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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6 21:11:19
Name lunasea
Subject [정치] 전국학생행진의 윤석열 지지
https://stulink.me/announce/?idx=8752297&bmode=view
(20대 대선, 좌파의 선택은 정권 교체여야 한다.)

전국학생행진(이하 '행진')이 사실상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진보진영(민주진보진영이 아니라 협의의 진보진영을 말함) 내에서 말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 말이라는 것은 99.9%정도가 비판입니다.


행진의 입장은 대략 이러합니다.


민주당은 반(反)자유주의적 정치 체제를 추구하는 집단. (독재적이라고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중정, 보안사 등의 표현을 볼때 사실상 독재라는 의미를 완곡하게 말하고 있음)

민주당은 북한의 이익을 기준으로 대외정책을 펼치는 집단.

민주당은 사이비 포퓰리즘적 경제정책을 펼치는 집단.

민주당은 부패하고 무능한 집단.


이러한 이유로 현재로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집단으로 정권이 교체되는 것이 낫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행진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접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느끼기에는 눈을 의심할만큼 상당히 노골적으로 윤석열 지지를 표명하는 모습입니다,


행진에 대해 살짝 짚고 넘어가자면, 행진은 말그대로 전형적인 'PD' 입니다.
과거의 PD가 소련 베이스(혁명) + 중국을 좋아하는 한국 운동권 정서가 끼얹어진 정도였던것과 달리 소련 해체 이후의 PD는 세월이 가며 점차 변화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PD는 '사회민주주의는 아니되 혁명이 맞기도 하면서 아니기도 한' 애매한 지점에 대체로 분포하고 있다고 보면 되고, 보통 말하는 '민주적 사회주의'라는게 그렇게 좀 애매한 것이기도 합니다. 아마 본인들도 애매할겁니다. 어디서 그런걸 본적이 있어야죠.
이는 사람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감수성이 과거에 비해 좀 더 진화한데 따른 결과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혁명의 과정 및 지향하는 사회상에 대한 내용에 현대적 민주주의 감성이 점차 녹아들어간 것일 수 있습니다. 그들이 포섭의 대상으로 삼는 대중도 그렇고 그들 자신부터도 과거와 같은 혁명론을 받아들이기는 요즘 세상에서 어렵죠. 그게 60년대부터 서구에서 유행하다가 21세기 들어와서는 한국에서도 좌파의 일반적인 모습이 된것 같습니다.
그걸 그렇게만 보면 되느냐. 신좌파적 감성이 좀 더 큰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으나, 그 감성이란 것도 결국 서구 자유민주주의 사회라서 발생한거죠.
행진 및 좌파들이 추구하는 대안세계화라는 것 또한 이런저런 말들을 다 무시한다면 결국은 인터내셔널의 대의가 현대의 상황에 맞게 세월이 흐르는 동안 위와 비슷한 느낌으로 새롭게 정립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2000년대 중반부터 유행하는 페미니즘이 결합된 것이 행진 및 오늘날 PD의 표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행진과 PD라는건 그런 집단, 즉 말 그대로 정말 빨갱이다 보니 그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집단으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그들이 윤석열을 사실상 지지한다고 말하는 것은 윤석열이나 국민의힘 및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지지'하는 것이 전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지라는 것은 '투표해야 한다'는 뜻의 표현일뿐, 특정 정치인이나 정치집단이 추구하는 가치에 동의한다는 의미가 전혀 아닌 것이죠.

위에서 얘기했듯 현대적 민주주의 감성이 오늘날 좌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존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그 자체가 그들에게 있어 불변의 지향점같은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들이 지향하는 대안적인 민주주의, 민주적 사회주의는 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돌아가는 체제에 관한 감수성 측면에서 현존하는 민주주의 체제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일 뿐, 그 대안의 외형 자체는 현존하는 체제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6공화국 헌법 및 그 헌법 하에서 치뤄지고 있는 현행 선거라는 것은 좌파들에게 있어 그냥 '현재로서는' 활용가능한 도구일뿐 궁극적으로는 파괴와 변혁의 대상입니다.
행진의 입장문을 짧게 줄이면 '민주당은 친북 독재 부패 포퓰리즘' 정도가 되겠습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외계인 VS 지구 = 이재명 VS 윤석열' 과 같은 구도가 되겠죠. 그런 구도에서 윤석열을 지지하는 것은 딱히 이뻐서가 아니라 너무 심각한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뿐인거고, 애초에 현재의 체제 자체가 좌파에게 있어서 딱히 신성시될 어떤 것이 아니라 변혁의 대상인만큼 그런 체제 하에서 그저 하나의 도구일 뿐인 지지(투표)에 과도한 가치판단이 담겨야 할 이유, 담긴 것으로 해석될 이유같은 것은 없으며 오로지 일시적인 전략적 판단에 불과하다. 이것이 아마도 행진이 말하고 싶은 바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외계인 VS 지구의 구도에서 외계인에 해당하는 것이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이라는 인식을 가진 것이 진보진영의 99.9%쯤 되기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인식은 전통적으로 NL쪽이 좌파에 비해 훨씬 강력합니다. 근데 진보진영에서 범NL의 점유율이 90%는 족히 되다보니 최소 그만큼은 먹고 가죠. 나머지 10%는 어떠냐. 그쪽도 9.9% 정도는 거의 비슷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뉘앙스야 좀 다르지만 대동소이하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행진의 입장문은 진보진영에 속한 사람들 모두가 느끼기에 마치 '이석기가 미중패권대결에서 미국을 지지하는 것'처럼 아주 이상한 광경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도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일이 다 일어나는구나 하고 어안이 벙벙한 사건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행진의 입장문 모든 문장에 다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는 동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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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무스
21/11/06 21:12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저 학생들의 생각이 일견 맞기도 합니다.
개미먹이
21/11/06 21:16
수정 아이콘
본문을 읽어 봤는데 여당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그리 할 수는 있다고는 봐도 결론이 갑툭튀에요.
더군다가 윤석열이 자유주의자라서 지지한다? 대체 어떤 측면에서 윤석열을 옹호하는지 근거가 없어요.
문재인에 대한 반대만 있을 뿐이지 왜 윤석열을 지지하는지는 없습니다.
정체성 자체를 망각하는 자폭 행위라고 봅니다.
차라리 자신들의 후보를 내세우는 게 더 생산적일텐데, 그럴 역량이나 깜냥은 안되는 듯 합니다.
암흑마검
21/11/06 21:2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러한 세력들이 이곳 저곳에서 나타나고 그들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들이 윤석열의 현 스탠스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은 철저히 반문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이재명이 자신이 문정부의 적자가 아니라는 사실 아니 아치에너미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철저히 타자라고 주장하지 않는 한 윤석열을 이길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자라고 하면 당연히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의 폭풍 공격을 받겠지만 그러나 공격을 하는 문정부 지지자들도 문재인 정부 세력들을 감옥 보내기로 약속을 한(?) 윤석열이 되는 것보다는 이재명이 되는 것이 더 낫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재명을 찍을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과연 이재명이 그 정도까지 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요...
나파밸리
21/11/06 21:38
수정 아이콘
여당에 대한 비판이 제일 중요한 사람에겐 윤석열이 대안이 될수 밖에 없죠

원전수사나 울산시장선거개입이나 이재명이 된다면 다 묻힐테니까요
21/11/06 21:49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네요.
구마라습
21/11/06 22:01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그냥 글을 못썼어요.
21/11/06 22:03
수정 아이콘
방역 실패 운운하면서 중국 입국 차단 얘기하는 거 보면 멍청하다는건 알겠네요(...)
21/11/07 10:53
수정 아이콘
중국입국차단했어야 하는건 맞는거 아닌가요?
어디가 멍청하다는건지?
21/11/07 12:12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입국하는 우리나라 사람까지 다 차단하는거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이미 다 나왔죠.
21/11/07 19:30
수정 아이콘
다른 선진국들은 다 쓰잘데기 없는 짓 한거네요? 애초에 중국 아니었으면 한국 사람들 2주 격리 할 필요가 없는 일인데 중국 거쳐서 들어오는지 알수가 없고 괜히 중국인들 때문에 모든 외국인도 2주 격리하게 만들고요. 중국사란들 입국 안막으려고 자국민들까지 어디서 오든 2주 격리 해서 자국민들 불편하게 만든 이상황 좋습니까?
다크서클팬더
21/11/06 22:04
수정 아이콘
그냥 문재인이랑 민주당 꼴배기 싫으니까 파이 작살낸 다음에 자기들이 대안세력으로 들어가겠다는 구질구질한 옛날 논리인데요 뭘.
새삼스럽게.

그걸 굳이 있어보이는 것처럼 포장할라니까 글이 저따위로 나오는거고.
타마노코시
21/11/06 22:05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PD나 NL이라고 하는 진보세력이 반민주당 스탠스를 취하는 수준 정도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진보의 투쟁동력은 사실 민주당 계열 정권에서는 색채가 뚜렷하지 않아서 떨어지기 마련인데, 거기에 민주당이라는 집권 세력은 본인들이 보기에는 '진보'가 아니거든요.
2002~2007에서도 민주당은 보수에서는 [빨갱이]로 까였고, 진보에서는 [수꼴]로 까였었습니다.
21/11/06 22:11
수정 아이콘
그냥 좋아서 지지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써 윤석열을 지지하는거 같네요.

한편 전국 학생행진측에서 '민주당은 친북 독재 부패 포퓰리즘' 이렇게 얘기했는데.. 저는 민주당의 더 큰문제는 이런 면이 아니라
교조화(속칭 광신도화)로 인한 자정작용의 장애가 아닌가 싶어요.

정권교체론이 힘을 받고 있는 것도... 국힘이 잘나서가 아니라. 자정작용의 문제로 일단은 환국해야 한다는 쪽이 크지 않나 싶어요.
이니그마
21/11/06 22:12
수정 아이콘
2030요구는 보수가 아니라 공정입니다.
이번 정부에서 피해를 느끼기에 자신들을 대변가능한 이를 찾아 이준석도 당대표로 올리고 그래도 박자맞출 가능성 있는 후보를 민것이죠.
문제는 후보로 선출된 이가 화두에 맞지않고 보수노년층 복수심리에만 답해왔단 말이죠. 전두환 옹호해가면서…
이번정부를 심판해달라는게 아니라 공정을 확보해달라는 요구를 읽지를 못하고 계속 정권심판론만 주창하며 공정에 대한 비전을 보이지않는데 실망과 이탈은 당연한 수순이죠.
남은기간 그들의 요구에 답하는 후보에게 당연히 표도 갈겁니다. 근데 윤의 눈높이는 그것을 읽어낼거 같지 않군요.
Dr.박부장
21/11/06 22:13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와 윤석열 지지는 이해할수 있는데 근거가 공감이 안 되네요. 최저임금 인상은 대다수 진보가 찬성했을 뿐 아니하 속도가 빠르지 못해 오히려 비판 받았죠. 코로나 방역 실패에 중국 입국금지도 그렇고 북한 정책이 군사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것도 억지스럽습니다.
DownTeamisDown
21/11/06 22:29
수정 아이콘
저거 보면 좌쪽에서 민주당 망하게 하고 자신들이 포션 먹겠다는건데...
그동안 그게 잘 안되거나 오히려 역효과 나는경우도 많았는데 말이죠.
21/11/06 22:39
수정 아이콘
워낙 영향력이 미미한 단체고, 거기에 동조하는 주변의 세력을 규합할 여지같은 것도 없으니 자기들이 뭘 먹겠다는 심산같은게 있을리는 없죠.
그냥 지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한 것 뿐인 것으로 보입니다. 얻을거 없이 그저 욕만 왕창 먹는다는걸 다 알고 말한거기도 하죠.
21/11/06 22:33
수정 아이콘
저 단체에서 지향한다며 내걸고 있는 가치를 진지하게 여기고 국힘당 지지하는 건 솔직히 웃기는 일이고요,

문재인이 너무 미워서 윤석열 찍고
전두환이 너무 미워서 김일성 만나러 가고
그런 건 다 인간 행동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계피말고시나몬
21/11/06 22:36
수정 아이콘
PD 가 아니라 서북청년단이라고 해야 이해가 될 것 같은데.......
21/11/06 22:52
수정 아이콘
뭐하는 단체인지 모르겠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1/11/06 23: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민주당 호재같은데요
전자수도승
21/11/06 23:25
수정 아이콘
멀리 갈거 없이 한국 근현대사에 서청이라는 유서깊은 단체가 있었죠
검찰 출신 대통령이라면 검찰에 대한 통제권이 뭐..... 일테니까 기소 독점권을 무한히 휘두르며 경찰국가를 만들어서 평시 유일 합법 폭력 집단인 경찰이 앞으로는 유이한 집단이 되겠네요
가스통을 휘둘러도 광장에서 사람 안 다치게(???) 휘두르던 태극기 휘날리시던 분들이 선녀처럼 보이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려나요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김재규열사
21/11/06 23:32
수정 아이콘
“좌파”(웃음)
엘렌딜
21/11/06 23:54
수정 아이콘
핵심을 잘 짚고 있네요. 진짜 진보 정치를 하고 싶다면 사이비 진보는 털어내고 가는게 맞죠.
답이머얌
21/11/07 00:08
수정 아이콘
하는 말도 어처구니없긴 한데 대체로 동의한다는 분도 어처구니없기는 매한가지군요.
21/11/07 00: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보기엔 딱히 크게 틀린 말 없이 전부 맞는 말만 하는것 같은데요.
세상을보고올게
21/11/07 10:10
수정 아이콘
그냥 심상정 찍던가
21/11/07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행진이 뭘 해본 적도, 무엇이라도 되었던 적도 없어서 크게 의미부여하는 것도 우습긴 한데 그래도 최선의 정체성이라면 국내 대학정치의 거울쌍이라는 것 정도겠죠 아직도 nl pd 구분에 푹 빠져 있는 분들을 보면 나이 혹은 지적 게으름 등 여러 가지의 해답을 찾게 되지만 한국엔 여전히 공산당은 뿔 달린 빨간 도깨비 매카시즘이 가시질 않으니 특별히 타박하는 것도 미안하긴 합니다 사람답게 머리를 쓰고 고민을 나누는 대화를 하고 싶은 게 요즘의 소망이에요
21/11/07 11:42
수정 아이콘
엔엘 피디 구분같은 걸 왜하고 매카시즘이 왜 또 살아났겠어요. 진보란 작자들이 허구한날 지구상에서 가장 반동적인 체제를 민족주의 반제국주의 명분으로 옹호하면서 진보 좌파 전체 이미지를 불가촉시궁창에 처박아 버렸으니, 권력투쟁 현실감각은 모자랄지언정 최소한 좌파 내에도 김씨왕조 증오하는 세력이 한축으로 존재한다는 걸 대중에게 알려줄 구별법이 그거밖에 없는 거죠.
21/11/07 12: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도대체 누가 그러고 있는데요? 그 상상 속의 도깨비를 이제는 저도 좀 알고 싶은데요 크크크
21/11/07 14:39
수정 아이콘
이석기 석방운동하고 있는 건 다 도깨비였나요? 아닌말로 이석기 앞에 두면 조국따위는 그냥 흔한 부패정치인1에 불과한데 민주당 지지층 중 조국수호 비율보다 엔엘 중 이석기 수호 비율이 훨씬 높겠네요.
헛스윙어
21/11/07 14:03
수정 아이콘
일단 조국 싫어하는 사람이란거 밝혀두고요, 두가지는 포인트 하고 싶네요.

1. 글을 너무 못썻고,
2. 경제는 저는 아는게 없고, 제 분야인 법쪽에관한 단락에서는 논리수준이 너무 얕아서 피식 했습니다. 그냥 싫은 문재인 반대니까 윤석열짱 수준인데요.
그러는게 조국 쉴드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올해는다르다
21/11/07 15:58
수정 아이콘
나 좌파인데 좌파정권 잘못됐다 같은 글이네요..
햇살이
21/11/07 17:39
수정 아이콘
우우웃고갑니다
트루할러데이
21/11/08 09:17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소수의 지질한 친구들이 방구석에서 논할 얘기들이 초연결사회의 발전으로 양지의 의견 마냥 검토할 의견으로 받아들여지는게 요즘 시대의 문제라고 했던 어느 분석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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