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2/05 20:47:28
Name kaerans
File #1 KakaoTalk_20210205_203228377_01.jpg (1.86 MB), Download : 63
File #2 KakaoTalk_20210205_203228377.jpg (1.98 M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로도스도전기 구매 후기.




나름 웹소설과 판타지를 좋아하지만 로도스도전기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질렀습니다.

물론 살면서 아예 볼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였지만, 마계마인전이라는 제목이 너무나 지뢰같아서 걸렀었거든요.

그런데 이후 책방들이 없어지고, 그래서 그냥 반지의 제왕 책처럼 재미는 없을꺼야.. 하다가 실제로

확인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크크크


작가를 잘 모르니 사인본은 그려러니 했지만 막상 사인이 없으니 속상하네요.

아무튼 이번 설 연휴동안 로도스도전기 읽고, 겜이나 좀 하면서 쉬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재미있는 웹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문피아에서 요즘 보고 있는게

회귀자의그랜드슬램
약먹는천재마법사
내아들이세종이라고?!
검은머리미군대원수
필드의어린왕자
트라웃의동창으로산다는건
풀백이축구를너무잘함
로마재벌가의망나니
빌런의경제학 - 이건 하차각보고있습니다.
가짜용사가너무강함
율곡검원의소드마스터 - 이건 작가가 물의일으켰다는데 뭔지 몰라서..
방랑기사로살아가는법 - 슬슬 뭔가 하차각이 보이네요..

조아라에서는
그냥 노블레스 정액만 달아놓고...

카카페에서는
삼국지 유지경성 만 따라가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쥴레이
21/02/05 20:54
수정 아이콘
으아... 부럽습니다.
저는 중학교때 마계마인전은 다 샀었는데...어디로 갔을려나..
ㅠㅠ
아르네트
21/02/05 21:00
수정 아이콘
무림서부, 피해망상의 연애
1절만해야지
21/02/05 21:03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저는 뒤늦게 알아서 못샀네요 ㅠㅠ
제 판타지 입문작이었는데 지금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긴 해요 흐흐

율곡검원은 작가가 장르소설 갤러리를 익명으로 하면 서 뒷담화 하던게 들통나서 파이어....
게르아믹
21/02/05 21:03
수정 아이콘
회귀자의 그랜드슬램 농구 시작할쯤 하차했는데 지금은 무슨 종목하고있나요?
미카미유아
21/02/05 21:13
수정 아이콘
테니스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야구 축구
게르아믹
21/02/05 21:18
수정 아이콘
으엌크크크크크 종목이 추가되진 않았네요 크크
21/02/05 22:40
수정 아이콘
이제 곧 완결날거 같습니다 크크
21/02/05 21:18
수정 아이콘
지갑송-악당은 살고 싶다 추천드립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05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지적 독자시점
낙향문사전
그리고 장씨세가 호위무사
이렇게 추천을 합니다.
느낌이 비슷합니다.
라프텔
21/02/05 21:53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웹잘알... 제가 최근 딱 재밌게 본것들만 추천이시네요.
21/02/06 09:00
수정 아이콘
이 댓글보고
장씨세가 보기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밤샐뻔...
아우구스투스
21/02/07 10:47
수정 아이콘
웹툰도 있어요.
란스어텍
21/02/05 21:52
수정 아이콘
대통령 각하만세
FRONTIER SETTER
21/02/05 21:58
수정 아이콘
율곡검원은 안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genrenovel/2039869?recommend=1

독자를 이 정도로까지 개돼지 취급하는 작가는 없어요. 독보적인 수준
21/02/05 22:02
수정 아이콘
랴.. 리건..
바로 선삭하고 왔습니다 크크
FRONTIER SETTER
21/02/05 22:08
수정 아이콘
무슨 악플을 단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자기 글 좋아해서 장문의 응원 댓글 단 독자를 닉네임까지 까면서 적당히 하라고 비웃고 바보 취급 하는 거는 거의 뭐 정상적인 감성이 아니라고 봐야 하겠더라구요
21/02/05 22:37
수정 아이콘
2월 한달 무료연재한다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크크
지금까지 질러서 본 돈이 아깝네요 바로 선삭
HA클러스터
21/02/05 2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 5년내 웹소설 마이 베스트는 납골당의 어린 왕자였습니다.
지금은 해골병사 읽고 있습니다.

로도스도 전기는... 13편짜리 OVA만 좋아합니다. DVD 보유중.
에루후의 원조 디드리트 너무 좋아.
알바트로스
21/02/05 22:19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힘을 숨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도라지도라지
21/02/05 22:43
수정 아이콘
요즘엔 무림서부가 제일 괜찮은듯
양파폭탄
21/02/05 22:45
수정 아이콘
해던못이 근래 제일 재밌더군요
전독시도 좋았는데 이건 완결이고.
21/02/06 00:05
수정 아이콘
조노블보다 노벨피아가 훨씬 저렴합니다 요즘은 작가들도 그렇고 독자들도 그렇고 죄다 노벨피아로 넘어가더라구요
빼사스
21/02/06 00:29
수정 아이콘
유키 노부테루의 헛소리만 아니었어도...쩝
진소한
21/02/06 00:59
수정 아이콘
미술천재가 입학했다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무림서부
재밌게 잘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문피아에서 보고 있어요.
다람쥐룰루
21/02/06 01:06
수정 아이콘
바람과 별무리 아직 안보셨으면 추천드립니다.
그 양장본들을 소지하기 위해 쓰신 돈을 또 쓰셔야하겠지만...
21/02/06 01:44
수정 아이콘
스팀에 로도스도전기 새게임 올라오는거 있어요... 80년대풍의 도트게임
21/02/06 07:04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배송중이네요. 지방이라서 그런가 쩝.
VividColour
21/02/06 07:27
수정 아이콘
로도스도전기 재밌어요.
너무 예전 작품이라 조금 촌스러울수도 있지만
고전적이고 정직한 판타지의 문법을
따라가는 명작입니다.

영원한 투픽 드래곤라자 로도스도전기
21/02/06 09:16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죠 진짜..
연관 작품이 적어서 세계관을 씹고 뜯고 맛볼 기회가 적은게 한입니다.
부기영화
21/02/06 10:07
수정 아이콘
로도스도전기 책은 이제 못사는 건가요? 나름 OVA 애니메이션은 봤는데... 책으로는 못봤네요.
피알엘
21/02/06 11:12
수정 아이콘
e북으로 구매 가능 합니다.
부기영화
21/02/06 11:57
수정 아이콘
e북보다는 종이책 소장하고 싶어서요. 저건 한정판이었나보군요. ㅠㅠ
피알엘
21/02/06 10:0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부럽네요.
웹소설은 아니지만 납골당의 어린왕자와 나는 아직 살아 있다 1부 추천해 봅니다.
21/02/06 10:22
수정 아이콘
나는아직살아있다 보다가 울었습니다 흑흑
엑세리온
21/02/06 17:19
수정 아이콘
마계마인전이란 뜬금없는 제목으로 바뀌어서 나왔었죠 흐흐
21/02/07 00:35
수정 아이콘
펀딩으로 판다는 그거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54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544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472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827 3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46] 어강됴리4840 24/11/23 4840 4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5] 식별2164 24/11/22 2164 7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1] 계층방정1336 24/11/22 1336 2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46] a-ha13503 24/11/22 13503 20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6] Poe3329 24/11/22 3329 25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2656 24/11/22 2656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25] 겨울삼각형3172 24/11/22 3172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0] 디에아스타4680 24/11/22 4680 34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297 24/11/22 1297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9] 밥과글1786 24/11/22 1786 6
102718 [일반] 영어 컨텐츠와 ChatGPT 번역의 특이점 그리고 한국의 미래 [15] 번개맞은씨앗2116 24/11/22 2116 7
102717 [정치]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113] 물러나라Y9035 24/11/22 9035 0
102716 [일반] 요즘 근황 [42] 공기청정기7457 24/11/21 7457 15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16] 망각2215 24/11/21 2215 3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134] 물러나라Y10118 24/11/21 10118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7] 烏鳳8389 24/11/21 8389 30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86] 꽃이나까잡숴7768 24/11/21 7768 0
102711 [일반] 4년간 미국 물가는 얼마나 심각하게 올랐는가 [62] 예루리4993 24/11/21 4993 2
102710 [정치]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사장단 긴급성명 발표 [69] 깃털달린뱀6647 24/11/21 66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