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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4 22:09
차라리 잘되었죠.
지금부터는 윤석열 본인이 온전히 지지율 하락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될 테니 어서빨리 1일 1망언으로 지지율 떨어뜨리고 홍준표한테 후보자리나 양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22/01/04 22:35
그럴리가요.
당장 1주일만 지나고 나서 문제가 되어서 사퇴한다고 해도 내홍 겪고 선대위 꾸리는 것 생각하면 대선 후보 등록날에 선대위가 꾸려질지도요..
22/01/04 22:40
뭐 실현이 어려운 상황이라 말씀하신 내용이겠지만, 실제로는 지금 후보교체 여론이야 있지만 어쨌든 투표를 통해서 나온 실제 후보에서의 이 싸움도 1주 이상씩 걸리는데 만약 미증유의 후보교체 상황이 된다면 선대위 꾸리기 전에 [후보교체에 대한 절차적 문제], [선대위 구성과 인수인계], [기존 윤핵관들과의 전쟁] 등등 하면서 시간 다갈 것 같네요.
22/01/04 23:58
그런데 윤석열씨 입장에서 본인 사퇴에 의한 후보교체는 미국가는 콩코드 티켓 아닌가요?
선거판에 남아있는 어느 누구도 우군으로 존재할수 없게 만드는 결정일 것이고 선명성을 위해서라도 모두가 찔러야 하는 허수아비가 될건데요 그동안 각을 세운 민주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보스 레이드 이준석 측에서는 선긋기 윤핵관 측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희생양 공양 각자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죽어야하는 패 신세계 이중구 쯤이 되지 않으려나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죽어줘야 하는 패이지만 이준석씨가 이야기 했죠 당신이 해고되면 우리 전부가 살 수 있다는 말에 누가 동의해주겠어요? 윤삭열씨가 죽으면 국민의힘이 살아난다는 말에 윤석열씨가 동의할까요? 물론 예술적으로 던지는 타이밍은 있을겁니다 선거등록일에 등록을 안해버리고 뭉갠다거나 등록하고 런하는거?
22/01/05 07:51
윤석열 입장에서는 당이 대선에서 패배하는 것보다 교체된 후보가 승리하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자기가 후보인 상태로 대선패배하면 그 즉시 용도폐기됩니다. 근데 교체된 후보가 승리하면 자신이 양보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는 명분이라도 가지고 가죠. 물론 윤석열 본인이야 인의 장막에 둘러쌓여서 그런 생각을 안하고 있겠습니다만. 자기 자신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달콤한 환상 속에 둘러쌓여 있겠죠.
22/01/05 08:26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려면 윤석열씨가 확정적으로 인식하거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하는 점이 있어야 가능할까 싶습니다
1. 나는 이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2. 지는 이유는 내 능력 부족이며 더 이상 반전카드가 없다 3. 내가 내려가면 이긴다 4. 내가 내려가 주는 것만으로도 올라올 후보에게 채권이 생긴다 5. 교체된 후보는 나를 보호해준다 이게 아니면 미약한 가능성으로 완주하는것보다 확정적으로 던지는게 이익이 될 수가 없습니다 던지면 100%지만 달리면 아모른직다일거고 주변에서도 뻠쁘질 하겠죠 그리고 조국씨가 뇌리를 스치지 않을까 싶어서 던지는 선택이 쉬울까 싶네요 교체된 후보가 이기고 나를 보호해주나?
22/01/05 08:36
저걸 다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절대 안나옵니다. 누구도 확신을 줄 수가 없구요.
그건 윤석열이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거죠. 그리고 그 판단에 대한 책임은 윤석열 본인이 온전히 지게 될 거구요. 아무래도 이재명보다 교체된 후보가 윤석열을 그나마 더 잘 보호해 주지 않겠습니까? 그게 아니다라면 후보교체 하기 보다는 그냥 이재명 이기게 해 주는게 맞겠죠. 근데 그게 정답일지는 강한 의문이 드네요.
22/01/05 08:43
저걸 인식시키지 못하는데 니가 죽어야 모두가 산다는 설득이 될까요?
그리고 내가 죽어야 사는 사람이 홍준표 안철수 이준석 김종인 등등인데요? 아니면 내려와도 보호해준다는 약속을 해줘야하는데 그건 협잡이나 뒷거래라고 부르는 물건이고 윤석열이 '을'이 되는 자리로 상대방의 처분에 모든걸 맡기는 자리로 가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22/01/05 08:50
윤석열이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제가 말릴 수가 없죠. 제가 그 생각을 뜯어고쳐야 하는 이유도 없고 방법도 없구요.
윤석열 스스로가 홍준표 안철수 이준석 김종인 저 인간들 잘되는걸 꼴보기 싫어서 내 안위를 포기해서라도 같이 자폭하겠다면야 그걸 말릴 수도 없구요. 그거야 윤석열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근데 그게 현명한 선택이냐라고 누가 묻는다면 명확히 아니라고 말할 겁니다. 가장 좋은건 윤석열 본인이 당선되는건데, 그게 지금 거의 불가능한 이상 이재명이나 홍준표를 선택할 시간이 오겠죠. 그때 이재명이 홍준표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거야말로 바보같은 게 아닐까 하네요.
22/01/05 09:16
저도 가끔 하는 실수이기는 한데
모든 사람에게 당위가 이익이 되지는 않더라고요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말은 기득권을 쥔 사람이 무조건 항복하라고 하는 말이라서요 솔직히 저도 윤석열씨가 바뀌면 바뀐사람이 이재명씨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바꾸려면 꺼지라고 할게 아니라 교섭과 협상을 해서 정치를 해야될건데 다들 꺼지라고만 하는거 같아서요 물론 빵에 갈사람들을 안가게 한다거나 검찰개혁을 카드로 거는건 정치가 아니라 협잡입니다 하면 죽어야죠
22/01/05 09:21
후보교체가 저한테 좋으니까 이야기가 아니라 윤석열에게 좋지 않겠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윤석열로 대선패배하면 그 즉시 제 1야당의 쉴드는 사라지고 이재명의 검찰에 그대로 노출될 겁니다. 근데 교체된 국힘 후보가 당선되면 그나마 윤석열한테 상황이 낫다는 거에요. 자신에게 후보를 양보한 윤석열한테 그렇게 모질게 대하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죠. 자기가 장렬하게 전사하고 부인하고 장모 다 감방보낼거면 뭐 끝까지 완주해도 관계없습니다. 제 알바가 아니니까요.
22/01/05 09:32
NoGainNoPain 님//
그 관점은 외부인의 관점인거 같아요 요즘 이야기 나오잖아요 근혜씨 보낸 사람이 현대통령인지 권선동인지요 이재명 검찰이 나쁠건 상수이지만 국힘검찰이 나쁘지않다는건 상수일까요? 그리고 선거끝나기 전까지 견딜수 있을까요?
22/01/05 09:38
니가커서된게나다 님// 내부인이 생각하는 관점이 교체후보 당선보다 이재명 당선이 낫다는건 이상한거 같은데요.
윤석열이 조국 수사할 때 어땠습니까? 현 여당 정치인들한테 미친듯한 압박을 받았죠. 근데 국정농단 수사해서 잡아넣을때는 별 정치적 압박이 없었습니다. 선거끝나기 전까지 견딜 수 없으면 빨리 후보사퇴하고 홍준표한테 양보하는게 윤석열 본인에게도 좋은 선택일 겁니다.
22/01/05 09:43
NoGainNoPain 님//
내부인이 아니라 윤석열씨 본인 문제죠 드랍하는 순간에 윤핵관 처리부터 해서 내부 정리할게 한두가지가 아닐거고 원래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배신자에 더 가혹한게 정치아닌가요?
22/01/05 10:21
니가커서된게나다 님// 윤석열씨 본인 문제 관점에서 봐도 이재명보다 당내 후보가 더 낫다고 보입니다.
어차피 대선 지면 윤핵관 처리 당하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그것 또한 더 나을게 없는데 말이에요.
22/01/04 23:48
그러게요
핵관이들 보면 친이, 친박에 심지어 친홍에 친유 까지 있죠 전형적인 권력에 따라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윤석열 나락으로 떨어지면 윤석열 버리면되죠
22/01/04 22:13
어제 김종인 발표가 워낙 선 넘은거라 같이 가는게 문제긴 하죠. 문제는 본인 정치 능력이 너무 처참하다는게 문제인데 이제라도 좀 공부를 하던가 좀 노력을 하는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네요. 졌잘싸라도 해야 뒤가 있지 이건 뭐;;
22/01/04 22:14
생각보다 빨리 결정했네요? 자택에서 한 3~5일 쯤 미적거리면서 술먹다가 타이밍 다 놓치고 발표할 줄 알았는데 아직 그정도 수준의 인물은 아니네요. 앞으로 리미트 해제된 '진짜' 윤석열은 1일 몇 망언 적립할지 매우 기대됩니다.
22/01/04 22:15
처음부터 입당 안하고 독자행보 걸었으면 윤 입장에서 차라리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국힘을 내부에서부터 작살내러 들어간게 아닌가 싶은 말도 안되는 개드립이 자꾸 나오는 걸 보니..
22/01/04 22:18
입당 안하고 독자행보 할려고 할 생각도 있었는데 이준석이 눈치채고 사전에 막아버린게 컸습니다.
당 내에 있는 사람들이 바깥에 있는 윤석열 도울려면 당원 지위를 포기하라고 그랬습니다. 안그러면 징계먹일거라고 엄포를 놨죠.
22/01/04 22:15
솔직히 아직은 믿음이 안가요. 윤핵관 복당관 이름없고 실체없는 사람들이 너무 떠드는게 저 쪽의 큰 문제라고 봐요.
사실이라면, 아예 틀리지는 않다고 봅니다. 상책 중책 다 버렸는데, 하책이라도 잡아야죠. 가만히 있는거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이재명도 지금 사실상 홀로서기 하고 있으니깐 뭐....
22/01/04 22:47
국민의 힘 당헌 제96조에 당에 비상상황이 발생했다고 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어서 억지를 부리면 끌어낼 수야 있습니다.
이 경우 "96조 5 비상대책위원회가 설치되면 최고위원회의는 즉시 해산되며,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고위원회의의 기능을 수행하고,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대표의 지위와 권한을 가진다."로 당대표를 바꿀 수 있습니다.
22/01/04 22:52
비대위 발동 조건 중 하나인 당 대표 궐위는 이준석이 안내려오면 못하는 거고
나머지 하나인 최고위 기능 상실도 이준석이 전국위 소집해서 최고위원 새로 뽑아버리면 그만입니다. '등' 이라는 것은 아주 예외적인 상황인데, 비대위 발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설득해야 하죠. 다른 말로 말하면 비대위로밖에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왔다는 것인데, 그런 상황이 뭔지는 상상하기 힘드네요.
22/01/04 23:01
https://www.peoplepowerparty.kr/renewal/about/constitution_view.do?bbsId=PC0_000000000070105
국힘당 당헌에 나온 대로면 사실상 당대표를 끌어내리는건 불가능한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제 96 조 (비상대책위원회) ① [당 대표가 궐위]되거나 [최고위원회의의 기능이 상실]되는 등 당에 비상상황이 발생한 경우, 안정적인 당 운영과 비상상황의 해소를 위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둘 수 있다. -> 이 부분에서 이준석이 자리를 비우지 않고 당대표직을 수행하는 이상 궐위 된것도 아니고, 최고위원이 사퇴를 하더라도(김재원, 조수진 사퇴설) 당대표 권한으로 최고위원을 임명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상실이 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비상위를 두기 위한 조건 자체를 만족할 수가 없고요. ③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은] 전국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한다.] -> 이 부분을 보시면 당대표가 있으면 당대표가 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팸코에서는 이준석이 박근혜를 비대위장으로 임명하고 본인이 비대위에 들어가는것도 가능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상황이죠 크크크 만덕산에게 단련된 이준석이 만덕산 모드로 버티면서 제왕적 당대표 권한을 사용하면 이준석을 끌어내리는건 사실상 불가능할겁니다.
22/01/05 00:07
당대표 유고시 권한대행, 비대위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어딘가에서 나오는 루머로 여론전 고발하고 투닥이기도 하는걸보면 ‘사실상’정도론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22/01/05 00:21
현재 합법적으로 이준석을 끌어내릴 방법이 없다는건 국힘 의원들을 포함한 모든곳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퇴하라고 계속 압박주는것도 비슷한 이유고요. 지금 그래서 최고위원들을 과반수 이하로 만들어서 최고위 자체를 유명무실하게 만들려는 계획이 실행중입니다. 남은 최고위원이 7명인데 전화번호를 공유해서 이쪽에 문자/전화폭탄을 보내서 자진사퇴를 유도한다던가요;;; 다만 최고위원을 과반수 이하로 만들어도, 이준석이 최고위원을 임명한다고 했기때문에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또 지켜봐야할겁니다. 어쨌든 합법적으로 끌어내리는건 현재 불가능하다는게 중론입니다.
22/01/04 23:55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이준석이 나름의 명분을 가지고 입을 털었던건데, 후보가 온전히 책임지겠다고 한 이상에는 선대위관련으로는 더이상 아무말도 못하죠.
이번에 윤석열 홀로서기에서 이준석과 어떻게 관계를 설정하느냐가 큰 관건중 하나일겁니다. 아마 그냥 서로 무시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22/01/04 22:19
이재명이 검찰 개혁 시작하면 윤석열 본인과 가족들부터 시작해서 이거 감싸주던 검사들로 점차점차 확대해서 날리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젊은 층도 윤석열에 대한 분노가 상당해서 문재인 때보다 반대도 훨씬 줄어들 테고요. 대체 뭔 생각으로 이딴 개판을 치는 건지 모르겠네요.
22/01/04 22:35
능력은 있는 양반이라 당이 어려울 때 수뇌부에서 늘 자신을 찾았죠. 이번 상황 보니까 자기 찾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22/01/04 23:00
5년전 탱커역할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대선에 나오면 진지하게 당선가능성이 상당하니 욕심 안 나는게 더 이상하죠 사실.
다음 대선 0순위 후보? 그런건 아무짝에도 의미없는걸 역사가 증명하고요. 그때쯤엔 누구의 대세론이 불어서 홍준표 본인은 새될수 있죠. 멀리 갈 것 없이 이번 국힘 대선후보 자리도 굴러들어온 대세(?)에 밀린거고...
22/01/04 22:34
선대위는 어차피 실권도 없지 않았나요? 새시대위 그대로 놓고 선대위만 해산?
권성동 사무총장 사퇴하면 그 자리를 누가 먹는지가 관건일 것 같군요. 이준석 대표가 임명권을 가지고 있는거죠? 홍준표를 앉히면 어떠려나 꿀잼일 것 같은데
22/01/04 22:39
예상대로 가네요. 어제 김종인 발언은 아무리 조석간 사고치는 윤석열 이라고 해도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건 선넘었죠. 윤석열도 60 넘었고 지금까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았고 또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유력(했던) 대통령 후보까지 오른 사람이 시키는대로 하라는 말을 듣는다는게 더 웃긴 상황이고요.
이제 남은건 후보교체 or 후단협인데 후보에서 스스로 내려올 캐릭이 아니니 전자는 배제하고 후자는 상대가 안철수다 그 의미가 뭔지 생각해봐라... 라고 하고 싶네요. 게다가 후단협은 당바깥 지지가 강한 당내지지가 약해 생긴건데 윤석열은 그 반대고 단일화 협상 대표가 되야할 이준석이 안철수와 감정있고 무엇보다 안철수 본인이 단일화 안받겠다고 무조건 투항 하라고 외치고 있으니 안될거라 봅니다.
22/01/04 22:49
당내충돌고조랑 대선을 앞두고 선대위가 부재 상태가 되는 "비상상황"을 사유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넘어가려는 생각이려나요....
22/01/04 22:54
문득 생각이 난 게 총괄선대본부장에서 해촉이 되면 급여는 어떻게 지급이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무보수로 일을 하지는 않았을테고요. 이런 디테일한 부분 짚어주는 유튜브는 없을까요? 흐흐
22/01/04 23:2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15&aid=0004649098
이제 김종인 해촉은 [핵관피셜]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22/01/04 23:08
뭐 대한민국의 국운은 몰라도 본인 커리어는 이걸로 끝이긴 하죠
이 계파, 저 계파와 싸워서 이젠 갈 곳 없는 야망남(?) 입장에선 마지막 희망이던 새시대와도 결별한 셈이니까요. 줄 잘못타서 망했던 선배 마키아벨리처럼 후대를 위해 책이나 좋은거 한권 내는게... 크크
22/01/04 23:3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119&aid=0002563953
[속보] 윤석열 5일 오전 11시 '선대위 해산·김종인 해촉' 발표 다음 이벤트 공지 떴습니다. 내일 오전 11시에 월급 루팡하면서 뵈어요!
22/01/04 23:41
이제 결정을 했군요
자유개시판 들어오는 매일매일이 더 기대될지...아니면 오 생각보다 괜찮네?하게 될지는 두고 뵈야겟지만 이길려면 상당히 분발해야할것같아요;; 이미 중도층 너무나도 많이 잃어서
22/01/04 23:44
선대위원장을 누구를 데려오느냐가 제일 궁금하네요..
까놓고 김종인/이준석 다 버리고 홀로서기하는 윤석열은 역배에 가깝다고 봐서;;; 그렇다고 윤석열이 대선 이후로 정치판에서 구를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22/01/04 23:59
대구가서 5연타석 홈런 친 것이 본인 스타일이라고 했었죠? 데일리 윤석열 기대 됩니다...
이준석 대표같은 경우는 차라리 이쯤에서 손절치는게 본인 정치경력에 더 도움이 될지도.. 낙선하면 이준석 탓이라고 자위할 세력들이라.
22/01/05 00:22
손학규 처럼 버티면 짜를수 없습니다.
짜르고 싶은사람들이 나가서 신당차리는건 가능한데 그건 뭐 못말리는거고요. 그냥 대선에서는 손 때고 당대표자리는 계속 앉아있을것 같습니다.
22/01/05 00:24
사실 경선에서 당선된건 이준석도 마찬가지라 서로 본체 만체 하면서 대선치르고 지선단계로 넘어가겠죠.
지선 단계에서도 이준석이 마음대로 할텐데 맘에안들면 윤핵관들이 모여서 신당 차려야죠. 새시대라고 있잖아요.
22/01/05 00:26
아 후보도 안바뀔꺼는 당연하고 이준석도 끝까지 버틸꺼라는거죠....
후보교체도 사실상 후보가 안나가면 못바꾸는거고 이준석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안물러나면 당대표직 계속 하는거죠.
22/01/05 02:05
어차피 힘든 싸움 본인 하고 싶은데로라도 해봐야 그나마 이미지 훼손이 덜하지 무슨 남의 아바타 노릇만 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죠. 아무리 정치 초짜라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데다가 검찰이라는 조직의 최정점인 검찰총장 출신 후보한테 가만히 있으라는둥 시킨대로 연기만 하라는둥 이러는건 사람을 무슨 스스로 판단이 불가능한 꼭두각시 취급하는거나 진배없죠.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시잖습니까.. 이대로 끌려다니는 식물후보하느니 아예 주변을 본인과 맞는 사람들 위주로 재편해서 완주하는 것도 결과는 둘째치고 윤석열 본인 입장에서는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2/01/05 04:11
이제 김종인은 늘 그래왔듯 먹던 우물에 침 뱉기할테고..
이준석의 포지션이 기대되는데.. 이리 된 김에 후보교체카드 슬슬 띄우면서 대선 뒤를 대비한 핑계있는 무덤 만드리라고 예상해 봅니다. [너 땜에졌다!] 싸움 같이할 팀원 모아야죠. 이제 지선 공천지분확보를 목표로..
22/01/05 05:47
할배가 승부수을 던지긴 했는데 후보 흠집내는건 선 넘었죠
독선적인데다 타협을 안하니 언제나 끝물이 안좋네요 목적이 있을텐데 선거때만 나타났다 사라지니 참
22/01/05 06:29
시키는대로 연기만 잘하면 되긴 했었는데 그걸 공개적으로 입밖에 내는순간 윤석열은 김종인 계속쓸수가 없죠
나는 꼭두각시입니다 하는꼴인데요 김종인이 늙어서 헛소리 실수했거나 런한것 같습니다 전에 국정교과서 만들라했더니 런했던 교수처럼요
22/01/05 06:39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4211
홀로서기? 김한길이나 김병준은 직은 내려놓지만 계속 같이 할 건가보네요 그냥 김종인만 쳐내고 진짜 보내야 할 사람은 끼고 돌고.. 진짜 이정도로 선택하는 모든 것들이 오답인 후보는 처음이네요 대단합니다
22/01/05 07:13
안 될 걸 알지만 후보교체 진짜 됐으면 좋겠다... 지금 이 찍으려는 것도 윤이 너무 함량 미달이라 어쩔 수 없이 결정한 감이 없잖아 있어서, 윤이 갈아치워지면 생각을 달리할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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