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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10:47
흥행 생각하면 프리퀄로 이병헌+공유가 안전빵이고 할이야기도 더 많을거 같네요.
이정재 이야기 즉 이후 스토리로 나올려면 조직을 부시는 스토리로 가야 될거 같은데 그러면 시나리오가 너무 뻔해질듯?
21/10/04 11:00
데스게임의 국룰 게임 주최자 부수기가 되겠죠. 그 다음 더 큰 게임의 실체를 알게 되고, 큰 게임 전에 이병헌으로 프리퀄 한 번 해주고
21/10/04 11:15
흥행한 요인이 여럿 있겠지만 전 아무래도 게임이 주된요인이라고 봐서 이병헌프리퀄이 예상됩니다. 자기복제 아니냐는 염려도 있겠지만 이병헌이 승리하는 과정을 담은 스토리가 게임을 담기에 좋을 것 같아요.
21/10/04 11:20
실현 가능성은 적지만... 국가별로 오징어게임 외전을 몇개 만들어서 시간 좀 끌고, 본편 2부는 좀 여유를 가진 채 만들었으면 싶습니다.
각국 버전별 오징어게임, 이라는 것도 꽤 매력적으로 느껴질만 하거든요.
21/10/04 11:35
알고 보니 오일남은 성기훈의 아버지였다.
알고 보니 조상우는 성기훈의 배다른 형제였다. 알고 보니 조상우의 어머니가 성기훈의 친모였다. 알리가 뺨에 점을 찍고 무하마드라는 이름으로 출연한다.
21/10/04 11:43
이병헌이야 우리나라에서나 인기있고 정체밝혀지는게 반전인거지 다른 나라 사람들이야 누군지도 모르는 이병헌의 프리퀄이 딱히 궁금할런지...프리퀄가면 딱히 관심 못끌듯합니다.
21/10/04 11:44
신망받는 사회계인사, 종교인들, 저널리스트 등이 모여서,,
연거푸 몇번만 안지면 된다고 했을때,,, 게임이 진행할수록 어떤 모습으로 변하나 하는거?
21/10/04 11:47
이병헌이랑 공유의 출연타임이 네임밸류에 비해 너무 적었다는걸 감안하면 시즌2는 이 둘의 비중이 많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그것이 프리퀄 형태일지 시퀄 형태일지 두가지를 섞어놓은 형태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둘을 매개체로 어느정도 흑막에 대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쪽으로 갈것 같네요.
21/10/04 11:49
이병헌 주연의 프리퀄 나오면 무조건 팔리죠 사실상 이거랑 똑같은거 하나 더 만드는건데, 내용 똑같은 후속편이라고 욕 먹을 것도 없고 안전한 보험같은 상품... 오징어게임 그냥 그렇게 봐서 2편 별로 기대하지는 않는데, 일단 프리퀄 하나 조지고 시작할거 같아요.
오징어게임이 인기있는 이유는 긴장감을 주는 구성이었으니, 간단히 존윅같은 구성은 불가능하겠지만 어떻게든 다시 들어가서 내부를 폭파시키는 걸로 시즌 2개정도는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21/10/04 11:58
오징어게임 무리를 소탕하기 위해 국군이 출동하게 되면서 군대의 부조리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나올 것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꿀잼이네요.
21/10/04 12:01
오징어 게임은 결국 우리나라의 추억의 놀이와 연관된 데스게임이었죠.
그러니 시즌2는 다른나라에서 추억의 놀이로 데스게임을 하는 전개면 될겁니다. 큰시장 -> 미국 미국의 추억의 놀이 -> 베이스볼. 그렇습니다. 시즌2는 크보의 퇴출선수들을 미국으로 데려다놓고 죽음의 베이스볼을 시키는 겁니... (...) 마지막 게임은 죽음의 캐치볼로.. 못받으면 죽는걸로....
21/10/04 12:09
우승자가 이병헌이라고 정해진 상태에서는 프리퀄보다는 프런트맨 된 떡밥 풀면서 한 2회 정도 회상씬으로 우승경위 다루어지고 이병헌 대 이정재 우승자 매치를 하되 다른 일반인 참가자 454명과 함께 2021대회에 다시 참가하는 형태로 가고 이병헌 동생이 재등장하는 걸 가미하면 좋겠네요
해외 여자팬들을 위해서는 공유도 과거 우승자라는 설정을 주고 3파전으로 해도 좋겠네요
21/10/04 12:15
어차피 저작권도 넷플에 있을테고 각 나라에서 다 개최되는 설정도 어색하지 않으니 다른 나라에서 개최되는 오징어게임들이 나오지 않을런지요.
21/10/04 20:11
VIP들 대화에서 한국에서 열린 대회중에 최고니 어쩌고 하는 대사가 있어서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대회를 열면서 투어 하나보다 생각했었죠
21/10/04 12:20
응답하라 오징어게임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게임 진행 중에는 얼굴 가리고 잔인하게 데스게임 하고 게임 중간에 이병헌이 나와서 다른 참가자들과 갈등하는 구조로요 이병헌은 몇번 참가자인가? 그리고 시즌 3는 그동안 만들어진 스핀오프 각국 참가 우승자들이 모여서하는 올림픽 데스매치로 하시죠
21/10/04 13:27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에서 진행됐다는 세계관 암시를 주었기 때문에
미국판, 영국판도 기대해도 될 거 같아요 각국의 골목놀이를 접목시키면 최소한 자국에서 반응은 괜찮을거고 호스트 진행자도 따로 있으니 방식이 달라도 어느정도 허용되는 바이기도 하니까요
21/10/04 13:52
각나라들 버전으로 한번씩 싹 나오고 마지막 시즌에 각나라 우승자들이 모여서 조직을 부수거나,
아니면 올스타전을 한다던가 하는 상상을 해보긴했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21/10/04 15:12
가장 유력한게 프리퀄인 프론트맨 이병헌 이야기죠
여기서 오징어게임이 생기게 된 배경 그 구성원들 뽑는(or 육성) 과정들 같은 세계관 이야기가 나올겁니다 다음은 정석대로 기훈의 복수전이죠 전 이 복수전이 프론트맨과 연결된다 봅니다 복수전 시작은 에필로그처럼 다른이의 참가장을 이용하려고 하겠지만 이미 우승자 출신인걸 알기에 커트되겠죠 대신 프론트맨이 힌트를 줄겁니다 전 그게 오징어 게임 우승자들이 모여서 게임하는게 될거 같습니다 그 우승자들은 상금을 탕진해서 살인과 약탈의 광기에 물든 사람도 있겠고 상금을 잘굴려서 세계적인 부자도 있겠죠 그럼 그 사람들이 받게되는 상품은 뭐냐? 각 참가자들의 전재산과 프론트맨이 될 자격이 주어지면서 오일남처럼 호스트가 될 기회가 열릴거라 봅니다 그래서 다음은 vip들과의 전쟁이 되겠죠 라는 생각을 오징어게임 보면서 했습니다
21/10/04 15:16
이 포맷을 감독이 넷플릭스에 팔아먹고 각국별로 나라의 민속/추억놀이를 주제로 한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몇개 나오고, 감독이 월드베스트 오징어게임을 영화형태로 한편 만들.. 것 같습니다?!
21/10/04 17:39
- 게임 시작연도 1988년과 드라마 공개일자 3월 17일 결합하면 정확히 88올림픽 개회식 날짜라고 하던데 [오징어 게임: 오리진]으로 해서 맨 처음 오일남이 게임 만들던 때로 가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처음 국제에 문을 여는 한국의 시대적 배경 같은 거나, 흑화하는 오일남의 개인적 배경 그리고 데스게임 첫 회차니까 당연히 제대로 굴러갈리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이 과정에서 뭔가 더 스토리를 많이 엮어넣을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 이병헌이 우승한 2015년의 게임을 다루는 [프리퀄]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그렇게 해서 프론트맨이 되는 스토리까지 엮기에 풀로 시리즈가 이 나올 것 같지는 않아서, 후속 스토리와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식으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어쨌든 대박난 IP인 만큼 확장이 될거라고 봅니다. 어느 쪽이든요.
21/10/04 18:21
전혀 새로운 인물을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내세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기훈이 게임 바깥에서 게임을 조지려고 하는 동시에 새 주인공은 게임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
21/10/04 18:43
뭐든 나올 수 있긴 할텐데 주제의식을 표현해내기가 몇 배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오징어게임에서 기대하는 요소를 담아내면서 이미 보여준 것 외의 것을 보여줘야 하다보니...
21/10/04 20:33
우리 기훈이형이 고마 찐따 같이보여도 조폭도 해 봤고 킬러도 할 줄 아니깐 존 윅이랑도 맞짱 뜰 수 있습다.
뭐 현실적으론 글로벌한 넷플릭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으니 각국의 로칼라이즈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1/10/04 21:58
개인적으로 이병헌 프리퀄은 한두 에피소드로 짧게 치고, 생존한 이병헌 동생, 각성한 이정재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면 재밌을거 같아요.
프리퀄은, 경찰(?)이었던 이병헌이 참가자 대다수를 몰살시키며 1등을 하게되고, 그의 대담함에 감한 오일남이 프론트맨으로 채용. 이후 모든 게임의 결말을 궁금해하는 VIP들의 요청에 따라 오징어 게임 우승 규칙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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