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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5 01:24:29
Name 방과후계약직
Link #1 https://timeandmoney.tistory.com/31
Subject [일반] (주식) 투자 INSIGHT: 박세익 "2022 전망"
Q. 금리인상이 과연 주식 시장을 무너트릴 것인가?

아니다 -> 미국의 금리 인상의 시작과 강도가 강하지 않을 것이며, 강하더라도 문제가 아니다 -> 역사를 살펴보자 


 


언제나 위기가 오고 나서 원자재 가격은 상승했다 -> 양적완화로 -> 공급망 경색이 일어나는 것 -> 유가가 과거 전성기의 원자리를 찾아 오는 것 -> 과거에도 PPI CPI 올랐다 -> 그러나 그때에 주식은 망했는가?! -> 아니!!


 


2009 ~ 2011 QE1 QE2 QE3 양적 완화에서 -> 집값, 구리, 천연가스, 석유가 계속 오르는 와중에도 -> 실질 금리는 계속 해서 2~3% 사이였다… -> 미국의 주택 가격은 항상 우상향 -> 테이퍼링 이후 금리 인상 우 -> 20068~ 20086-> 2003 ~ 2006 -> 집값 오름 금리 인상기에서도 집값 오름 (부동산이야 말로 어쩌면 주식과 같은 안전 자사...투자의 대상이 아닐까?!)


 


img.png천연가스 선물

 


img.png브렌트유 선물

 


img.png미국 집값(케이스 쉴러 지수)

 


img.png실질금리

 


 


심지어 원목 & 옥수수 가격 -> 유가 보다 선행 -> 인건비, 운임을 반영 -> 원목 2020년 이후 1700 $ -> 500 $ -> 650 $ -> 추세가 꺽임 -> 옥수수 -> 최근 800 $-> 500 $ -> 추세가 꺽임


 


img.png원목 옥수수 선물 가격

 


기준 금리 -> FED의 금리 역사 -> 94 95 96 아시아 경기: 3 ~ 6 % -> 98 -> 러시아 디폴트 금리인하 4% -> 2000 나스닥 폭발: 1 % -> 리먼사태 0.%


 


img.png기준 금리

 


더욱이 10년 국채 -> 장기 우하향 차트 -> 금리는 안올라 온다 -> 실질 금리 ->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없다 -> 돈을 빌려 주려는 사람은 너무 많음 -> 양적 완화 너무 많이 했다 -> FED는 알고 있다. 디플레라는 강력한 적을


 


img.png

 


S&P 500 -> 2004 ~ 2006 금리 인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 골디락스 완만한 상승 -> 한국 -> 오히려 증가 (중국발 수출) -> 리만 사태 이후 2009 ~ 2011 골디락스 또 상승 -> 코로나 사태 이수 1년간 상승 ->  2010 2011 반등 및 눌림목 -> QE1 끝나자마자 그리스 사태 (작은 조정) -> 2달 빠짐 -> 부채 한도 협상 -> 미국 신용 등급 강등 -> 바로 회복 -> 미국은 고용이 될 때 까지 밀어 붙임 -> QE1, QE2, QE3, -> 양적 완화 이후로 계속 해서 골디락스 -> 2014 테이퍼링 조종이 있지만계속 해서 상승


 


img.png

 


 


코스피 2012 ~ 2016 박스피 -> 이익감익 -> 산업재 소비재 정체 ->  테이퍼링 금리 상승일아 상관이 없었음 -> 경기 민감주 장이기 때문 -> 반도체 사이클이 더 중요


 


img.png

 


 


대장주 -> 아마존 예시 -> QE1, QE2, 종료 -> 테이퍼링 -> 변동성으로 왔다 갔다 -> 그러나장기적으로는 오름. -> 좋은 종목만 고르면시장과 상관이 없다. 국내 SM -> 결국 좋은 주식을 골라야 한다 -> 마크로 변수가 중요 한 것이 아니다. -> 초점은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


 


img.png(내 생각) 박세익을 역사적으로 상품을 가격을 해석함으로서 디플레의 힘을
강하게 체감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이는 FED 또한 마찬가지로 해석 함 -> 중장기적으로 주식이라는 위험 자산을
운영해야 한다는 기조 -> 단지, 변동성을 타는것이 매우 좋다는 거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 -> 찐 투기자!!!

 
 
차트 해석

 


1. 10년 국채
img.png

1994 ~ 1995 아시아 경기 호황 -> 7%


2000 닷컴 버블 -> 3%


2003 ~ 2007 골디 락스 -> 4 ~ 5%


2008 리먼브라더스 -> 2%


2009 ~ 2010 골디락스 -> 2~ 4% ->


2010 (미국 신용 등급 강등 위기-> 2%


2013 ~ 2019 골디락스 -> 2 ~ 3 %


 


2. 천연가스 추세
img.png천연가스 선물

1997 아시아 외환 위기


1999 ~ 2001(양적완화): 1.5 -> 8 달러


2002 닷컴 버블


2003 ~ 2007(양적완화): 2 -> 13 달러


2008 리먼 브라더스


2009 ~ 2010(양적완환): 2 -> 6 달러


2020 코로나


2020 ~ 2021(양적완화): 1.5 -> 5.6 달러


 


3. 유가 추세
img.png브렌트유 선물

1997 아시아 외환 위기


1999 ~ 2001(양적완화): 9 -> 30 달러


2002 닷컴 버블


2003 ~ 2007(양적완화): 15 -> 147 달러


2008 리먼 브라더스


2009 ~ 2010(양적완환): 30 -> 120 달러


2020 코로나


2020 ~ 2021(양적완화): 15 -> 81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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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계약직
21/10/25 01:26
수정 아이콘
오타가 많습니다. 수정은 댓글 보고 할게요 차트 해석할때 실제 사건의 영향을 반영하는 시차가 있어서 제대로 시기를 정확히 표기 못한것도 있어요...
21/10/25 09: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는 건가요? 코로나 위기에서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은데, 다음 위기를 기다리라는건지..
아님 금리인상도 어느정도 위기라고 볼 수 있으니까or위기라고는 볼 수 없으니까 지금 이런 스탠스를 취하면 좋다는 전망이 있는건지..
투자알못이라 죄송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1/10/25 09:44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냥 실적 장세라는 뜻입니다. 좋은 기업을 골라 포트폴리오를 짜두었다면 홀드 하시고, 주식을 모르시면, 공부 하시고 들어오면 된다는 뜻입니다.
21/10/25 09: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1/10/25 10:16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동일합니다. 지금은 실적있는 가치주, 금융주가 강세죠. 주식을 잘 모른다면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투자하는게 정석이고 잘먹힐때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주식: 40%, 해외주식: 30%, 달러:15%, 코인: 5%, 현금:10% 로 구성중인데 현금은 어차피 마통으로 유통하면 되니 달러와 코인으로 이동시켜 놓으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향은 국내주식: 30%, 해외주식: 35%, 달러:20%, 코인 15% 입니다. 물론 코인은 지금 너무 강세라 지금 들어가는건 비추입니다. 조정기가 올거고 그 조정기가 지금 가격보다 높더라도 그때 들어가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1/10/25 13:21
수정 아이콘
정말 혼돈 그자체에 적응한 모습 크크크
우도땅콩찰떡파이
21/10/25 12:43
수정 아이콘
아하 S&P 500 당장 사러갑니다 크크
방과후계약직
21/10/25 13:22
수정 아이콘
크크 무지성 미국 SPY QQQ 매매가... 작년 한해 아니 이전 10년 펀드의 성과를 압도하는 것은 거짓이 아니지요... 미중 분쟁이 경제적으로 계속 되는한.. 제생각에는 앞으로도 FANG 및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주식 근본인것 같습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1/10/25 13:34
수정 아이콘
2018~19년만해도 디플레가 일본 밖으로 퍼져나가는 걸 우려하던 상황이었던걸 잊은 사람 많은거 같아요. 전 세계경제 자체가 고도화되면서 성장률이 낮아지는건 부득이하고, 당연히 인플레보다 훨씬 위험한 디플레우려도 커져가는데, 작금의 인플레 우려는 조삼모사도 아니고 그냥 단견이라고 봅니다. 서브프라임때도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하더니 거 한방에 어디갔습니까? 허풍입니다 허풍
방과후계약직
21/10/25 14:34
수정 아이콘
자본으로 기득권을 형성한 사람들은 언제나 생산성 혁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결과 다 잘먹고 잘 사는 세상이 선진국에는 형성되었고, 이제는 신분 상승을 위해서는 창업만이 살길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디플레가 이걸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당근병아리
21/10/25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주식은 수출주도 산업이라서 실적에 비해 원자재 및 달러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불공정한 공매도는 힘이 빠지고 과도한 신규상장으로 분산이 되니 더욱 힘듭니다.

저는 앞으로 직접주식투자보다 ISA에 넣고 일임하려고 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1/10/25 14:33
수정 아이콘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21/10/25 21:46
수정 아이콘
주가가 기어도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는 결국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을 좋은 주가에 매수하기 위해 공부와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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