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26 10:51:40
Name 원장
Subject [일반] (스포) 스타워즈 오리지널 (에피소드 4 5 6) 시청후기 (수정됨)
이 글에는 스타워즈 새로운시작 / 제국의 역습 / 돌아온 제다이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뭐했냐라고 물었을떄 자신있게 스타워즈 다봤어요.... 라고 말할수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예전 SF영화는 요새 워낙 화질 좋은걸 많이봐서 적응이 안되서 안볼려고 하는데
스타워즈는 그래도 볼만하더군요.
나름 재밌게 본 느낌.

본 이유

"저기요! 진짜 옛날 영화인데 알아요? 제국의 역습이라고. "그 부분 알아요? 주인공이 얼음 행성에서! 커다란 걸어다니는 기계들 나오는 장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에서 스파이더맨의 대사
이거 보고 스타워즈라는 영화도 있었지라고 뇌에서 떠올라서 봤습니다...


스타워즈 새로운 시작

스타워즈의 첫번째 영화.
천천히 빌드업하는 과정이라 초반 세계관 설명에 집중한 느낌이라 초반파트 좀 지루하더군요.
우주로 날라가고나서부턴 재밌었습니다.
사실 가장 뭐 말할게 없네요. ㅠ
개인적으로 광선검(라이트세이버)보고 오오.. 했는데
배우분이 연로하셔서 그런가 생각보다 싱겁게 싸우고 끝....
요새액션까지 바란건 아닌데 그래도 아쉬웠네요.
R2귀여워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사실 모든건 제국의 역습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제국의 역습도 그냥 요새 영화들을 많이 봤으면 다 복선같은게 눈에 익을텐데
뭔가 그 제국군 등장브금부터 아 이게 이런거였구나 크크 하는 느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딱 이떄 다스 베이더는 원래부터 간지 좔좔캐릭터니 넘기고보면
루크 뭔가 호감스럽더군요.

요새는 용사도 마왕과 손잡고 세계정복같은거 하는시대인데
5he려 좋아...
뭔가 순박하기도 하면서 정많은 캐릭이라 좋던...
그리고 그 장면....
사실 워낙 유명한장면이라 이미 알고있긴했는데
루크에 이미 과몰입중임 + 영화 분위기에 몰입된상태
+ 다스베이더의 그 특유의 헬멧에 갇혀있는 숨소리 섞인 목소리로
i am your father. 딱 이거 뱉으니까 오우;; 소름돋긴 했습니다.

광선검액션은 광선검만 보면 좀 아쉬운데
그떄 포스도 그렇고 영화연출이 좋아서 만족하면서 봤던.

스타워즈 돌아온 제다이


그 XX같은 루크가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전 새로운시작보다 돌아온 제다이를 더 재밌게본게
루크 너무 멋지게 나옴...
착용복장부터 싸우는거 다 너무 멋지게 보인다...
어리숙한모습마저 많이 없어진 모습이라 간지 좔좔....

결말도 나름 인상깊었습니다.
다스베이더니뮤... ㅠㅠ

광선검액션이 제다이가 가장 나은거 같아서 또 좋았던느낌.
뭐 그 전 시리즈보다 나중에 나왔으니 당연한거긴하지만..

총평

솔직히 요새 시선으로 보면 예상가능한 부분이 좀 많이 보이는데
그 당시기준으론 최대한 떄깔좋게 만들었으니 요새봐도 엄청 힘들진 않더군요.
보니까 왜 명작이라는지 알겠던게
요새 영화에 쓰이는 여러 메타포적 장치라던지 세계관이라던지 스타워즈에서 영감받은게 많은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서.

뭔가 예전 고전문학읽는느낌으로 시청했습니다.
어렸을떄 구민회관이였나? 거기서 스타워즈 어떤 시리즈 봤던게 생각나는데
어렸을적 당시 해피엔딩 찬양론자로써 그떄 뭔가 새드엔딩이라 보기 싫었거든요 스타워즈가.
요새는 워낙 본 창작물들이 많아서 배드엔딩도 나름 납득할수있는느낌이라 볼 염두가 난거 같은데..
보니까 헤피엔딩이였던것이였다...

개인적으로 루크 스카이워커란 캐릭터를 알게된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오랫만에 호감캐 찾은 느낌.
다스베이더도 엄청 멋진데 전 루크가 더 좋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듬파워근성
21/12/26 10:53
수정 아이콘
그 루크가... (눈물)
21/12/26 10:55
수정 아이콘
뭐야 나중가면 또 사망입니까?......
리듬파워근성
21/12/26 10:56
수정 아이콘
헐 처음 정주행하시는 분이었군요. 제가 괜한 소리를... 죄송합니다.
21/12/26 10:59
수정 아이콘
아뇨 괜찮습니다 크크..
스포당해도 재밌게봐서요. 막 엄청나게 소설처럼 묘사한것만 아니면 괜찮음.
그냥 요새나온시리즈가 평가가 안좋다고 들엇는데 말씀 들어보니 벌써부터 왜 망했는지 알거 같네요...
이재빠
21/12/26 15:29
수정 아이콘
PC에 미친사람들이 자기 PC주인공 띄운다고
원작캐릭터에 가래침을 뱉었습니다
라오어2 꼴...
카미트리아
21/12/26 1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타워즈는 1,2,3,4,5,6이 끝입니다.
<s>원하시면 7과 한 솔로까지는 괜찮습니다..<취소선>

거기가 마지노선입니다

제가 잘못 알았네요 ..6다음에 로그원-만델로리안이 정설입니다
GUNDAM EXIA
21/12/26 10:56
수정 아이콘
7이랑 한 솔로 빼고 로그원-만달로리안 가야죠.
카미트리아
21/12/26 11:35
수정 아이콘
제가 정신이 혼미해서 실수했네요..

정설 기준으로 수정합니다
21/12/26 10:57
수정 아이콘
1 2 3은 고민중이긴 한데 나중에 시간 빌떄 볼 느낌인데
7 8 9는 평가가 안좋은거 알아서 좀 안볼거 같은.. 크크
파이어군
21/12/26 12:15
수정 아이콘
7 8 9 요? 그런작품은 나온적이 없습니다.
메타몽
21/12/26 21:14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재벌이 사비로 7 8 9 팬픽 찍었는데 사심을 가득담다보니 퀄리티가 밑바닥입니다
GUNDAM EXIA
21/12/26 10:55
수정 아이콘
아마 보셨던건 스타워즈 3편이셨을겁니다.

자 이제 로그원 보시고 루크 간지나게 나오는 만달로리안 까지만 보시고 좋은 추억만 간직하시면 됩니다.
GUNDAM EXIA
21/12/26 10:5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아직 4,5,6편만 보셨으니까 지금 로그원 보시면 아 이게 그거였구나 아시게 됩니다.
21/12/26 10:58
수정 아이콘
좋은 추억만 크크크
참고해서 시청하겠습니다.
21/12/26 10:58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올바른 감상순서

4, 5, 6, 1, 2, 3, 로그원, 4, 5, 6
21/12/26 10:59
수정 아이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미나사나모모
21/12/26 11:01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진짜 ㅠㅠ
카미트리아
21/12/26 11:01
수정 아이콘
정답 인정합니다..
aDayInTheLife
21/12/26 11: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7까진 참 좋았습니다. 1편….? 도 스킵하셔도 될거 같기도 하고.
8편이요? 그게 뭐죠? 8편…아 만달로리안 얘기하시나?
21/12/26 11:02
수정 아이콘
다 8 9는 없는 작품취급하시더군요...
aDayInTheLife
21/12/26 11: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개인적으로 8편을 딱 떼놓으면 최악까진 아닌데 붙여놓으면 이상해지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21/12/26 11:22
수정 아이콘
씨리즈 물에서 전작 설정 주제 인물을 다 개박살 내 놓으면 작품 단일로 평가할 가치가 없죠
aDayInTheLife
21/12/26 14:46
수정 아이콘
그 말씀도 공감합니다. 크크
21/12/26 11:05
수정 아이콘
워낙 옛날 영화이고 만들 당시에도 제작비 부족에 시달려서 (특히 처음 만든 에피소드4), 그 당시에 혁명적인 비주얼이었던건 맞지만 지금 봐도 '엄청 힘들지 않은 때깔'을 유지하고 있는건- 만든지 20년 후에 (벌어들인 엄청난 수입을 바탕으로)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하여 장면 추가하고 CG랑 음향을 갈아엎은 버전을 새로 만들었기 때문 입니다. 4~6편 전부. 지금 디즈니플러스에 올라와 있는 것들도 다 스페셜 에디션판이구요. 진짜 오리지날을 본다면 조잡한 티가 좀 만이 날겁니다.
21/12/26 11:08
수정 아이콘
그런 사연이..
말씀 감사합니다.
21/12/26 14:0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스페셜 에디션 6편 마지막에 뜬금없는 배우가 잠깐 나오죠..
Serapium
21/12/26 11:10
수정 아이콘
지금! 딱 지금! 로그원 보시면 좋습니다. 나중에 보시면 로그원보고 또 456봐야되거든요..(..) 그리고 만달로리안 한번에 쭉 몰아보심됩니다.

7...8...9... 뭐~라구요? 7칠맞게 8다리가 잘려 9급차에 실려간 그 시리즈요~?
21/12/26 22:00
수정 아이콘
말씀듣고 보고왔습니다...
7 8 9는 스킵하고 123보고와서 만달로니안으로 넘어가는걸로...
Serapium
21/12/27 00:49
수정 아이콘
네 쓰신글 봤습니다 흐흐 초반이 좀 지루하긴해도 456 본직후에 보면 후반부 뽕맛이 강렬하니 그리 추천드렸습니다 크크
21/12/27 01:01
수정 아이콘
그 후반부 뽕맛 하나로라도 볼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크크
호미장수
21/12/26 11:29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가 7이 나왔다고요? 저는 그런 얘기 처음 듣습니다. 괴상하게 만든 스타워즈 비스무리한 작품이 최근 세편 연속 망했다는 얘긴 건너들은듯 하네요. 아마 스타워즈는 아니었을겁니다! 뭐 팬메이드 무비 같은거였겠죠. 7이라니 그럴리가요~
Heptapod
21/12/26 11:32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 7편은 만달로리안이라는 부재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로 방영 중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Ameretat
21/12/26 11:37
수정 아이콘
새로운 희망 (소근 소근 )
Grateful Days~
21/12/26 11:39
수정 아이콘
만달로리안은 정말 무조건 봐야죠!
잠이온다
21/12/26 11:53
수정 아이콘
6은 다 좋은데 제국군 너프가 너무 심해서 바보같던... 제국 최정예 부대라는 놈들이 우끼끼 원숭이놈들한테 털리는....
21/12/26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첨 볼땐 우끼끼 귀여운 맛에 재밌게 봤는데 나중에 성인되고나서 보니 이건 뭐 개연성, 핍진성이 .. 크크. 그래도 이족보행 로봇의 간지와 교차로 나오는 우주전투씬이 살렸습니다.
21/12/26 11:56
수정 아이콘
1977년도의 SF와 영화의 수준, 각각의 설정이 어느 정도였는지 생각해보면 진짜 엄청난 작품이죠.
21/12/26 12:06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문에 제작이 연기된 8,9편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파다완
21/12/26 13:06
수정 아이콘
명작은 어느시대에 봐도 명작입니다. 스타워즈나 쥬라기 공원 같은거는 요즘 봐도 뽕이 차오르고 재밌더라고요.
21/12/26 13:27
수정 아이콘
처음볼 때 1, 2, 3, 4, 5, 6 순으로 봤는데 이렇게 보니 아나킨 스카이워커 연대기 처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엠 유어 빠더 반전은 아미 너무 유명하니 의미 없다 생각해서 이렇게 봤는데 크크

6편 마지막의 화장씬 & 포스의 영 장면 짠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청 순서라 생각합니다.
파다완
21/12/26 13:48
수정 아이콘
꼬마일때 영화관에서 1편 보고 딱 그순서로 봤습니다. 나쁘지 않은 순서라고 생각해요.
21/12/26 15:33
수정 아이콘
4 5 23 (로그원) 6 을 많이들 추천하더라구요...

시퀄요? 윽..... 머리가.....
Jedi Woon
21/12/26 17:05
수정 아이콘
원래 그 장면에서 아나킨으로 나오는 배우가 다른 배우였는데,
1,2,3 개봉 후 아나킨을 연기했던 배우로 교체해서 팬들 사이에 불만이 많았었죠.
저는 1,2,3 편 개봉 전 비디오로 봤기에 바뀐 장면은 절대 볼 생각 없습니다 크크
21/12/26 17:51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는 1~6 순으로 봐서 그 장면에 불만이 없었습니다 크크 사람들이 왜 까는 지는 이해 합니다만
이재빠
21/12/26 15:32
수정 아이콘
그때도 뭥미 했는데 댓글의 평가를보니
8편당시 나름 명작이라며 쉴드 치시던 분들 생각나네요
홍대병인지 pc에 정신이 돌아버린건지....
21/12/26 15:47
수정 아이콘
명작이야 굳이 님 같은 분이랑 논쟁 안 해도 명작인거죠
메타몽
21/12/26 21:17
수정 아이콘
유명 영화 리뷰어 및 유튜버들도 이 때 많이 날라갔죠 크크

본인들의 리뷰은 옳고 일반인의 평가는 가치없다라고 완곡하게 우기다가 구독자들 많이 떠나고 입꾹닫 크크크
9렙고정
21/12/26 15:56
수정 아이콘
789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왔던것 같다 생각이 드시면 착각입니다..
21/12/26 17:11
수정 아이콘
아예 스타워즈에 대해서 사전 지식이 하나도 없고, 그 유명한 대사에 대해서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4,5,6,1,2,3 로그원-만달로리안 순서로 보는 게 아무래도 나온 순서대로다 보니 가장 몰입하기도 좋고.. 동일한 경험을 하는 셈이니 가장 좋다 싶습니다.

그런데 최소한의 정보는 알고 있고, 대충 대충 몇몇 장면은 끊어 봤다고 하면 1,2,3, 로그원,4,5,6 만달로리안 식으로 시대순으로 보는 것도 좋아요. 한번에 정리가 되니..크크
자이너
21/12/26 17:32
수정 아이콘
7,8,9요?
제이크 스카이워커가 나온 평행세계 작품이라면 나온적이 있었습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557 [일반] 연도별 일본의 대표 애니송 모음 70 ~ 80년대 (2) [7] 라쇼11900 21/12/26 11900 6
94556 [일반] 연도별 일본의 대표 애니송 모음 70 ~ 80년대 (1) [6] 라쇼9612 21/12/26 9612 4
94555 [정치] 김건희, 허위이력 논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268] 어강됴리34017 21/12/26 34017 0
94554 [정치] 대담을 하루에 하나씩 찍는것 같은 이재명 후보 [107] 어강됴리22866 21/12/26 22866 0
94553 [정치] [여론조사] 윤석열·이재명 '동반 하락' 속 안철수 지지율 7.5% '껑충' [76] 호옹이 나오19424 21/12/26 19424 0
94552 [일반] (스포) 넷플릭스 영화 돈룩업 후기. [29] 캬라18370 21/12/26 18370 12
94551 [일반] (스포주의) 크리스마스날 본 스파이더맨 후기 [21] 랜슬롯7521 21/12/26 7521 9
94550 [일반] (스포) 스타워즈 오리지널 (에피소드 4 5 6) 시청후기 [50] 원장7305 21/12/26 7305 3
94549 [정치] 이재명 36.6%, 윤석열 27.7%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국민의힘 지지자 36%, '후보 교체 필요' + @ [170] 올해는다르다24527 21/12/26 24527 0
94548 [일반] <노스포> 약간은 실망 스럽지만 잘 본 고요의 바다 후기 [15] 마빠이9194 21/12/26 9194 1
94547 [일반] 마법소녀물의 역사 (1) 70년대의 마법소녀 [8] 라쇼18005 21/12/26 18005 15
94546 [일반] 여친있는 남자가 그제 레알 불쌍한점(24일 프로포즈 후기) [67] 42년모솔탈출한다16275 21/12/26 16275 38
94545 [일반] [팝송] 웨스트라이프 새 앨범 "Wild Dreams" [4] 김치찌개6006 21/12/26 6006 2
94544 [일반] 국익관점에서 바라본 시사 평론 [10] singularian12415 21/12/26 12415 0
94543 [정치] 또 다른 "Yuji" [59] 어강됴리16355 21/12/25 16355 0
94542 [일반] 연말, 틱틱붐, 자소서 쓰다 쓰는 개인적 이야기들. [10] aDayInTheLife8499 21/12/25 8499 12
94541 [일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 [51] 여왕의심복16508 21/12/25 16508 114
94540 [일반] (스포있음)(스파이더맨 스포) MCU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21] 삭제됨7246 21/12/25 7246 0
94539 [일반] 우크라이나 여성징병 승인 [89] 오곡물티슈18849 21/12/25 18849 7
94538 [일반] 크리스마스 인사 겸 여러 웹소설의 간단한 후기입니다! [27] 가브라멜렉9982 21/12/25 9982 2
94537 [일반] 걱정마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25] 키모이맨12368 21/12/25 12368 12
94536 [정치] 삼프로TV 대선특집 - 이재명 & 윤석열 [282] 어강됴리36531 21/12/25 36531 0
94535 [일반] 최강의 우주망원경이 드디어 우주로 갑니다! [42] 우주전쟁11336 21/12/25 11336 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