내용입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봤는데 그렇게까지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더 유명한 황야의 무법자를 볼려했는데 1964년도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 내공이 정말 엄청나긴하네요;;




2. 오블리비언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입니다.
제가 영화를 이해 못했는데 영상미도 좋고 재밌는 sf영화 같습니다.



3. 웬디와 루시

미셸 윌리엄스 주연 영화입니다.
백수 여자 웬디가 거의 무일푼으로 알래스카를 가서 취직을 할려다 슈퍼마켓에서 도둑질을 해서 경찰한테 붙잡힌 사이에
애견 웬디가 실종되서 찾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노매드랜드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선진국이지만 저소득층 상황은 한국과 별로 다를바 없나...
그런데 이해가 안가는게 웬디 정도의 젊은 여자면은 어딜 가서든 일을 할 수 있는데 저렇게 방황을 하는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헝그르르
22/06/10 20:36
수정 아이콘
용서받지 못한 자는 서부극의 판타지를 깨면서 다시금 새로운 판타지를 만든 영화라고 기억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06/10 20:42
수정 아이콘
미국의 저소득층이면 우리나라보다 심하면 심하지 낫긴 힘들...
메타몽
22/06/10 21:29
수정 아이콘
건강보험 없는데 아프면...
22/06/10 21:06
수정 아이콘
오블리비언 그 수영장 씬은 영상미가 ㅗㅜㅑ
앵글로색슨족
22/06/10 22:08
수정 아이콘
지금 난리난 탑건2 감독이 오블리비언 감독이죠 흐흐
인간실격
22/06/11 00:31
수정 아이콘
오블리비언은 음향디자인, 삽입곡이 너무 좋은 영화죠.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가 더 아쉽게 느껴지긴 하지만요
Logicracy
22/06/12 00:07
수정 아이콘
드론 디자인도 매우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죠
abc초콜릿
22/06/12 00:39
수정 아이콘
오블리비언은 영상미는 괜찮았는데 스토리는 다 어디서 본 거 같은 내용이었던 게 아쉬웠던 작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814 [일반] 6월 FOMC 요약: 몽둥이를 들고 당근을 주는 척하는 연준 [68] 김유라13596 22/06/16 13596 45
95813 [일반] 재밌을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봤던 웹소설 소재 [8] VictoryFood5734 22/06/16 5734 2
95812 [정치] 일부 극우단체 소녀상 철거 위해 베를린 방문 예정 [67] 타츠야11532 22/06/15 11532 0
95811 [일반] 대법 “누적 적자 없어도 정리해고 가능” [96] 톤업선크림15268 22/06/15 15268 6
95810 [일반] 동성 커플에게 축하 케이크를 파는 것은 동성애에 동참하는 것입니까? [136] 계층방정12720 22/06/15 12720 1
95809 [일반] <버즈 라이트이어> - Hype보단 아쉬운.(최대한 노스포) [22] aDayInTheLife5591 22/06/15 5591 0
95808 [일반] JP모건의 금리 인상별 시나리오 예측.. 참고만 하세요 [52] 여의도클라쓰9518 22/06/15 9518 2
95807 [정치] 실망뿐인 윤석열 정부의 행보 [265] 아이군24886 22/06/15 24886 0
95806 [일반] 나의 XXX는 이렇지 않아!!!! [13] 카미트리아6760 22/06/15 6760 2
95805 [일반] 루머:라데온 7천 시리즈 10월말~ 11월초 출시 [35] SAS Tony Parker 6644 22/06/15 6644 1
95803 [일반] 웹소설 추천 셋 [100] 삼화야젠지야14289 22/06/14 14289 2
95802 [일반] (스포)기묘한 이야기 시즌4 잡담 ​ [41] 그때가언제라도6633 22/06/14 6633 0
95801 [일반] 글 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28] 구텐베르크8082 22/06/14 8082 74
95800 [일반] [테크 히스토리] 생각보다 더 대단한 윌리스 캐리어 / 에어컨의 역사 [29] Fig.1102125 22/06/13 102125 28
95799 [일반] 15차 글쓰기 이벤트 결과 안내입니다. [11] 간손미3960 22/06/13 3960 9
95798 [일반] 비트코인-구매력 보존 목적 자산의 관점에서 [460] lexial25799 22/06/12 25799 14
95797 [일반] 전동킥보드 어떻게 해야 할까? [77] 삭제됨12430 22/06/12 12430 0
95796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8) [18] 김치찌개7171 22/06/12 7171 10
95795 [일반] 웹툰 겟백 소개 [14] lasd24110460 22/06/11 10460 2
95794 [일반] 펫 케어 페스티벌 후기 (쁘걸) [3] seotaiji6154 22/06/11 6154 7
95793 [일반] 7월부터 횡단보도 우회전시 일시 정지 안하면 법칙금 6만원 [64] VictoryFood12527 22/06/11 12527 1
95792 [일반] (나눔 이벤트)마눌님 책 출판 10주년 기념, 책 나눔 합니다~ [170] 터치터치9965 22/06/11 9965 21
95791 [일반] 스포츠 카드 이야기, 어떤 스포츠카드를 모아야 될까 [10] 헛스윙어5367 22/06/11 536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