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15 20:09:37
Name 라쇼
Subject 애니송 가수 소개 the peggies
요근래 본 애니 중에 여친, 빌리겠습니다가 있는데, 애니를 다 보고나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오프닝 노래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겁니다. 목소리가 특이하기도 하고 감미로워서 누가 불렀나 검색하다가 the peggies 라는 3인조 여성 밴드를 알게 됐죠.

페기즈는 키타자와 유호, 이시와타 마키코, 오누키 미쿠, 이 세명이 중학교 시절부터 밴드를 결성하여, 인디 활동을 하다가 2019년에 메이저로 데뷔한 밴드입니다. 멤버의 프로필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대충 이렇죠.

키타자와 유호(北澤佑扶)

1995년 12월 02일 출생, 도쿄 출신
보컬, 기타, 작사, 작곡, 편곡 담당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

이시와타 마키코(石渡万輝子)

1995년 08월 27일 출생, 도쿄 출신
베이스 담당
메가마키코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오누키 미쿠(大貫弥久)

1995년 04월 23일 출생, 가나가와현 출신
드럼 담당
미니미쿠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저 세 명의 멤버 중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는 키타자와 유호라는 아가씨가 상당히 참합니다. 성우 아티스트를 제외한 애니송 전문 가수는 비주얼로 승부하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키타자와 유호의 미모가 더욱 돋보이네요. 렌탈 여친 주제가가 듣기 좋아서 가수 정보를 검색하다가 오히려 키타자와 유호의 정보를 더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볼살이 통통해서 귀여운 얼굴상이었는데 최근엔 살이 빠져서 더욱 여성스러워지더군요.

혼자 덕질하기엔 좀 심심한지라 최근에 제가 빠진 애니송 가수를 소개해봤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페기즈란 밴드를 알아주셨으면 기쁘겠군요.






여친 빌리겠습니다 op 센티미터 センチメートル


청춘 돼지 TVA op kimi no sei/센티미터 라이브


청춘 돼지 ost BABY! 라이브


보루토 ed Dreamy Journey


사라잔 마이 ed Stand by me 라이브


いきてる 키타자와 유호 솔로 라이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15 22:49
수정 아이콘
앗 이 집 오프닝 맛집이죠... 카노카리는 정말... 주제가 때문에 참고 봤습니다 크크크 halca가 부른 엔딩곡도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lck우승기원
21/01/16 23:10
수정 아이콘
청춘돼지 오프닝보다 엔딩이 좋아서 묻힌 감이 있지만 목소리가 정말 좋았는데 이분들이었군요.
여친 빌리겠습니다도 좋던데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451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699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848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773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038 3
101333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6] Kaestro1137 24/04/23 1137 1
101332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93] 오사십오5012 24/04/23 5012 1
101331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68] 푸른잔향2356 24/04/23 2356 8
101330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1793 24/04/23 1793 2
101329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57] 회개한가인2430 24/04/23 2430 1
101328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26] 여왕의심복4864 24/04/23 4864 42
101327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26] 카즈하1909 24/04/23 1909 5
101326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638 24/04/23 638 2
101325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6] Leeka4952 24/04/23 4952 0
101324 미 영주권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푸념 [44] 잠봉뷔르7299 24/04/23 7299 90
101323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14] Kaestro3447 24/04/22 3447 8
101321 [서브컬쳐] 원시 봇치 vs 근대 걸밴크 vs 현대 케이온을 비교해보자 [8] 환상회랑2682 24/04/22 2682 5
101320 이스라엘의 시시한 공격의 실체? [19] 총알이모자라27051 24/04/22 7051 3
101319 작년 이맘때 터진 임창정이 연루된 주가조작사건을 다시 보다가 이런 게시글을 발견했습니다 [21] 보리야밥먹자10709 24/04/22 10709 0
101318 돈 쓰기 너무 힘듭니다. [67] 지그제프10593 24/04/22 10593 23
101317 (스포)천국대마경 애니 다 봤습니다. 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이후 최고작 아닌가 싶네요. [25] 그때가언제라도5033 24/04/21 5033 0
101316 셀프 랜케이블 포설 힘드네요 [34] 탄야6072 24/04/21 6072 16
101315 美하원,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 [79] 베라히9984 24/04/21 998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