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3/05 00:20:1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4)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4번째 시간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으로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을 라디오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30년동안 20만곡정도 청취자들에게 소개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100곡입니다
61위부터 보시죠~


61위 Joni Mitchell - Both Sides Now
1969년 작품으로 조니 미첼이 책을 보다가
비행기에서 구름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영감이 떠올라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60위 Bee Gees - Stayin' Alive (From "Saturday Night Fever" Soundtrack)
1977년 작품입니다 디스코를 대표하는 음악이죠
영화 "Saturday Night Fever" 수록곡으로 영화,음악 모두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59위 Chuck Mangione - Feels So Good
연주곡인데도 불구하고 미국 싱글차트 4위를 차지했습니다


58위 Earth, Wind & Fire - Boogie Wonderland
2000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16년 그래미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
2019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수상의 빛나는
어스 윈드 앤 파이어는 1971년에 결성된 미국 펑크 레전드 밴드입니다
레전드답게 히트곡도 정말 많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September를 필두로
Let's Groove,After The Love Has Gone,Fantasy,That's the Way of the World등등 많아요
Boogie Wonderland는 1979년 작품입니다 역시 신납니다^^


57위 Deep Purple - Burn
201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딥 퍼플은 1968년 데뷔한 영국의 록 그룹으로 레드제플린,블랙사바스와 더불어 1970년대 하드록의 선구자라고 할수있죠
1,2,3,4기중에서 2기가 최고 전성기였죠 70년대 초반 리치 블랙모어를 주축으로 말이죠
딥 퍼플 최고 명반인 "Machine Head" 그 시기에 나온 앨범으로 수록곡인 "Smoke on the Water", "Highway Star" 캬..
그 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Hush"를 비롯해 "Burn","Speed King"등등 명곡들이 너무 많고요
특히 2020년에 나온 딥 퍼플 21번째 스튜디오 앨범 "Whoosh!"는 제가 직접 리뷰를 올릴 정도로 좋게 들었습니다
Burn은 1974년 작품으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동명 타이틀 "Burn"의 수록곡입니다


56위 The Beatles - All You Need Is Love
1967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수상
1968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
1972년 그래미 어워드 공로상 수상
198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비틀즈는 1960년에 결성된 영국 록 밴드로 말이 필요없는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록 밴드죠
폴 매카트니,존 레논,조지 해리슨,링고 스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Let It Be,Yesterday,Hey Jude,I Will,Here Comes The Sun등등 좋은 음악 너무 많죠
개인적으로 1967년에 나온 8집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8년에 나온 9집 The Beatles,1969년에 나온 11집 Abbey Road 앨범을 좋아합니다
All You Need Is Love는 1967년 작품으로 존 레논이 작곡하였고 영화 러브액츄얼리에도 나왔었죠


55위 Culture Club - Karma Chameleon
1984년 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컬처 클럽은 1981년에 결성된 영국 뉴 웨이브 그룹입니다
보이 조지,로이 헤이,마이클 크레이그,존 모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Karma Chameleon,Church of the Poison Mind등등 히트곡 많고요
Karma Chameleon은 1983년 작품으로 미국,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무려 500만장이나 팔렸고요 그 당시 뉴웨이브 록 인기 많았죠 제가 좋아하는 아하,듀란듀란이 바로 떠오르는군요^^


54위 Damn Yankees - High Enough
1990년 작품입니다


53위 Toto - Rosanna
1983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올해의 레코드상 수상의 빛나는
토토는 1977년에 결성된 미국 밴드입니다 세션맨들로 구성되어있는게 독특하죠 그만큼 연주력이 끝내줍니다
1982년에 나온 4집 "Toto IV"은 정말 명반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고 저의 최애곡 Africa가 수록되어있고요^^
대표곡중 하나인 Rosanna도 이 앨범에 있습니다 그외에 Hold The Line,I'll Be Over You도 정말 좋아합니다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드럼 제프 포가로,스티브 포가로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최대 히트작 "Thriller" 앨범 세션으로 참여한건 너무 유명하죠
특히 스티브 포가로는 Human Nature을 작곡했죠 캬..


52위 Sting - Shape Of My Heart
1984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200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
2014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수상의 빛나는
스팅은 1951년생 영국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87년에 나온 2집 ...Nothing Like the Sun을 제일 좋게 들었고요
히트곡이 정말 많은데 Englishman In New York,Shape Of My Heart,폴리스 시절 Every Breath You Take 정말 좋아합니다
Shape Of My Heart는 1993년 작품으로 4집 "Ten Summoner's Tales" 수록곡으로
1994년 레옹 OST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3/05 01:57
수정 아이콘
전곡을 알고 있는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하하하 (본업을 좀 잘했었어야 한다는 자괴감도 함께 오네요)
스팅 저 앨범의 too dumb to steal, to proud to beg...가사 나오는 노래를 몇개월간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간만에 예전생각 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치찌개
22/03/05 22:25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우주전쟁
22/03/05 08:49
수정 아이콘
54위곡에 대한 한줄 평(?)이 인상적이네요...흐흐...
김치찌개
22/03/05 22:26
수정 아이콘
네 하하..
여기에있어
22/03/05 10:43
수정 아이콘
both sides now는 어언 20년전 빈폴 광고 노래로 기억하는데 광고에 들어갔던 산뜻한 버젼이 더 좋네요.
김치찌개
22/03/05 22:26
수정 아이콘
빈폴 광고 노래로 나왔군요~
22/03/05 13:26
수정 아이콘
토토.. 명곡들 너무 많죠... 비틀즈, 스팅이야 다들 잘 아시니 말할 필요도 없고..
김치찌개
22/03/05 22:26
수정 아이콘
네 토토 명곡 많죠~
응큼중년
22/03/05 13:54
수정 아이콘
척 맨지오니... 제 삐삐 배경음 중 하나였어요...
김치찌개
22/03/06 00:24
수정 아이콘
아 추억의 삐삐네요^^
척 맨지오니가 배경음이었다니 멋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9587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082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886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807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0254 3
101429 [일반]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6] 겨울삼각형1796 24/05/08 1796 13
101427 [정치] 라인야후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하겠다" [163] EnergyFlow5395 24/05/08 5395 0
101426 [정치]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11] 유리한1078 24/05/08 1078 0
101420 [일반] 풀체인지 아이패드 프로 신형 발표 [105] Leeka9925 24/05/07 9925 0
101419 [일반] 올해 보도사진 부문 퓰리처상을 받은 로이터 사진들 [73] 우주전쟁11604 24/05/07 11604 21
101418 [일반] Udio로 노래 만들어보기 [3] 닉언급금지3631 24/05/07 3631 2
101417 [일반] 비트코인 - 이분법적 사고, 피아식별, 건전한 투자 투기 [45] lexial6152 24/05/07 6152 3
101416 [일반] 독일에서 아이의 척추측만증 치료를 시작했어요 [19] Traumer5215 24/05/07 5215 11
101415 [일반] 정리를 통해 잠만 자는 공간에서 나로써 존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15] Kaestro4966 24/05/07 4966 5
101414 [일반] 비트코인이 갑자기 새롭게 보인 은행원 이야기 [59] 유랑9251 24/05/07 9251 7
101413 [일반]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는 야간운전 [42] Regentag5418 24/05/07 5418 0
101412 [일반] [방산] 인도네시아는 KF-21사업에 분담금 3분의1만 지급할 예정 [31] 어강됴리6071 24/05/06 6071 0
101411 [정치] 양보한 권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5] 니드호그3822 24/05/06 3822 0
101410 [일반] [팝송] 맥스 새 앨범 "LOVE IN STEREO" [1] 김치찌개3560 24/05/06 3560 1
101408 [일반] 장안의 화제(?) ILLIT의 'Magnetic'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13] 메존일각5868 24/05/05 5868 11
101407 [일반] [글쓰기] 아니 나사가 왜 남아? [9] 한국외대5576 24/05/05 5576 2
101406 [일반] [만화 추천]그리고 또 그리고 [12] 그때가언제라도5115 24/05/05 5115 3
10140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1) 시흥의 막내딸, 금천 [6] 계층방정3004 24/05/05 3004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