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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3 16:52:31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코로나 19 집단면역은 달성가능한가? 질문과 대답
안녕하세요 코로나19에 대한 글을 올려드리는 여왕의심복입니다.

오늘 정부 자문기구를 이끌고 계신 한 교수님의 인터뷰로 많은 기자분들에게 비슷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294624) 집단면역에 대한 질문인데요. 자세한 답변을 문답으로 정리했습니다.

1. 집단면역이 달성되면 코로나는 없어지나요?
- 아닙니다. 집단면역 수준에 도달한다고 즉시 코로나 19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집단면역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않아도 확산이 더 일어나지 않음을 말합니다.
 
- 집단면역의 원리는 기초감염재생산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기초감염재생산수는 아무런 사전 면역이나 개입이 없는 상태에서 어떤 감염병 환자 한명이 평균적으로 몇명의 새로운 환자를 만들어내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 만약 기초감염재생산수가 3이라면 한명의 환자가 3명의 새로운 환자를 만들어 냅니다. 만약 3명의 새로운 환자 후보자(?)가 있고, 그 중 2명은 이미 면역을 가지고 있다면 한명의 환자는 다시 새로운 한명의 환자가 됩니다. 그리고 감염시킨 사람은 회복됩니다. 즉 감염병에 걸려있는 총 수는 1명으로 일정합니다. 이것을 인구집단 전체로 확장한게 집단면역의 개념입니다.

- 기초감염재생산수가 3이고 우리나라에 매일 1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만약 우리 국민 중 2/3가 면역을 가지고 있다면 정확히 그 순간에서는 계속 확진자가 1천명이 생기게 됩니다. 집단면역 수준에 도달함은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음을 의미하지 감염병이 갑자기 줄어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여기서 면역 수준이 2/3보다 더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확진자의 수는 더 빠르게 감소하게 됩니다.
 
2. 그렇다면 코로나 19는 이제 우리와 함께 살아가게 되나요?
- 예 그렇습니다. 집단면역에 도달하더라도, 심지어 거의 100%가까이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코로나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 먼저 백신 접종율은 100%가 될 수 없습니다. 해외에서 그렇듯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은 밀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을 수 있고 그 안에서 반복적인 유행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또한 해외에서 유행이 지속될 경우 유입사례가 생길 수 밖에 없고, 그 중 상당수는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변이 바이러스일 수 있습니다.
- 다행인 점은 현재 백신이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백신의 감염예방효과는 감소하지만 중증, 사망 방지효과는 상당히 유지가 되는 듯합니다. 이는 면역의 복잡한 기전때문으로 이제는 이해되고 있습니다. 감염은 될 수 있지만 사망이나 중환자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면 우리는 더이상 코로나 19를 특별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고, 이 상태가 저는 종식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접종율 70%는 집단면역 수준인가요?
- 아직 모릅니다만 저는 그것보다 더 높은 수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초감염재생산수는 이론적인 값으로 측정이 쉽지 않습니다. SARS-CoV2의 기초감염재생산수는 판데믹 초기 2.5에서 3.5정도로 예상되었지만 작년 여름에는 최대 4 이상에 이를수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기도 했고, 심지어 작년말 발견된 영국 발견 변이바이러스의 기초감염재생산수는 더 높아져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 기초감염재생산수가 4라면 전체 인구중 3/4가 면역을 가져야 더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으며, 5라면 4/5가 면역을 가져야합니다.

- 조금 더 복잡한 문제도 있습니다. 위의 예시는 백신의 효과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백신의 효과는 100%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70% 효과적인 백신은 100%가 접종해야 70%의 집단면역이 형성되며, 90%효과적인 백신은 80%만이 접종해도 70%의 집단면역 수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는 실제를 측정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상황을 수치적으로 살펴보면 변이까지 감안한 코로나 19의 기초감염재생산수는 4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사회가 필요한 집단면역수준은 최소 75%이상입니다. 90%효과적인 백신을 전국민의 85%가 접종해야지 얻을 수 있는 값입니다. 지금 백신은 16세 미만 청소년, 영유아에게는 승인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인구는 668만명 정도로 전체 인구의 12.9%입니다. 즉 현재 접종 가능한 인구는 87.1%로 90%효과적인 백신을 모두가 접종하더라도 원하는 집단면역 수준에 충분히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결국 모든 인구가 접종을 해야 집단면역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청소년, 영유아, 임산부에 대한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중입니다.
 
- 우리나라는 더욱 불리한 조건입니다. 대규모 유행 국가는 3차 유행이 도달하기 전에도 지역별로 20%에 가까운 항체양성율을 보였습니다. 즉 최대 수십%의 인구는 백신접종없이 면역을 획득하였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요구되는 백신접종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성공적인 확산저지로 항체양성율은 1%가 되지 않습니다. 즉 집단면역은 전적으로 백신에 의존해야합니다.  

4. 집단면역은 달성가능한가요?
- 특별한 조치가 없이도 확산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집단면역에 도달한 상태라고 정의한다면 집단면역은 달성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이스라엘, 미국, 영국입니다.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은 50%에 가까운 접종율과 30%정도의 감염으로 인해 사실상 집단면역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수치적으로 계산한 값을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은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변이바이러스의 재확산, 백신의 지속기간 등의 불확실성은 있지만 3회차 부스팅과 이후 추가적인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간다면 충분히 집단면역이라고 부를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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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꿀
21/05/03 16:56
수정 아이콘
백신을 맞아도 손 세정제와 마스크는 이제 습관이 되서 계속 가지고 다닐 생각입니다.
감기 한번 안걸려서 참 좋거든요. 오히려 이번 코로나로 다른 질병들이 된서리를 맞은게 아닌지 싱글벙글합니다.
21/05/03 17:05
수정 아이콘
특별한 조치가 없어도에 특별한 조치는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을 다 포함한 건가요?
다시말해 집단면역이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삷을 살더라도 확산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라고 보고 달성 가능하다고 보시는 거죠?
여왕의심복
21/05/03 17:11
수정 아이콘
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쓰기 포함입니다.
김낙원
21/05/03 17: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내맘대로만듦
21/05/03 17:10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뭘 만들어낸건지.....알면 알수록 놀랍네요. 전세계를 휘어잡으니.
구렌나루
21/05/03 17:1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언제쯤 세계가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브루스웨인
21/05/03 17:45
수정 아이콘
아마 그건 영영 불가능할겁니다. 개발도상국 등 도저히 컨트롤이 불가능한 집단에서 계속 확산이 일어날 것이고, 변종도 생겨나니 거기에 맞는 예방접종도 계속 해야겠죠. 그리고 언젠가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그와 유사한 또다른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도 있죠.
브루스웨인
21/05/03 17:40
수정 아이콘
요즘 꼬마들이 감기에 안 걸려서 소아과가 망해가죠. 물론 학교 덜 나가는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기본 방역 강화의 영향도 있을거라 봅니다. 저도 코로나19 종식된다 해도(완전한 종식은 불가능할 것 같지만) 마스크는 웬만하면 계속 착용하고 다닐 생각입니다.
21/05/03 17:43
수정 아이콘
사람 많은 곳에 갈때는 확실히 쓰는게 도움이 될듯 해요.
어즈버
21/05/03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공중밀집장소에서 마스크를 안쓰면 굉장히 찝찝할 것 같아요. 이번 사태를 통해서 사람의 침방울이 굉장히 많이 & 멀리 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체액이 나의 몸속으로 침투한다는 것이 좀 거시기하죠. 게다가 제가 2020년 2월 이후로 감기 등 여타 질병이 한 번도 없었던 걸 보면 그동안 아팠던 건 죄다 집 밖에서 바이러스 or 세균을 얻어왔기 때문임을 의미하죠.

예전같으면 결벽증이나 강박증으로 여겨질 행동을 하게 될 듯ㅜㅜ
당근케익
21/05/03 18:30
수정 아이콘
저도 실외는 미세먼지 심할때만
실내는 꾸준히 착용할 생각입니다
여왕의심복
21/05/04 09:20
수정 아이콘
마스크가 호흡기 감염병에서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김은동
21/05/03 18: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자연감염이 많은 국가, 지역들은 백신 접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집단면역 비스무리해지는거 같긴 합니다.
미국에서 텍사스가 3월 10일부로 대부분의 방역제한을 해제했는데 (모든 업종 100% 영업가능, 마스크 제한 철폐)
아직까지도 확진자가 올라오지 않고 있더라구요.

물론 상대적으로 방역대책을 강하게 유지한 캘리포니아는 그 시기에 계속 확진자가 감소했기떄문에 확진자가 비스무리하게 계속 유지되는 텍사스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나쁘긴 합니다만, 방역대책을 다 풀었는데도 확진자가 치솟지 않는거 보면
자연감염이 워낙 만연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1/05/03 19:27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371169

5/27 이 디데이입니다. 당장 [70∼74세(약 210만5천명)는 이달 6일, 65∼69세(283만8천명)는 10일, 60∼64세(400만3천명)는 13일부터 각각 접종 예약] 이 시작됩니다. 안동 특산물 AZ 공급은 문제 없을거고, 이젠 총력전이자 결전입니다.
그랜드파일날
21/05/03 19:29
수정 아이콘
드디어 군인들 접종하는군요.
21/05/03 19:46
수정 아이콘
노바가 빨리 승인나서 도입되거나.. 얀센 모더나도 어케 들어와야 속도가 날것 같네요
21/05/03 20:24
수정 아이콘
노바백스가 CEO까지 안동 왔다간건 노바백스 입장에서도 한국 접종이 잘되야 세계에 어필할 수 있다고 본거죠. 화이자가 선점한 시장에서, 후발주자가 쓸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이고요. 가장 큰 절차인 미국, 유럽 승인만 빨리나면(늦어도 6월초), 7월 공급도 어느정도는 될거라 봅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1/05/03 19:29
수정 아이콘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으로써는
전부 다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긴합니다만
그냥 우리의 앞날은 누구나 예측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히 불가능 이라던지 절대 안됨 이라는 말을 함부로 쓸수 없는거같아요.

희망적인 부분, 긍정적인 태도를 굳이 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우별
21/05/03 20:26
수정 아이콘
어휴 저는 개인적으로 마스크 쓰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하루빨리 왔으면 싶긴 하네요
21/05/03 20:38
수정 아이콘
전 마스크는 이제 상관없는데 다른제한들이 빨리풀렸으면 ㅜㅜ
호머심슨
21/05/03 20:55
수정 아이콘
노바백스 예방률이 96%면 게임체인저급 아닌가요?
루카쿠
21/05/03 21:18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정부가 백신가지고 장난만 안 쳐도 상황은 훨씬 나아질 것 같네요.
김경호
21/05/03 22:03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10503132121389

집단면역조차 힘들다는데 그럼 평생 마스크 써야 하나요?
유자농원
21/05/03 22:52
수정 아이콘
치료제라도 나오면 될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변이겠네요.
21/05/03 22:55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집단면역의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ArcanumToss
21/05/04 00:23
수정 아이콘
최대 변수는 인도인 것 같네요.
인도에서 어떤 변이가 나타나느냐가 관건일 것 같은데...
지독한 놈이 안 나타나길 빕니다.....
lunapia57
21/05/04 01:4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mRNA 백신 기술이 상용화된 만큼
천연두를 종식시켰듯, [존재하는 모든 감염성 질환에 대해서 백신을 개발하고,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더 건강한 세상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다만 지금 코로나 19과 그 변이도 대응하기 급급한 생산 역량이 아쉬워서 그렇지,
시간과 자본만 꾸준히 더 투입된다면,
더 많은 병원체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코로나19만 잘 넘기면 좋겠습니다... 이번만 잘 넘기면 되는데, 참...
위너스리그
21/05/04 02:53
수정 아이콘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여러분 하루 이틀만 고생하고 다같이 백신 맞아요, 마음이 훨씬 편해진답니다 :)
21/05/04 09: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독감처럼 같이 살게 될거 왜 호들갑인지 모르겟네요. 걍 다같이 걸리고 살 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는게 10년에 걸쳐 일어나냐 1년 만에 끝내냐 차이일것 같은데 말입니다.
쿠키고기
21/05/04 12:33
수정 아이콘
오늘자 뉴욕타임즈 기사 1면이 미국에서 집단 면역이 불가능해 보인다는 기사였습니다.
80% 정도 백신이 되어야지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데
백신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거라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2-3주전만해도 백신 예약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젠 그냥 약국에 예약 없이 들어가서 맞을 수 있을 정도로 지천에 널렸습니다. 백신 공급도 공급이지만 이제 맞을 사람들은 다 맞은 것 같습니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노인들과 기저질환 있는 취약계층들을 보호하면서
매년 독감처럼 일정수준의 사망자를 안고 가는 시스템이 되어 갈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전에 한국도 급한대로 노인과 기저질환 있는 취약계층에게 백신을 우선적으로 맞추고
독감처럼 적당한 레벨로 관리하는 차원으로 가는 것이 났지 않나 라고 아버지하고 얘기를 한 기억이 나네요.
Gottfried
21/05/04 12:57
수정 아이콘
2009~2010년 사람들을 떨게 만들었던 신종 인플루엔자도 지금 1년에 한 두 번 예방 접종 맞고 마는 계절성 독감이 되어 일상적인 질환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비슷한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그나마 상식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21/05/04 13:26
수정 아이콘
비대면강의 재택근무 이런거 싫은데... 언제쯤이면 풀 오프라인 세상이 다시 올까요
21/05/04 15:05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을 말씀드려 봅니다. 원글님께서 쓰신 다음글중,

- 다행인 점은 현재 백신이 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백신의 감염예방효과는 감소하지만 중증, 사망 방지효과는 상당히 유지가 되는 듯합니다. 이는 면역의 복잡한 기전때문으로 이제는 이해되고 있습니다. 감염은 될 수 있지만 사망이나 중환자가 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면 우리는 더이상 코로나 19를 특별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고, 이 상태가 저는 종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염은 될 수 있지만 사망이나 중환자가 되지 않는 상태" 는 면역의 복잡한 기전이라기 보단, 바이러스의 Natural Selection에 의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즉, 감염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Acute Genotype은 주로 감염자의 사망에의해 selection cycle에서 배제가 되고, 결국 감염자를 죽음에 이르지 않을 정도의 mild genotype이 selection pressure에 의해 dominant가 되는 거겠죠. Acute/Mild 는 제가 임의적으로 사용한 용어입니다.

아마도 현재 인도의 폭발적인 감염자 증가에 의해 또 한번의 selection pressure에 의한 변이가 나올겁니다.(이미 나왔겠죠). 아마도 이것은 현재의 백신으로는 막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Adeno Virrus를 이용한 백신들. 그러면 결국 독감백신처럼 다시 디자인된 코비드 백신을 조만간 맞아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 코로나 팬더믹의 경우에 있어서, 집단면역 완성이란것은 당분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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