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4/26 19:08:18
Name TWICE쯔위
File #1 chgi.jpg (146.9 KB), Download : 82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7&aid=0000841679
Subject [정치] 코오롱글로벌, 강원도 차이나타운 사업 전격 철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7&aid=0000841679

이 기사에는 코오롱글로벌측만 나와있지만, SPC쪽도 청산절차 밟는다고 하네요.

기업들 측에서 못한다고 빠지는 상황이니,더 이상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없어지는거라.....

그렇다고 중국자본을 대거 유치 어쩌구저쩌구 하다가는 현재 분위기 상 어떻게 전개될지는 바보라도 알 수 있는.....

이제 이런 상황까지 왔으니 강원도지사께선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26 19:08
수정 아이콘
도지사가 최근에 어마어마하게 똥을 싸셧던데...
닭강정
21/04/26 19:09
수정 아이콘
어이구야
간만에 기쁜 소식
훈수둘팔자
21/04/26 19:20
수정 아이콘
최문순 도지사가 어떤 참신한 답변을 할지 기다려집니다. 백만 청원이 들어온다 하더라도 강행한다고 하던데 말이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1/04/26 19:25
수정 아이콘
최문순 도지사는 감자나 열심히 파는거로~~!!!
내맘대로만듦
21/04/26 19:28
수정 아이콘
강원구마사 사태..
진리는나의빛
21/04/26 19:29
수정 아이콘
문순아 방빼라~~~~
Scavenging Hyena
21/04/26 19:29
수정 아이콘
강원도지사라는 사람 박원순하고 뭔가 비슷한점이 많은듯 합니다.
하는짓도 그렇고 생긴것도 그렇고...
태정태세비욘세
21/04/26 19:32
수정 아이콘
아주 나이스
21/04/26 19:38
수정 아이콘
냉전이 시작되는데 최전방 대치 국가에서 소련 타운 건설하는 셈이라.. 당연히 취소해야죠.
판을흔들어라
21/04/26 19:40
수정 아이콘
포천에서도 공자마을이니 뭐니 짓는 거 같던데.... 캐나다에서 간첩질하다 실제로 걸린 공자학원 업그레이드 판인지.... 차라리 삼국지 마을을 만들든가 그럼 일본 관광객도 노릴 수 있을텐데
21/04/26 19:50
수정 아이콘
정치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wannabein
21/04/26 20:03
수정 아이콘
도지사 입장에선 강원도 자체가 미래 성장동력이 없어서 저런거라도 해서 투자 유치하는건 이해는 되네요. 강릉 원주 춘천 균형 맞춘다고 어중간하게 셋다 가라앉는 추세라... 다른 대도시처럼 매력적인 투자처도 없고. 뭐 제주도나 홍대 강남 금싸라기땅 중국자본에 이미 엄청 팔려갔으니 강원도도 별반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했겠죠.
21/04/26 20:34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진짜 노답 동네라. 발전 원동력이 여름 휴가랑 군대 빼고 있나 싶어요 ㅠ
나주꿀
21/04/26 20:5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긍정적이고 속시원한 뉴스네요
오렌지꽃
21/04/26 21:18
수정 아이콘
투자한다는 기업이 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플라톤
21/04/26 22:07
수정 아이콘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무력 충돌만 일어나지 않은' 수준까지 심화되면 우리나라, 미국, 일본 등의 차이나 타운에 거주하는 조선족, 중국인들이 어떤 행동을 할지...
로제타
21/04/26 22:36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뭐라도 해서 발전을 하긴 해야할텐데, 그건 아니었죠...
21/04/26 23:17
수정 아이콘
강원도 차이나타운 사업의 중심에는, 저우위보(인민일보 한국지국장)라는 중공여자가 있죠.
지난 10년간 최문순 옆을 떠나지 않았다는군요.
미모의 이 중공녀는 "양양국제공항을 중국에 홍보해주겠다며 최씨에게 접근한 후, 중공 지방도시를 연결해주면서 친분을 쌓아갔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최씨 덕분에, 명예 강원도지사에까지 위촉되었죠.

당시 한중관계 훈풍을 타고, 이 중공녀는 전남을 비롯 다른 지자체들에게도 침투, 다양한 정부기관과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서울시 명예시민으로도 위촉되었는데, 그 당시 박원순의 지나친 친중행보 역시, 이 중공녀의 `공작`과 무관치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당시 박원순은 이렇게 말했다죠.
"중국의 성장에 공포심을 가질 필요없다. 파리가 말 궁둥이에 딱 붙어가면 만리를 날아갈 수 있다 "며,
자국을 파리로 비하하면서까지 중공을 칭송한 바 있다지요. ...허허허 ... 어찌 개탄스럽지 않을 수 있으리요~~

차이나타운, 공자학원(23개), .... 서서히 나라 개판 만들 것입니다.
21/04/26 23:22
수정 아이콘
공자학원은 요새 머 이슈있나요?
저희 직장앞에 와서도 시위하던데
21/04/27 00:22
수정 아이콘
작금 전 세계에서 공자학원이 이미 퇴출되었거나 퇴출당하고 있는 중인데,
우리나라도 이제야 공자학원의 실체를 깨닫고, 퇴출시키려는 시위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공자학원이 들어설 때 마다 중국 정부가 해당 대학측에 약 12억 상당의 현금과 자료를 지원했기에,
그간 전세계 나라들이 앞다투어 유치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공자학원은 공자님의 사상교육과는 전혀 무관하며,
중국공산당의 어젠다를 교육하는 통일전선 전략의 일종, 그리고 중국의 스파이 활동의 장으로 이용되는 곳이라는 것,

공자학원을 계기로 서방사회가 중국스파이에 경각심을 높이면서,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중공의 돈에 매수된 교수 의원 안보요원 등 사례가 잇따라 폭로되었고, 공자학원도 줄줄이 폐쇄되고 있죠.

우리나라에는 2004년 세계 최초의 공자학원인 <서울공자아카데미>가 강남구에 설립된 후, 23개의 공자학원이 각 대학에 설립되어,
131개 초중고 및 단체와 연계해 있으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에서도 안동대 호남대 충북대 등 공자학원에서는 각종 행사를 추진했는데,
보통 마오쩌둥 찬양가를 부르거나, 인민해방군 열병식 동영상 들을 관람했다고 하는군요....

이 정부 들어 중공유학생이 부쩍 늘었고, 중공인들의 우리 땅, 우리 아파트 사들이기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앞날에 가장 큰 위협이 아닐 수 없죠.
그나마 우리 젊은이들이 이제라도 경각심을 가지게 되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플리트비체
21/04/27 01:03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뭐라도 하긴 해야되서.. 이해는 됩니다
호머심슨
21/04/27 08:30
수정 아이콘
강원도분들 은근히 열받을것 같은데요
iPhoneXX
21/04/27 08:43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애매하다고 봐요. 미국 동맹 생각하면 끊어야 되는건 맞는데 중국이 배재된 한국 경제라..대혼란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4/27 11:29
수정 아이콘
중국몽은 둘째치고 이게 돈이 될지도 잘 모르겠단 말이죠
뿌엉이
21/04/27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평창올림픽으로 인프라 투자된게 있었기 때문에 강원도가 얻은게 있습니다
더 필요한건 알겠지만 지금상황에서 저런 종류의 사업은 무리수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703 [정치] 이준석 토론 및 발언 영상 모음 [131] 40년모솔탈출25463 21/05/13 25463 0
91702 [일반] 아들을 위한 기도 [8] 가마우지12196 21/05/13 12196 15
91701 [정치] 평택항 달려간 與 지도부…故이선호씨 부친 "4년간 뭐했나" [27] 나디아 연대기18781 21/05/12 18781 0
91700 [일반] 울산광역시의 가볼만한 곳 [106] 10214637 21/05/12 14637 20
91699 [일반] 한가지 시각으로만 바라보기 애매한 이스라엘 [37] 나주꿀18596 21/05/12 18596 4
91698 [정치]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95] 아츠푸23193 21/05/12 23193 0
91697 [일반] 한강 사건... 학생들 너무 마셨네요. [298] 청자켓29664 21/05/12 29664 2
91695 [일반] 여군판 하나회? 특정병과 여군장교 사조직 '다룸회' [69] 판을흔들어라20375 21/05/12 20375 28
91694 [일반] 엄벌주의는 정말로 쓸모가 없을까? [61] 거짓말쟁이21561 21/05/12 21561 28
91693 [일반] 부동산 수수료관련.. [22] Nakao17503 21/05/12 17503 4
91692 [일반] [역사] 미녀의 천국 콜롬비아가 어떻게 마약 카르텔의 천국이 되었는지 알아보자 [32] 식별21588 21/05/12 21588 39
91689 [일반] 금일, 동탄 청약 경쟁률이 역대급을 달성했습니다. [53] Leeka19642 21/05/11 19642 6
91688 [일반] 사람 많이 알고 지내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42] 말할수없는비밀15033 21/05/11 15033 3
91687 [일반] 간단한 혼밥메뉴 공유해요! [58] B급채팅방15214 21/05/11 15214 11
91686 [일반] 왜 이렇게 복싱 챔피언이라는 사람들이 많은가?... [18] 우주전쟁17953 21/05/11 17953 12
91685 [일반] 지하주차장 테러 사건 합의는 결렬 되었습니다. [33] Lovesick Girls19415 21/05/11 19415 37
91684 [일반] (삼국지) 삼국지의 '협'이란 무엇이었나 [31] 글곰11858 21/05/11 11858 25
91683 [일반] [약후방주의] 40대의 자기위로 장남감 구입 및 사용기 [43] 겨울삼각형21007 21/05/11 21007 30
91682 [일반] 사는게 재미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77] rclay24835 21/05/11 24835 8
91681 [일반] 남산 돈까스 원조 논란 [49] 빼사스14516 21/05/11 14516 0
91680 [일반] [역사] 사람보다 사자가 먼저 탑승한 엘리베이터 [14] Its_all_light96400 21/05/11 96400 7
91679 [일반] 머니게임에서 전기 참가자에 대한 넷상 반응에 대해 [224] 리나장18290 21/05/11 18290 1
91677 [일반] 죽음의 수용소에서 [96] 거짓말쟁이18138 21/05/10 18138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