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13 16:30:50
Name Goodspeed
Subject [일반] 두번째 집을 샀습니다
2017년 글
https://pgr21.com/freedom/73835

2018년 글
https://pgr21.com/freedom/78245


2017년도 구축 아파트 구입하고 올린 글들입니다
9월 계약하고 11월에 잔금 치뤘으니 이제 만 4년 다 되어 가네요
당시 이번 정권 초기 8/2 대책 나오자마자 얼어붙은 분위기에
손 벌벌 떨면서 구입했는데
(매도인께서 계약서 도장 찍으면서 " 이제 집으로 돈버는 시대는 끝나겠죠..."  말씀이 생각나네요)

10.6억에 산 집은
지난달 실거래 22억 찍고
이제 호가가 23-24억 정도가 되었고
구입 당시 전세가 4.8억이었는데 현재는 12억 정도로 나오네요

많이 올라서 좋겠다는 말도 듣지만
다같이 오른데다가
수익률로 따지면 더 오른 곳들이 많아 마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갈아타기 고민하다가
지난달 반포동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 계약하고
얼마전 등기 마쳤습니다
취득세 +복비 만으로도 2억 넘게 들어갔네요

영끌이라면 영끌인데
지금 아니면 반포 입성을 못할거 같아서
소위 적폐의 길로 들어섰네요

여름부터 밤잠을 못자며 고민고민했는데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면
일단 질러놓고 수습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중심지는 아직 더 상승할 거라 보고
롱에 배팅했습니다

시절이 너무 수상하고 어지러워
각자도생에 힘쓸 때가 아닐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is-Plus
21/10/13 16:32
수정 아이콘
취득세 복비 덜덜
김연아
21/10/13 16:34
수정 아이콘
굿판단 나이스판단
김연아
21/10/13 16:34
수정 아이콘
아니다 나이스판단 굿판단이구나.
21/10/13 16: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21/10/13 16:36
수정 아이콘
재건축할때 조합원 지위 양도가 법이 바뀌면서 어려워지지 않았나요? 혹시 어떻게 재건축 입주권을 양도받으신건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Goodspeed
21/10/13 16:40
수정 아이콘
반포주공 1단지인데 사업시행인가 이후 3년이상 경과해서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한 케이스입니다
얼마전 관리처분인가 떨어져서
이제 이주 철거 들어갑니다
캬캬쿄쿄
21/10/13 16:37
수정 아이콘
반포 재건축은 입주권은 어떤거 사신거에요?
몽실이
21/10/13 16:39
수정 아이콘
갈아타기시면 매도는 언제하시나요? 양도소득세가 장난아닐거같은데...
21/10/13 16:39
수정 아이콘
2년이상 1주택 실거주하셔서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는 않으실거에요.
Goodspeed
21/10/13 16:42
수정 아이콘
입주권 구입은 기존주택 매매에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1> 3년이내 매도
or
2> 입주후 새 아파트 전세대원 전입신고하고 실거주 1년하면
입주 2년이내 매도

두가지중 하나만 만족하면 기존주택 양도세 비과세 여건 충족됩니다
21/10/15 0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잉. 일정 가격 이상의 집(9억인가?) 양도세 비과세 예외 조건 아니었나요.
이러나 저러나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흐흐.
하우두유두
21/10/13 16:39
수정 아이콘
와 쩝니다 잘하셨네요
21/10/13 16:3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21/10/13 16:43
수정 아이콘
이제 서울은 쳐다볼 수도 없게 되었는데.. 대단하시네요.
21/10/13 16: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전 옆 동네인데 13억에 구매한 아파트가 30억까지 오른 건 봤는데 이 글보고 다시 확인해보니 지금은 35억이네요.
이번 정부는 실책이 너무 큰 거 같습니다.
AaronJudge99
21/10/13 20:11
수정 아이콘
정권 끝나기 전에 3배 찍겠네요 이거 크크크 ㅠ
Cafe_Seokguram
21/10/13 16:46
수정 아이콘
재벌 인증이시군요...축하드립니다...

이제 집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거 같고요...앞으로 행복하게 사시는 것만 고민하시면 되겠네요...
Goodspeed
21/10/13 16:56
수정 아이콘
재벌이라니... 당치도 않으십니다

이제 마지막 집이라고 생각하니 맘은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21/10/14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벌 까지는 아닐듯요..
물론 집 정리하고 어디 집값 싼 시골내려갈거면... 3~40억 부자소리 들을수도 있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살던 터전 벗어나기 어려운거 감안하면, 그런선택도 쉽진 않으니까요.
봄날엔
21/10/13 16:5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른 반포 입성하게 되길...
Goodspeed
21/10/13 16:57
수정 아이콘
꼭 그렇게 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1/10/13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금호 약수 라인 입주하고 싶은데 현실이 녹록치 않네요.
축하드립니다.
살기 좋은 동네더라구요.
계란말이매니아
21/10/13 17:01
수정 아이콘
살기좋은동네가 반포 뜻하시는걸까요 아니면 금호 약수라인 의미하는걸까요? 제가 직장이 약수라서..
지구 최후의 밤
21/10/13 17:03
수정 아이콘
댓글로 단 의도는 반포구요.
금호 약수도 살기 좋은 건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별빛다넬
21/10/13 17:00
수정 아이콘
2017년... 좋은 타이밍에 들어가셨네요.
그때도 많이 올랐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냥 시작하는 시점이였죠 크크크크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그런데 비과세 받으실게 아니라, 2주택자 유지하실 건가요?
4년만에 그렇게 모으려면, 소득이 보통은 아니실거 같네요..
민초조아
21/10/13 17:03
수정 아이콘
17년 9월이면 2년 실거주 요건에 해당되신건가요?
시점이 아슬아슬하네요. 913대책으로 절세 포트폴리오가 꼬인 입장에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조금만 빨리살걸...
아무튼 정말 축하드립니다.
Goodspeed
21/10/13 17:10
수정 아이콘
11월 등기라서 2년 실거주 요건 해당되고
3년 넘게 실거주하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OCCITANE
21/10/13 17:0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정부 정책에 닉값하시면서 잘 대응하셨군요.
저도 적폐 되고 싶어요...
크라상
21/10/13 17:05
수정 아이콘
주공1단지면 최고네요~
푸크린
21/10/13 17:14
수정 아이콘
막차인줄 알았는데 첫차였던거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산밑의왕
21/10/13 17:15
수정 아이콘
2년 이상 실거주 해도 조정지역이면 9억 이상분은 양도세 나오지 않나요? 이사가고 싶은데 저희집은 상대적으로 안올라서 이사를 갈 수가 없네요...ㅠ
Goodspeed
21/10/13 17:19
수정 아이콘
그건 어쩔 수 없이 양도세 내야죠 :)
9억에서 12억 상향 이야기도 나오고 있던데 그동안 오른 가격 생각하면 좀더 상향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1/10/13 17:1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인터넷에 포지션 오픈 쉬운 일이 아닌데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자금계획이랑 일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아아아암
21/10/13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입주권 봤더니 제일 싼게 28.5억인데, 어떤식으로 갈아타시는지 여쭤봐도 될지요? 기존 주택을 팔지않고 갈아타시는지, 입주권 대금 확보를 위해 이미 파신거면 입주시점까지 거주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퀴즈노스
21/10/13 17:23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혜안이 부럽네요 흑흑
여수낮바다
21/10/13 17:27
수정 아이콘
매우매우 진심진심 축하드립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21/10/13 17:3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피식인
21/10/13 17:37
수정 아이콘
와우 축하드립니다.
일각여삼추
21/10/13 17:47
수정 아이콘
반포면 최상급지에 입주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21/10/13 17:55
수정 아이콘
집있는 사람들이야 다른곳도 함께 올랐으니 그려러니 하는데 무주택자들은 이제 엄청난 자산 격차 때문에 상실감이 크지요.
21/10/13 18:43
수정 아이콘
롱에 풀배팅 아니면 현시점에 갈아타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현금이 넉넉하셨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경규
21/10/13 18:47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Gorgeous
21/10/13 18:51
수정 아이콘
반주1.. 덜덜.. 축하드립니다. 아주 나이스한 판단 같습니다.
melody1020
21/10/13 19: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스테그플레이션 도입한다고 다들 난리인데 훌륭한 자산을 마련하셨군요.
금리 올라가는 것만 버틸 수 있다면 현 상황에서 실물자산에 맥시멈 들어가는 것이 좋은 선택이죠.
21/10/13 19:4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아라라기 코요미
21/10/13 19:45
수정 아이콘
저도 적폐 되고 싶습니다...
CP Violation
21/10/13 19:55
수정 아이콘
짝짝짝
AaronJudge99
21/10/13 20:10
수정 아이콘
아니 취득세랑 복비가 2억;;;; 무슨 벤츠 S클래스인가요 덜덜


축하드립니다 집 엄청 좋은곳에 장만하셨네요 흐흐
저는 한 집에 십몇년을 살고 있는데...이사하게 되면 참 기분이 묘할거같아요 거의 고향이나 진배없어서 크크
수미산
21/10/13 20:3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과거 글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3주구 사신건가요? 재건축 기간에는 이주비가 나와서 거주도 가능한거죠?
21/10/14 00:48
수정 아이콘
며칠간 조합원간에 서로 소송들어가고 그래서 약간 뒤숭숭한 틈을 타서 낙수가 좀 생기는가 보군요
21/10/14 08:5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무척 매입하고 싶었던 곳인데 부럽기만 합니다.. ㅜㅜ
21/10/14 12: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역시 투자는 야수의 심장으로 해야 하는 군요..덜덜
21/10/14 12:18
수정 아이콘
적폐의 길로 들어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움직이거나 갈아타기가 정말 어려운 시장인데, 과감한 선택을 하신 것 같아 부럽기도 합니다. 현재는 서울이 저평가인 구간이지요. 이미 강남 쪽은 꿈틀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대출규제와 노이즈로 인한 빙하기로 연말까지는 흔들거릴 것 같은데, 결국 내년 대선 즈음 대출규제가 풀리면 다시 키맞추기를 할 수밖에 없겠지요. 이연된 수요는 더 큰 폭발을 발생시키니까요.
21/10/14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엄청나시네요. 예전 쓴 글보니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10억 집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더 대단하시군요
축하드립니다.
21/10/14 14:59
수정 아이콘
매수매도 차액은 어찌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서울은 대출안될건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2] 오호 20/12/30 11220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4] empty 19/02/25 226658 7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0] OrBef 16/05/03 357824 27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198334 3
93778 [일반] Apple 신제품 발표 (맥북프로, 에어팟3, 홈팟미니등) [21] nm막장2073 21/10/19 2073 1
93777 [일반] [NBA] 항상 승리만을 갈구하는 자, 르브론 제임스 [27] 라울리스타2156 21/10/18 2156 7
93776 [일반] [역사]청바지가 500년이나 됐다구?! [5] Fig.11978 21/10/18 1978 13
93775 [일반] 서울의 겨울이 떠오르네요 [9] 걷자집앞이야2474 21/10/18 2474 2
93774 [일반] [ADEX 기념] 혁신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헬리콥터 이야기 [17] 가라한2541 21/10/18 2541 14
93773 [정치] 유주택자 10명 중 8명 "집값 상승 싫다"..왜? [89] Leeka8817 21/10/18 8817 0
93772 [일반] 인류세 시대의 자본 (번역) [34] 아난5789 21/10/17 5789 7
93771 [정치] 정부의 지원받은 청년창업기업 67%가 창업 5년 후 매출 0원 전락 [68] VictoryFood11110 21/10/17 11110 0
93770 [정치] 윤미향의원등 민간에 블라인드채용 강제하는 법률안 발의 [96] 숨고르기9713 21/10/17 9713 0
93769 [일반] 가장 위대한 인터넷 신조어 - 국뽕 (feat. 맑스) [54] 아스라이6937 21/10/17 6937 32
93768 [일반] <강력의 탄생> - 추천합니다 [9] SimpleCollege3462 21/10/17 3462 9
93767 [일반] <용과 주근깨 공주> - 감탄의 작화, 한탄의 각본(스포?) [31] aDayInTheLife2878 21/10/16 2878 2
93766 [일반] 탈모인의 성지.. 종로 5가 후기 [72] BMW8825 21/10/16 8825 30
93765 [일반] (주식) 매매의 기술 - 박병창 [17] 방과후계약직3744 21/10/16 3744 3
93764 [정치] 최재형, 홍준표 지지하기로…선대위원장 맡는다 [45] 여망8505 21/10/16 8505 0
93763 [정치] 부패정치는 당신의 삶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111] 하늘을보면9798 21/10/16 9798 0
93762 [정치] 정책의 일관성이 없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41] Leeka6693 21/10/16 6693 0
93761 [일반] 우리가 중국 러시아와 전쟁하면 팔다리 하나는 없앨수 있다고하는대요 [76] 허스키9629 21/10/16 9629 5
93760 [일반] [팝송] 블리처스 새 앨범 "Take the Sadness Out of Saturday Night" 김치찌개458 21/10/16 45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