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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2 02:09
저는 맥주는 한 팩 기본에 시간 여유 있으면 10 캔씩 마시는데 소주 2 병은 못 먹어요. 술에는 확실히 궁합이란 게 있나봅니다. 그래도 화요는 맛있어요.
21/02/12 04:32
41도는 마트에서 가격보고 오잉.. 이가격이면 싱글몰트를.. 하면서 못집었는데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일품진로는 좀 별로였습니다... 먹는방법이 따로있는지 그냥 샷으로 먹다가 뒷맛이 지저분해서 온더락으로도 먹어봤는데 아 이거 아니네 싶어서 뚜껑한번 덮었더니.... 다시 딸때는 아예 못먹을 술이 되버림
21/02/12 10:14
17도 25도 아닌 41을 선호하는 것만으로도 얼마전 PGR에서 추천받은 홉하우스 추천에 서울의 밤의 최고의 시음법에 연태 고량주에.... 왜 제 옆집에 안 사세요 ㅠ
21/02/12 10:27
고래사 맛있죵 크크..
부산토박이로서 저도 개인적으로 삼진보다 고래사 거 먹네요 크크 그나저나 멕시칸치킨 닭강정은 무슨 양이 어마무시하네요;;
21/02/12 11:12
전 주량이 적어서 도수높은 증류주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홍주는 좋아합니다. 맛, 향, 도수, 색 다 적절해요. 에어프라이어는 남은치킨 데우는게 최고고, 냉동 멘보사, 냉동가라아게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사세 윙, 봉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살이....
21/02/12 14:14
대식가시네요~!
혼자 드시는데 저렇게 세팅해놓고 드시는거 보면 부지런하신가 봅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편의점에서 사온 꼬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서 홀짝이는데. ㅠ 부럽습니다!
21/02/12 14:32
전에도 고래사 어묵 추천하시지 않았나요
아마도 그글보고 한번 사먹어 봤는데 저는 아쉽게도 취향에 안맞더라구요ㅜㅜ 너무 탱글탱글 해서 어묵 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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