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03 23:01
이정도로 화끈한 반응이면 그냥 입소문 내버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국가기관에서 홍보하면 안 믿을 테니까 저기 커뮤에서 효과 있는 거 같다고 좀 떠들기면 하면 크크크크
21/10/03 23:11
근육주사라 피가 온몸을 1분만에 도는 거랑은 별 관계없을 것 같긴 하지만... 아 물론 부항이랑도 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크크
아예 질병청이나 보복부에서 '백신 맞고 부항 뜨지 마세요!' 하고 보도자료를 때려버리면 '국가공인 백신 빼내는 방법'으로 인식되어 저들이 아주 편한 마음으로 룰루랄라 백신 맞으러 올 테니 오히려 좋을 수도...??
21/10/03 23:20
안티백서들은 신념을 유지할수 있어서 좋고. 안티백서들 비판하던 사람들은 백신접종이란 결과를 얻어내서 좋고. 아무도 피해를 보지않는 착한 거짓말 그 자체.
21/10/04 00:03
굳이 진지 빨자면 백신은 근육주사라서 혈관주사처럼 빠르게 흡수되진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15~20분이면 흡수되므로 주사를 맞자마자 부항을 뜨지 않는 이상에야 티끌만한 영향도 주기 어려울겁니다.
21/10/04 10:50
그래도 맞아야죠
저런 멍청한 사람일수록 백신을 맞아야 다른사람들이 안전하니까요 본인은 나 백신 안맞았다~ 이렇게 속고있을거고, 백신맞아서 다른사람들은 안전하고 이익의 최대화가 가능하니까요..
21/10/04 13:59
하......차피 맞고 15분 기다리니까 그시간동안 이미 백신은 흡수 다 됐겠고
그다음에 부황을 떠서 마음의 안정을 얻는거야 제 알바 아니긴 하네요.....허헣 미국에서 안티백서들한테 저거 홍보하면 백신도 많이맞고 한의원도 매출 늘고 좋을려나
21/10/04 14:58
조금 다른 이야기긴 한데 며칠전에 아내가 미국에서 백신으로 태아 천여명 사망했다는 뉴스를 링크로 보내줬었습니다. 정보 출처로 제시된 게 미국의 국립 백신정보센터(nvic)라는 곳이더라구요. 놀래서 찾아보니 이름만 국립이지, 안티백신 단체라는걸 알고 열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의 공포심을 자극해서 이러는 이유가 뭔가 싶기도 하고 이런 부정확한 자료를 임산부 카페에 올리는 사람들도 참 뭐지 싶습니다. 며칠전 경험과 비교해보면 본문글은 귀여운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