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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06:58
공급 부분에서 모더나는 하반기 도입 확정이고 국내생산이라는 노바백스도 원료 문제로 3분기 천만으로 바뀌었습니다. 화이자 같은 경우도 예정공급물량보다 적게 도입될걸로 보이구요.
괜히 여당쪽에서 러시아 백신 얘길 하는게 아닌 상황입니다..
21/04/24 07:05
미국의 경우 백신 접종 횟수는 많지만 실제 vacinnated 된 인구 비율은 약 이틀전에서야 40%로 영국이 3월 20일경 달성한 수준이니 아마 다음달부터 더 내려가지 않을까 하죠. 사실 이미 고점 대비는 물론 인구대비 프랑스 독일등에 비해 이미 낮아지기도 했고 사망자 수 ( https://www.cdc.gov/nchs/nvss/vsrr/covid19/index.htm) 도 꾸준히 내려가는 추세니까요.
파우치 말대로 약 6월에서 7월이면 정상 경제 가동이 가능할 수준 정도 예상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고. 이스라엘도 administered가 된건 119회지만 실제로 주어진 dose의 경우 약 62% 로 38% 가량이 백신을 맞은건 아니니 나올수밖에 없을겁니다.
21/04/24 07:40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2616
한국 백신접종률, 1주일 늦은 르완다보다도 낮다(2021.4.12)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82840 (2021.4.22) 한국은 4.20일까지의 데이터, 르완다는 4.16일까지의 데이터로 놓고 비교하긴 했지만 한국 3.46%, 르완다 2.7%로 우리가 이제 백신 접종률에서 르완다는 제낀 것 같습니다. 사실 누구나 다 아는 거지만, 르완다가 비교 대상으로 놓인 것 자체가 대한민국에겐 민망한 일입니다. 다른 선진국들처럼 작년 2-3분기에 적극적으로 백신 확보에 나섰다면, OECD 꼴찌로 백신을 시작하지도, OECD 35개국 중 33등이라는 백신 접종률을 보이지도 않았을 겁니다. 우린 원래 백신 접종 인프라가 매우 우수한 나라니 일단 들어오기만 하면 초스피드로 맞출 역량이 있으니까요 솔직히 전세계 자유민주주의 세계에서 우리 국민들보다 방역에 협조한 국민이 있습니까? 국민들이 마스크 제일 잘 쓰고, 개인정보 털리는거 감수하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조리돌림하며 방역을 으샤으샤 하는 동안, 그래서 확진자 수 등에서 미국유럽보다 우수한 수치를 보이는 동안 백신이 들어와 국민들의 이 고통이 줄어들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마스크는 우리 국민들이 쓸 수 있는데, 백신 확보는 우리 일개 국민들이 할수가 없습니다. 그 백신이 확실히 들어온다는 기약이 없으니 불안하고 불만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애초 예고된 대로 차질 없이 다 들어오길 바랍니다
21/04/24 07:40
여기서 재밌는건 이 글에서 접종자 비교에서는 나오고 확진자 비교에서는 빠진 호주, 뉴질랜드, 타이완은 확진자 수가 100명을 안 넘는다는거죠. (심지어 뉴질랜드는 나오는 확진자는 전부 격리시설발입니다. 현재 지역감염 0명에 다시 도달한지 2개월 정도 지났죠) 거기에 호주-뉴질랜드는 트레블 버블을 형성해서 2주 시설격리 면제중입니다.
21/04/24 09:09
호주 뉴질랜드 대만이 방역 탑티어라는건 이미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나요..? 그 아래쯤에 우리나라가 있는것 같고요.
방역을 잘했던 나라들이 백신접종은 지지부진한것도 어찌보면 당연히 벌어질수밖에 없는 현상이고요.
21/04/24 08:10
사회 통제는 세계 최상위권이고
백신 도입 속도는 세계 최하위권이니까 욕먹는거죠 이와중에 K-주사기로 으스대던 것들은 구멍 숭숭 뚫렸다는게 증명됬으니
21/04/24 10:27
사회 통제가 세계 최상위권이요??? 이건 정말 해외 상태 모르시는 겁니다. 한국은 몇몇 업종 닫는 식이지만 저기는 아예 공원, 벤치, 미용실, 식당 실내 식사, 동물원 등등 다 닫습니다. essential industry 말곤 전부 닫거나 재택근무해라 식이에요. 괜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락다운이라고 하는게 아닌데 아무리 정부 비판하고 스트리스가 쌓여도 이건 좀 아닌데요 -- 당장 저기서 상황 좋은 영국만 해도 아직 실내 식사도 안되고, 집 하나에서 가족 다 모이는거 허용 이런 식입니다. 얼마전에 보리스존슨이 드디어 미용실 연다고 머리 자르는 퍼포먼스했죠. 영국이 이정도인데 캐나다 독일 프랑스는 말할 것도 없겠죠.
21/04/24 11:33
발생초기면 모를까 한국처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에 잡합금지에 국가통제 따라주는 곳에서 락다운 할 이유가 없죠. 확진자 수가 그 나라들처럼 되었다면 한국도 당연히 락다운 갔을걸요. 국가가 형편 봐준게 아니라 국민이 잘 따라준 걸로 보입니다.
21/04/24 14:49
아예 통제가 안 되서 손을 놓는 국가를 제외하더라도
통제 수위 면에서 최상위권은 너무 후하게 주신 것 같습니다. 당장 독일은 오늘부터 다시 야간통행금지가 시행됩니다.
21/04/24 08:59
니뽄노 기술력으로 관중 합성해서 넣으면 어떨까요
시청자 취향대로 고르게 하고요 선택지로는.. 3D사람 - 걍 평범 관중, 특별 성별 only, 네임드 셀럽 중 동의한 사람들 등등, 또는 시청자가 자기 사진 업로드해서 관중으로 움파룸파처럼 넣기 등등.. 2D사람 and/or 동물 - 포켓몬, 드래곤볼, 귀멸의칼날, 진격의거인, 스트리트파이터, 드래곤퀘스트 등등 일본 문화의 정수 중 고를 수 있게..
21/04/24 08:50
방역 탑은 아니지만 여전히 상위권
백신 하위권이긴 하지만 미국 영국 이스라엘 제외하곤 거기서 거기 통제 수준 다른 나라 얘기 들어봐도 절대 최상위권 아님 그냥 무난한 수준 국민 순응도 이건 뭐 최상위권 대충 이정도 같은데 세상망한것같이 통탄할 수준인가요? 우리가 사실 일본하고 비교하는거는 물론 다져도 일본만 이겨도 돼 이런 감정도 있겠지만 일본하고 우리하고 유사성이 많아서 비교하기 좋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사실 우리보다 조금씩 더 나으니 더 비교가 좋죠. 경제력이든 국민들 말 잘듣는거든 미국하고 관계든 간에요.
21/04/24 12:03
본문 쓰신분이 그래프가 성립할수 있도록 그려서 그렇지, 어떤 나라를 랜덤으로 찍어도, 그래프가 유의미하게 안그려질정도로
동네 호구 수준의 최하위입니다. 백신 보급율 (우리나라보다 방역 잘한 국가들과만 비교) 통제 수준 (세계탑급과 비교) 이런 면이 웃기다는 겁니다. 미국도 7월이면 어느정도 백신 접종율 올라와서 정상화 될꺼고, 다른 국가들도 하나씩 올라오겠죠. 그냥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말씀하신 국민 순응도를 보여주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세상망한것같이 통탕할 수준은 아니라도 화가 많이 나야 정상이거든요.
21/04/24 12:53
글쎄요 백신 접종율 보면 대 거서 거 같은데요. 예전 자료를 봐도 중국 러시아 백신 빼면요. 이게 좀 유의미한 차이가 나면 그때 분노해도 되는데 현재 다 거기서 거기에다가 최소한 정부가 계획한바대로 진행되면 더더욱 거기서 거기될텐데요.
뭔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벌써 믿을수 없다 그리 될리없다 이러고 있으니 그냥 까고 싶어서 제발 망했으면 하는 심정이 진심으로 없다 생각하십니까. 정부망하길 기대하는거야 좋은데 그래도 최소한 코로나 문제에 대해서는 그리 저주하기보다는 다 잘되길 기대해야죠.
21/04/24 13:44
그렇게 오냐 오냐 해주다가 조졌다가, 헐레벌떡 계약에 서두른건 잊으셨나요?
백신 도입 못한게 알려진 초기에 쏟아지던, '빨리 안 맞아도 된다, 백신 추정물질' 이런 망언 기억 하시나요? 심지어 그 말 한 당사자가 지금 방역 책임자죠? 까고 싶으니 망하라는 사람이 정말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그냥 상상속의 용 같은거 아닐까요? 망할거 같으니까 까는게 정상인거구요. 그에 반해, 뭘해도 빨아주는 사람은 실존 하더라구요.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3065000001?input=1195m 애초에 국민정서가 바뀌고 있는데, 이걸 저주한다느니, 이런 소리를 하고 있나요. 저주하는 사람이 더 많네요?
21/04/24 09:06
5월중부터는 일일 30만명까지 접종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초창기에 속도가 안붙은건 요양병원중심이다보니 직접가서 주사해야해서 속도가 안난거고, 이제부터는 속도 쭉쭉나기 시작할겁니다. 2분기 접종목표인 1200만은 무난해보이고 이제 궁금한건 3분기 접종계획이네요
21/04/24 13:53
요양병원은 직접 가서 주사하지 않습니다
백신 보내주면 거기 의료진들이 해결하죠 흔한 150병상 기준으로 하면, 65세 미만 하루, 65세 이상 하루에 다들 끝냅니다 병원측에서 부작용 문제로 속도 조절하고 싶어서 2~3일씩 늘리는 경우가 보통이고, 65세 전후는 애초에 승인시기가 달랐던지라 필연적으로 나뉘어서 그렇지 정말 각잡고 하면 전직원, 환자 하루면 끝냅니다 요양병원 중심인 거랑 속도 안 나는건 별 상관이 없습니다
21/04/24 14:19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33250
요양시설등은 보건소 직원이 직접가서 접종을 했다고하는 기사를 봤는데 별개는 아니라고 봅니다
21/04/24 09:22
영국의 드라마틱한 확진자 감소가 백신 때문이라며 백신의 중요성과 그걸 확보하지 못한 정부는 까는데,
막상 그 영국인들이 맞아서 효과를 본 백신은 이런저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안 맞는다고 하는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만 해야지, 이러면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건지.
21/04/24 10:37
근래 영국 언론들 최대 조회수거리입니다. 전 세계가 AZ를 비판하나 영국의 백신을 부러워하는 것 크크크. 30세 이하에 다른 백신 권고하겠다는 게 어느새 국내 언론에선 '영국도 접종 중단'으로 둔갑한 건 덤. (FT는 20대도 무조건 맞는 게 좋다고 편익분석도 했죠)
21/04/24 10:13
이게 접종 인원수로만 따지기 때문에 허수가 좀 있습니다. 한국은 az가 주력이라 2차는 12주였나 텀을두고 1차 접종인원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az는 12주 텀을 주는게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화이자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과는 2차 접종률이 10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BTcUBYR3I https://www.youtube.com/watch?v=Yh6qHYSY46o 이와같이 한국은 2차 접종분을 1차로 돌려서 접종수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뭐 이건 좋다 나쁘다를 따질것은 아닌데, 이걸 주력 백신이 다른 국가들과 단순 비교 데이터로 삼으면 좀 곤란해지죠. 기모란 말대로 1차 접종만 할게 아니라면 결국 2차 접종도 해야되는데, 2차 접종이 1차 접종에 비해 빠르게 되긴 하지만 한국은 백신의 절대수 부족이라는 문제가 있으니까요.(사실 워낙 텀이 길어서 2차가 빠르게 될지도 의문) 그리고 az 백신은 혈전 문제로 30세 미만의 접종이 금지되어있고 이와 같은 방식인 얀센, 스푸트니크등이 모두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20,30대 여론이 주류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여전히 별로 분위기가 좋지 못할겁니다. 연말이 되도 못맞을 가능성이 높아서요.
21/04/24 14:58
일본은 화이자만 있을때 문제점이라고 얘기했던 것들 그대로 나오고 있는거죠.
짧은 접종 텀, 편리하지 못한 보관방법 및 접근성, 느린 행정으로 인한 접종 속도 저하. AZ까지는 1차만으로도 최소한 단기에는 충분한 효과가 나온다고 증명되었고, 한국은 없는 와중에도 AZ 가지고 가장 위험한 곳들에 최대한 뿌렸죠. 일본은 위와 같은 문제때문에 1차 접종자 수가 한국의 인구대비 1/3 밖에 안되며 그것도 대부분 의료종사자들이죠. 그 결과가, 현재 감염추세는 한국 3배 정도인데 치명률은 5배 까지 벌어진겁니다. 일본도 5월 중순부터는 대규모 화이자 롤아웃 가능할거 같고, 전 결과적으론 한국일본이 큰 차이는 안 날거라고 봅니다만, 당장의 백신접종에 있어선 일본이 한국보다도 못하고 있는거에요.
21/04/24 18:59
짧은 접종 텀과, 편리하지 못한 보관방법 및 접근성은 사실 큰 영향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을 제외한 어떤 나라도 화이자를 투여하면서 일본처럼 쌓아놓고 접종을 못시키는 나라가 없어요. 미국도, 영국도, 유럽도 화이자 수량 들어오는대로 즉각즉각 소비하면서 접종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은 화이자-모더나가 주력인데 (현재는 둘다 보관 기준이 동일합니다.) 하루에 300만건 이상씩 접종시켰는걸요.
그냥 느린 행정으로 인한 접종 속도저하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1차만으로 단기에 충분한 효과가 나오는건 화이자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단순히 접종을 겁나 못시켜서 그래요. 한국이 일본처럼 화이자만 가지고 투여시켰어도 일본보단 빠르게 했을껍니다. 일본은 지금 비정상적이에요.
21/04/24 10:52
2분기까지 1800만회분 도입되는건 확정이고, 추가로 모더나 얀센이 들어올수있긴한데 튼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문제는 (계획상) 대다수가 접종하는 3분기 물량인데, 아직은 발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걸로 추측해보자면 노바백스는 5월중으로 FDA승인을 받을꺼고, 이 노바백스는 국내에서 생산하는데 재료이슈가 있었습니다. 발표로는 그래도 원자재 문제 대부분은 해결된 상태여서 6월~7월까지 1000만회 생산은 문제 없다고합니다. 또 모더나 화이자가 못들어오고있는게 미국때문인데 3분기전엔 1차접종이 끝나니 미국에서 물량을 풀겁니다.
21/04/24 20:06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8718
3일전에 전부가 6월까지는 모더나 1800만회 공급안 계획에 안넣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점은 미국에서 안풀고 모더나 가 전세계적으로 공급이 원할 할때 수량이 1800만회가 오겠네요.. 아마 모더나 30억회정도 만들어놨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4/24 20:19
음 무슨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정부가 2분가 말한 1800만회분은 Az와 화이자로만이라고 정확히 명시했었고,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는 1800만회분과는 별개로 협의중이라고 했었죠. 1800명분은 확정이고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는 알파개념아닌가요? 아쉬운점은 2분기부터 도입된다고했던 모더나가 2분기에 도입은 되긴하는거같은데 너무 적은수량이란거구요. 제 기억에 정부가 발표한것중 2분기부터 도입된다가 그래서 2분기 언제부터인지 얼마나인지는 말을 안해줬던게 모더나고, ~까지 ~정도가 들어오는게 확정됐다라고 브리핑한건(화이자, AZ) 계획대로 들어왔던거같네요.
21/04/24 22:51
음..'2분기까지 1800만회분 도입되는건 확정이고, 추가로 모더나 얀센이 들어올 수도 있다는걸 = 1800만회에 모더나가 있는줄 알고 오해했습니다."
저는 AZ 화이자 1800명분 계약이지 들어오는게 확정은 아닌 걸로 압니다.. 애초에 수급량 3%도 못채우는데 대한민국에게 새치기하고 줄 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점은 화이자가 2분기에 준다고 공지를 안했습니다... 보통 3개월전에 공지하고 주는데...모더나도 일본 프랑스 10만개도 안줫는데 2분기에 줄까요,...? 그리고 여태 브리핑대로만 200만회 화이자 100만도즈 모더나 와야되는데... 항상 정세균총리가 말장난을 치니... 이번에도 역시 구라를 칠 것 같습니다. ㅠㅠ
21/04/24 23:04
LPL짤쟁이 님// 그렇다면 공식브리핑에서 계약을했다고하지 확정이라고 말하지 않았겠죠. 지금도 확정된대로 매주 화이자 25만회분이 들어오고있는중인데 이건 그럼 유럽 일본을 제치고 어떻게 들어오는것인가요?
또한 모더나는 아직 공식발표를 하기전이지만 우리나라에 자회사 설립후 CMO계약하는게 증권가에서는 기정사실화하고있고, 이 조건으로 그 물량중 일부를 한국이 받지않을까하는데 이건 그냥 공식적으로 발표된게아니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21/04/24 23:12
JP-pride 님// 2월에도 확정이라고 했는데 3월로 밀린거를 봤지만 이번에는 믿어보겠습니다... 설마 5번이상 구라를 칠까요...
21/04/24 23:35
LPL짤쟁이 님// 계속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신감있는 워딩이 전 이것만은 믿을만해보이더라구요. 참고로 화이자 구라?건에대해선 기억이 안나서 pgr에 화이자 쭉검색해서 찾아봤는데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 화이자는 직계약물량이아닌 코벡스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통보받은 물량이다보니 지연이 됐었는데 이때도 통보받자마자 다시 브리핑을 해주긴했네요. 그래도 이번물량 대부분은 직계약한물량이니 그럴일은 없을꺼라 믿습니다. 예전 pgr댓글보니 그때 분위기가 더 안좋았었군요 크크 지금시기에 한국은 화이자백신을 아예못맞고 일본은 한창 백신에 속도올리고 올림픽 준비한다는 반응도 있고 재밌네요
21/04/24 13:33
노바백스가 5월 fda승인 받는다는건. 그냥 제조사측 기대이고 유럽서는 5~6월 미국 긴급승인은 7월 예상입니다.
그리고 노바백스 공급은 7월에는 되어야 한다는게 중론이구요. 1800만회 확정이란건 모든게 정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때 얘기이고 이게 흔들리는게 문제입니다.
21/04/24 11:04
AZ가 맞기 싫어서 버리고 남아도는 백신이 아니라...
유럽에선 AZ가 약속 한 만큼 공급이 안된다고 제소할 것 같은 분위기더라구요. 국내 생산분이 있어서 안심했더니 이게 바로 못 가져다 쓰고 본사로 한번 보냈다가 다시 한국으로 넘어오게 되어있어서 우리 쪽에서 중간에 가로치지 않는 한 공급이 될지 안될지... 노바백스는 우리나라에서 최종 생산해서 외국 안거치고 바로 쓸수 있다더군요.
21/04/24 11:19
화이자도 그렇고 AZ도 그렇고 매주 혹은 2주간격으로 들어오고있는데 원칙은 이번주 50만개 들어오면 25만개만 접종하고 25만개는 2차접종용으로 보관하는 형식이라면
현재 수급상황이 (예를들어) 4월에 50만개로 조금들어오고 5월에 300만개가 대량으로 들어오니 5월에 1차접종을 300만명을 하지말고 5월엔 200만명 맞추고 남는걸로 4월에 미리 당겨쓰는걸 메우자 이런전략이라 크게 문제는 안되지 싶습니다.
21/04/24 13:39
지금 요양병원 2차 보관분도 다시 회수해서 접종하는 판국입니다. 나중에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1차만 맞고 2차는 접종 못하게 되는 사람들이 생길 가능성이 있죠
21/04/24 14:21
정부가 헛짓거리를 하도해서 신뢰가 없으신분들이 많나봅니다. 전 백신접종관련해만은 여전히 신뢰가 두터워서 큰 걱정이 없네요. 아직까진 큰문제없이 진행중이나 지켜보죠.
21/04/24 11:17
공급 표를 보고 든 생각인데...
아무래도 화이자는 올해 저렇게 못들어올꺼 같지 않나요? 일본은 그래도 정상회담이후에 수급 희망이 생긴거 같고 우리는 그런것도 없고요... 모더나도 대통령 통화후에 2분기부터라고 했지만 하반기로 밀린거 같고... 코벡스는 계속 말이 많고요. 노바백스가 희망인거 같긴 한데... 이거 문제 생기면 진짜 답도 없을꺼 같은데... 사람들이 신뢰를 못하는건 나름 이유가 있죠. 작년부터 백신 어서 구해라 소리 나올때 정부에서 보여준 인식을 생각해보면...
21/04/24 12:07
https://ncv.kdca.go.kr/
어제 1회차 158,581명 2회차 19,613명 해서 총 178,194명 접종했습니다. 1회차 기준 219만 5492명, 2회차 기준 9만 8767명. 정부 계획인 상반기 1200만명은 몰라도 4월내 300만명은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21/04/24 13:50
2회차는 1회차를 맞은 사람이 또 맞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합계를 하는게 맞나요? 정부 계획이 1회차만이라도 1200만명을 맞추려던 계획이었으면 1회차만 세는게 맞고, 2회차까지 완전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거였다면, 2회차만 세는게 맞지 않나요?
21/04/24 16:01
접종횟수를 따지려면 합계를 하는 게 맞고(접종횟수 가지고 따질 때는 100명당 200접종이 목표가 되겠죠) 0000명 접종완료 타이틀 가지고 얘기하려면 1회차만 세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차까지 접종완료된 사람은 아예 따로 집계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윗 댓글에서는 좀 구분 안 된 채로 써 있긴 한데 1차 완료 219만 어제 1차 15만을 가지고 생각하면 4월내 300만명이 가능은 하겠네요.
21/04/24 12:22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AZ는 이미 여론이 거지같아서 맞으면 큰일 나는 것처럼 포장되어있고
화이자나 모더나는 유럽, 미국이 풀지않는 이상은 계약을 했어도 들어올 가능성이 없죠. 얀센은 AZ보다 더 인식이 안좋고... 아시아에 공장을 짓지않은 제약회사들을 원망해야할지. 팬더믹 상황에서 일단 자기들만 살고보자는 유럽, 미국을 원망해야할지... 계약을 하면 뭐합니까. 지들은 제약회사에 계약 이행을 요구하면서 다른 계약은 무시하고 백신을 가로채고 있는데...
21/04/24 13:42
유럽은 그래도 수출 꽤 하는편입니다. 적어도 미국이랑 같이 묶일급은 아닌거같아요. 물론 미국 코로나 사망자가 1+2차 세계대전 미군 사망자보다 많아질 기세라 마냥 원망하기도 좀 그런거같기도 하고..복잡미묘한 심정이긴 합니나.
21/04/24 12:33
일부러 오역까지 해가면서 백신확보 말 그대로 [제로]인것처럼 선동하던 사람들은, 계속 실시간으로 태세전환 하면서 이거 계획대로 안된다 저거 계획대로 안된다 또다른 선동에 주력하고 있죠. 본인이 뱉은 말에 책임 안지는 사람들에 낚이지 맙시다 우리 모두.
21/04/24 13:51
대통령이 나서서 들어온다던 모더나는 어떻게 되었나요?
선동은 안들어온다고 위협하던 여론이 많이했을까요? 아니면 정부가 더 많이 했을까요?
21/04/24 12:39
뭐 이렇게 접근해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백신 수급은 결국은 계획대로 이루어질꺼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내년엔 대선이 있거든요. 백신 못 들어오면, 민주당 정권은 없습니다.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죠.
21/04/24 13:11
항상 느끼는 건데 2월 화이자 300만개 확정<100만개도 안들어옴.
3월 까지 모더나 200만 도즈 확보<? 유럽 일본이 계약한 수량의 10% 도 못받았다고 서울대 감염의학과 교수님이 백신에 대해서 많은 기대는 하지말라고 하신게 떠오릅니다. 예상대로라면 지금 모더나 화이자만 500만회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킄킄
21/04/24 14:39
현재까지는 그럭저럭 계획대로 가는 중... 하지만 앞으로는? 대략 이런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5월~6월 사이에 이런저런 좋은 이벤트가 많은데 잘 굴러가기를 바라야 겠죠.
21/04/24 15:32
노바백스가 큰 문제 없으면 동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먼저 빠져나올거라고 봅니다.
3분기 외부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할지 회의적이지만, 그럼에도 자국에 공장이 있는건 엄청난 장점이고요. 노바백스 생산에 문제 생기면 일본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그게 망하면 큰일이긴 합니다.
21/04/24 16:26
개인적으로는 노바백스도 있어서 1차적인 접종 목표 (11월 전국민 70%) 달성은 가능해보이긴 합니다.
물론 노바벡스 백신은 해외에서 검증되지 않아도 접종시킬꺼 같은 분위기인 상황에서 대체 왜 화이자랑 모더나는 그렇게 해외를 지켜보고 맞추면 이득이라고 주장했는지 지금와선 신기하긴 한데, 뭐 그런 이야기를 지적하면 속칭 쫌스러운 거겠지요. 어찌됬든 큰 문제는 없이 접종 목표는 달성 할 수 있을꺼 같아요. 근데 그것보다는 좀더 장기적인 백신 수급이 더 급박한 문제라고 봅니다. 백신의 유효기간이 얼마나 될것인가? 변이에 다른 업데이트는 필요할것인가?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의 백신으로 추가 접종 + 변이에 대응할것인가를 미리부터 준비해야될꺼같은데, 당장 2021년 목표만 급하지 그 이후는 생각은 하진 않는거 같더라구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들이 과연 추가 접종으로 면역력 유지가 가능할것인가.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떄문에 부스팅샷이나 변이 대응이 어려운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구요 최근에 유럽이나 미국등 다른 선진국에서 2022, 2023을 대비한 백신 수급에 나서고 있는데 대부분 화이자, 모더나위주로 사는걸 보면 이 부분에 있어서 mRNA 폼팩터가 변이 바이러스 대응이든, 추가 접종으로 면역 유지든 유리한 점이 있어보이는데 이 부분이나 큰 지장없이 추가로 구매 계약을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21/04/24 17:10
표대로는 잘된다고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백신계획 매일 미뤄집니다 전 이미 맞고 다른사람들 맞추고있을줄알았어요 매일매일 날짜가 바뀝니다
21/04/24 18:34
그냥 드는 생각인데 일부는 잘 안 되고 일부는 미뤄질 걸 감안한 보수적인 숫자가 계획인 게 아닐까요? 회사에서도 말도 안 되는 숫자 달아놓고 목표치 KPI 못 채웠다고 성과급 후려치는 경우도 있는 반면에, 어떤 데에서는 가능해보이는 숫자를 보수적으로 달아놓고 야 우리 목표달성했다~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백신계획 같은 건 달성 못 하면 방역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욕들어먹는 숫자라 후자쪽으로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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